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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9 2

쿠팡 로켓배송, 소비자 입장에서 정부가 규제해선 안된다

쿠팡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로켓배송이라는 자체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쿠팡이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배경은 차별화와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9,800원 이상 제품을 구입하면 24시간 이내 배송을 표방하고 있다. 초기에는 기저귀와 같은 육아용품 위주였으나 지금은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대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6대 광역시와 경기 일부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는 쿠팡은 전자상거래 기업 물류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9만9천173㎡의 인천물류센터를 신축 중이다. 2016년까지 전국 단위 9~10개로 물류센터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완공될 물류센터까지 포함하면 쿠팡의 물류센터 총 면적은 33만8천894㎡에 달한다. 쿠팡은 로켓배송용 1톤 트럭 ..

라이프 2015.07.09

애플뮤직 한국은 제외, 언제까지 한국은 갈라파고스여야 하나?

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뮤직'이 지난달 30일 전 세계 150여개국에 상륙했다. 애플뮤직은 음원 디지털 파일을 내려 받지 않고 인터넷에 접속해 라디오처럼 실시간으로 음악을 듣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월 9.99달러(약 1만2,000원)를 내면 약 3,700만곡에 이르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출시 첫 3개월 동안은 이마저도 받지 않고 이용자 확대를 위해 공짜로 제공한다. 애플은 지난달 최신 운영체제(iOS)를 배포하면서 기본 제공되는 '음악' 앱에 애플뮤직을 포함시켰다. 즉 iOS를 최신판으로 바꾸면 좋든 싫든 애플뮤직을 무조건 쓸 수밖에 없다. 또한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뿐 아니라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응용소프트웨어(앱)를 내려 받으면 이용할 수 있어서 음악시장에 적잖은..

IT이야기 20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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