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봄꽃축제
날은 여전히 춥지만 새봄 맞을 준비를 마친 꽃망울들이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준다. 2월초이지만 벌써 매화꽃이 핀 곳도 있다. 봄바람을 타고 향긋한 꽃내음이 풍기는 3월 봄맞이 봄꽃 축제의 장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광양매화축제
우리나라 꽃 축제중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광양매화축제. 광양 매화축제는 섬진강 변과 청매실농원을 중심으로 33㎡ 매화 군락이 환상적인 장관을 이루며 해마다 100만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 모은다.
올해로 제23회를 맞는 광양 매화축제는 오는 3월 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라는 주제와 꽃이 오니 봄이 피었습니다를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축제 기간 : 2024년 3월 08일 ~ 17일
제 장소 : 광양시 전역(주행사장/다압면 매화마을 일원)
주최/주관 : 광양시/광양매화축제위원회
행사내용 : 전시, 공연, 판매, 체험 프로그램 등
구례산수유꽃축제
매년 3월이 되면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과 지리산 온천지구 일원에서 구례산수유꽃축제'가 펼쳐진다. 산수유꽃은 양서화로서 3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으로 핀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과 함께 약동하는 새봄의 정취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매년 3월 봄에 열리는 구례 산수유 축제이다.
올해 제25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영원한 사랑을 찾아서’란 주제로 올해 3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산동면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 간 : 2024. 3. 9.(토) ~ 3. 17. (일), 9일간
장 소 : 전남 구례군 산동면 온천관광지 일원
개막식 : 2024년 3월 9일(토) 18:00. 주행사장 (전남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831)
원동매화축제
봄의 전령사인 매화꽃이 원동일대에 만발하면 매화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낙동강변 기찻길을 따라 화사하게 핀 매화를 배경으로 원동 주말장터 일원을 축제장으로 꾸며 관광객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원동매화축제가 개최된다. 원동을 알리고 상춘객들에게 축제와 더불어 볼거리, 즐길거리로 원동미나리, 원동딸기, 원동 특산물인 원동 토종 매실이 있어 먹거리도 풍성하고 다양한 양산의 봄 대표축제이다.
2024년 원동매화축제가 오는 3월 9일부터 17일까지 원동역과 쌍포매실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매화축제는 원동 마을 전체를 축제장으로 꾸며 관광객에게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