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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2019년이전

임재범 - 낙인 (KBS 수목드라마 추노 OST) [듣기/가사]

by 想像 2020.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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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명품 보이스 ‘임재범’의 애절한 발라드 [낙인]!!쫓고 쫓기는 숨가쁜 액션 속에 스며든 애달픈 사랑!! 그 감동을 배가시키는 명품 타이틀곡이 탄생했다!아무리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가슴 속 이별의 상처를 노래한 타이틀곡 [낙인]을 통해 장혁과 오지호, 이다해 3인의 가슴 시린 사랑을 더욱 애절하게 그려내고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은, ‘고해’로 유명한 대한민국 최고의 록가수 ‘임재범’이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떠난 사랑을 향한 그리움과 이별의 상처가 사무치는 애절한 가사가 백미인 [낙인]은 ‘임재범’ 고유의 애잔하고 깊이 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가슴을 울리는 발라드다.

 

 

 

가슴을 데인 것 처럼
눈물에 베인 것 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메마른 두 입술 사이로
흐르는 기억의 숨소리
지우려 지우려 해봐도
가슴은 널 잊지 못한다
서러워 못해 다시 볼 수 없다 해도
어찌 너를 잊을까

가슴을 데인 것 처럼
눈물에 베인 것 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지울 수 없는 기나긴 방황 속에서
어찌 너를 잊을까

가슴을 데인 것 처럼
눈물에 베인 것 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작은 신음조차 낼 수 없을 만큼
가난하고 지친 마음으로 나를 달랜다
이걸로 안되면 참아도 안되면
얼어붙은 나의 발걸음을
무엇으로 돌려야 하나

가슴을 데인 것 처럼
눈물에 베인 것 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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