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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음악/최신가요

tvN 금토드라마《시그널》 OST 연속 감상

by 想像 2016.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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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2회만에 웰메이드 퀄리티로 전국민적 호응을 모으고 있는 tvN 10주년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시그널의 OST들이 수많은 사람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시그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를 이어나갈 첫 번째 OST는 산울림의 대표곡 '회상'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OST 참여가 전무했던 장범준이 최초로 OST에 전격 참여한 곡이다. 장범준이 가창한 '회상'은 1982년 발표된 산울림 8집 '새야날아'의 타이틀곡으로, 현재까지 세대와 세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명곡이다. 


두 번째 OST '떠나야 할 그 사람'은 신중현의 대표곡 '떠나야 할 그 사람'을 감성 신예 잉키가 리메이크한 곡. 그간 드라마의 엔딩 테마로 자주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세 번째 OST 또한 신중현 작사,작곡의 '나는 너를'이 리메이크 곡으로 선정되었다.지금까지 '시그널'의 오프닝에 삽입되며 향후 펼쳐질 극의 분위기를 예고했던 이 곡은 1973년 발표된 서유석의 5집이자 신중현의 작,편곡집인 [선녀/나는 너를]의 수록곡으로, 당대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곡이다. 


네번째 OST는 박성일 음악감독이 직접 만든 신곡 '길' .전반적으로 거칠고 외로운 서부의 황야를 연상케 하는 오묘한 곡 분위기와 김윤아 특유의 신비스러운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적이면서도 다이나믹한 테마곡으로 완성되었다.



[시그널 OST Part 1] 장범준 - 회상 
[시그널 OST Part 2] 잉키 (INKII) - 떠나야할 그사람
[시그널 OST Part 3] 정차식 - 나는 너를 
[시그널 OST Part 4] 김윤아 (Kim Yuna) -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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