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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맛집] 원조 삿포로 라면골목 삿포로 라멘요코초 (さっぽろラーメン横丁)

想像 2016. 7. 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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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삿포로 라면골목 미소(된장)라면 발상지로 전국적으로삿포로라면 이름을 알린 골목. 역사는 1951년에 7개 라면  게가 "공악()라면상가" 출범하여 현재 17 라면 가게가 늘어서 있다. 모두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명가이고 안에는 미슐랭가이드 홋카이도 2012 게재된 라면가게도  있다.


경쟁점이 줄지어 있는 만큼 가게가 맛에 집착하고 면발의 굵기나 된장의 혼합비율 같은 된장라면이라 해도 다양한 맛을 즐길 있다. 삿포로 명물 된장 라면 만이 아니라 간장라면·소금라면, 홋카이도산산의 게를 토핑 라면 개성 있는 맛을 즐길 있는 것도 특징이다. 물론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운 된장라면도 있다


삿포로 라멘요코초는 스스키노 지하철역에서 한블록만 가면 돼 찾기도 싶다.




좁은 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17개의 라면가게가 줄줄이 서 있다



라면골목 입구에는 

삿포로 라멘요코초의 역사에 대한 안내판도 있다



삿포로 라멘요코초 라멘가계 안내판



가게들마다 조금씩 다른

다양한 종류의 라면들이 있다

가격은 대체로 800~1000엔사이 



삿포로로 있는 삼일동안 라면을 2번이나 먹었다 ^^

첫번째로 라면을 먹었던 白樺山

라멘골목 첫집이라 더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다



가게는 아주 조그만하다



메뉴판

본인은 매운 된장라면 (860엔)를 시켰다



매운된장라면

김과 목이버섯이 얹어져 나오는 것이 특이



탱탱한 면발과 진한 국물맛이 Good



 이 집의 특징중 하나

계란이 무료

계란을 까서 라멘에 얹어 먹으면 더 맛있다



또 하나 이 집 라면의 특징은

돼지고기가 깍두기 식으로 썰어져

라면에 들어가 있다는 점



두번째로 먹은 집은 味の華龍



이 집 역시 조그만 가게이다

사실 라멘골목 가게들 모두 다 조그맣다



메뉴판



이번에도 매운 되장라면을 시켰다 (850엔)



이 집은 돼지고기가 얇게 쓸어져 얹어져 있다



역시 탱탱한 라면빨과 진한 육수맛이 일품이다

다만 白樺山荘보다는 덜 맵다



삿포로 라멘요코초 (さっぽろラーメン横丁)은 워낙 유명하다보니 홈페이지도 따로 있다.  http://www.ganso-yokocho.com/rekishi.html#korean 가시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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