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가마
감성을 자극하는 너무 예쁜 프리미엄 티 카페
'더가마'는 부산 기장군 당사양경마을 뒷쪽에 위치한 프리미엄 티 카페이다. 품종 고유의 찻잎으로 우려낸 프리미엄 티 뿐만 아니라 차로 만든 만드는 음료, 에이드, 칵테일 등과 차와 어울리는 한국식 디저트, 스페셜 코스 요리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무엇보다 카페 모든게 너무 예쁘고 감성을 자극하는 곳이다. 입구부터 예쁜 꽃들과 대나무, 담장덩쿨이 방문객을 반긴다. 안으로 들어가면 미니 폭포와 개천으로 꾸며진 예쁜 정원이 있어 야외 탁자에 앉아 힐링하면서 차를 마시기 딱 좋다, 카페 주변은 작은 대나무 숲길과 야생화들이 있는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카페 내부도 아기자기하다. 좌식으로 앉아 차를 마실 수도 있고 입식으로 차를 마실 수도 있다. 어디서든지 창밖을 통해 바깥 풍경을 눈으로 담을 수 있다. 또한 오래된 찻잔부터 정말 예쁜 찻잔들까지 수많은 찻잔들이 전시되어 있어 작은 찻잔 박물관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한국적 미가 가득한 커튼들이 카페 내부를 에쁘게 장식하고 있다. 본인이 최근 가본 카페중 가장 멋진 카페이다.
입구부터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분위기이다
카페 내부로 들어가기 전 왼편으로 들어가면 예쁜 가든이 방문객을 반긴다
가든은 미니 폭포와 실개천 등으로 예쁘게 조경이 되어 있고
편안히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는 좌식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다.
비오는 날 분위기는 더 감성적이다.
가든에서 좀 더 들어가면 작은 후원이 나온다
미니 인공폭포와 대나무숲길, 그리고 야생화가 만발한 야산이
예쁘다.
건물 벽면 하나도 그냥 두지 않고
정성을 드려 꾸민 흔적이 가득하다
이제 가게 내부로 들어간다.
카페 외부만 예쁜 것이 아니라
카페 내부도 무척 인상적이다
특히 비오는날 창밖으로 비내리는 소리를 들으면서
노란 야생화 꽃들을 보니 더 기분이 맑아진다
이 카페의 특징중 하나는
내부가 작은 찻잔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다는 것
수백년 된 찻잔부터
중국,일본 등 물건너온 찻잔까지
예쁜 찻잔들이 카페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또 하나 예쁜 것은
전통 문양의 예쁜 커튼들.
창에 걸려 있기도 하고
벽에 장식용으로 걸려 있기도 한데
색감이 너무 너무 예쁘다.
메뉴판
품종 고유의 찻잎으로 우려낸 프리미엄 티 뿐만 아니라
차로 만든 만드는 음료, 에이드, 칵테일 등과
차와 어울리는 한국식 디저트, 스페셜 코스 요리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가심비를 생각하면 아주 비싼 것은 아닌 듯
우리는
우리는 티세트3(대익보이숙차+비스크치즈케이크, 18,000원)와
젤라또티세트(10,000원)를 주문했다. 정말 예쁜 플레이팅, 훌륭한 차 맛.
올때마다 새로운 메뉴를 주문해 먹어봐야겠다.
아무튼 자주 오고 싶은 카페이다.
젤라또티세트(10,000원).
그래눌 라,팥,과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젤라또(쑥,단호박,현미,흑임자)와
시원한 오늘의 추천 냉침 차 세트(커피로 변경 가능)
티세트3(대익보이숙차+비스크치즈케이크, 18,000원).
깊은 향이 나며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보이숙차와
고온에서 단시간 구워내 겉은 까맣고 속은 뽀얀 촉촉한 크림치즈케이크 위에
생크림, 생과일로 데코한 케이크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