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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OST Part.8] 소수빈 - Last Chance [듣기/가사]

소수빈 - Last Chance 눈물의 여왕 OST Part.8 가수 소수빈이 ‘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 Part.8 ‘Last Chance’를 발매했다. ‘Last Chance’는 매 순간 기적처럼 곁에 다가와 준 사랑과 그리움, 간절함을 담은 곡으로 웅장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현우(김수현 분)와 해인(김지원 분)의 운명적 서사에 호소력을 더한다. 특히, 버스 정류장 에필로그와 현우가 해인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에 흘러나와 몰입감을 더했다. I knew that I would never meet again I would never fall again you are the begining and the end 넌 매순간, 영화처럼 곁에 기적처럼 앞에 그렇게 넌 내게와 Every time..

[눈물의 여왕 OST Part.7] 김나영 - 일기 [듣기/가사]

김나영 - 일기 눈물의 여왕 OST Part.7 극 4부 중 '해인'(김지원 분)이 '현우'(김수현 분)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접하고 기뻐하던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 처음 등장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 OST '일기 - 김나영'는 '현우'와 '해인'의 마음 저 밑에 쌓여 있지만 서로에게 꺼내지 못했던 진심, 그러나 꼭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일기를 써 내려가듯 담담하고 솔직하게 쓰여진 가사, 절제된 선율 끝에서 들려오는 '김나영'의 섬세하고 애절한 음색이 마음을 울린다.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김나영'은 '다시 너를', '어땠을까', '솔직하게 말해서 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자타 공인 대세 보컬리스트로, 올해 2월 '신용재'와의 듀엣곡 '내일 이별'을 발표해 드라마틱한 ..

[눈물의 여왕 OST Part.6] 폴킴 - 좋아해요 [듣기/가사]

폴킴 - 좋아해요 눈물의 여왕 OST Part.6 지난 2014년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한 '너를 만나', '모든 날, 모든 순간', '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리스너를 만나며 특유의 달콤한 음색과 음악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폴킴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Part.6 '좋아해요'를 발매했다. '좋아해요'는 현우(김수현 분)와 해인(김지원 분) 사이 사랑이 자연스럽고 포근하게 물드는 순간을 연상시키는 곡이다. 로맨틱한 피아노 선율 위 폴킴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듯한 설렘과 떨림까지 전한다. 뜨거워요 여기 마음한켠 그댈 보면 자꾸 눈물이나요 갑자기 그 이름이 문득 떠오르면 따뜻해요 여기 온 마음이 떨리는 목소리로 표정으로 그대에게 말할게요, 난 그대..

[눈물의 여왕 OST Part.5] 홍이삭 - Fallin' [듣기/가사]

홍이삭 - Fallin' 눈물의 여왕 OST Part.5 '해인'의 치료를 위해 찾은 독일에서 신혼여행에 버금가는 행복을 누리며, 빛이 바래가던 기억을 반짝이는 추억으로 변환하는 기적 같은 순간을 만들어나갔던 '현우'(김수현 분)와 '해인'(김지원 분). 6부 엔딩 씬 중 '현우'가 3년 전 신혼여행 때 걸어두었던 사랑의 자물쇠를 찾아냈다는 사실과 함께 행운을 한아름 안아들고 '해인'에게 달려가는 씬에 처음 삽입되어 간절함을 더했던 OST 'Fallin' - 홍이삭'이 발매되었다. 너무도 완벽한 너와 그 모든 순간 내겐 가장 빛나던 하루 무수히 많았던 지나온 많은 시간 오로지 그 기억엔 너뿐 오직 피어나, 내 맘 그대라는 들판 위에서만 I'm fallin' I'm fallin' 지금 이순간 조차 더 깊이..

[눈물의 여왕 OST Part.4] Crush -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듣기/가사]

Crush -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눈물의 여왕 OST Part.4 눈물의 여왕 3부 수렵 사냥 중 갑작스러운 멧돼지의 습격과 환영으로 위태로운 상황을 맞이한 '해인'(김지원 분). 죽음을 앞둔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언제나 곁에 있어주겠다던 남편 '현우'. 그리고 거짓말처럼 '현우'는 '해인' 앞에 나타났다. 기적처럼 '현우'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해인'의 독백씬에서 처음 등장했던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 Crush'는 지독한 미움과 애증을 지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기까지 두 사람의 변화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녹여낸 곡이다. 마음 가장 깊은 내면에 자리한 기억을 더듬듯이 전개되는 인트로의 기타 리프와 공간감 있는 앰비언트가 높은 몰입감을 주며,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크러쉬의 따뜻..

[눈물의 여왕 OST Part.3] 헤이즈 (Heize) - 멈춰줘 [듣기/가사]

헤이즈 (Heize) - 멈춰줘 눈물의 여왕 OST Part.3 헤이즈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의 OST Part.3 ‘멈춰줘’를 발매했다. ‘멈춰줘’는 위기를 맞은 현우(김수현 분)와 해인(김지원 분)의 엇갈린 애증과 불가항력적인 사랑을 담은 곡이다. ‘너에게 뛰어가는 날 멈춰줘’라는 애틋하고 절실한 가사가 더욱 깊어질 두 사람의 감정선을 예고한다. 비겁해, 난 또 뒤돌아 너에게 등을져 지금도 이렇게 많은 말을 삼킨채 단 한발자국 거리만 남긴채 대답해, 나는 뭘 너에게 해주면 될까 무섭게 너에게만을 향해 가는데 저 앞에 니가 있는걸 아는데 멈춰줘, 제발 나를 여기서 너에게 뛰어가는 날 멈춰줘 나는 너를 잊는 법을 니가 없는 나의 길은 모르니 날 멈춰줘 소중해 네겐 모든걸 다 주고 싶었어 미..

[눈물의 여왕 OST Part.2] 10CM - 고장난걸까 [듣기/가사]

10CM - 고장난걸까 눈물의 여왕 OST Part.2 기적처럼 이혼 위기에서 하루아침에 180도 달라진 국면을 맞이한 '현우'(김수현 분)과 '해인'(김지원 분). 이 부부의 동상이몽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OST Part.2 '고장난걸까 - 10CM'가 발매되었다. 방영 전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처음 공개되었던 OST '고장난걸까'는 낭만적인 무드를 배가시키는 블루스 풍 발라드 곡으로, 느긋하고 여유로운 반주 위에 나른하면서도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10CM의 감각적인 보컬이 더해져 로맨틱한 휴일처럼 낙관적이고 편안한 감상을 선사한다. Whenever you come 알 수 없는 일이야 아주잠시 두눈을 깜빡이면 Never felt like thi..

[눈물의 여왕 OST Part.1] 부석순 (seventeen) - 자꾸만 웃게 돼 [듣기/가사]

부석순 (seventeen) - 자꾸만 웃게 돼 눈물의 여왕 OST Part.1 부석순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OST Part.1 ‘자꾸만 웃게 돼’를 발표했다. ‘자꾸만 웃게 돼’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 두 사람의 사랑이 다시 시작되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도입부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심장의 울림과 닮은 사운드, 부드러운 허밍이 더해져 간질거리는 설렘을 선사한다. 자타 공인 K-POP 최고 그룹인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은 섬세한 보이스와 남다른 표현력으로 설레는 무드를 더한다. Hoo Hoo Hoo Hoo Hoo Hoo Hoo Hoo 두근대는 마음을 따라 너에게 가는 나의 발걸음은 마치 구름위를 날으는듯 해 꿈속의 언젠가 처럼 Only if..

[호치민] Bánh Mì Huynh Hoa (반미 후인호아) : 줄서서 사가는 호치민 반미 맛집

Bánh Mì Huynh Hoa (반미 후인호아) 줄서서 사가는 호치민 반미 맛집 반미 샌드위치는 바게트 속에 햄, 돼지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부재료와 야채를 넣고 고수로 마무리한 베트남의 명물이다.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베트남 이었기에 탄생한 음식인데, 어느덧 베트남만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Bánh Mì Huynh Hoa (반미 후인호아)은 호치민에서도 손꼽히는 반미 맛집이다. 늘 대기줄이 서 있을 정도로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사람이 많을 때에는 미리 결제하는 결제줄과 영수증을 보여주고 반미를 받아가는 픽업줄 2줄이 생길 정도이다. 그리고 가게 바로 오른쪽에도 매장이 있는데 그랩 배달 기사 전용 즉 배달전문 매장이다. 첫날은 너무 대기줄이 길어 포기했는데 여행 둘째날은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오기에 줄을 ..

[호치민]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 : 호치민 밤문화 1번지인 여행자 거리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 호치민 밤문화 1번지인 여행자 거리 오래전부터 부이비엔(Bùi Viện) 스트리트를 포따이(Phố Tây)라고 부른다. 포는 지역을 의미하고 따이는 서양을 의미한다. 그래서 포 따이란 서양인 거리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다른 말로 배낭족의 거리로도 불린다. 그 곳에는 외국인 지역 답게 외국 배낭 여행객를 위한 호텔, 모텔, 홈스테이, 식당, 등 여러 서비스 업체가 즐비하다. 다른 곳보다 서비스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돈 없는 서양의 배낭족들이 몰려 들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곳이다. 부이비엔 스트리트는 거의 24시간 깨어있는 지역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나 낮에는 대체로 한산한 편이다. 하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에 귀가 시끄러울 정도로 크게 튼 음악에, 수많은 사람들로 호치민 밤문화 ..

[호치민] Mỳ Quảng Bà Mua Chi Nhánh Quận 1 : 미꽝 쌀국수 맛집 (평점 4.5)

Mỳ Quảng Bà Mua Chi Nhánh Quận 1 베트남 로컬 쌀국수 맛집 구글 맵에서 리뷰 평점이 좋길래(4.8) 찾아간 쌀국수 집이다. 미꽝이라는 다낭 지역음식과 미꽝을 전문으로 하는 '미꽝 바 무아'의 체인점 같다. 한국에서는 쌀국수라고 하면 베트남 퍼(pở), 더 정확히는 소고기 국물에 만 ‘퍼보(phở Bò)’를 흔히 떠올린다. 퍼는 베트남의 수많은 국수 중 하나일뿐, 베트남 국수 전체를 아우르는 말은 아니다. 미꽝은 다낭에서 꼭 맛봐야 하는 지역 대표 국수로 베트남 비빔국수의 일종이다. 죽기전에 꼭 먹어봐야할 음식 1,000가지에 포함된 요리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음식인듯하다. 미꽝은 전통방식으로 만든 노란기를 띄는 넓적한 쌀국수에 닭고기, 생선, 소고기를 얹고 고기와 닭뼈를 끓여 만..

[호치민]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 두 개의 웅장한 첨탑을 가진,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두 개의 웅장한 첨탑을 가진,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대성당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19세기 말 지어진,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이다. 프랑스에서 가져온 붉은색 벽돌을 정교하게 쌓아 올린 이국적인 건축물로, 우뚝 솟은 두 개의 웅장한 첨탑과 성당 앞에 자리한 커다란 성모 마리아 상이 인상적이다. 현재 보수 공사 중으로 내부 입장이 제한되고 있다. 사이공 노트르담 대성당은 독특한 네오 로마네스크와 고딕 디자인이 특징이며, 엄숙하고 우아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 멋진 건축물의 웅장함은 쌍둥이 종탑,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또한 프랑스에서 가져온 붉은색 벽돌로 특징지어진다. 사이공 노트르담 대성당은 길이 93미터, 너비 35미터에 21미터 높이의 돔이 있고, 내부는 중앙에 위치한 챈..

[호치민] 사이공 중앙우체국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체국중 하나

사이공 중앙우체국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체국중 2위 호치민시 관광명소중 하나인 사이공 중앙우체국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체국 11곳' 가운데 2위에 이름을 올린 곳이다. 미국 건축디자인 잡지 아키텍추럴 다이제스트(Architectural Digest, 이하 아키텍추럴)는 최근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체국 11선’에서 호치민시 중앙우체국을 2위로 선정했다. 중앙우체국은 1886~1891년 프랑스 유명건축가 알프레드 폴홍스(Alfred Foulhoux)가 고딕, 르네상스, 프랑스, 아시아 건축양식을 혼합 설계한 건축물로 전형적인 식민지풍의 프랑스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100년 이상 운영되어 왔지만, 사이공 중앙우체국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답고 변함이 없다. 사이공 중앙우체국 외부..

[호치민] 호치민 시립극장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 : 고딕 양식의 외관이 돋보이는 유럽풍 오페라 하우스

호치민 시립극장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 고딕 양식의 외관이 돋보이는 유럽풍 오페라 하우스 호치민 시립 극장 또는 사이공 오페라 하우스는 베트남 호치민 시에 있는 프랑스 식민지 시기, 프랑스 건축가 '외젠 페레'에 의해 1900년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오페라 하우스이다. 파리의 시립 미술관 '쁘띠 팔레'를 모티브로 건축되어, 건물 중앙의 아치형 돔과 흰색의 석조상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1956년 이후에는 남 베트남 공화국 하원 회의장으로 사용되었다가 1975년이 되어서야 다시 극장으로 이용되었고, 1995년에는 원래의 형태로 복원되었다. 현재는 '시민극장'으로 불리며 현지인들의 문화생활을 담당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페라, 발레, 오케스트라 공연뿐만 아니라, 서커스, 콘서트, 뮤지컬, 베트..

[호치민] 호치민 인민위원회 청사 (호치민 시청) : 호치민의 대표 포토존

호치민 인민위원회 청사 (호치민 시청) 호치민의 대표 포토존 :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외관의 건물 현재 베트남에 남아있는 프랑스 건축물 중 가장 우아하기로 손꼽히는 인민위원회 청사. 프랑스 식민지 시절이었던 1902년에 착공하여 6년만에 완공되었다. 전형적인 콜로니얼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파리 시청과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다. 1975년부터 호치민시 시청으로 사용되어, 현재까지 호치민시 정부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내부는 입장이 제한되어 관람이 어렵지만, 프랑스 건축 양식의 웅장하고 고풍스러운 외관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찾는 이유는 야경이 아름답기 때문! 저녁시간이 되면 청사를 밝히는 불빛이 하나둘씩 켜지는데 분위기가 꽤 낭만적이다. 마치 유럽에 있는 건물을 마..

[호치민] 호치민광장 : 호치민의 중심에 위치한 유서 깊은 광장

호치민광장 호치민의 중심에 위치한 유서 깊은 광장 유서 깊은 호치민 광장은 19세기 및 20세기 베트남 남부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광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프랑스풍 건축물들을 통해 베트남의 과거 식민지 역사를 엿볼 수 있다. 휘날리는 빨간색 베트남 국기와 공산주의 혁명 지도자 호치민의 동상은 베트남의 최근 역사를 보여준다. 광장 북쪽에는 호치민 시청이 한 블럭 전체를 차지하고 있다. 1908년에 프랑스가 완공한 이 시청은 프랑스의 파리 시청을 본딴 것이라고 한다. 이 건물에는 여러 정부 청사가 들어서 있어 일반인은 출입금지. 그래도 가까이 가서 흰색과 노란색이 어우러진 건물 외관의 섬세한 장식과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아름다운 기둥 및 아치형 구조물을 감상할 수 있다. 시청 앞 공원을 가로지..

[호치민] 더 카페 아파트먼트 : 낡은 아파트를 개조해 만든 호치민 핫플

더 카페 아파트먼트 낡은 아파트를 개조해 만든 핫플레이스 더 카페 아파트먼트는 본래 주거용 건물(아파트먼트)이었으나, 건물의 노후화로 주민들이 떠난 공간에 카페와 상점이 입점하여 독특한 쇼핑 스팟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외관은 낡고 허름하지만, 내부에 들어서면 개성 있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춘 카페와 레스토랑, 펍이 빼곡히 자리해 있어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 앉아 호치민의 낮과 밤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기도 좋다. 한국에는 짠내투어에서 소개되면서 유명해졌다. Arabica Ho Chi Minh City, The Cafe Apartments · 42 Đ. Nguyễn Huệ, Street,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 · ..

임윤찬(Yunchan Lim)의 새음반 [Chopin: Études]

임윤찬 [Chopin: Études]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4월 19일 첫 정규 스튜디오 앨범인 ‘쇼팽: 에튀드’를 클래식 음반사 데카를 통해 발매했다. 임윤찬은 이번 앨범에 대해 “쇼팽 에튀드 안에는 대지의 신음, 나이 든 이의 회한, 사랑의 편지, 그리움과 먹먹함 그리고 자유 같은 여러 감정이 있다”며 “에튀드를 연습하지 않았던 시기에도 에튀드의 노래들이 내 마음속에서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윤찬은 자신이 탐구한 쇼팽의 음악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표현하고자 했던 키워드로 ‘그리움’, ‘향수’, ‘사랑’을 꼽았다. 영국 런던의 헨리 우드 홀에서 녹음 작업을 해 온 그는 쇼팽 에튀드를 선택한 이유로 자신이 존경하는 피아니스트들의 뿌리를 따라가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

DAY6 (데이식스)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듣기/가사]

DAY6 (데이식스) -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최근 데이식스가 발매한 여러 곡들이 가요팬들의 재조명을 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이 중 2017년 2월 발표한 앨범 '에브리 데이식스 페브러리'(Every DAY6 February)의 타이틀곡 '예뻤어'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10위권 내 진입했으며 '예뻤어'와 함께 더블 역주행 중인 2019년 7월 발매 미니 5집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역시 멜론 '톱 100' 10위 진입했다. 발매 후 만 7년, 또 5년여가 지난 두 곡이 이처럼 동반 인기몰이 중인 사례는 '역주행 인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가요계에서도 흔치 않다. 솔직히 말할게 많..

DAY6 (데이식스) - 예뻤어 [듣기/가사]

DAY6 (데이식스) - 예뻤어 최근 데이식스가 발매한 여러 곡들이 가요팬들의 재조명을 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이 중 2017년 2월 발표한 앨범 '에브리 데이식스 페브러리'(Every DAY6 February)의 타이틀곡 '예뻤어'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10위권 내 진입했다. '예뻤어'와 함께 더블 역주행 중인 2019년 7월 발매 미니 5집 '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The Book of Us : Gravity)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역시 멜론 '톱 100' 10위 진입해 뜨거운 인기 상승세를 입증하고 있다. "예뻤어"는 헤어진 연인에 대해 함께한 모든 순간에 넌 예뻤다고 회상하는 한 남자의 감성을 그려낸 곡. 팝적인 코드와 파워풀한 락 사운드가 결합된..

[호치민] 다카시마야 백화점 : 더위를 식히며 아이쇼핑하기 좋은 곳

다카시마야 백화점 더위를 식히며 쇼핑하기 좋은 곳 다카시마야는 오사카에 위치한 본점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중국 등 26개국에 지점을 둔 일본 대형 체인 백화점이다. 전형적인 일본 백화점의 분위기와 동선을 그대로 옮겨 놓은 백화점이다. '에르메스', 'MCM' 같은 명품 브랜드는 물론, '슈에무라' 등 화장품 브랜드, 중저가 패션 브랜드까지 모두 들어서 있어 폭넓은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지하 2층에는 레스토랑과 디저트 전문점, 신선 제품을 판매하는 식품관이 자리해 있어 식사를 해결하기도 좋다. 그러나 규모는 크고 글로벌 브랜드는 많이 있는 편이지만, 막 쇼핑할 만한 곳은 없다.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비싸다.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식히면서 아이쇼핑하기 좋은 곳이다. 타카시마야 백화점 · 92-94 ..

[호치민] 사이공 스퀘어 : 호치민에서 아주 유명한 짝퉁 시장

사이공 스퀘어 호치민에서 아주 유명한 짝퉁 시장 사이공 스퀘어는 벤틴시장에서 도보로 4분정도 가면 나오는 가방과 시계, 의류, 벨트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2층 규모의 쇼핑센터이다. 불량으로 생산된 제품과 각종 가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모여있다.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스포츠 의류는 물론, 명품 브랜드의 짝퉁 제품도 취급하고 있으며, 웬만한 시장이나 쇼핑센터보다 싼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물론 흥정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것 기본. 그런데 짝퉁이라도 A급 품질의 상품은 아닌 듯하다. 짝퉁 티가 난다. 사이공 스퀘어 · 77-89 Đ. Nam Kỳ Khởi Nghĩa,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 ★★★★☆ · 쇼핑몰 www.google.com

[호치민] 벤탄시장 : 호치민 여행시 꼭 가봐야할 전통시장

벤탄시장 호치민에서 꼭 가봐야할 전통시장 벤탄시장은 호치민시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베트남의 활기찬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꼭 가볼 만한 곳이다. 시장은 단순히 쇼핑을 할 수 있는 장소뿐만 아니라, 문화와 먹거리 탐험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시장은 신선한 채소, 고기, 해산물, 그리고 다양한 베트남 길거리 음식을 파는 판매자들로 북적인다. 방문객들은 포, 반미, Goi Cuon (월남쌈)과 같은 많은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적인 베트남 모자, 실크 스카프, 옷, 나무 공예품, 라커와 세라믹 , 커피콩, 차잎, 그리고 다양한 현지 향신료 등 기념품들도 살 수 있다. 벤탄시장은 원래 17세기에 벤응에 (Ben Nghe) 강 근처에 지어졌으며 지아 딘 요새 (..

[호치민] Starbucks Coffee New World : 호치민의 인기 있는 스타벅스 매장 (평점 4.3)

Starbucks Coffee New World 호치민의 인기 있는 스타벅스 매장 최근 세계 1위 글로벌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베트남에 진출한지 10년만에 100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알려져 있다. 스타벅스는 2013년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베트남에 진출하였으나, 글로벌 커피 브랜드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베트남에서 시장 점유율이 2% 채 안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였고 있다고 한다. 베트남 사람들은 커피를 좋아하지만, 스타벅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호치민의 무더운 날씨를 피해 잠시 들린 'Starbucks Coffee New World'는 베트남 사람들로 꽉 차 빈자리 찾기가 힘들 정도였다. 스타벅스 커피 가격은 베트남 다른 커피전문점이나 카페들에 비해 ..

[호치민] Bánh Mì Hồng Hoa : 저렴한 로칼 반미 맛집 (평점 4.3)

Bánh Mì Hồng Hoa 저렴한 로칼 반미 맛집 베트남에서 첫 식사를 한 로컬 반미 맛집이다. 베트남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빵이 바게트다. 이 바게트로 만든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반미라고 부르며, '반미'라 하면 대부분 샌드위치를 의미한다. 'Bánh Mì Hồng Hoa'는 호치민의 유명한 반미집 중 하나이다. 양도 적당하고, 약간 매운 맛도 있어서 맛있다. 고수를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재료의 맛이 강해서 고수 맛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Bánh Mì Hồng Hoa · 54 Nguyễn Văn Tráng, Phường Phạm Ngũ Lão,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 · 샌드위치 가게 www.google.com 로..

[호치민] M Village Nguyễn Du : 호치민 1군 지역의 가성비 높은 숙박시설 (평점 4.3)

M Village Nguyễn Du 호치민 1군 지역의 가성비 높은 숙박시설 M Village Nguyễn Du은 호치민 1군지역에 위치한 저렴하면서 괜챦은, 한마디로 가성비 높은 숙박시설이다. 대체로 룸 컨디션도 괜챦은 편이고 냉장고, 헤어 드라이어, 다리미 등 비품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고 주방도 딸려 있어 간단히 음식을 해 먹을 수 있어 좋다. 무척 더운 호치민 날씨 탓에 에어콘 상태도 필수 체크 항목인데 시원하게 잘 나온다. M Village Nguyễn Du · 157 Đ. Nguyễn Du,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 · 레지던스 호텔 www.google.com 가격(★ ★ ★ ★ ★) 룸에 따라서 1박에..

[호치민]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베트남 호치민 시가지 모습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베트남 호치민 시가지 모습 호치민은 베트남의 최대 도시이자 경제의 중심지로, 사이공 강과 동나이 강 하류에 자리잡고 있다. 호치민은 16세기 베트남인에게 정복되기 전에는 '프레이 노코르'란 이름의 캄보디아의 주요 항구도시였으나, 17세기 후반 중국 국경지대에서 남하해온 베트남인에 의하여 개척이 시작되었다. 당시는 작은 촌락으로 습지가 많았으나 프랑스인들이 점령한 후 이곳에 배수시설을 설치하여 전형적인 식민도시로 만들었고, 1908년에 '시(市)'로 승격된 뒤부터 급속히 발전하였으며, 이 시기에 프랑스풍의 관청을 비롯하여 많은 건물들이 건축되었다. 또 남부 메콩강 삼각주의 쌀, 북서부의 고무 수출을 위해 항구를 축조했으며, 1954년에 베트남이 남북으로 갈라지면서 남베트남(월남)의 수..

베트남 호치민 호텔은 1군 지역 호텔로 예약하는걸 추천

베트남 호치민 호텔은 1군 지역호텔로 예약하는걸 추천 베트남 여행시 호텔은 1군지역에 위치한 호텔로 예약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호치민 주요 관광명소가 다 밀집해 있다 1군 지역에 사이공 중앙우체국, 호치민 노트르담 대성당, 호치민 시청, 인민위원회 청사, 호치민시립극장, 호치민 시 미술관, 호치민 광장, 벤탄시장, 베트남 통일궁, 호치민전쟁박물관, 띤띤성당, 금융타워, 팜 누 라오 거리(여행자 거리), 박당포트 등 호치민 주요관광지들이 모두 몰려 있다. 1군밖에 있는 주요 관광지는 랜드마크 81밖에 없는 듯. 호치민 주요 관광명소가 밀집되어 있다 보니 도보로도 관광이 가능하고 따라서 택시비 등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2. 호치민 근교 투어 상품을 이용하기 좋다 1군지역에는 무..

베트남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베트남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 시내까지는 7.5km 거리, 차로 약 30분이 걸린다. 저렴한 물가가 매력인 호치민답게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주로 택시와 그랩을 이용한다. 공항버스도 운행 중이니 편리한 여행과 저렴한 여행 중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편안한 이동을 원한다면 픽업서비스도 있다. □ 택시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 공항과 시내가 가깝고 요금이 비싸지 않아 많이 이용한다. 국제선 터미널 도착 로비로 나오면 왼쪽에 택시 정류장이 있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4인승과 6인승이 있으며, 미터제로 운영하는 브랜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호치민에는 상습적으로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택시 운전자들이 많다. 여러 회사 중 믿을 만한 브랜드..

베트남 횡단보도, 예전보다 신호등이 많아졌지만 방심은 절대금물

베트남 횡단보도, 예전보다 신호등 많이 생겼지만 방심은 절대금물 베트남에 처음 왔을 때 (첫 여행지는 하노이였습니다) 생각이 나네요. 오토바이와 차 들이 무질서하게 지나가는 길을 건너지 못하고 10분 동안 발만 동동 구르던 기억이 납니다. 횡단보도 선은 있지만 신호등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베트남 사람들이 지나갈 때 이때다 싶어 같은 일행처럼 붙어서 길을 건넜습니다. 베트남 첫여행에서 강렬한 기억으로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번에 대도시인 호치민을 다시 방문해 보니 과거보다는 횡단보도 환경이 많이 나아진 것 같습니다. 신호등이 많이 생겨 예전보다는 덜 공포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횡단보도 양쪽에 다 신호등이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 한쪽에만 신호등이 있어 신호가 바뀐 것을 모를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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