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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LG전자, 팬택 등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LTE폰들을 선보이고 LTE폰 신제품 마케팅을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SK텔레콤, LG U+ 등 이동통신사들로 4G LTE를 몇달전부터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LTE폰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종전 3G폰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기에 고화질 영상통화, 동영상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또한 LTE폰은 하드웨어 스펙 면에서 각 제조사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최상급 사양을 자랑하고 있다.
이것만 보면 LTE폰을 사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꼼꼼히 살펴보지 않으면 LTE폰을 사고 후회할 수 있다는 것. 본인의 의견으로 올해안에 LTE폰 구매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라 생각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올해 나오는 LTE폰은 반쪽가리 폰이며 LTE요금제 잘못 쓰면 요금폭탄 맞기 때문이다.
LTE 서비스 지역이 당분간 제한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통3사의 LTE망은 2013년이 돼야 전국적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LTE망이 구축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3G에 접속해 데이터를 전송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어서 3G폰과 큰 차이가 없다. 가장 빨리 LTE를 구축하는 LG U+의 서비스 지역 구축계획도 내년 6월이후에나 되어야 전국적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론적으로 LTE폰은 기존 3G대비 최대 5배나 빨라진 전송 속도를 지원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LTE 네트워크망 불안과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은 탓인지 최대 강점인 빠른 전송속도가 완벽하게 구현되지 않는다
아직 제속도도 안나오고 사용가능한 서비스 지역도 제한적인 상황에서 LTE폰 사고 LTE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요금폭탄만 맞을 수 있다. LTE요금제의 가장 큰 단점은 3G요금제와는 달리 무제한 요금제가 없다는 것. 데이터 전송속도 빨라졌다고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온라인게임 등을 즐기다가는 요금폭탄 확실히 맞는다. 3G요금제에서는 5만5천원이면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했지만 LTE요금제에서는 1.2GB~1.5GB에 불과하다.
LTE폰 신제품들을 보면 '초슬림 '문구가 사라졌다. 그동안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아이폰보다 더 얇은 것을 강조해 왔는데 왜 그럴까?
이유는 현재 LTE폰은 음성모듈과 데이터모듈이 따로 구현된 듀얼칩을 사용하고 있어 두께가 두꺼워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음성과 데이터 모듈을 하나의 칩에 담은 싱글칩은 내년초나 되야 상용화된다. 듀얼칩은 발열과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나는 단점도 있다. LTE폰이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더 커졌지만 실제 사용시간은 이 때문에 별반 늘어나는 것이 없다. 아마 싱글칩은 갤럭시S3부터 적용될 것 같다
이 네가지 이유로 해서 LTE폰을 구매할 것 같으면 내년이후에 할 것을 권하고 싶다. 아니면 차라리 3G폰 신형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다.
LTE폰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종전 3G폰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르기에 고화질 영상통화, 동영상 스트리밍, 온라인 게임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또한 LTE폰은 하드웨어 스펙 면에서 각 제조사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최상급 사양을 자랑하고 있다.
이것만 보면 LTE폰을 사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꼼꼼히 살펴보지 않으면 LTE폰을 사고 후회할 수 있다는 것. 본인의 의견으로 올해안에 LTE폰 구매하는 것은 올바른 선택이 아니라 생각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올해 나오는 LTE폰은 반쪽가리 폰이며 LTE요금제 잘못 쓰면 요금폭탄 맞기 때문이다.
주요 신제품 사양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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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갤럭시S2 LTE (삼성) |
갤럭시S2 HD LTE (삼성) |
옵티머스 LTE (LG) |
베가LTE (팬택) |
아이폰4S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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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4.5인치 AMOLED |
4.7인치 HD AMOLED |
4.5인치 IPS-HD LCD |
4,5인치 HD LCD |
3.5인치 L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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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
800X480 |
1280x720 |
1280x720 |
1280x800 |
960X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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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
1.5GHz 듀얼코어 |
1.5GHz 듀얼코어 |
1.5GHz 듀얼코어 |
1.5GHz 듀얼코어 |
1GHz 듀얼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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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
800만화소 |
800만화소 |
800만화소 |
800만화소 |
800만화소 |
LTE 서비스 지역 적다
LTE 서비스 지역이 당분간 제한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이통3사의 LTE망은 2013년이 돼야 전국적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LTE망이 구축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3G에 접속해 데이터를 전송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어서 3G폰과 큰 차이가 없다. 가장 빨리 LTE를 구축하는 LG U+의 서비스 지역 구축계획도 내년 6월이후에나 되어야 전국적 서비스가 가능하다
제 속도 안나온다
이론적으로 LTE폰은 기존 3G대비 최대 5배나 빨라진 전송 속도를 지원하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LTE 네트워크망 불안과 최적화가 이뤄지지 않은 탓인지 최대 강점인 빠른 전송속도가 완벽하게 구현되지 않는다
LTE폰 속도테스트 결과 (자료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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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테스트지역 |
데스트제품 |
다운로드 |
업로드 |
레이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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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삼성역) |
HTC Raider 4G |
8.06Mbps |
2.21Mbps |
36ms |
|
LG 유플러스(강남역) |
삼성 갤럭시S2 HD LTE |
22.49Mbps |
12.39Mbps |
38.25ms |
잘못하면 요금폭탄
아직 제속도도 안나오고 사용가능한 서비스 지역도 제한적인 상황에서 LTE폰 사고 LTE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요금폭탄만 맞을 수 있다. LTE요금제의 가장 큰 단점은 3G요금제와는 달리 무제한 요금제가 없다는 것. 데이터 전송속도 빨라졌다고 동영상 스트리밍이나 온라인게임 등을 즐기다가는 요금폭탄 확실히 맞는다. 3G요금제에서는 5만5천원이면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했지만 LTE요금제에서는 1.2GB~1.5GB에 불과하다.
현 LTE폰은 과도기폰이다.
LTE폰 신제품들을 보면 '초슬림 '문구가 사라졌다. 그동안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앞다퉈 아이폰보다 더 얇은 것을 강조해 왔는데 왜 그럴까?
이유는 현재 LTE폰은 음성모듈과 데이터모듈이 따로 구현된 듀얼칩을 사용하고 있어 두께가 두꺼워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음성과 데이터 모듈을 하나의 칩에 담은 싱글칩은 내년초나 되야 상용화된다. 듀얼칩은 발열과 배터리 소모량이 늘어나는 단점도 있다. LTE폰이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배터리 용량이 더 커졌지만 실제 사용시간은 이 때문에 별반 늘어나는 것이 없다. 아마 싱글칩은 갤럭시S3부터 적용될 것 같다
이 네가지 이유로 해서 LTE폰을 구매할 것 같으면 내년이후에 할 것을 권하고 싶다. 아니면 차라리 3G폰 신형모델을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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