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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여행 41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하코다테 고료카쿠 타워 (추천 ★★★★☆)

고료카쿠는 에도시대 말기 일본에 처음 세워진 서양식 성곽이다. 란가쿠 (네덜란드를 통해 들어온 유럽의 학문, 기술, 문화) 학자인 다케다 아야사부로가 설계하였으며, 북방 경비를 위해 1857년부터 7년에 걸쳐 축조되었다. 하코다테시의 거의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성의 모양이 별 모양인 것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다. 메이지 유신의 마지막 내전 ‘하코다테 전쟁’의 무대가 되기도 하였다. 국가의 특별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료카쿠와 하코다테전쟁의 유구’로서 홋카이도 유산으로 선정되었다 고료가쿠 내에 위치하였던 에도 막부의 관청기관 하코다테 부교쇼 (箱館奉行所) 건물(1871년 해체)을 2010년 복원하였으며, 고증을 거쳐 복원한 내부 시설과 다양한 자료 및 영상 등을 통해 에도 말기 당시의 부교쇼의 모습을..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하코다테의 명물이자 주요 교통수단 트램

하코다테 관광의 주요 교통 수단은 시내를 달리는 트램이다. 낮에는 6~12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하코다테 역, 모토마치, 베이 지역, 고료카쿠, 유노카와 등 주요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승차 요금은 200~250엔으로 하차 시에 현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여러곳을 방문할 경우에는 트램1일승차권을 구입해 사용해도 좋다. 트램 1일 승차권을 사면 하루에 몇 번이라도 승차할 수 있다. 호텔 프런트와 하코다테 역 관광 안내소 외에 차내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맵 포함 600엔. 트램1일 승차권이 아니라면 탑승할때 정리권을 먼저 뽑아야 한다 정리권에 번호가 있는데 트램앞 전광판에본인이 가지고 있는 번호를 일치하는칸의 빨간 숫자가 요금이다 그 금액만큼정리권과 동전을이 통안에 집어 넣고 하차하면 된다 트..

[하코다테호텔] 가격, 위치, 시설 모두 괜챦은 《컴포트 호텔 하코다테》 (추천 ★★★★)

노보리베쓰온천 관광을 마치고 다시 노보리베쓰역에서 11 :56분 Hokuto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로 이동한다. 약 2시간 30분정도를 달려 마침내 하코다테 역에 14:25분에 도착. 노보리베쓰역에서 하코다테역까지는 홋카이도 해변을 따라 열차가 달린다. 바닷가 풍경을 보면서 지루함 없이 하코다테까지 올 수 있었다 구름에 가린 하코다테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하코다테 역 모습이다 하코다테역 모습 하코다테 역에서 내리자 마자 호텔 체크인 부터 하기로 한다미리 예약해둔 호텔 《컴포트 호텔 하코다테》. 일단 위치가 정말 좋다 하코다테역에서 5분도 안걸리는 위치이다. 호텔 바로 앞에는 트램열차역도 있어 고료카쿠, 모토마치 등 하코다테 주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상점들과 맛집들도 많아 매우 편리..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가는 법과 노보리베쓰온천 산책코스

노보리베츠(登別)는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리조트로수풀이 우거진 언덕에 아름답게 둘러 싸여 있는 곳이다. 노보리베츠의 주요 관광지는 온천탕 외에도, 유황 연기를 내뿜는 배출구, 개울, 연못을 볼 수 있고 직접 냄새도 맡을 수 있는 지고쿠다니(地獄谷) 일명 “지옥 계곡”이 있다. 오유누마에서 흘러 넘친 온천수가 만든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도 가볼만 하다.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츠온천까지 가는 방법도 쉽다. 먼저 삿포로에서 노보리베쓰역까지는 기차를 이용하면 된다. 삿포로역에서 히가시무로란행이나 하코다테행 열차를 타면 노보리베츠역에서 내릴 수 있다. 열차는 자주 있는 편이라 큰 불편함은 없다. 아니면 삿포로에서 관광버스를 예약해 투어를 할 수도 있다. 노보리베쓰역에서 노보리베쓰온천까..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후나미야마 산책로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에서 천연족욕까지 즐기고 다시 노보리베쓰역으로 가기 위해 온천 도난버스 터미널까지 되돌아 내려간다. 참고로 천연족탕 바로 옆에 노보리베쓰역까지 가는 버스 종점이 있어 시간이 맞으면 바로 천연족탕에서 버스를 타고 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본인은 그냥 시간도 있고 산책로도 즐길 겸 해서 산책로를 타고 도난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했다 내려올 때는 오유누마산책로가 아닌 후나미야마 산책로로 내려왔다. 후나미야마 산책로는 약 599m으로 도보로 20분정도 소요된다. 후나미야마 산책로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숲길이다. 후나미야마 산책로에는 이 지역의 몇가지 명물이 있는데 타카하마 교시의 가비, 후나미야마 관음상, 쿠리바야시 카즈코의 가비이다. 타카하마 교시의 가비 일본을 대표하는 ..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 (추천 ★★★★★)

다이쇼지고쿠를 구경하고 다음으로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으로 향한다. 오유누마에서 흘러 넘친 온천수가 만든 ‘온천의 강’ 오유누마강을 활용한 무료 천연 족탕으로 족탕 양쪽으로는 수목이 우거져 수증기와 나뭇잎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신비한 광경을 연출하는데 족탕에다 발을 담그고 앉아 있으면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다이쇼지고쿠에서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으로 가는 길의 작은 다리 오유누마에서 흘러 넘쳐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고 있는 온천수 계곡물이 온천수다 보니 주변이 수증기로 뿌였다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 직전 산책로 모습 오유누마강 천연족탕(大湯沼川天然足湯) 모습 정말 환상적이다 그냥 계곡에서 앉아 흘러가는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니 무료 족탕을 많이 ..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오유누마

지고쿠다니(地獄谷) 구경을 하고 오유누마산책로로 해서 오유누마로 향한다. 오유누마(大湯沼)은 히요리산의 분화때 생겨난 분화구로 주위 약 1킬로미터인 표주박의 늪이다다. 늪 바닥에서 약 130도의 유황천이 격렬하게 분출하고 있으며 표면의 온도 또한 40-50도로 흑회색을 띠고 있다. 옛날에는 바닥에 쌓히는 유황을 채취했었다고 한다. 지고쿠다니(地獄谷)산책로에서 전망대로 다시 되돌아 나오다 보면 오른편으로 언덕길이 보이는데 이 길이 오유누마산책로이다. 울창한 숲으로 뒤덮여 있어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다 초입에는 조그만 소공원이 나오고 또 다른 지고쿠다니(地獄谷)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를 지나 잘 정비되어 있는 오솔길을 따라 계속 오르다 보면 어느새 포장도로가 나오고 그 포장도로에서 조그만 들어가면 오유누마(大..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쓰온천 지고쿠다니(地獄谷) (추천 ★★★★★)

온천가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면 노보리베쓰의 명소 지고쿠다니(地獄谷)가 나타난다. 지고쿠다니(地獄谷)는 히요리산의 분화활동에 의해 생겨난 분화구.직경 약 450미터, 면적은 약 11헥타르, 계곡을 따라 수많은 분출구와 분기공이 있으며 거품을 내며 끓어 오려는 풍경에서 ‘도깨비가 사는 지옥’으로 불린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온천수가 1분에 약 3,000리터나 용출되어 온천거리의 호텔이나 료칸에 공급되고 있다. 지고쿠다니(地獄谷) 서비스센터 화장실 표식이 너무 귀엽다 지고쿠다니(地獄谷) 전망대 지고쿠다니(地獄谷)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전망대에서 지고쿠다니 산책로로 내려간다 오른편 계단으로 내려가면 약사여래 약사여래 1861년 유황을 채굴하느라 와 있던 남부 한 가신이 여기에서 솟는 온천물로 눈을 씻었다가..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보리베츠(登別)온천 온천가

노보리베쓰온천 도난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산책맵을 가지고 본격적인 노보리베쓰온천투어에 나선다. 노보리베쓰 온천가 입구부근 모습 기념품가게, 음식점 등이 모여 있다 유카케 기조 온천을 통해 무병장수, 여러질병 치유를 기원하는 뚯에서 1996년 안치된 도깨비 상입니다 도깨비방망이 노보리베쓰의 상징물인 도깨비이다. 그래서 온천가 곳곳, 상점이나 호텔앞, 일반 가옥앞에도 이렇게 도깨비 방망이가 서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싱벌도깨비 도깨비 방망이뿐만 아니라 온천가에는 도깨비 모뉴먼트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커플에는 연예도깨비, 학생에는 합격기원 도깨비 등 애교있는 도깨비들이 관괭객들을 반겨준다. 센겐공원 지옥계곡에서 흘러 나오는 온천강을 따라 분출하는 간헐천을 활용한 공원. 약 3시간 간격으로 박력넘치..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삿포로역에서 노보리베쓰온천까지 가는 법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4일째 오늘은 삿포로에서 일본 홋카이도의 유명한 관광도시인 하코다테로 이동하기로 하고 가는 길에 노보리베츠(登別)온천 구경을 하고 가기로 한다. 노보리베츠(登別)는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 리조트로 수풀이 우거진 언덕에 아름답게 둘러 싸여 있는 곳이다. 노보리베츠의 주요 관광지는 온천탕 외에도, 유황 연기를 내뿜는 배출구, 개울, 연못을 볼 수 있고직접 냄새도 맡을 수 있는 지고쿠다니(地獄谷) 일명 “지옥 계곡”이 있다. 아침 일찍 서둘러 7:30분 히가시무로란행 열차에 올라탄다. 노보리베쓰역에는 8;45분 도착 오늘도 아침식사는 열차안에서 간단히 해결 ㅋㅋ 마침내 08:45분 노보리베쓰역에 도착 생각보다 역은 작고 낡았다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먼저 노보리베쓰온..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도로역에서 쿠시로역-삿포로역으로

14:02 호소오카역(細岡駅)에서 노롯코호 열차를 타고 노롯코호의 종착역인 도로역(塘路駅)까지 이동한다. 그냥 호소오카역(細岡駅)에서 다음번 열차를 타고 쿠시로역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도로역(塘路駅)지역이 어떤 곳인지 궁금도 하고 해서 도로역(塘路駅)으로 까지 갔다가 다시 이 열차를 타고 쿠시로역까지 되돌아 나오는 것으로 하였다. 노롯코호역차는 14:15분에 도로역(塘路駅)에 도착한 후 30분정도 머물렀다가 14:45분에 쿠시로역으로 되돌아 가는 것으로 시간표가 되어 있어 30분 동안 도로역(塘路駅)부근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나서 쿠시로역으로 돌아와 삿포로행 열차에 오르는 것으로. 호소오카역(細岡駅)에서 노롯코호 열차를에 탑승 도로역(塘路駅)으로 가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관광객들이 창밖풍경을..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호소오카전망대 - 호소오카역까지 도보 산책

호소오카전망대(細岡展望台)을 보고 호소오카 방문객 라운지에 커피한잔의 여유를 만끽 한후 다시 호소오카역까지 나 있는 길을 따라 산책을 즐기기로 한다. 호소오카 방문객 라운지에서 호소오카역까지는 비포장포로+포장도로가 섞여 있다. 간혹 지나가는 차량들 때문에 흙먼지가 일기도 하지만 정말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으로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호소오카전망대에서 호소오카역으로 가는 길 길 양옆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저연스럽게 산림욕을 즐기게 된다 뚜벅뚜벅 걷다보면 센모보선 철길을 만나게 된다 철길을 걷느니 비포장도로가 포장도로로 바뀐다 주위는 온통 습지와 나무, 야생화로 뒤덮어있다 길 옆으로는 쿠시로강이 흐르는 것이 보인다 원시적인 느낌이 확 난다 조용하고 한적한 길을 자연을 벗삼아 걸어본다 호소오카역까지 가는..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쿠시로습원과 호소오카전망대(細岡展望台) (추천 ★★★★★)

쿠시로 습원은 일본 최대의 습원으로 전체 면적은 19.290 ha, 1980년에는 람살조약 등록지로 87년에는 국립공원(쿠시로 습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람살조약의 등록 구역은 전체의 7.863 ha 나 되며, 학의 서식지로서의 “콧타로 습원”을 포함한 5.110 ha가 천연기념물 “쿠시로 습원”지대이다. 쿠시로 습원은 쿠시로강의 하류부에 위치하며 강은 습원 부근에서 크게 사행합니다. 습원 안에는 “탓코부 호” “시라루토로호”등의 해적호 외에도 여러 작은연못과 늪이 있다. 관광객들은 인근 전망대에서부터 습원 풍경을 바라보시거나 산책로의 산책이나, 카누로 강타고 내려가기, 희귀한 꽃과 새 관찰, 낚시, 캠프등을 즐길 수 있다. 전망대는 여러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열차로 접근가능해 인기 있는 전망대가 ..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삿포로에서 쿠시로습원역까지

홋카이드 나홀로 배낭여행 3일째, 오늘은 좀 더 멀리 가보기로 한다. 삿포로에서 4시간 30분을 달려야 갈 수 있는 쿠시로습원 국립공원 투어를 하기로 한다. 쿠시로 습원은 일본 최대의 습원으로 전체 면적은 19.290 ha, 1980년에는 람살조약 등록지로 87년에는 국립공원(쿠시로 습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람살조약의 등록 구역은 전체의 7.863 ha 나 되며, 학의 서식지로서의 “콧타로 습원”을 포함한 5.110 ha가 천연기념물 “쿠시로 습원”지대입니다. 쿠시로 습원은 쿠시로강의 하류부에 위치하며 강은 습원 부근에서 크게 사행합니다. 습원 안에는 “탓코부 호” “시라루토로호”등의 해적호 외에도 여러 작은 연못과 늪이 있다. 여기에는 특별 천연기념물인 단초학과 일본 최대의 담수어이며 “환상의 ..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노롯코호 열차를 타고 아사이카와로

홋카이도의 여름 낭만인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호는 후라노 노롯코 열차는 홋카이도의 중심 후라노와 국제 공항이 있는 아사이카와를 연결해주는 열차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비에이, 비바우시, 카미후라노, 라벤다팜역을 지나며 넓게 열린 창을 통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관광열차이다 비에이 관광을 마친 후 5:21분 도착하는 노롯호 열차를 타기 위헤 플랫폼에 대기한다 비에이역 모습 드디어 그 유명하다는 관광열차 노롯코호가 역내로 들어오고 있다 노롯코호 모습 노롯코호에 탑승 노롯코호 내부 모습 노롯코호의 특징은유리창이 없다는 것그냥 뻥 뚤려 있다거기다 한열의 좌석은 창을 바라보고배치되어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들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아사이카와로 달려간다 아사이카와역에 17:46분에 도착 바로 옆 플랫폼..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신에이의 언덕(新栄の丘展望公園)

신에이의 언덕(新栄の丘展望公園)는 비에이시가지에서 탁신관까지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곳으로 여기서 보는 저녁노을은 '일본제일'이라는 평판을 얻고 있는 곳이다. 비롯 차창밖으로만 풍경을 구경했지만 신에이의 언덕(新栄の丘展望公園)에서 바라본 저녁노을이 '일본제일'이라는 평을 미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준다 신에이의 언덕(新栄の丘展望公園)가면서 풍경 신에이의 언덕 전망공원(新栄の丘展望公園) 저녁 노을 볼 수 없지만그래도 구름사이로 빛 줄기가 들판을 비추는 모습은 장관이다.거기에 노란 유채꽃까지 신에이의 언덕을 끝으로트윙클 버스 파노라마 코스 관광을 마치고비에이역으로 향한다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사계절 색의 언덕(四季彩の丘) (추천 ★★★★★)

사계절 색의 언덕(四季彩の丘)은 웅대한 다이세쓰산의 산맥과 언덕이 이어지는 풍경을 뒤로, 15헥타르의 꽃밭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어나는 계절에는 수십종류의 들꽃이 만발하는 한마디로 꽃의 낙원이다. 비에이 투어에서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사계절 색의 언덕(四季彩の丘) 입구입구는 있지만 입장료는 따로 없다팜 토미타도 그렇고 사계절 색의 언덕(四季彩の丘)도 그렇고입장료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신기하다.음식료 판매와 관광용 트랙터 탑승료 등으로 수입을 올리는 것 같다 색의 언덕(四季彩の丘)입구 짚으로 만든 캐릭터상 파란 하늘, 하얀 뭉게구름, 녹색 구릉을 배경으로형형색색 피어있는 꽃들이 너무나 예쁘다 형형색색 꽃들로 둘러싸여 있는 사계..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탁신관(拓真館)

탁신관은 일본의 사진작가 '마에다 신조'의 사진 갤러리다. 마에다 신조가 찍은 사진들은 일본의 TV 광고, 영화, 엽서 등에 자주 등장할 정도로 일본에서 유명하다. 이 갤러리 안에는 비에이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이 가득 걸려 있다. 사진들은 저마다 비에이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사진들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갤러리 옆에는 자작나무 숲이 위치하고 있는데, 갤러리를 관람하고 난 후 숲길을 거닐어보는 것도 좋다. 트윙클 버스 패치워크 코스 관광을 마치고 14:40경 다시 비에이역으로 돌아와 15:25 출발 트윙클 버스 파노라마 오후코스를 기다려다 탑승한다. 트윙클 버스 파노라마 오후코스는 비에이역에서 출발해 싱아이노언덕-탁신관-사계절 색의 언덕-신에이의 언덕을 돌아 본후 다시 비..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비에이 트윙클 버스 파노라마코스 (추천 ★★★★★)

일본 북해도(홋카이도)만큼 4계절이 뚜렷한 곳이 또 있을까? 겨울에는 마치 겨울왕국처럼 새 하얀 눈으로 뒤 덮이고, 여름이면 알록달록한 꽃들이 융단을 깔아주는 북해도는 6월이면 후라노 비에이 지역이 라벤더가 절정을 이루어 관광객들의 마음을사로잡는다. 깨끗한 하늘에 구름이 몽실몽실 피어오른 높은 언덕 위, 그곳에 하늘처럼 넓게 펼쳐진 꽃밭은 황홀하기 그지없다. 후라노는 훗카이도 섬의 거의 정 중앙 부근인데 북해도의 배꼽이라고도 불린다. 산맥이 형성되는 곳이다 보니 해발 고도가 높아 더 상쾌하다. 비에이도 후라노의 바로 인근에 위치하는데 라벤더 밭은 물론이고 풍경까지 좋아 세트로 들르게 되는코스다. 후라노와는 달리 비에이 지역은 주요 관광명소들이 비에이역에서 꽤 먼 거리에 있어 도보로는 여행하기 쉽지 않다...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라벤더팜역에서 비에이역로, 트윙클버스 예매

팜 토미타 관광을 마치고 걸어서 팜토미타 바로 앞에 있는12:15분 후라노 비에이 노롯코호를 타기 위해 라벤더팜역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역에 도착하니 조금 일찍 왔다. 노롯코호보다 먼저 11:55분에 로컬열차가 도착해 이 열차를 타고 비에이역까지 간 후 비에이 투어를 위해 트윙클 버스 패치워크코스와 파노라마코스를 예약한후 간단히 요기를 하고 오후 비에이 투어를 시작했다 팜 토미타에서 라벤더팜역으로 가는 길 라벤더팜역 여름시즌에만 열차가 서는 간이역이다 그래서 더 목가적이다 라벤더팜역 주변의 전원풍경 11:55분 로컬열차에 탑승 라벤더팜역에서 비에이역까지 가는 길의 목가적인 전원풍경 너무 멋지다 마침내 도착한 비에이역 0 비이에역 주변 및 비에이시가지는 너무나 깨끗하고 아기자기한 집들로 이루어져 있어 마치..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후라노 팜 토미타(ファーム富田) (추천 ★★★★★)

팜 토미타(ファーム富田)은 후라노의 평원을 보랏빛으로 물들이는 대표적인 라벤더 농원으로, 농원 내 약 15ha에 달하는 부지에서 라벤더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꽃들이 재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4월 중순부터 크로커스, 5월에는 수선화와 튤립, 6월에는 해당화와 작약 등을 볼 수 있으며, 라벤더가 꽃피기 시작하는 것은 보통 6월 하순경이다. 8월 중순에서 겨울에 걸쳐서 그린 하우스를 운영하여 겨울철에도 라벤더와 제라늄 등의 식물을 볼 수 있다. 농원 내의 꽃밭은 6 테마로 나누어진다. 팜토미타의 가장 대표적인 꽃밭으로 들판 일대가 라벤다로 뒤덮인 광경이 압권인 트래디셔널 라벤더 꽃밭과 후라노의 너무나 유명한 풍경으로 다양한 포스터와 팸플릿에 등장하며 라벤더와 다양한 색의 꽃들이 만들어 내는 꽃밭이 마치 후라..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후라노 나카후라노초영라벤더원(中富良野町営ラベンダー園)

나카후라노초영라벤더원(中富良野町営ラベンダー園)는 스키장의 경사면을 이용한 라벤더 꽃밭이다. 나카후라노초에 있는 호쿠세야마 산은 겨울에 스키장으로써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홋카이도의 짧은 여름, 그 경사면은 일면 라벤더밭으로 변신한다. 나카후라노초영라벤더원(中富良野町営ラベンダー園)모습 나카후라노초영라벤더원를 잘 보려면스키장 리프트카를 타고산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리프프카 이용권은 왕복 300엔 리프트카 리프트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나카후라노초영라벤더원 리프트카를 타고 올라가면전망대가 나타난다나카후라노초영라벤더원은 물론후라노 일대의 아름다운 풍광이한눈에 들어온다 라벤더꽃밭과 후라노일대 풍경이 너무 잘 어울린다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후라노 라벤더 익스프레스 타고 삿포로에서 후라노로

여름 북해도(홋카이도)에서 No.1 인기 관광지인 후라노 & 비에이. 후라노는 향수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라벤더 꽃이 풍성한 라벤더의 고장.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상순까지 이곳저곳에서 보라색 카펫이 깔려 있는 듯한 꽃 밭을 구경할 수 있다. 비에이는 나지막한 구릉지대가 이어지는 비에이. 언덕의 고장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드넓은 구릉지에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여 패치워크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 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지만 5월부터 10월까지의 경치는 특히 아름답다. 하지만 자유여행으로 후라노나 비에이를 가기에는 조금 복잡하다. 하지만 여름 성수기에는 삿포로에서 후라노까지 바로 가는 '후라노 라벤더 익스프레스'가 있고 후라노,비에이로 가는 선로변의 풍경을 느긋하게 감상할 수 있는 '후라노 비에이 노..

[삿포로맛집] 원조 삿포로 라면골목 삿포로 라멘요코초 (さっぽろラーメン横丁)

원조 삿포로 라면골목은 미소(된장)라면 발상지로 전국적으로 “삿포로라면”의 이름을 알린 골목.그 역사는 1951년에 7개 라면 가게가 "공악(公楽)라면상가"로 출범하여 현재 17개 라면 가게가 늘어서 있다. 그 모두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명가이고 안에는 미슐랭가이드 홋카이도 2012에 게재된 라면가게도 있다. 경쟁점이 줄지어 있는 만큼 각 가게가 맛에 집착하고 면발의 굵기나 된장의 혼합비율 등 같은 된장라면이라 해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삿포로 명물 된장 라면 만이 아니라 간장라면·소금라면, 홋카이도산산의 게를 토핑 한 라면 등 개성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물론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운 된장라면도 있다 삿포로 라멘요코초는 스스키노 지하철역에서 한블록만 가면 돼 찾기도 싶다. ..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삿포로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오도리공원에서 삿포로역쪽으로 가다가 왼편으로 보면 길 끝에 당당한 모습의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가 보인다. “아카렌가(붉은 벽돌이라는 뜻)청사”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벽돌건물이다. 현재 사용 중인 신 청사가 생길 때까지 약 80년에 걸쳐 홋카이도의 행정을 맡아 왔던 구 본청사는 1888년에 세워진 미국식 네오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다. 메이지시대에 만들어진 변형 창문과 장식 테두리가 둘러진 방한 대책이 된 이중문 등 여러 곳에 기능미가 느껴진다. 건물 내부는 일반에게 무료로 공개되고 있으며 홋카이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홋카이도청 구 본청사 주변은 작은 연못과 울창한 숲으로 뒤덮어 있어 운치가 있다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삿포로 시계탑

삿포로의 역사적인 상징물인 이 목조 건축물은 삿포로가 1869년 홋카이도의 수도로 세워진 후 대학 건물로 지어진 것입니다. 오늘날 주변의 고층 빌딩들에 비해 이 건물이 작게 느껴지지만, 이곳의 역사적 의미와 매력은 이곳을 여전히 삿포로의 인기 관광 명소로 유명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1878년에 지어진 건물은 원래 삿포로농학교의 연무장과 강당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미국 중서부의 건축 양식을 모델로 지어진 건축물은 현대 일본에 끼친 서양 문물의 영향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원래 시계는 메사추세츠 보스턴에서 보내졌으며 1881년 현존하는 건물에 추가되었습니다. 수 년 동안 건물은 우체국, 도서관 등으로 사용되었고 2차세계대전 때에는 군사 시설로도 이용되었습니다. 또한 1976년에 중요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삿포로 오도리공원(大通公園)

오타루 관광을 마치고 열차를 타고 삿포로에 도착해 바로 간 곳은 삿포로의 상징과도 같은 오도리공원, 오도리공원은 산책과 점심시간 등 삿포로 시민의 쉼터가 되어 주는 공원으로 라일락과 당느릅나무 등 92종, 약 4700그루의 나무들에 둘러싸인 도심 속의 오아시스. 잔디밭과 분수 주변에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휴식의 한때를 즐기고 있다. 오도리공원은 공원으로 불리고 있지민 실은 도로이다. 1871년, 삿포로 중심부를 남북으로 가르는 화재방지선이 만들어졌고 이것이 시리베시도리라는 도로가 되었다가 이름이 바뀌어 오도리가 된 것이다. 평상시에는 평화로운 휴식처이지만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이벤트 개최장소이기도 하다. 겨울에는 눈축제 , 봄에는 삿포로 라일락 축제 , 여름에는 YOSAKOI 소한축제와 비어가든, 가을에..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오타루 여행 베스트 5

"홋카이도"의 서부, "이시카리 만"에 면해 있는 "오타루"는, 100여년 전부터 "홋카이도"의 현관으로 발전해 왔으며, 은행과 기업이 진출하여 「북부의 월가」라고 불릴 만큼 융성했다. 옛날에는 짐을 싣고 내리던 나룻배로 가득했던 운하가 있으며, 벽돌과 석조로 된 창고 등이 유리공예점과 찻집, 레스토랑과 쇼핑몰 등으로 변신해 사람들의 발길을 끌게하고 있으며 ,석양무렵이 되면 돌 블록의 가로등에 가스등이 밝혀지는 복고풍의 거리풍경으로 향수와 아늑함을 느끼게 해 준다. 그래서 홋카이도(북해도)여행시 꼭 가봐야 할 도시중 하나이다. 오타루는 작은 도시라 오타루역를 중심으로 옛 국철 데미야선, 오타루운하, 사카이마치도리 거리, 오르골당, LeTao, 북쪽의 월스트리트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도 충분히 관광할 수 ..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사카이마치도리-북쪽의 월스트리트-오타루역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구경을 마치고 다치 도보로 오타루역으로 되돌아 가기로 한다. 코스는 사카이마치도리 거리~북쪽의 월스트리트~오타루역. 사카이마치도리 거리는 오타루다운 석조창고를 활용한 유리 공예, 초밥, 오르골, 스위트, 카페, 박물관, 해산물 가게 등이 많아 아기자기한 풍경을 연출한다. 사카이마치도리 거리의 끝은 북쪽의 월스트리트와 연결되어 있는데 북쪽의 월스트리트는 이전에는 일본 은행을 비롯한 주요 도시은행이나 종합상사가 즐비하게 늘어섰던 홋카이도 경제의 요지였다. 지금도 당시의 모습을 남긴 건축물이 많이 남아 있다. 북쪽의 월스트리트를 지나면 옛 국철 데미야선, 센트럴타운미야코거리가 나타나면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오타루역이 보인다 사카이마치도리 거리 모습 석조창조를 재활용한 가게들과 옛 모습..

[홋카이도 나홀로 배낭여행]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사카이마치도리 거리의 끝은 메르헨 교차점(사거리)에 있는 오르골당이다. 1912년에 만들어진 벽돌 건물이며 내부로 들어가면 2층으로 된 판매점에 약 3만여 점의 오르골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목조로 만들어진 인테리어는 오르골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맞은편 오르골당 2호관도 오르골을 파는 매장인데, 앤틱 뮤지엄으로 불리며 1908년에 제작된 파이프 오르간이 유명하며 방문객을 위해 연주를 시연한다. 오타루 오르골당은 일본 전역에 지점을 두고 있다. 그외 오타루에는 사카이마치도리에는 몇몇 오르골을 파는 상점이 있는데 오타루오르골당[小樽オルゴ-ル堂] 본관이 가장 유명하다. 건물 앞에는 캐나다의 시계 직공이 만든 증기 시계가 있다. 이 시계는 캐나다의 시계장인(레이몬드 선더스)이 캐나다 벤쿠버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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