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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2020년이후

싹쓰리 (유두래곤 & 린다G & 비룡) - 다시 여기 바닷가 [듣기/가사]

by 想像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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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여름 댄스 혼성 그룹 [싹쓰리]!  그들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 출시!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다시 찾아온 바닷가.
하얀 모래와 바다는 그대로인데 훌쩍 변해버린 내 모습.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버렸지만 문득 미소 짓게 만드는 우리.
그 시절, 서로가 있어 별이 되었다 말하는 가사처럼 이제 다시 모인 우리, 이 여름을 다시 한번 쓸어버릴 것을 예고한다.

“다시 여기 바닷가”는 90년대의 감수성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뉴트로 곡으로서 시원한 사운드의 브라스와 그루비한 드럼&베이스가 가미되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예아! 호우! 예예예~
싹쓰리 인더 하우스
커커커커커몬! 싹!쓰리!투 렛츠고!

나 다시 또 설레어
이렇게 너를 만나서
함께 하고 있는 지금 이 공기가

다시는 널 볼 순 없을 거라고
추억일 뿐이라
서랍 속에 꼭 넣어뒀는데

흐르는 시간 속에서
너와 내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만 가
끝난 줄 알았어

지난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파도에 취해서 노래하며
같은 꿈을 꾸었지
다시 여기 바닷가
이제는 말하고 싶어
네가 있었기에 내가 더욱 빛나
별이 되었다고

다들 덥다고 막 짜증내
괜찮아 우리 둘은 따뜻해
내게 퐁당 빠져버린 널 
이젠 구하러 가지 않을 거야
모래 위 펴펴펴편지를 써
밀물이 밀려와도 못 지워
추억이 될 뻔한 첫 느낌
너랑 다시 한번 받아 보고 싶어

흐르는 시간 속에서
너와 내 기억은
점점 희미해져만 가
끝난 줄 알았어

지난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파도에 취해서 노래하며
같은 꿈을 꾸었지
다시 여기 바닷가
이제는 말하고 싶어
네가 있었기에 내가 더욱 빛나
별이 되었다고

시간의 강을 건너
또 맞닿은 너와 나
소중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해줘

지난여름 바닷가
너와 나 단둘이
파도에 취해서 노래하며
같은 꿈을 꾸었지
다시 여기 바닷가
이제는 말하고 싶어
네가 있었기에 내가 더욱 빛나
별이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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