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945

부산 기장 멸치 축제(2008.04.24 ~ 4.26)와 멸치요리, 주변 관광 즐기는 방법

부산 기장 멸치 축제(2008.04.24 ~ 4.26)에 가기전 체크포인트 매년 봄, 우리나라 전멸치의 60%를 수급하는 기장 대변항을 중심으로 기장 멸치를 홍보하고 먹거리, 볼거리를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펼쳐지는 기장멸치축제. 멸치털이 등의 문화체험과 멸치회 무료시식회, 길놀이 등이 열린다. 어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기자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올해는 04.24~4.26 3일동안 열린다. 기장 대변항 멸치축제장에 가는 방법 기장 대변항은 해운대까지 가면 그다음은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해운대~달맞이길~송장해수욕장~기장대변항까지는 해안선을 따라 도로가 나 있어서 쉬엄쉬엄 물어 갈 수 있는 길이다. 대부분 해운대해수욕장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송정해수욕장이나 기장대변항까지 드라이..

휴지통 2008.04.27

동양속 서양식 건물들이 인상적인 상해의 와이탄

동양속 서양식 건물들이 인상적인 상해의 와이탄 상하이의 월스트리트로 불리는 와이탄은 손 중산 선생을 기념해서 이름을 지었고 북쪽의 와이바이뚜치아오(外白渡橋)부터 남쪽의 진링동루(金陵東路)까지 전체 길이가 약1.5Km입니다. 동쪽은 황푸(黃浦)강이 서쪽은 52개의 각기 다른 양식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으며, 이 건물들은 서방열강 시대에 상하이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이었고, 와이탄은 상하이 역사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람한 건물들이 줄지어 서 있는 전경은 낮에 감상해도 감탄을 자아낼 정도이나 특히 밤의 야경은 상하이의 대표적인 볼거리라 할 수 있고, 항상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을 만큼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휴지통 2008.04.15

4월, 아름다고 화려한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제주 한림공원

4월, 아름다고 화려한 꽃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제주 한림공원 4월이면 제주도 한림공원에서는 아우성이라 할 만큼 아름답고 화려한 봄꽃들로 화려한 장관을 이룹니다. 왕벚꽃에서 시작해 유채꽃, 튤립으로 이어지는 봄꽃나라 한림공원은 봄에 제주도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릴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입장료은 7,000원이나 볼 것에 비해 가격은 그리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휴지통 2008.04.12

제주도 여행시 꼭 한번 가 볼만 한 곳, 하나.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제주도 여행시 꼭 한번 가 볼만 한 곳, 하나. 제주 테디베어 뮤지엄 2001년 4월 24일 제주도 중문 관광단지 내에 문을 연 제주 테디베어뮤지엄은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테디베어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테디베어 박물관으로는 1,200평 규모로 세계 최대를 자랑한다고 한다. 한번 가볼만 한 곳인데 특히 추천하고 싶은 곳은 테디베어 뮤지엄 실내의 테디베어 전시물보다도 "테디 베어"를 주제로 아주 잘 꾸며 놓은 야외공원이다. 특히 연인끼리 사진 찍기에는 딱이다 싶은 곳이다

휴지통 2008.04.12

손열음(Yeoleum Son)| 클래식 음악계의 신데렐라 피아니스트

손열음(Yeoleum Son)| 클래식 음악계의 신데렐라 피아니스트 클래식 음악계의 신데렐라, 피아니스트 손열음. 고향 원주여중을 졸업하던 해 대학과정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로 수석입학, 차이코프스키 청소년콩쿠르(1997년) 최연소 2위, 비오티콩쿠르(2002년) 최연소 우승, 로린 마젤이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서울 대전에서의 공연을 거쳐 도쿄(NHK홀)에서 협연하며 국제무대에 데뷔. 열아홉 살 그녀의 이름 앞에는 이미 많은 수식어가 붙어있다. 그래서인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이 그녀를 채우고 있다. 그녀가 처음으로 피아노를 만난 것이 만 3세. 그 이후로 한번도 피아노와 자신을 따로 두고 생각해 본 적이 없을 만큼 피아노는 그녀에게 일상이 돼버렸다. “아직 돌이 되기 전 생후 7~..

휴지통 2008.03.12

조수미(Sumi Jo) :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Sumi Jo) :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서울에서 2남 1녀 중 맏이로 태어난 조수미는 어린 시절 여깡패, 개구쟁이로 소문날 정도로 어느 분야든 지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였다. 초등학교 시절 여자아이들을 괴롭히던 남학생의 바지를 전교생이 모인 조회시간에 뒤에서 벗겨버린 일은 장난스러우면서도 당찬 그녀의 모습을 상기시켜준다. 음악, 미술, 웅변 등 무엇이든지 열심히 였던 그녀의 재능을 부모님은 끊임없는 칭찬과 격려로 그녀의 자신감을 길러주었다. 특히 음악에 재능을 보인 그녀는 초등학교 4학년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참가(당시 1등상)를 계기로 선화예중 유병무 선생님을 만나는 행운을 얻게 된다. 수미는 선화예중 입학시험에서 자신의 절대음감을 확인시켜주는 놀라운 재능을 발휘한다. 악보를 보지..

휴지통 2008.02.25

호주 시드니 여행 : 코알라 파크와 캥거루

호주의 상징, 코알라와 캥거루 블루마운틴 국립공원을 갔다 시드니로 돌아오는 길에 코알라 파크를 들렸다. 그렇게 커지는 않지만 코알라와 캥거루를 직접 만져보고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코알라는 정말 인형같이 귀엽고 장난감같이 깜직하다. 직접 만져보니 털은 좀 빳빳한 느낌이 들긴 했지만 꼭 인형을 만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캥거루도 볼 수 있었다. 캥거루 떼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만져도 보고 우리 일행을 피해 달아나는 캥거루의 깡총깡총 거리는 모습도 보고..무엇보다 배 속의 주머니를 애기 캥거루 넣고 다니는 어미 캥거루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었던 것이 가장 멋졌다 그런데 이런 귀여운 갱거루를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스테이크로 먹어 보았다.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이 메뉴판을 갔다 주길래 보니 말로만 듣는..

휴지통 2008.01.29

호주 시드니 여행 : 블루 마운틴 풍경

블루마운틴의 아름다운 경치 블루마운틴이란 이름을 갖게 된 것은약 1,000m대의 산맥을 뒤덮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어우러져 빚어 내는 푸른 안개 현상 때문이라고 한다. 호주의 그랜드 캐넌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경은 한국에서 절대 볼 수 있는 풍경이라 한번씩 가볼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블루 마운틴은 Eco Point, 세자매봉(the Three Sisters), Secenic world, Govetts Leap 등 다양한 포인트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Secenic World와 Govetts Leap에서 바라본 풍경사진을 올린다 Secenic World에서 바라본 블루마운틴 풍경 Govetts Leap에서 바라본 블루마운틴 풍경 자세한 관광정보는 블루마운틴 홈..

휴지통 2008.01.21

호주 시드니 여행 : 블루마운틴 Scenic World

블루마운틴 Scenic World 루나타운을 나와 조금만 더 들어가면 본격적인 블루마운틴 지역이다. 에코포인트를 지나 Scenic World에 도착하면 보통 여기서 점심을 먹게 되는데 점심은 예약시 패키지에 포함시킬 수도 있고 직접 따로 먹었도 된다. Scenic World에는 전망대와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SKY-WAY(전망대에서 맞은편 절벽까지 왔다 갔다 하는 코스), RAIL-WAY(전망대에서 탄광열차를 타고 계곡 밑까지 내려갔다 올라오는 코스), CABLE-WAY(전망대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계곡 밑까지 내려갔다 오는 코스) 등 여러가지 투어 상품을 선택해 즐길 수도 있다. 다 보고 싶으면 한개의 티겟으로 이것 저것 탈 수 있는 패기지 티켓을 구매하거나 시간이 없으면 SKY-WAY, CABLE-W..

휴지통 2008.01.21

호주 시드니 여행 : 블루 마운틴 가는 방법과 루나 타운

Blue Mountains(블루마운틴)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약 1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약 1,000m대의 산맥을 뒤덮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어우러져 빚어 내는 푸른 안개현상으로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진 시드니에서 산악지대의 색다른 멋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말등산이나 일일 관광 코스로 유명하다.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며 세자매봉(the Three Sisters), 경사 52도의 관광궤도열차, 케이블카 시닉센더, 카툼바 폭포관광 및 산림욕 등을 즐길 수 있다. 블루마운틴 가는 방법 시드니에 묶게 되면 하루 정도 여유를 가지고 당일 치기 내지 1박 2일 코스로 시드니 외곽을 여행해보는 것도 좋다. 당일치기 코스..

휴지통 2008.01.21

호주 시드니 여행 : 맨리 비치(Manly Beach)

하얀 파도가 쉴새없이 밀려드는 맨리 비치(Manly Beach) 본다이 비치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시드니의 해변 휴양지. 1788년 아서 필립이 이곳에 처음 상륙하면서 원주민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고 '용맹한(manly)'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고 중얼거린 데서 지금의 이름이 붙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같은 전설(?)이 전해온다. 휴양지로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1850년대 중반으로, 역사적인 의미에서 호주 최초의 해변 휴양지라고 봐도 무방하다. 파도가 세서 서핑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백사장은 본다이 비치에 비해 모래가 조금 거칠고 섞여 있어 깨끗하지는 않다. 맨리 비치의 번화가는 코르소 거리이며, 쇼핑센터, 식당, 슈퍼마켓 같은 편의시설이 이 주변으로 모여 있다. 코르소 거리 한복판에 지하로..

휴지통 2008.01.18

호주 시드니 여행 : 달링하버(Darling Harbor)

엔터테인먼트, 박물관, 카페, 음식점 등의 종합 복합지구 달링하버(Darling Harbor) 달링하버는 엔터테이먼트와 레저 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매우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낡은 부두였던 곳을 호주 200주년에 맞춰 1988년에 오픈하였다. 항구 부근에는 호주 국제 모터쇼, 시드니 컨벤션 센터, 아맥스 극장, 시드니 엔터테이먼트 센터, 시드니 아쿠아리움, 국립 해양박물관, 파워하우스 박물관, 스타트 시티 카지노 등 각종 화려한 시설을 갖춘 전시관의 중심이다. 달링 하버에서 시드니 시, 차이나타운까지 모노레일이 운행되고 있으며, 철로, 훼리 등의 다양한 교통시스템으로 접근이 매우 편리하다. 낮보다 밤이 더 멋있는 달링하버 요트 계류장, 각국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레스트랑 간단히 한잔할 수 있는 바, ..

휴지통 2008.01.17

호주 시드니 여행 : 하버브릿지(Harbour Bridge)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아치형다리, 하버 브릿지(Sydney Harbour Bridge) 싱글아치(single arch)형 다리중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다리로 시드니항의 상징이다. 해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가 약 59m인 이 대형 다리는 마치 옷걸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낡은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다리의 전체 길이는 1,149m로 뉴욕의 베이욘 다리 보다 약 60cm짧다.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파이론 내부를 통해 다리위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인도도 있어 북쪽으로 걸어갈 수 있다. 호주 건국 2백주년이던 1988년에 다리의 외곽에 녹색의 조명등을 설치하여 밤이되면 더욱 화려한 빛을 발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 데이트 코스로 파이론 전망대 4개의 교각 중 시내 남동쪽에 위치한 교..

휴지통 2008.01.17

호주 시드니 여행 : 오페라 하우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의 하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호주를 대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 하나이다. 1973년에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2세에 의해 정식 개관하였다. 1957년 국제 설계 공모전에서 당선된 덴마크의 건축가 욤 우촌에 의해 탄생되었다. 오페라 하우스의 특이한 모양에 대해 조개껍데기나 혹은 요트의 흰 닻을 형상화시킨 모양이라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이와는 달리 오렌지 조각에 의해 창출된 디자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 오페라 하우스 내부는 콘서트 홀과 오페라 극장, 드라마 극장, 연극관의 4개 주 공연장을 비롯해 약 1천여 개의 방이 자리하고 있다고 한다. 서큘라 키쪽에서 바라 본 오페라 하우스 바로 앞에서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코..

휴지통 2008.01.17

호주 시드니 여행 : 서쿨러 키(Circular Quay)

세계 3대 미항, 호주 시드니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로 호주 개척의 출발점이 된 도시로 뉴 사우스 웨일스(New South Wales) 주의 주도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항구에 세워진 시드니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보다 더 국제적인 도시로 받돋움 하고 있으며 전세계 도시평가에서도 근간에 연속 3년간 최고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호주의 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남위 34°에 위치하며, 남쪽으로는 캔버라, 북쪽으로는 포트스테판과 이어진다.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항과 코발트 빛 바다와 어우러지는 오페라하우스가 그 위용을 자랑하며, 왼쪽으로는 ‘코트 행어’라는 별명을가진 하버 브릿지가 완만한 호를 그리며 맞은 편 만으로 뻗어있다. 시내을 걸으면 고층 빌딩이 빽빽히 서..

휴지통 2008.01.17

부산의 도심속 자연휴양림 성지곡 수원지

부산의 도심속 자연휴양림 성지곡 수원지 부산 도심속의 푸른 숲, 성지곡 수원지 부산의 도심지인 서면에서 별로 멀지 않은 초읍에 위치한 성지곡 수원지를 울창한 원시림과 일제시대 만들어진 수원지가 있는데 도심속의 오아시스라 할 정도로 좋은 공원이다. 동물원과 놀이시설이 들어서서 예전의 풍광을 많이 잃어 버렸지만 그래도 아직은 괜챦다 오솔길을 산책하며 성지곡 수원지의 가장 큰 특징은 우람하게 쭉쭉 뻣은 울창한 산림속으로 난 산책길을 따라 산림욕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일제 시대에 인공림으로 심어다고 하는데. 지금은 아름드린 나무들이 되어 있다. 주변산과 잘 어울러진 인공호수 성지곡 수원지 오솔길 끝에는 인공호수인 성지곡 수원지가 있다. 원래는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일제시대에 만들얶다고 하는데 지..

휴지통 2008.01.14

최현수 : 한국 최고의 바리톤 시인

최현수 : 한국 최고의 바리톤 시인 13전 13승, 무패. 권투선수를 꿈꿨던 성악가 최현수(崔顯守·46·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전적’이다. 물론 주먹이 아니라 목소리의 승부였지만 그는 패배를 몰랐다. 보통 사람들은 그의 13차전만 기억한다. 1990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성악부문 1등. 그것은 등반에 비유하면 에베레스트산 등정과 같았다. 그것도 동양인 최초로. 기악과 성악을 통틀어 이 봉우리를 다시 정복한 한국인은 아직 없다. 그러나 최현수는 훨씬 이전부터 세계 성악계에서는 기적 같은 존재였다. 이탈리아 유학시절이던 1986년 그는 역시 동양인에게 미답봉으로 남아 있던 베르디 국제콩쿠르에서 1등상과 최고 바리톤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그것은 이탈리아에서 유학하던 동양인 성악가들에게는 ‘환희의 송가..

휴지통 2008.01.11

정경화(鄭京和, Kyung Wha Chung) : 한국이 나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鄭京和, Kyung Wha Chung) (1948 - ) 1948년 서울 생. 3살 때 피아노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지만, 5살 무렵에 바이올린으로 옮겼다. 이미 어린 시절부터 다른 형제들과 함께 하는 가족 음악회를 통해 공연을 시작한 정경화는 9살 때 콩쿨에서 우승해 서울시립교향 악단과 멘델스존 협주곡을 연주했다. 13세가 되던 1961년에 미국 줄리어드 음악학교에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당대에 '명조련사'로 알려진 이반 갈라미안 밑에서 교육을 받았다. 1967년에 레벤트리트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동문인 핀커스 주커만과 공동 우승을 하면서 처음으로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그후 1970년 앙드레 프레빈이 지휘한 런던 교향악단과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을 협연한 런던 데뷔 무대는 센세이셔널한 성공을..

휴지통 2007.12.01

Isaac Stern(아이작 스턴) :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Isaac Stern : 20세기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은 이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사람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는 전문 연주가로서 50년 이상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콘서트 무대에서 연주해왔고, 무수히 많은 젊은 음악인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국내외 예술진흥을 위해 헌신해 왔다. 스턴은 우리시대의 가장 많은 작품을 레코딩한 아티스트로서 63명의 작곡가들의 200여작품을 100장이상 녹음했다. 그는 50년간 소니 클래식의 전속 아티스트로서 활동해왔고, 이 오랜 관계를 인정받아 1985년 최초의 "계관 아티스트"의 칭호를 수여받기도 했다. 1995년 소니 클래식은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아이작 스턴: 전 생애에 걸친 음악"이라는 타이틀로 43개의 디스크를 재발매할 예정으..

휴지통 2007.10.23

장한나(Han-Na Chang) : 한국이 낳은 세계적 첼리스트

장한나(Han-Na Chang) : 한국이 낳은 세계적 첼리스트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그 고사리 손으로 로스트로포비치 콩쿨에서 우승을 일궈냈던 천재소녀. 이후 첼로라는 이 제법 육중한 악기를 들쳐메고 짊어지고 주세페 시노폴리, 로린 마젤, 주빈 메타 등의 거장들과 협연하며 로스트로포비치를 사사한 한국의 멋진 딸. 그렇다 장한나가 바로 그녀다. 1982년생으로 이제 겨우 24세에 불과한 그녀. 하지만 음악을 처음 배우기 시작한 것은 21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세 살때였다. 그녀는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섯 살이 되었을 때 재클린 뒤프레가 연주했던 엘가의 첼로협주곡을 듣고 방향을 바꿨다. 재클린 뒤프레의 젊은 바이올린과 노대가 존 바비롤리경의 원숙한 예술혼이 성공적으로 결합했던 ..

휴지통 2007.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