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는 조선 중기에 축성한 구조라성지와 해금강, 내도, 외도, 아비도래지 등 이름난 명승지들이 많다.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해수욕장 서쪽 해안에는 효자의 전설이 얽힌 윤돌섬이 자리잡고 있으며,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생선회와 멸치, 미역 등의 특산품과 50여 가구의 민박업소와 펜션들이 있다.근처 마을인 망치고개에 올라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여기서 유람선을 이용하면 내도, 외도를 비롯하여 해금강 등을 관광할 수 있고 육로로는 해안도로를 이용하여 해금강으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