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상태는 엉망 흐트러진 장발로 방치 수염은 덥수룩 미룰 만도 됐거든 이제는 어머니도 내게 발을 뺐거든
Loser 냄새가 풍길 쯤 찾아온 그녀의 온기 우리 집은 열대처럼 뜨끈뜨끈해 20대처럼 화끈 화끈해
홀딱 벗은 듯 다 들킨듯하게 심장은 꿀꺽 삼킨 그대 눈빛이 주는 나의 확신 그리고 변해가는 2차 변신 (Ho)
쓸고 닦고 폼 나게 가꿔 좀비 같던 내가 대어를 낚아 하룻밤 지나고 봄이 왔다 쳐요 날 공짜로 얻었다고 쳐요
네 매력에 져 못 견디겠어 어쩌면 난 네 안에 이미 갇혀 있으니 나를 가둬줘 있게만 해줘 특별 소스로 왕창 발라줘 (Cover me up) 사랑 범벅 영원한 깜보 (Cover me up)
차가운 그녀가 날 바라봐 you say no still I find me running back to you 도망가지 못해 난 꼭 너여야 해 Oh! you are the one and I long for you
범벅 사랑을 묻혀줘 잔뜩 Luv luv I can give you ma luv I say 범벅 웃음을 섞어줘 잔뜩 Luv luv I can give you ma luv
젓가락질은 못해도 난 사랑은 더 잘 비벼 (Ha ha) 뜨거우니까 조심해 네 입김으로 날 식혀 (Ha ha)
맥주를 한 두 캔 따서 마시고 네 눈빛도 입술도 야해 보이고 Hey, 아가씨 웃어봐 오 너무 취했어 (Oh)
네 매력에 져 못 견디겠어 어쩌면 난 네 안에 이미 갇혀 있으니 나를 가둬줘 있게만 해줘 특별소스로 왕창 발라줘 (Cover me up) 사랑 범벅 영원한 깜보 (Cover me up)
차가운 그녀가 날 바라봐 you say no still I find me running back to you 도망가지 못해 난 꼭 너여야 해 Oh! you are the one and I long for you
범벅 사랑을 묻혀줘 잔뜩 (사랑을 묻혀줘) Luv luv I can give you ma luv I say 범벅 웃음을 섞어줘 잔뜩 Luv luv I can give you ma luv
살을 빼는 건 바라지도 않아 클럽에서 노는 것도 다 알아 하룻밤 지나면 봄이 오듯이 나에게만 따뜻하게 안아
살을 빼는 건 바라지도 않아 클럽에서 노는 것도 다 알아 하룻밤 지나면 봄이 오듯이 나에게만 따뜻하게 안아 (안아)
차가운 그녀가 날 바라봐 멋대로 남의 맘을 삼켜 버린 너 도망가지 못해 난 꼭 너여야 해 Oh! you are the one and I long for you
Hey, 아가씨 웃어봐 오 너무 달콤해 Hey, 아가씨 웃어봐 오 너무 깔끔해 Hey, 아가씨 웃어봐 오 너무 달콤해 Hey, 아가씨 웃어봐 오 너무 깔끔해 깔끔해
MC몽, 팬들을 위해 부르는 노래 ‘SONG FOR YOU’
타이틀곡 ‘사랑 범벅’(Feat. 챈슬러 of the channels)은 가수 윤건과의 작곡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윤건은 MC몽을 위해 직접 피아노 연주와 뮤직비디오에도 기꺼이 출연해 주는 의리를 선보였다. 이곡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메인으로 한 신나는 Rock 밴드 구성의 곡으로, 기존 MC몽의 음악과는 또 다른 느낌의 신선함을 주는 곡이다. 인트로에는 코드형태의 간결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하다가 Electric Guitar, Bass, Drum, String 등 모든 악기가 나오면서 강렬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한 여자로 인해 한 남성이 변하는 과정을 위트 있게 표현한 노래이며, 노랫말처럼 그녀의 사랑으로 ‘범벅 됐다’라는 표현 자체가 생동감을 더해주며 새로운 발상으로 다가온다. 기존의 MC몽의 밝은 노래를 새롭게 재해석해서 들을 수 있는 반가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