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 거야 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줄게
내가 약해 보였나요 언제나 걱정됐나요 달빛에 반짝이는 저 이슬처럼 사라질 것만 같나요
불안해마요 꿈만 같나요 널 위해서 빛나고 있어 떨리는 그대 손을 꽉 잡아줄게요 따스히 감싸줄게요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 거야 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줄게
못 이룰 것 없어요 그대만 있어준다면 어두웠던 맘 속에 밝은 햇살을 비춰줘 언제까지나
두근거리는 심장소리에 그대의 마음이 전해져 떨리는 어깨 이젠 꼭 안아줄게요 따스히 감싸줄게요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 거야 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줄게
달콤한 말도 필요 없어요 (oh 없어요) 매일같은 꿈에 행복해요 (들리나요) 아름다운 미소를 모두 담아 둘게요 깨지지 않도록 지켜줘 언제까지나 소중해 그 누구보다 더 널 사랑해 믿기지 않는 기적이 찾아 온 거야 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줄게 (영원히 널 비춰줄게)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쉽게 깨지진 않을 거야 사랑해 너만을 변하지 않도록 영원히 널 비춰줄게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앨범 [Season of Glass]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여자친구’의 타이틀곡 ‘유리구슬’은 에일리의 ‘Heaven’,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팀 이기용배가 여자친구만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곡이다. 웅장한 스트링과 파워풀한 비트, 감성적이고 유려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소녀들의 풋풋함, 열정, 희망 등 ‘여자친구’ 특유의 건강한 매력이 느껴지는 힘찬 곡으로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