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음악/올드팝송

ABBA - Super Trouper [듣기/가사/번역]

想像 2020. 9. 4. 16:29
반응형

스웨덴 출신의 보컬 쿼테트(Quartette) 그룹인 아바(ABBA)는, 두 쌍의 부부 그룹으로써 1974년에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Waterloo>란 곡이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세계적인 스탠더드 팝 그룹으로 발전했다.

 

유럽 일대에서는 ‘아바 마니아’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붐을 일으켰던 아바는, 1975년 경에는 비행기 사고로 자신들이 죽었다는 루머가 퍼져 혼란 속에 빠지기도 했었다. 1975년에는 <S. O. S>와 <Mamma Mia>로, 다음해인 1976년에는 <Fernando>, <Dancing Queen>, <Honey, Honey>, 1977년에는 <Knowing Me, Knowing You>, <Name of The Game>, 1978년에는 <Summer Night City>, 1979년에는 <Voulez Vous>, <Gimme, Gimme, Gimme> 등 발표하는 수많은 곡마다 전 세계 팝 팬들을 매료시켰으며, 영국, 미국 등 각국의 인기 차트에서는 이들의 이름이 떠날 줄 몰랐다.

 

1971년 7월에 결혼한 아그네사와 비요른은 1979년 1월에 이혼 성명을 발표하였으며, 1978년 7월에 결혼한 후리다와 베니는 1981년에 이혼을 발표해, 평소 자신들을 좋아하던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했지만, 그룹 활동은 계속하여 1980년에 「Super Trouper」란 앨범과 1981년에는 「The Visitors」 같은 앨범을 발표해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ABBA Super Trouper

 

Super Trouper beams are gonna blind me

But I won't feel blue like I always do 
'Cause somewhere in the crowd there's you

 

I was sick and tired of everything 
When I called you last night from Glasgow 
All I do is eat and sleep and sing 
Wishing every show was the last show 
So imagine I was glad to

 

hear you're coming 
Suddenly I feel all right 
And it's gonna be so different 
When I'm on the stage tonight

 

Tonight the Super Trouper

lights are gonna find me 
Shining like the sun, smiling having fun 
Feeling like a number one 
Tonight the Super Trouper

 

beams are gonna blind me 
But I won't feel blue like I always do 
'Cause somewhere in the crowd there's you

 

Facing twenty thousand of your friends 
How can anyone be so lonely 
Part of a success that never ends 
Still I'm thinking about you only 
There are moments when

 

I think I'm going crazy 
But it's gonna be all right 
Everything will be so different 
When I'm on the stage tonight

 

So I'll be there when you arrive 
The sight of you will prove to me I'm still alive 
And when you take me in your arms

and hold me tight 
I know it's gonna mean so much tonight

 

슈퍼 트루퍼 조명에 눈이 부셔도 
우울하지 않을 거예요 언제나처럼 
관중 속 어딘가에 당신이 있을 테니

 

어젯밤 글래스고우에서 당신에게 전화했을 때 
난 모든 일에 신물 나고 지쳐 있었어요 
먹고 자고 노래하는 일 뿐이라서요 
쇼를 할 때마나 마지막이길 바라죠 
그러니 상상해 봐요 당신이 온다기에

 

얼마나 기뻤는지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어요 
오늘밤 무대에 서게 되면 
딴 날과는 다를 거예요

 

오늘밤 슈퍼 트루퍼

조명이 날 비추면 
난 태양처럼 빛나면서 즐겁게 미소 짓고 
최고가 된 기분일 거예요 
슈퍼 트루퍼 조명에

 

눈이 부셔도 
우울하지 않을 거예요 언제나처럼 
관중 속 어딘가에 당신이 있을 테니

 

수많은 당신 친구들을 마주보면 
누군들 그처럼 외롭겠어요 
출세를 이룬단 건 끝이 없지만 
여전히 난 당신만을

 

생각하고 있어요 
때로 미쳐버릴 것 같은 때도 있지만 
괜찮아질 거예요 
오늘밤 무대에 설 때는 
모든 게 다를 거예요

 

당신이 도착할 때 난 무대 위에 있겠죠 
당신을 보게 되는 건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예요 
당신이 날 품 안에 꼭 껴안아 주면 
알아요 오늘밤은 의미 있는 밤이 되리라는 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