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추억의 옛날식 큼직한 왕돈까스 전문점《Ms&Mr 수제왕돈까스》

想像 2016. 3. 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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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고기가 비싼 시절 돈까스는 얇게 저민 돼지고기에 밀가루와 빵가루에 듬뿍 무쳐 큼직하면서 양은 많지만 고기는 별로 없었다. 센텀시티 큐비e센텀 1층에 위치한《Ms&Mr 수제왕돈까스》는 옛날식 왕돈까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집이다. 아무래도 돼지고기가 두툼하게 들어간 일본식 돈까스에 비해 고기량은 적지만 빵가루가 듬뿍 무쳐져 바삭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괜챦다. 돈까스에 뿌려진 소스도 옛날식 그대로이다. 가격도 옛날식이라서 그런지 저렴하다. 그래서 추억삼아 한번씩 이 집에서 왕돈까스를 시켜 먹는다.




《Ms&Mr 수제왕돈까스》 내부모습

늘 손님들이 많다. 포장 손님도 많다



메뉴는 왕돈까스 5,000원(매운맛 1,000원 곱빼기 2,000원 추가), 

생선까스 6,000원, 치즈까스 6,500원, 함박스테이크 6,500원,

쫄면 4,5000원,새우튀김우동 5,500원,모밀국수 5,000등이다.

돈까스 가격은 다른 식당들보다 싸다



수제 왕돈까스(매운맛)를 주문하니 수프가 먼저 나온다 



왕돈까스(매운맛, 6,000원)

큼직한 돈까스에 매운맛 돈까스소를 뿌리고 

밥과 야채샐러드,마카로니샐러드가 같이 담겨져 나온다



보시다시피 옛날식이라 고기는 별로 안들어가 있다.(얇다)



그래도 양도 푸짐하고 맛도 괜챦다.

아래는 왕돈까스 (보통맛, 5,000원)


아래는 생선까스 (6,000원)


비빔만두 (3,5000원)
보통 비빔만두는 납짝만두를 사용하는데 여긴 찐만두를 사용한다.
역시 찐만두보다는 납짝만두가 더 맛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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