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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 : 무언가 Op.30 - No.6 '베네치아의 뱃노래' Lieder ohne Worte, Op. 30 - No. 6. Allegretto in F Sharp Minor, MWV U 110 "Venetian Gondola Song"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각각 6곡으로 구성된 총8권의 중에는 가 3곡이 들어 있다. 3곡 모두 작곡가 자신이 표제를 붙였다. 서양음악에서 뱃노래는 기악곡의 한 종류를 말하기도 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곤돌라 뱃노래’로부터 생겨나 점차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연주회용 기악곡으로 작곡되었다. 뱃노래는 8분의 6박자나 8분의 12박자로 된 느린 곡으로 마치 파도가 출렁거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작품에서처럼 펠릭스 멘델스존(Felex Mendelssohn)과 프레데리크 쇼팽(Frédéri.. 2024. 4. 3.
멘델스존 : 무언가 Op.19 - No.6 '베네치아의 뱃노래' Lieder ohne Worte, Op. 19 - No. 6 in G Minor (Andante sostenuto) , MWV U 78 "Venetian Gondola Song"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각각 6곡으로 구성된 총8권의 중에는 가 3곡이 들어 있다. 3곡 모두 작곡가 자신이 표제를 붙였다. 서양음악에서 뱃노래는 기악곡의 한 종류를 말하기도 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곤돌라 뱃노래’로부터 생겨나 점차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연주회용 기악곡으로 작곡되었다. 뱃노래는 8분의 6박자나 8분의 12박자로 된 느린 곡으로 마치 파도가 출렁거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작품에서처럼 펠릭스 멘델스존(Felex Mendelssohn)과 프레데리크 쇼팽(Frédé.. 2024. 4. 3.
멘델스존 : 무언가 Op.19 - No.3 '사냥의 노래' Lieder ohne Worte, Op. 19 - No. 3 in A (Molto allegro) , MWV U 89 "Hunting Song"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이 곡을 포함하여 이하 6곡의 무언가를 해설함에 있어, 여기서 잠시 무언가에 대해 언급해 둔다. 무언가( 無言歌:Liedohne Worte)는 멘델스존이 만든 하나의 음악 형식으로서, 슈베르트의 「악흥의 한 때」 · 쇼팽의 「녹턴」 · 「연습곡」등 낭만파와 작곡가들이 즐겨 만들었던 음악 형식과 방법을 같이 하는 것으로, 가극풍의 가락과 간단한 반주로 이루어진 피아노 소곡이다. 가사라는 한정된 것에 구속되지 않고 자유로이 표현을 구하는 점에 그 특징이 있다. 언어로는 완전히 표현할 수 없는 넓은.. 2024. 4. 3.
[김해] 수로왕릉 : 가락국의 초대 국왕 수로왕의 무덤 수로왕릉 가락국의 초대 국왕 수로왕의 무덤 사적 제73호.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93번길 26에 있는 무덤이다. 이 능의 주인 수로왕은 전설에 따르면 가락국의 초대 국왕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이다. 원형 봉토무덤으로 높이가 5m며 주위 18,000여 평이 왕릉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왕릉 구역 안에는 수로왕의 위패를 모신, 팔전 중 하나인 숭선전(崇善殿)과 안향각·전사청·제기고·납릉정문·숭재·동재·서재·신도비각·홍살문·숭화문 등 건물들과 신도비·문무인석·마양호석·공적비 등의 석조물들이 있다. 원래는 가야 때 수로왕 사후에 지은 빈궁(殯宮), 신라 문무왕 때 지은 사당이 있었으나 수백 년이 지나 조선시대 들어서는 옛 시설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왕릉의 격에 맞추어 여러 시설들을 추가하여 지금까지 전한다. 수로왕 .. 2024. 4. 3.
[김해] 대성동 고분군 : 1∼5세기에 걸친 가야 지배집단의 무덤 자리 대성동 고분군 1∼5세기에 걸친 가야 지배집단의 무덤 자리 국립김해박물관과 김해 수로왕릉 사이의 동서로 뻗은 구릉지대에 있는 가야의 무덤들이다. 사적 제341호로 지정되었고,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길이 약 300m, 높이 20m정도의 구릉 지대로, 경사가 완만해 무덤이 있기에 매우 적합하다. 고분군에 인접하여 고분 박물관이 건립되어 있다. 대성동 고분군은 1990년부터 2014년까지 총 9차례 발굴조사가 있었다. 확인된 무덤은 총 304기로 고인돌, 독무덤, 널무덤, 덧널무덤, 구덩식 돌덧널무덤, 돌방무덤 등 여러 시대 형식이 동시에 나왔다. 가야권 고분군치고도 초창기 무덤이 아주 잘 보존된 경우이다. 다소 독특한 것은 봉분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속적으로 지금의 애꼬지.. 2024. 4. 3.
[김해] 국립김해박물관 : 잃어버린 왕국 ‘가야’로 통하는 시간의 문 국립김해박물관 잃어버린 왕국 ‘가야’로 통하는 시간의 문 국립김해박물관은 역사 속에 잃어버린 왕국, 가야를 만나는 공간이다. 가야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 삼국에 가려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고대 왕국 가운데 하나다. 1998년에 개관한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의 건국신화를 품은 구지봉 기슭에 자리한다. 김해 구지봉(사적 429호)에는 가야 왕국의 시조인 수로왕을 비롯해 다섯 왕이 하늘에서 내려온 황금 알에서 태어났다는 신화가 전해진다. 이때 백성들이 불렀다는 고대가요 〈구지가〉는 교과서에도 실렸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뿐만 아니라 부산·경남 지역의 선사시대, 변한의 문화와 유물까지 아우른다. 변한은 가야가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된 부족국가다. 가야는 문헌 기록이 많지 않아 유물이나 유적 발굴을 통해 옛 역사.. 2024. 4. 3.
[부산] 호랑이젤라떡 : 이젠 만들어 놓은 젤라떡을 박스에 포장만 해 준다 (추천 맛집 제외) 호랑이젤라떡 찹살떡안에 젤라또 아이크스림이 들어가 있는 가게 예전에 해운대 미포쪽을 둘러보다 보면 가게 앞에 엄청 긴 대기줄이 늘 서 있는 곳을 발견하게 되는데 "호랑이젤라떡"이 그곳이다. 찹살떡안에 젤라또 아이크스림이 들어가 있는데 맛있고 특이하기도 해 부산 해운대의 핫플로 부상한 곳이다. 워낙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다 보니 1인 1개씩만 판매했다. 그리고 매장내 따로 먹는 장소(테이블)이 없어 매장밖에서 다들 젤라떡을 먹었다. 아이스크림이다 보니 사는 즉시 먹어야 했다. 한여름엔 바로 녹으니. 한편 젤라떡은 떡판에 하나씩 얹어 주는데 먹기 좋고 쉽게 녹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 이 떡판은 그 자체로도 예뻐 가져가서 컵받침으로 써도 좋을 듯했다. 가격은 약간 비싼 편이었지만 젤라떡 맛은 있어 인기가 .. 2024. 4. 3.
[부산] 박옥희할매집원조복국 : 50년 전통의 해운대 미포 복국집 (평점 4.5) 박옥희할매집원조복국 50년 전통의 해운대 미포 복국집 박옥희할매집원조복국은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해운대 미포에서 가장 먼저 생긴 복국집이다. 맛이 있고, 장사가 잘되니 주위에 비슷한 이름들이 많다. 대한민국의 맛집찾는 연예인은 거의 다녀갔으며 집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인들의 사인과 사진들이 걸려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의 수장이신 김동호 집행위원장님의 단골집으로 유명하다. 이 집 복국은 바닥에는 콩나물이 가득 있고 콩나물 위로 복어 살이 툭툭 올라가 있다. 그리고 그 위에 미나리를 얹고 다진 마늘로 마무리, 시원한 복국 국물이 일품이며 해장에는 최고인 듯하다. 이전 포스트 : [부산] 박옥희할매집원조복국 : 50년 전통의 해운대 미포에서 가장 먼저 생긴 복국집 (평점 4.5) (2022.09.. 2024. 4. 3.
[부산] 비비비당 : 해운대 달맞이고개의 한국 전통 찻집 (평점 4.8) 비비비당 해운대 달맞이고개 한국 전통 찻집 부산 해운대에 가면 꼭 가야 할 핫플 리스트에 뜻밖에도 전통찻집이 있다. 달맞이언덕에 위치한 ‘비비비당’이 바로 그곳. 2016년 문을 연 이곳은 나이·지역·국적 불문 인기 좋은 곳이다. 마치 한옥에 들어선 듯한 아기자기, 고풍스럽게 꾸며진 내부 인테리어에 먼저 감탄하고, 창 너머로 펼쳐지는 해운대와 청사포 풍경에 두 번 감탄한다. 눈맛과 입맛 다 사로잡는 메뉴는 세 번째 감탄 포인트. 연인 찻상(2인 33,000원)을 주문하자 시그니처 메뉴인 단호박 빙수와 단호박 식혜, 목련꽃차와 다식이 코스로 차려졌다. 연인찻상외에도 추천메뉴 해와 달 세트도 있으며 황차, 말차, 구기자차, 겨우살이차 등 다양한 전통차들이 준비되어 있다. 창가에 나란히 앉아 바다 뷰를 즐기며.. 2024. 4. 3.
[김해] 연지공원 : 벚꽃과 튤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 김해연지공원 벚꽃과 튤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 연지공원은 김해시의 대표적 도심 공원이다. 사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김해연지공원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아주 좋다. 벚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 3~4월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놀이를 즐기러 찾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김해시에서 벚꽃을 가장 잘 관찰 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물들어서 아름다운 단풍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365일 사계절의 색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원으로 유명한 연지공원은 형형색색 물들어가는 자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존으로도 손색이 없다. 호수를 빙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잔잔하게 자리하고 있는 호수를 바라.. 2024. 4. 3.
[부산] 완전 만개한 '해운대 대우 마리나 아파트 단지' 벚꽃 해운대 대우 마리나 아파트 단지 부산의 숨겨진 조용한 벚꽃 명소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 하차해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인데 3월말에서 4월초만 되면 이곳 아파트단지내 도로들은 벚꽃터널로 장관을 이룬다. 아파트단지이다 보니 다른 벚꽃 명소들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벚꽃 명소이다. 최근에는 해운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사진촬영 명소로 많이 찾고들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가깝고 부산의 마천루 마린시티와도 붙어 있어 3월말에서 4월초 해운대에 관광을 올 경우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그런 벚꽃 명소가 아닌가 생각된다.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다른 벚꽃 명소와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에서 정말 벚꽃 놀이를 즐길 수 있는 .. 2024. 4. 3.
멘델스존 : 무언가 제8권 Op.102 (전6곡) [Daniel Barenboim] Lieder ohne Worte, Op.102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는 말 그대로 가사가 없는 노래처럼 짧지만 아름다운 선율들로 가득 차 있는 피아노 소품집이다. 낭만적인 가곡풍의 선율과 단순한 반주로 된 무언가는 슈베르트의 , 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품집이다. 멘델스존은 는 모두 49곡을 작곡했는데 21세 때부터 이탈리아를 여행했으며 그로부터 36세까지 15년 동안 수시로 작곡을 해서 피아노곡으로 각 8곡씩 6집과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한 1곡으로 구성하였고 각 곡은 매우 짧아서 불과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소품들로 대부분 3부 가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기 내용을 따라 표제를 붙여 불린 적도 있으나 멘델스존 자신이 직접 붙인 것.. 2024. 4. 2.
멘델스존 : 무언가 제7권 Op.85 (전6곡) [Daniel Barenboim] Lieder ohne Worte, Op.85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는 말 그대로 가사가 없는 노래처럼 짧지만 아름다운 선율들로 가득 차 있는 피아노 소품집이다. 낭만적인 가곡풍의 선율과 단순한 반주로 된 무언가는 슈베르트의 , 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품집이다. 멘델스존은 는 모두 49곡을 작곡했는데 21세 때부터 이탈리아를 여행했으며 그로부터 36세까지 15년 동안 수시로 작곡을 해서 피아노곡으로 각 8곡씩 6집과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한 1곡으로 구성하였고 각 곡은 매우 짧아서 불과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소품들로 대부분 3부 가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기 내용을 따라 표제를 붙여 불린 적도 있으나 멘델스존 자신이 직접 붙인 것은.. 2024. 4. 2.
멘델스존 : 무언가 제6권 Op.67 (전6곡) [Daniel Barenboim] Lieder ohne Worte, Op.67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는 말 그대로 가사가 없는 노래처럼 짧지만 아름다운 선율들로 가득 차 있는 피아노 소품집이다. 낭만적인 가곡풍의 선율과 단순한 반주로 된 무언가는 슈베르트의 , 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품집이다. 멘델스존은 는 모두 49곡을 작곡했는데 21세 때부터 이탈리아를 여행했으며 그로부터 36세까지 15년 동안 수시로 작곡을 해서 피아노곡으로 각 8곡씩 6집과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한 1곡으로 구성하였고 각 곡은 매우 짧아서 불과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소품들로 대부분 3부 가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기 내용을 따라 표제를 붙여 불린 적도 있으나 멘델스존 자신이 직접 붙인 것은.. 2024. 4. 2.
멘델스존 : 무언가 제5권 Op.62 (전6곡) [Daniel Barenboim] Lieder ohne Worte, Op.62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는 말 그대로 가사가 없는 노래처럼 짧지만 아름다운 선율들로 가득 차 있는 피아노 소품집이다. 낭만적인 가곡풍의 선율과 단순한 반주로 된 무언가는 슈베르트의 , 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품집이다. 멘델스존은 는 모두 49곡을 작곡했는데 21세 때부터 이탈리아를 여행했으며 그로부터 36세까지 15년 동안 수시로 작곡을 해서 피아노곡으로 각 8곡씩 6집과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한 1곡으로 구성하였고 각 곡은 매우 짧아서 불과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소품들로 대부분 3부 가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기 내용을 따라 표제를 붙여 불린 적도 있으나 멘델스존 자신이 직접 붙인 것은.. 2024. 4. 2.
멘델스존 : 무언가 제4권 Op.53 (전6곡) [Daniel Barenboim] Lieder ohne Worte, Op.53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는 말 그대로 가사가 없는 노래처럼 짧지만 아름다운 선율들로 가득 차 있는 피아노 소품집이다. 낭만적인 가곡풍의 선율과 단순한 반주로 된 무언가는 슈베르트의 , 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품집이다. 멘델스존은 는 모두 49곡을 작곡했는데 21세 때부터 이탈리아를 여행했으며 그로부터 36세까지 15년 동안 수시로 작곡을 해서 피아노곡으로 각 8곡씩 6집과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한 1곡으로 구성하였고 각 곡은 매우 짧아서 불과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소품들로 대부분 3부 가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기 내용을 따라 표제를 붙여 불린 적도 있으나 멘델스존 자신이 직접 붙인 것은.. 2024. 4. 2.
멘델스존 : 무언가 제3권 Op.38 (전6곡) [Daniel Barenboim] Lieder ohne Worte, Op.38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는 말 그대로 가사가 없는 노래처럼 짧지만 아름다운 선율들로 가득 차 있는 피아노 소품집이다. 낭만적인 가곡풍의 선율과 단순한 반주로 된 무언가는 슈베르트의 , 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품집이다. 멘델스존은 는 모두 49곡을 작곡했는데 21세 때부터 이탈리아를 여행했으며 그로부터 36세까지 15년 동안 수시로 작곡을 해서 피아노곡으로 각 8곡씩 6집과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한 1곡으로 구성하였고 각 곡은 매우 짧아서 불과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소품들로 대부분 3부 가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기 내용을 따라 표제를 붙여 불린 적도 있으나 멘델스존 자신이 직접 붙인 것은.. 2024. 4. 2.
멘델스존 : 무언가 제2권 Op.30 (전6곡) [Daniel Barenboim] Lieder ohne Worte, Op.30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는 말 그대로 가사가 없는 노래처럼 짧지만 아름다운 선율들로 가득 차 있는 피아노 소품집이다. 낭만적인 가곡풍의 선율과 단순한 반주로 된 무언가는 슈베르트의 , 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품집이다. 멘델스존은 는 모두 49곡을 작곡했는데 21세 때부터 이탈리아를 여행했으며 그로부터 36세까지 15년 동안 수시로 작곡을 해서 피아노곡으로 각 8곡씩 6집과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한 1곡으로 구성하였고 각 곡은 매우 짧아서 불과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소품들로 대부분 3부 가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기 내용을 따라 표제를 붙여 불린 적도 있으나 멘델스존 자신이 직접 붙인 것은.. 2024. 4. 2.
멘델스존 : 무언가 제1권 Op.19 (전6곡) [Daniel Barenboim] Lieder ohne Worte, Op.19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는 말 그대로 가사가 없는 노래처럼 짧지만 아름다운 선율들로 가득 차 있는 피아노 소품집이다. 낭만적인 가곡풍의 선율과 단순한 반주로 된 무언가는 슈베르트의 , 과 함께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품집이다. 멘델스존은 는 모두 49곡을 작곡했는데 21세 때부터 이탈리아를 여행했으며 그로부터 36세까지 15년 동안 수시로 작곡을 해서 피아노곡으로 각 8곡씩 6집과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한 1곡으로 구성하였고 각 곡은 매우 짧아서 불과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소품들로 대부분 3부 가요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기 내용을 따라 표제를 붙여 불린 적도 있으나 멘델스존 자신이 직접 붙인 것은.. 2024. 4. 2.
멘델스존 : 무언가집 (Lieder ohne Worte) [Daniel Barenboim] Songs without Words Felix Mendelssohn-Bartholdy, 1809-1847 낭만주의가 모든 예술 분야에서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을 때 멘델스존의 [무언가집]도 주관적이고 서정적인 감정표출이라는 점에서 낭만주의의 명제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었다. 약 1830년 부터 쓰기 시작해 평생에 걸쳐 조금씩 완성된 [무언가집]은 슈베르트의 [악흥의 한때]나 [즉흥곡] 등과 함께 낭만주의 피아노 소품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낭만주의 피아노 소곡은 복잡하고 거창한 음악적 형식보다는 순간순간의 감흥을 담아내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무언가집]은 간결한 선율과 반주, 고상한 기품이 깃든 로맨티시즘이 강한 대중적인 감화력을 가진 작품이다. 멘델스존이 붙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제목 '무언가(Lieder.. 2024. 4. 2.
모차르트 : 바순 협주곡, K.191 [Klaus Thunemann ·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 Sir Neville Marriner] Bassoon Concerto in B-Flat Major, K. 191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연주시간이 보통 20분이 채 되지 않는 이 곡은 관악기를 위한 협주곡에서 특출한 재능을 보인 모차르트가 남긴 유일한 바순 협주곡으로서 인류 고금의 바순 협주곡중에서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걸작입니다. 이 곡의 백미는 절정의 바순 독주와 관현악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3악장의 유려하고 자연스러운 선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젊은 모차르트의 음악적 특징과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소중한 작품입니다. Klaus Thunemann (Bassoon)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 Sir Neville Marriner I. Allegro II... 2024. 4. 2.
모차르트 : 오보에 협주곡, K.314 [Albrecht Mayer · Claudio Abbado · Mahler Chamber Orchestra] Oboe Concerto in C Major, K. 314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클라리넷 협주곡의 진정한 모습이 오랜 기간동안 역사속에 묻혀 있었듯이 이 오보에 협주곡도 오랜 기간동안 알려지지 않았다. 모차르트가 여행 갔던 만하임에서 아버지에게 쓴 편지에는 "람이라는 오보에 주자는 '내가 휄렌디스를 위해 쓴 오보에 협주곡'을 벌써 5번이나 연주해 커다란 갈채를 받아서…"라는 내용이 있어 모차르트가 오보에 협주곡을 썼다는 사실을 확인해 준다. 하지만 악보는 출판되지 않은 상태로 행방불명이 되어 오랜기간 그 실체가 알려지지 않았었다. 그 악보가 발견된 때는 1920년으로, 모차르트 사후 130년간이나 행방 불명이던 악보이다. 그것도 모차르트의 자필 원고가 아닌 사.. 2024. 4. 2.
[부산] 해월쌈장 : 온천천카페거리내 쌈밥집 (평점 4.0) 해월쌈장 온천천카페거리내 쌈밥집 쌈밥이 댕겨 네이버 평점을 보고 찾아간 집이다. 온천천카페거리 뒷골목에 위치해 쉽게 찾기가 힘들다. 네이버지도를 보고 찾아갔다. 가정집을 개조해 식당으로 쓰고 있다. 이 집의 주 메뉴는 쌈밥. 쌈밥은 쌈+제육볶음, 쌈+낙지볶음, 쌈+소불고기, 쌈+수육 등 네종류가 있으며 모듬생선구이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11,000원에서 13,000원 수준. 나쁘진 않다. 쌈밥도 아주 베스트라고 말 못하겠지만 괜챦았다. 반찬도 잘 나오는 편이고 쌈야채도 신선하고 좋았으며 같이 나온 된장찌개도 구수하고 맛있다. 온천천카페거리 뒷골못에 위치한 해월쌈장 가게내부는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형태 메뉴판 우리는 쌈+수육+밥+된장찌개세트(1인당 13,000원)을 주문했다 쌈밥에 나온 한상 가득한 밑.. 2024. 4. 2.
[부산] 베이크유 : 분위기 좋은 온천천 카페거리 베이커리 카페 (평점 4.7) 베이크유 분위기 좋은 온천천 카페거리 베이커리 카페 '베이크유'는 온천천 카페거리에 있는 플라워 카페이다. 온천천 카페거리 메인도로에서 벗어나 뒷골목에 위치해 있는 카페인데 구움과자 맛집으로 소문난 베이커리 카페이다. 카페 분위기도 화사하고 아늑한 분위기라 맛있는 구움과자와 함께 커피와 차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핑크빛 건물 색깔이 확 눈에 뛰는 베이크유 건물 봄꽃들이 만발한 입구부터 분위기 만점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내부 모습 먹음직 스러운 구움과자와 케이크류들 맛있는 구움과자와 함께 커피와 차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2024. 4. 2.
[부산] 칙투칙 : 꽃향기 가득한 온천천 카페거리내 카페 (평점 4.8) 칙투칙 꽃향기 가득한 온천천 카페거리내 카페 '칙투칙'은 온천천 카페거리에 있는 플라워 카페이다. 온천천 카페거리 메인도로에서 벗어나 뒷골목에 위치해 있는 카페인데 카페가 온통 꽃들로 장식된 예쁜 카페이다. 2층 짜리 건물이지만 예쁜 꽃들로 장식된 가든이 더 예쁘다. 커피·차와 함께 몽블랑카시스(8,500원),포레누아(8,000원), 헤이즐넛 뉴 오페라(8,000원), 얼그레이자몽(7,500원),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8,000원), 피넛버터초콜렛 (7,500원) 등 다양한 디저트류를 판매한다. 커피값은 인 비싸나 디저트 가격은 좀 센편이다. 온천천 벚꽃 구경도 할겸 이번주말 칙투칙을 찾았다. 카페안은 온통 봄꽃 천지. 꽃 향기 가득하다. 가든 파라솔 아래 앉아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 2024. 4. 2.
[추천 트레킹] 달맞이길 (해마루 ~ 달맞이길 입구) 벚꽃길을 걷다 벚꽃트래킹 달맞이길 (해마루 ~ 달맞이길 입구) 벚꽃길 달맞이길은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목(와우산 중턱)에 위치하는 벚나무와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찬 호젓한 오솔길로서,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曲道)라고도 하며 8km에 달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부산의 8대 절경으로 꼽히는 달맞이 고개는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둘러보기 좋은 아름다운 여행지이다. 특히 벚꽃 시기에 달맞이고개 전체가 핑크빛으로 물드는 벚꽃명소이다. 뚜벅이로 가서 길 따라 이어진 벚꽃 구경을 하기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본인은 주말에 해마루에서 시작해 문탠로드입구까지 벚꽃과 함께 트레킹을 하였다. 원래는 송정해수욕장에서부터 해운대해수욕장까지 걸어야 하나 너무 코스가 길어 청사포와 가.. 2024. 4. 1.
[추천 트레킹] 온천천카페거리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벚꽃길을 걷다 벚꽃 트레킹 온천천카페거리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부산에서 걷기 좋은 강변산책로 3곳을 곱으라고 한다면 온천천 산책로, 수영강변산책로, 낙동강 산책로이다. 서울에 청계천이 있다면 부산에는 온천천이 있다. 금정구에서 시작되어 동래구, 연제구를 흐르는 온천천은 하천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부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하천 산책로다.온천천의 아름다움은 사계절의 모습에 있다. 온천천을 따라 피어난 이름 모를 들꽃, 언덕 위 오래된 벚나무들은 시시각각 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다. 부쩍 차가워진 바람에 알록달록 단풍이 지는 계절이 오면 가을의 색이 온천천에 번지듯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하늘 높이 쭉 뻗은 고층 건물 사이, 답답했던 가슴마저 뻥 뚫릴 듯 시원한 강변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 2024. 4. 1.
[부산] 센텀시티 'APEC 나루공원' 벚꽃 (쇼핑도 하고 벚꽃구경도 하고) 센텀시티 'APEC 나루공원' 벚꽃 쇼핑도 하고 벚꽃구경도 하고 APEC나루공원은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하였다. 부산 센텀시티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2005년 10월 21일 개원하였다. 길이 960m·폭 60~160m·면적 10만 70㎡이다. APEC 기념광장·야외무대·조망대·잔디광장 등이 있고, 3,500m의 산책로와 700m의 조깅코스가 있다. 공원 곳곳에 부산비엔날레 조각프로젝트에 출품된 조각이 있다. 무엇보다 APEC나루공원 입구에 수십그루의 왕벚꽃나무가 줄지어 서있는데 4월초에는 벚꽃이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뽑낸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마주보고 있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쇼핑도 즐기고 APEC나루공원에서 벚꽃 사진도 찍으면 일석이조. 2024. 4. 1.
[부산] 수영강변 산책로 : 부산 아름다운 명품 봄꽃길 10곳 중 하나인 벚꽃 명소 수영강변 산책로 부산 아름다운 명품 봄꽃길 10곳중 하나인 벚꽃명소 수영강의 서쪽편에 위치한 수영강변 산책로는 2011년 도로 확장과 함께 새로이 만들어진 벚꽃 명소로 울창한 가로수 터널과 함께 강건너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의 현대적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경관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다. 좌수영로(수영강변 산책로)는 △동래구 연제구 온천천길 △사상구 낙동제방길 △강서구 공항로와 낙동제방길 △해운대구 달맞이길 △수영구 광안해변로 △금정구 윤산로 △황령산로 △민주공원 산책로 △백양산 애진봉 임도 등과 함께 부산시가 추천한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 봄꽃길 10곳에 포함되기도 했다. 또한 하늘 높이 쭉 뻗은 고층 건물 사이, 답답했던 가슴마저 뻥 뚫릴 듯 시원한 강변바람을 느낄 수 있.. 2024. 3. 31.
[부산] 온천천 카페거리 : 벚꽃 향기 맡으며 커피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온천천 카페거리 벚꽃 향기 맡으며 커피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부산에는 벚꽃이 유명한 장소가 많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그리고 온천천과 카페거리도 벚꽃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에 걸쳐 있는 온천천 시민공원은 자전거 페달을 밟는 사람과 조깅을 하는 시민들의 안식처 같은 곳이다. 잔잔히 흐르는 온천천 풍경은 브런치와 커피 한 잔과도 퍽이나 잘 어울리는 분위기다. 그래서 온천천 카페거리에는 일반 주택을 감각적으로 리모델링한 아늑한 카페들이 즐비하다. 온천천에는 오래전부터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페들도 많다. 대부분 커피의 진한 풍미를 느끼고 싶은 커피애호가들이 찾는 장소인데 오랜 시간 주인이 직접 커피를 볶고 로스팅 해 온 집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2024.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