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9월 8일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발매했다. 그동안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과 무료 음원 형태로 공개한 자작곡,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바 있으나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뷔는 자신의 감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앨범을 만들고자 했고, 지금까지와 다른, 뷔의 '새로움'에 초점을 맞춰 <Layover>를 완성했다. <Layover>는 팝 R&B 장르 기반에 뷔가 가진 특색과 감성이 융합된 앨범이다. 타이틀곡 'Slow Dancing'을 비롯해 'Rainy Days', 'Blue', 'Love Me Again', 'For Us', 보너스 트랙인 'Slow Dancing (Piano V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Love Me Again'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R&B 곡으로, 1970년대 소울 사운드(Soul Sound)가 중심을 잡고, 가스펠과 재즈도 가미돼 포근하고 풍성한 느낌을 준다. 특히 뷔의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리듬감이 부각되는 보컬이 강렬한 매력 포인트. 뷔는 리드미컬하고 매력적인 저음으로 곡에 몽환적인 분위기와 여운을 불어넣었다.
추억도 의미 없이
내게 넌 사라지고
이쯤에도 I can’t
Let you go
Let you go
그 말이 다인 거니
한마디만 남기고
후회하면 won’t you
Let me know
Let me know
그래 나 솔직하게
다 말할래
너는 매일 어떤 사람 어떤 곳에
몇번씩이나 뭘 하는지 널 생각해
Lost without you baby
I wish you would love me again
No I don’t want nobody else
I wish you could love me again
Again
I wish you would love me again
No I don’t want nobody else
I wish you could love me again
Again
나만 자꾸 이런 건지
내 옆에 딴 사람 괜찮니
예전으로 천천히
Make it feel better
Yeah make it forever
괜찮다 말하지 마
Said I’m all right
Said I’ll be fine
I’m sorry
거짓말이야
떠나지마
저리 가지마 멀리
그래 나 솔직하게
다 말할래
너는 매일 어떤 사람 어떤 곳에
몇번씩이나 뭘 하는지 널 생각해
Lost without you baby
I wish you would love me again
No I don’t want nobody else
I wish you could love me again
Again
I wish you would love me again
No I don’t want nobody else
I wish you could love me again
Again
I wish you would love me again
No I don’t want nobody else
I wish you could love me again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