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부인의 콩은 커피콩을 나타내며, 부인은 여성성을 강조한다는 데 이 두가지 단어가 콩부인이라는 네이밍을 탄생시켰다. 콩부인은 다섯명의 전문가 셰프, 소믈리에,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파티쉐가 그들의 손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그리고 문화가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곳으로 다시 찾고싶고 오래 머무르고 싶은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해운대 중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콩부인 더 오븐》은 특별히 브런치 카페로 최근 인근 해운대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카페이다. 모던클래식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브런치와 차가 일품인 이곳은 조용하면서도 브런치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이다.
《콩부인 더 오븐》 모습
《콩부인 더 오븐》 1층 매장 모습
메뉴
빵, 베이글, 토카치아, 치아바타, 바게트, 패스트리, 샌드위치&피자, 샐러드, 수프, 아이스크림 및 커피 등 식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수프, 샐러드, 샌드위치&피자, 파스타, 버거, 햄버거 스테이크, 스테이크, 스낵 & 플래터 등 브런치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가장 많이 주문하는 것은 세트메뉴들.
《콩부인 더 오븐》 2층
깔끔하면서도 부분적으로 클래식한 모던클래식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중동 동네 골목길에 위치해 있다 보니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이다.
우리가 주문한 브런치 세트 매뉴들
볼로네즈 바게트피자 15,000원
바게트빵에 블로네제소스와 모짜렐라치즈 등을 얹은 피자이다.
치아바타샌드위치+샐러드+커피 세트 18,000원
불고기 치아바타 샌드위치(14,000원)는 치아바타 빵에 불고기, 삼색 파프리카, 청경채를 곁들인 샌드위치이다.
한우버거+후렌치 후라이(샐러드로 대체)+소프트 드링크 18,000원
한우버거(11,000원)은 소고기패티에 토마토, 체다치즈, 베이컨, 등을 올린 버거이다.
《콩부인 더 오븐》은 비롯 가격은 싼 편은 아니지만 조용한 분위기에 모던클래식한 인테리어 그리고 무엇보다 고급진 브런치 음식들이 정말 괜챦은 집이다. 우리집의 단골로 등록 ^^. 나의 평점은 4.5/5.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