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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68

[제주] 맑은물 옥빛 바다 우도의《하고수동해수욕장》

푸른빛이 감도는 아름다운 해수욕장! 일명 `싸이판 해변`으로 불린다. 서빈백사가 눈으로 보기 즐거웠다면 이곳에선 바다물에 뛰놀고 즐기기에 좋은 해수욕이다. 밀가루를 밟는 듯한 부드러운 모래와 얕은 수심으로 가족단위로 수영을 즐기기에 좋다. 해수욕장의 모래밭에서 조개 껍질을 주을 수 있다. 여름밤이면 멸치잡이배들의 휘황찬란한 불빛들이 장관을 연출한다고 한다. 잔잔한 파도 와 넓게 펼쳐져 있는 해변, 제주도 관광할때 우도 관광을 필수코스로 여겨 왔었는데 이곳 하고수동 해수욕장은 우도 여행중에 꼭 들려봐야 할 곳이다.

[제주]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검멀레해수욕장》

제주도 우도 우도봉 아래 협곡속에 검은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 `검멀레해수욕장'이 숨어있습니다. 폭 1백여미터의 작은 해변이지만 모래찜질이 성인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기암절벽 아래 자리잡은 동안경굴은 옛날 고래가 살았을 것으로 추측되는 곳으로 ‘콧구멍’이라는 애칭이 있다고 합니다. 일년에 한번 동굴 음악회도 열린다고 합니다.

[제주] 바다 빛깔이 너무 고운 우도 8경의 하나《서빈백사》

우도 서쪽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우도 8경의 하나인《서빈백사》는 흔히 산호사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으나 해수욕장의 퇴적물은 산호 파편이 아니라 이 일대 바다 속에서 자라고 있는 홍조단괴가 해안으로 밀려와 쌓인 것이다. 서빈백사는 길이 350m, 폭 30m의 포켓비치이다. 이곳의 해역은 수온이 18℃ 정도로 연중 따뜻하고 하천에 의한 토사 유입이 없어 바닷물이 맑은 상태로 유지되므로 홍조류의 서식에 유리하다.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의 사례 지역이므로 2004년에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최근 해수욕장을 따라 건설된 호안시설과 해안도로 공사로 홍조단괴의 유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니 안타가운 마음이 든다 . 이곳 서빈백사는 바다빛이 너무 아름다워 드라마, CF, TV 등에도 자주 소개된..

[제주] 이색카페 '동굴카페'가 인상적인 동굴의 다원《다희연》

동굴의 다원《다희연》은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녹차밭입니다. 이번 제주 겨울여행에 이곳을 들려 점심도 먹고 동굴카페에서 차도 마실 기회가 있었습니다 겨울이다 보니 아무래도 다원 풍경이 조금 설렁했지만 전날 내린 눈으로 설경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부산사는 저로서는 올해 처음 눈 구경을 했습니다 아래사진은 다희연 모습입니다. 이 뒤로 넓은 녹차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건물내물로 들어가면 각종 다기를 전시해 놓은 공간이 있고 다희원에서 생산되는 녹차 제품을 판매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간단한 식사와 차도 드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이곳에서 처음 먹어본 녹차비빔밥입니다. 녹차잎과 김, 배추, 양배추 등과 밥에 양념장을 얹어 비벼 먹는데 맛이 독특합니다. 특히 녹차잎과 밥을 같이 먹는다는 것..

[제주] 제주도 향토요리 전문점《토끼와 거북이》

《토끼와 거북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3동 제주카페거리에 위치한 제주도 향토요리 전문점이다. 제주공항과도 가까워 점심때나 저녁때 제주공항에 도착했거나 아니면 출발하는 경우 이곳 제주카페거리에 들러 제주도 향토요리를 먹어 보는 것도 좋다. 특히 《토끼와 거북이》가 위치한 제주카페거리는 야경이 정말 멋진 곳이다. 서치 라이트가 바다를 비추고 있어서 밤에도 파도치는 제주해변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토끼와 거북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점,카페,펜션 들이 모여 있어 꼭 《토끼와 거북이》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들러볼만한 곳이다. 본인과 같이 간 일행들도 제주를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맛있는 제주도 향토요리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찾은 곳이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이곳 《토끼와 거북이》이다 우리는 제주..

[제주] 코발트 빛의 깨끗한 바다가 일품인《김녕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김녕해수욕장의 전면은 외해에 노출되어 있으며 수심 20m 이내의 완만한 해저 지형이 해안선에서 2㎞까지 넓게 펼쳐져 있다. 총 면적 4만 9000㎡, 백사장 길이 200m, 너비 120m, 평균 수심 1~2m 정도로, 규모가 자그마한 백사장에 깔린 부드러운 모래와 푸른빛의 맑은 바닷물은 주위의 기암절벽과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 준다. 코발트 빛의 깨끗한 바다와 질 좋은 모래는 김녕해수욕장의 자랑으로, 찾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갓돔, 노래미돔이 잘 잡혀 갯바위 낚시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아래사진은 본인이 찍은 김녕해수욕장의 모습이다. 너무나 깨끗해 눈이 시릴 정도이다. 함덕해수욕장을 찾았을때도 그렇고..

[제주] 맑은 애머럴드빛 바다가 일품인《함덕 서우봉 해변》

《함덕 서우봉 해변》은 제주시 동쪽 약 14km 지점에 있으며, 동회선 일주도로(12번국도)변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백사장의 길이는 900m, 너비 120m, 평균 수심 1.2m, 경사도는 5도로 수심이 아주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한참을 들어가도 바닷물이 허리춤까지 밖에 안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을 하기에 적합하며, 바다가 얕아지면서 형성된 하얀 패사층은 마치 산호 바다와 같이 맑은 바닷물을 더욱더 빛나게 만든다. 하얗게 눈부신 모래밭과 맑은 에머랄드빛 바다, 그리고 검은 현무암 위에 가로 놓여진 아치형 구름다리 등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함덕해수욕장은 특이하게도 백사장 한가운데가 튀어 나와 마치 하트의 형상을 띄고 있기 때문에 동서의 어느 쪽에서 바람이 불어도..

[제주] 섭지코지에 위치한 제주 최고의 리조트《피닉스아일랜드》

제주도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 섭지코지라는 지명은 협지(좁은 땅)라는 뜻의 ‘섭지’와 곶(串)이라는 ‘코지’가 합해진 제주 방언. 곳곳마다 전설을 간직한 제주, 선녀가 내려와 목욕 할 정도로 물이 맑고 경치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처럼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는 섭지코지에 위치한 리조트가 피닉스 아일랜드입니다. 제주도에서 해비치 리조트와 함께 손꼽히는 리조트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콘도인 벨라테라스는 모든 시설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별장 같은곳으로 평형에 따라 바다 또는 일출봉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침이면 눈 앞으로 달려드는 푸른바다와 초원이 계속 자연속에 머물고픈 소망을 실현시키는 공간입니다. 지난 12월 중순 이 《피닉스아일랜드》에서 1박을 했습니다. 그 때 찍은 사진들을 중심으..

가족끼리 가는 2박3일간의 겨울 제주도여행

가족끼리 가는 2박3일간의 겨울 제주도여행 오래간만에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하여 12.26일부터 12.28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겨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당초에는 12.25일부터 12.27일까지 3일 연휴를 이용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올 생각이었지만 항공권 구하기가 힘들어 하루 년차를 내고 12.26일부터 12.28일까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대신 할인항공권도 구할 수 있었고 숙박비용이나 기타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날씨도 추운 겨울이라 조금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춥지 않아 겨울 제주여행도 나름 좋았습니다. 여행 떠나기전 준비 오래간만에 떠나는 제주도 가족여행이라 3주전부터 항공, 숙박, 렌트카, 관광지할인이용권 등을 예매하고 2박3일간의 여행코스를 미리 짜 보..

제주감귤/백련초초콜렛 가격은 제주도내 어디서나 동일

제주감귤/백련초초콜렛 가격은 제주도내 어디서나 동일 제주도에 여행가게 되면 선물용으로 가장 많이 사게되는 것이 감귤, 한라봉 그리고 제주감귤초콜렛이나 제주백년초초콜렛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 겨울 제주여행에서 우리가족은 선물용으로 제주감귤초코렛과 제주백년초코콜렛을 각각 3개씩 샀습니다. 제주에 도착한 첫날 이마트 신제주점을 들이게 되었는데 여기서 제주감귤초콜렛과 제주백년초코콜렛을 구입했습니다. 작은것이 5,000원, 큰것이 10,000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할인매장에서 사는 것이 쌀 것 같아 차가 있으니 미리 사놓자는 기분으로 샀습니다 다음날 2일차 숙박지인 금호리조트 도착해 기프트샵에 가보니 여기서 파는 제주감귤초콜렛이나 제주백년초초콜렛 가격도 이마트랑 같은 작은것 5,000원 큰 것 10,000원입..

[제주] 익스트림 아일랜드 : 3D/4D입체영과관, 가격대비 별로

익스트림 아일랜드 : 3D/4D입체영과관, 가격대비 별로 익스트림 아일랜드는 제주도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장안에 있는 3D/4D입체 영화관이다. 매시간 정시, 20분, 40분에 상영하며 입장료는 성인 12,000원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8,000원이다 입장하면 먼저 3D영화관에서 3D애니메이션 한편을 보고 다시 옆방을 이동해 4D입체영화를 관람하게 되는데 4D라 해서 특별한 것은 아니고 다른 테마파크 3D입체영화관처럼 관람차가 흔들리면서 움직여 더욱더 실감나게 해 준다는 그런 의미. 전체 관람시간은 15분정도로 가격에 비해서 무지 시간이 짧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서울랜드나 다른 테마파크의 입체영화관에 비해 쓰릴감도 좀 떨어지고..영화내용은 그럭저럭 재미있었습니다 ■ 관광 소감 ■ 그냥 정상..

[제주] 만장굴 :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용암동굴

만장굴 :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용암동굴 만장굴은 유지에서 보는 석회동굴과는 다른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용암동굴로서 제주도 관광시 꼭 한번 들려볼만한 곳이다 ■ 만장굴 소개 ■ 만장굴은 세계 최장의 용암동굴로서 폭은 약 5m, 높이는 5-10m가 되며 총 연장은 13,422m에 이른다. 동굴 형성은 약 250만년 전 제주도 화산 발생시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 넘친 용암이 바닷가 쪽으로 흘러 내리면서 지금과 같은 커다란 공동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하 궁전같은 내부 경관은 웅장하면서 심오한 맛이 나는데, 특히 정교한 조각품같은 돌거북은 그 모양이 꼭 제주도 같이 생겨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리고 동굴 천정의 용암 종유석과 벽의 용암 날개등이 곁들여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연출하고 있 다..

[제주] 김녕미로궁원 : 기대이상으로 재미있는 미로찾기

김녕미로궁원 : 기대이상으로 재미있는 미로찾기 김녕미로공원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푸른 숲속에 아담하게 만들어져 있는 미로공원이다. 입장료는 성인 3,300원, 청소년 1,650원 어린이 880원으로 제주도 관광지 입장료치고는 싼편이다(?) 입장료늘 내고 입장하면 미로지도를 주는데 입구를 통해 들어가서 지도를 보고 출구를 찾아 나와야 하는데 쉬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나 미로찾기가 어려웠다. 가족끼리 이리갔다 저리갔다 나중엔 지도보는 것은 포기하고 그냥 감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출구를 찾아냈다.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 관광 소감 ■ 가족끼리나 연인끼리 간 제주여행이라면 한번쯤 들러 볼만한 재미있는 미로공원이다. 쉽지 않은 미로찾기에 한 30여분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인근에 ..

[제주] 남원 큰엉 해안경승지 : 2Km에 이르는 산책길과 기암절벽

남원 큰엉 해안경승지 : 2Km에 이르는 산책길과 기암절벽 중문관광단지처럼 유명하지 않지만 제주도의 또 다른 절경중 하나가 남원 큰엉 해안경승지이다. 금호리조트와 영화박물관을 끼고 있는 이 해안경승지는 2Km에 이르는 산책길과 기암절벽, 때 묻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 남원 큰엉 해안경승지 소개 ■ 엉이란 제주도 방언으로 언덕을 뜻하는데, 남원 큰엉은 큰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으로 절벽 위는 평지로 부드러운 잔디가 깔려 있다. 바다를 향하여 높이 30m, 길이 200m의 기암절벽이 오랜 세월동안 쉬지 않고 밀려오는 파도를 감싸안은 2개의 자연동굴을 보노라면 세속을 떠난듯한 다른 세계, 때 묻지 않은 자연에 대한 감동을 느낄 수..

금호제주리조트 : 시설도 좋고 주변경관도 정말 좋음

금호제주리조트 : 시설도 좋고 주변경관도 정말 좋음 금호제주리조트는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 남원관광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귀포에서 동쪽으로 약 15km, 표선으로 서남방향으로 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금호제주리조트 바로 앞에 남원 큰엉 해안경승지가 있고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와 제주민속촌,성산일출봉 등 풍부한 주변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제주도 여행시 숙박지로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 깔끔하고 쾌적한 숙박시설 ■ 금호제주리조트는 시설이 매우 깔끔하고 쾌적해 좋다. 아랫사진은 저희 가족이 묵었던 스위트룸 내부 모습인데 방2개에 주방시설과 욕실이 갖추어져 있다. 침실의 침구도 매우 깨끗하고 주방의 식기들도 깨끗하고 새것이라 좋았다. 또한 욕실도 깨끗하고 샤워시설도 좋았으며 비데도 설치되어 있어 편리했..

[제주]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 그라운드가 지하에 있는 멋진 경기장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 : 그라운드가 지하에 있는 멋진 경기장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은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현대적 개념으로 해석, 형상화하여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한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제주도 특유의 경관인 오름과 화구를 경기장 형태에 도입하고, 전통 가옥의 진입공간 구조인 올레를 진입 광장에 도입하였으며, 제주도의 독특한 생산도구인 테우(전통 떼배)와 그물로 지붕을 형상화하였다. 또한 서귀포 월드컵 경기장은 바다와 섬, 한라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한 그라운드를 지하화(14m)하여 바람 문제를 해결하고, 건설면적을 1/2로 축소하여 건설비용 절감, 건설기간 단축, 사후관리비용 절감의 효과를 창출하였다고 한다. 유사시 피난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시설 없이 장애인의 출입이 ..

[제주] 소리섬박물관 : 재미있고 신기한 소리체험

소리섬박물관 : 재미있고 신기한 소리체험 '소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시설을 갖춘 박물관으로, 2004년 10월 개관하였다.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있으며, 건물총면적 약 4,000㎡의 지상 3층 건물이다. 전시관은 모두 다섯 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600여 점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다. 총 5개의 전시관에는 축음기와 민속악기, 빛과 소리를 주제로 한 전시관 등이 있다. 축음기가 가득한 1관과 자연의 소리를 환상적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소리체험관, 직접 악기를 다를 수 있는 소리과학관과 세계소리관, 우리나라 궁중악기와 북한 악기가 있는 북한악기관 등 다양한 테마로 소리를 즐길 수 있다. ■ 조개 샹드리에 ■ 은은한 음악이 흐르는 홀로 들어서자마자 화려한 조개들로 만들어진 샹드..

[제주] 퍼시픽 랜드 : 원숭이쇼+바다사자쇼+돌고래쇼 3종세트

퍼시픽랜드 : 원숭이쇼+바다사자쇼+돌고래쇼 3종세트 중문관광단지내 중문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퍼시픽랜드는 한번 입장으로 일본원숭이쇼, 바다사자쇼, 돌고래쇼 등 3가지 쇼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공연장이다. ■ 관람 안내 ■ 퍼시픽 랜드에서 쇼를 보려고 하면 먼저 공연시간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11:30, 13:30, 15:00, 16:30에 공연이 시작되며 1회공연시간은 50분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12,000원 [중고생] 10,000원 [어린이] 8,000원이다. ■ 일본원숭이쇼 ■ 첫번째 공연은 일본 원숭이쇼이다. 일본 원숭이 네마리가 나와 구르기, 윗몸일으키키, 줄넘기, 철봉, 공굴리기, 긴 장대타고 걷기, 밴드공연 등을 차례로 선보인다. 처음 보는 어린아이들에게 재미있을 듯 하..

[제주] 소인국테마파크 :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테마파크

소인국테마파크 :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테마파크 소인국 테마파크는 이만여평의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엄선하여 불국사, 자금성,샤크레퀘르, 타워브릿지, 피사의탑, 에펠탑 등 30여개국 100여점의 미니어처와 공룡화석, 백설공주 등 캐릭터 모형을 전시해 놓은 미니어처 테마파크이다. ■ 관광 안내 ■ 입장료는 성인 7,000원, 청소년/경로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며 운영시간은 하절기 08:30~19:30, 동절기 08:30~17:30이다. ■ 미니어처의 세계로 ■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우측으로 부터 1→7단지까지 한바퀴 돌면서 각종 미니어처 건축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1단지(제주공항, 서울역) → 2단지(피사의 사탑, 대법원, 국회의사당, KBS방송국, 자유의 여신상, 거북선, 오페..

[제주] 서광승마장 : 기본코스는 너무 단조로워 재미없음

서광승마장 : 기본코스는 너무 단조로워 재미없음 제주도 여행가면 꼭 한번은 타 보게 되는 것이 승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 겨울 제주여행에서도 U-티켓으로 이용가능한 관광지에 서광승마장이 있어 조랑말 승마를 오래간만에 타보기로 하고 서광승마장을 찾았습니다 ■ 관광 안내 ■ 서광승마장 승마요금표는 단거리(사진촬영)코스부터 더블코스까지 다양하며 ATV도 탈 수 있는데 기본코스에서부터 장거리코스까지 있습니다 ■ 승마 단거리코스는 비추천 ■ 저희 가족은 단거리(사진촬영)코스를 탔습니다. u-티켓(1일 자유이용권)을 이용하다 보니 가장 기본적인 코스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단거리(사진촬영)코스는 500m정도되는 거리를 그냥 조랑말을 타고 한바퀴 도는 코스인데 조랑말 타고기념사진 한장 남긴다는 의미외에..

[제주] 생각하는 정원 : 유명한 분재박물관 그러나 다소 지루

생각하는 정원 : 유명한 분재박물관 그러나 다소 지루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국내 최초의 사설 분재 공원이다. 1968년 원장 성범영이 황무지를 개간하여 밀감, 정원수, 양돈장, 관엽 식물, 분재 재배를 시작으로 청원농장을 조성하였으며 1992년 7월 30일에 분재예술원으로 개원하였다. 개원 이후 각국의 정상과 대통령 등이 방문하여 분재예술원은 해외에까지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2006년 3월 24일 분재예술원은 문화관광부에 박물관(식물원) 등록을 하였다. 2007년 7월 11일 한·중 수교 15주년과 개원 15주년을 맞이하여 분재예술원에서 '생각하는 정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 관람정보 ■ 생각하는 정원의 입장료는 [성인] 9,000원 [경로/청소년] 7,000원 [어린이..

[제주] 방림원 : 주인장의 정성이 깃든 멋진 야생화 박물관

방림원 : 주인장의 정성이 깃든 멋진 야생화 박물관 5천여평의 방림원 곳곳에는 수십년에 걸쳐 국내외 들꽃들을 수집해 온 주인장의 정성이 담겨 있는 공간이다. 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 대륙의 세계각국에서 수집한 야생화 3천여종이 자연적인 미와 더불어 소박한 들꽃의 청조함을 느낄수 있게끔 잘 가꾸어져 있는 야생화 박물관이다. ■ 방림원에 들어가면서 ■ 방림원 앞 주차장에 차를 대고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고 표를 받는다. 입장료는 어른(19세이상 ~ 64세이하) 5,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노인(65세이상) 3,000원이다. 아랫사진은 방림원 입구의 모습이다. 암수 개구리 한쌍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 유리 온실 구경 ■ 방림원에 들어서게 되면 제일 먼저 구경을 하게 되는 곳이 유리온실이다. 20..

제주 토비스 콘도 : 시설이 너무 낙후되어 비추천

제주 토비스 콘도 : 시설이 너무 낙후되어 비추천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때 제주도에 2박3일로 여행을 갔는데 첫날인 26일에 묵었던 콘도이다. 당초 예약을 했던 숙박장소는 이곳이 아니고 다른 곳이었지만 예약에 문제가 생겨 임시방편으로 전화로 예약을 하고 하룻밤 숙박을 했다. 그런데 제주 토비스콘도는 가격은 저렴한 편이나 별로 추천할 만한 숙박시설은 아닌 것 같다. 1. 가격은 저렴한 듯하다 토비스 콘도에서 숙박을 한 26일은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이라 제주도 전체 숙박시설 이용요금이 성수기 요금수준으로 매우 비싼 편이었는데 토비스 콘도의 경우 주말인데도 25평 1박에 9만원이었다. 싼 편이었다. 2. 시설이 너무 낙후되어 있다. 그런데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지만 시설은 정말 별로였다. 숙박한 25평 룸이 구관이..

제주여행시 이용해보니 정말 만족스러웠던 옥션숙박

제주여행시 이용해보니 만족스러웠던 옥션숙박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하여 간 제주여행때 2일차 숙박은 옥션 숙박을 통해 『금호리조트 제주』를 예약했다. 처음으로 《옥션 숙박》을 이용해 봤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 《옥션 숙박》을 이용해 본 결과 여러가지로 장점이 많은 사이트여서 자주 이용할 것 같다. 1. 저렴한 가격 여러군데 숙박 예약 사이트를 비교해 보았지만 옥션숙박의 가격수준은 최저가 내지는 매우 저렴한 수준이어서 일단 실속있는 여행을 하는데 좋은 것 같았다. 2. 다양한 숙소(콘도,호텔,펜션 등) 또 하나 예약 가능한 숙소가 매우 다양해 이곳 저곳 비교해 보고 예매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도의 경우에도 호텔, 펜션, 콘도 등 64군데의 숙박시설을 비교해 볼 수 있었다. 3. 실시간 예약가능여부..

제주여행시 매우 저렴한 렌트카 사이트 제주여행마을

제주여행시 매우 저렴한 렌트카 사이트 제주여행마을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 하여 간 2박3일 동안의 제주여행에 필요햇던 자동차를 렌트한 곳은 제주여행마을을 통해서이다. ■ 제주여행마을의 최대 장점은 저렴한 가격 ■ 제주여행마을은 인터넷에서 본 것 중 렌트카 비용이 가장 저렴한 사이트중 하나이다. 크리스마스 연휴기간이라 다른 저렴한 제주지역 렌트카들은 이미 차량예약이 마감되어 이곳저곳 검색하다 제주여행마을을 통해 차량을 렌트하게 되었지만 가격이 매우 저렴해 일단 만족스러웠다. 이곳에서도 렌트가능한 차종이 아반테 HD밖에 없어 부득불 아반테 HD를 렌트했는데 49시간 사용하는 조건으로 80,800원에 렌탈했다. 다른 사이트 가격보다 20-30%가 저렴했다. 특히 유명 렌트카 사이트인 AVIS나 금호렌터카..

제주도여행 럭셔리하면서도 왕창 싸게 가는 방법

제주도여행 럭셔리하면서도 왕창 싸게 가는 방법 얼마전 제주도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족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열심히 발품을 판 결과 제가 얻은 정보들을 나름대로 정리해서 올립니다. 제주도 가족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에는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 ■ 혼잡한 연휴나 주말을 살짝 비켜 가자 제주도는 여름 성수기가 아니더라도 주말이나 연휴때에는 항공편 구하기도 힘들고 항공료나 숙박비, 렌트가 비용도 주중보다는 비싼 편이다. 그러므로 여행계획 및 여행일정을 짤 때는 다음과 같은 점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 여건이 허락된다면 주중을 이용하는 것이 항공편이나 숙박, 렌트카 예약을 하기도 수월하고 비용도 매우 저렴하다. 최대 30%정도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연휴..

[제주도] 늦가을(11월) 제주도 가서 꼭 봐야 할 멋진 풍경

늦가을(11월) 제주도 가서 꼭 봐야 할 멋진 풍경 늦가을(11월)의 제주도는 조용하다. 여름 성수기때의 혼잡도 없고 가을녘 육지의 단풍놀이 열기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다. 그래서 늦가을 제주도의 아름다움은 더 운치있고 서정적인 것 같다. 이번 11월 제주여행을 통해 제주여행을 가시는 분이라면 이 가을 꼭 들려봐야 할 곳을 제가 찍은 사진과 함께 올려본다. 첫번째 추천 : 산굼부리의 억새꽃 이 가을 제주도에 가시면 가장 먼저 가봐야 할 곳은 산굼부리가 아닌가 생각된다. 흰머리결로 찰랑거리는 억새꽃이 오름 전체를 뒤덮고 있어 주변의 높지 않은 오름들 멀리 보이는 한라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이 경치른 직접 안 보면 모를 정도 멋지다 두번째 추천 : 섭지코지의 가을풍경 두번째로 추천할 만한..

[제주도] 제주시 해안도로

제주도 : 제주시 해안도로 제주도를 종횡무진으로 드라이브하다보니 어느듯 저녁이 다되어 간다. 그런데 아직 1시간정도 비행기 시간(엄밀히 말해 렌트카 반납시간)에 여유가 있어 고민하다 공항근처 제주시 해안도로로 차를 몰았다. 몇번 가본 적이 있지만 이곳에서 보는 낙조는 가히 일품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다. 또한 해안 도로에 쭉 줄지어 있는 레스토랑 및 음식점들의 야경도 매우 멋있고 말이다. 날씨가 흐린 탓에 완벽한 낙조를 볼 수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운치있는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비행기 시간이나 렌트카 반납시간까지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꼭 이곳 제주시 해안도로를 찾아 보시실 추천한다. 특히 6-7시경 해가 질 무렵 이곳을 찾으면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구경하실 수 있을 것이다

[제주도] 산굼부리 (제주도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

제주도 : 산굼부리 (제주도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 산굼부리는 낮은 평지에 커다란 분화구가 있는 진기한 형상을 하고 있는 기생화산이다. 하지만 이 가을 산굼부리는 분화구의 경관보다는 오름 전체를 뒤덮고 있는 흰머리결로 찰랑거리는 억새꽃의 장관때문에 더 가볼 만한 곳이다 산굼부리 제주에는 크고 작은 368개의 기생화산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산굼부리의 모양새는 다른 오름의 분화구와 달리 낮은 평지에 커다란 분화구가 있는 진기한 형상을 하고 있다. (굼부리란 화산체의 분화구를 일컫는 제주어다.) 분화구의 깊이는 백록담보다 더 크며 비가 아무리 많이 내려도 물이 고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화구벽이 현무암과 자갈층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다로 흘러 나가기 때문이다. 이러한 화구를 마르(maar)라고 하는데 우리나..

[제주도] 비자림

제주도 : 비자림 종달리 해안도로를 끝으로 해변에서 벗어나 이젠 한라산쪽으로 방향을 튼다. 비자림은 그냥 숲이다. 따라서 뭔가 특별한 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관광지이지만 "아름다운 천년의 숲"으로 선정된 데서 알 수 있듯이 정말 아름드리 나무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멋진 숲이다. 해발 세계 최대 단일 수종 군락지 “비자림” 1993년 8월 19일 천연기념물 제 374호로 지정된 비자나무 숲은 2005년 11월 7일 제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천년의 숲” 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한 숲이다. 비자림 숲속의 산책길은 빨간 송이(Scoria)로 단장 하였다. 송이는 화산 쇄산물로서 알칼리성 천연세라믹으로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지하 천연자원인 것이다. 숲으로 들어가면 비자나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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