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가 연일 하락 LG전자의 주가가 최저수준까지 가라앉고 있다. LG전자 주가가 2분기 실적 우려로 연일 하락하는 것에 이어 지난달 10일 또 다시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LG전자 주가는 14일 종가 기준 4만3,600대까지 떨어졌다. LG전자 주가는 지난해 9월 7만원대가 깨진 이후 올해 5월 들어 5만원대까지 하락하다가 7월 들어 5만원선이 무너진 것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또한 목표 주가를 계속 하향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주가 반등 실마리를 찾을 수 없다는 점이다. LG전자의 실적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IBK투자증권은 7월 13일 LG전자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314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긴에 비해 48%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매출액도 14조9000억원으로 부진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