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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인정받은 가수 황인욱이 과거 발표한 곡 [포장마차], [이별주], [취했나봐] 등 술라드에 힘입어 사랑했던 연인과의 추억, 이별을 겪은 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슬픈 감성을 노래한 또 하나의 술라드 [한잔이면 지워질까]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 [한잔이면 지워질까]에서는 황인욱이 직접 작곡, 작사 물론 드럼, 베이스, 기타, 코러스, 스트링 녹음과 믹싱, 마스터링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애정을 쏟아냈으며, 황인욱의 허스키한 목소리,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만남이 한층 더 풍부한 사운드를 자아내어 더욱 깊은 감성을 느끼게 한다.
한 잔이면 지워질까 취할수록 선명해져 우리 되돌릴 수 없단 거 알아 너와 자주 가던 그 술집은 달라졌을까 이젠 다시 널 볼 수가 없나 봐 한 잔이면 지워질까 몇 잔이면 잊혀질까 널 이미 다 잊었다고 혼자만 생각했나 봐 그냥 네 맘이 식었다고 우린 여기까진 거라고 그렇게 말하지 마 우리 한 잔이면 지워질까 한 잔이면 지워질까 왜 그때 난 몰랐을까 우리 되돌릴 수 없단 거 알아 그때 널 잡았다면 뭔가 달라졌을까 이제 다시 널 볼 수가 없나 봐 한 잔이면 지워질까 몇 잔이면 잊혀질까 널 이미 다 잊었다고 혼자만 생각했나 봐 그냥 네 맘이 식었다고 우린 여기까진 거라고 그렇게 말하지 마 우리 한 잔이면 지워질까 잊혀질까 두 번 다시 널 볼 수만 있다면 너를 만났던 그때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나 너에게 (미안해) 한 잔이면 지워질까 한 잔이면 지워질까 몇 잔이면 잊혀질까 널 이미 다 잊었다고 혼자만 생각했나 봐 그냥 네 맘이 식었다고 우린 여기까진 거라고 그렇게 말하지 마 우리 한 잔이면 지워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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