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한국여행

[제주] 만장굴 :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용암동굴

想像 2010. 1. 4. 19:45
반응형
만장굴 :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대형 용암동굴


만장굴은 유지에서 보는 석회동굴과는 다른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용암동굴로서 제주도 관광시 꼭 한번 들려볼만한 곳이다


■ 만장굴 소개 ■

만장굴은 세계 최장의 용암동굴로서 폭은 약 5m, 높이는 5-10m가 되며 총 연장은 13,422m에 이른다. 동굴 형성은 약 250만년 전 제주도 화산 발생시 한라산 분화구에서 흘러 넘친 용암이 바닷가 쪽으로 흘러 내리면서 지금과 같은 커다란 공동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지하 궁전같은 내부 경관은 웅장하면서 심오한 맛이 나는데, 특히 정교한 조각품같은 돌거북은 그 모양이 꼭 제주도 같이 생겨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리고 동굴 천정의 용암 종유석과 벽의 용암 날개등이 곁들여 신비로운 지하 세계를 연출하고 있 다. 동굴의 온도는 연중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섭씨 11~21도를 유지하고 있다. 굴 속을 걷다보면 거대한 돌기둥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가 1km 지점이며 이 곳에서 더 이상은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한다. 만장굴은 바로 근처에 있는 김녕사굴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98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였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이다


■ 만장굴 모습 ■

아랫사진은 만장굴의 입구모습이다. 지상에서 계단을 걸어서 밑으로 내려가야 만장굴로 들어가게 된다. 입구부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만장굴안에서 입구쪽으로 쳐다 본 모습이다.


만장굴 입구의 안내판 모습이다


거대한 만장굴 내부의 모습이다


1km의 공개된 구간중 볼 수 있는 거북바위와 돌기둥이다.


위 돌기둥에서부터 비공개구간으로 돌기둥에서 다시 방향을 틀어 되돌아 나와야 한다. 아랫사진은 되돌아 나오면서 찍은 만장굴 내부 사진이다.

 

■ 관광 소감 ■

만장굴은 육지에서 보는 석회동굴과는 다른 용암동굴이어서 석회동굴과는 모습이 확연히 다른다. 그런 의미에서 제주도 관광지중 꼭 한번 들러 볼만한 곳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 체험교육의 장으로 좋은 곳이다

나의 추천등급은 꼭 가봐야 할 곳 ★★★★★(별다섯)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