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애플의 위상 세계 IT업계의 확고한 선두주자로 득세해 온 애플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흔들리는 애플의 위상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하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미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11년 19%, 지난해 19.4%를 기록했다가 올해 1분기에는 17.5%로 떨어졌다. 반면 경쟁상대인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31.9% 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분기 28.4%에서 3.5%포인트 상승했다. LG전자의 시장 점유율도 전분기 4.0%에서 올해 1분기 4.8%로 높아졌다.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하락은 앱 생태계에 있어서의 애플의 위상마저 흔들고 있다. 지난달 16일 애플은 앱스토어를 통한 누적 앱 다운로드가 500억건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