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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son Boone - Beautiful Things [듣기/가사/번역]

For a while there, it was rough한동안 꽤 힘들었지만But lately, I've been doin' better최근들어 온기가 돌고 있어요Than the last four cold Decembers, I recall춥고 시렸던 지난 네번의 12월들보단And I see my family every month가족들도 매달 만나고I found a girl my parents love부모님이 맘에 들어하는 여자도 만났죠she'll come and stay the night그녀와 함께 밤을 보낸다면And I think I might have it all세상 전부를 얻은 듯한 기분일 거예요  And I thank God every day전 매일 감사드리죠For the girl he sent..

지코 (ZICO) - SPOT! (feat. JENNIE) [듣기/가사]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2024년 4월 26일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이하 ‘SPOT!')을 발표했다. 지난 2022년 7월 선보인 미니앨범 ‘Grown Ass Kid' 이후 1년 9개월 만의 정식 컴백이다.  제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SPOT!'은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은 힙합 장르의 곡이다. 그래서인지 이 곡을 듣고 있으면 자연스레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떠오른다. 지코의 랩과 펀치라인이, 제니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쉽고 편하게 느껴진다면 이 노래의 바이브를 제대로 감상하고 있는 것이다.   Everything ok my man Turn the music up Uhm we’re not going home to..

[눈물의 여왕 OST Special] 앨범 전곡 감상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문화창고, 쇼러너스)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명품 배우들의 열연부터 탄탄한 각본과 연출, 극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몰입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린 OST로 호평을 얻은 '눈물의 여왕'이 OST 스페셜 앨범을 통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는 동시에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OST 앨범에는 마음을 따스하게 녹이는 사운드와 부드러운 허밍으로 극 초반의 분위기를 책임졌던 '자꾸만 웃게 돼 - 부석순(SEVENTEEN)'을 시작으로 백홍커플 사이 낭만적인 무드를 ..

[눈물의 여왕 OST 엔딩곡] 김경희 - In a Beautiful Way (Full ver.) [듣기/가사]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린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OST 스페셜 앨범으로 종영의 여운을 이어간다.스페셜 앨범에는 기발매된 12곡의 가창곡과 더불어 매 장면마다 분위기와 몰입도를 높인 40곡의 BGM은 물론, 오프닝 타이틀로 화제를 모은 ‘In a Beautiful Way(인 어 뷰티풀 웨이) - 김경희’의 오프닝 타이틀버전과 풀버전까지 총 두 가지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Verse 1] Breathe in Stop the clock I'm close to you I’m here with you Let go of all the bad times Now, I see the one I counted to replay Sorry, I am late Sorry, I di..

[눈물의 여왕 OST Special Track] 김수현 - 청혼 [듣기/가사]

'눈물의 여왕'의 주연 '김수현'이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한 OST '청혼'은 드라마 최종화에 임팩트 있게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과 여운을을 선사했던 곡이다. 옛 추억을 불러내는 고즈넉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애틋하고 다감한 김수현의 목소리가 깊은 사랑의 여운을 이어가고, '현우'(김수현 분)가 지나온 삶 속 소중한 기억들을 더듬으며 '해인'(김지원 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꾹꾹 눌러 담아 쓴 듯한 가사가 드라마 팬들로 하여금 뭉클함을 자아낸다.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이후 10년 만에 직접 가창에 참여한 김수현은 이번 '눈물의 여왕' 속 애절한 로맨스와 완벽한 연기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 '백현우'를 추가하며 다시금 신드롬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움 따라 오..

[눈물의 여왕 OST Part.11] 김태래 (ZEROBASEONE) - 더 바랄게 없죠 [듣기/가사]

수철(곽동연 분)의 아내 다혜(이주빈 분)를 향한 흔들림 없는 지극한 순애보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14화 놀이동산 씬에 처음 삽입돼 배우들의 명연기와 함께 깊은 여운과 감동을 자아냈던 '더 바랄게 없죠 - 김태래 (ZEROBASEONE)'가 발매됐다.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 위에 더해지는 '김태래'의 부드럽고 감성적인 보이스가 드라마틱 하게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더 바랄게 없죠'는 극 중 다혜를 향한 수철의 진심 어린 사랑과 소중한 것들을 지켜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수철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대변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섬세한 표현력과 음색으로 곡의 애틋한 분위기를 한층 극적으로 고조시킨 '김태래'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멤버로, 제로베이스원은 작년 Mnet '보이즈 플래..

[눈물의 여왕 OST Part.10] dori - 떨림 [듣기/가사]

몇 차례 서로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해낸 현우(김수현 분)와 해인(김지원 분)에게, 다시금 기적 같은 사랑이 찾아왔다. '떨림 - dori'는 4화 중 현우가 해인의 단장한 모습을 보고 설렘을 느끼는 씬에서 처음 등장, 이후 다수 로맨스 씬에 삽입되어 백홍 커플 사이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했던 곡이다.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경쾌한 퍼커션 사운드가 어우러져 싱그럽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OST '떨림'은 언제나 첫 마음의 설렘과 떨림 그대로 상대의 곁에 있겠다는 솔직 담백한 가사가 'dori'의 매력적인 음색과 어우러지면서 현우 해인 사이 견고한 사랑의 서사를 한층 유쾌하고 다채롭게 장식한다. 이를 가창한 'dori'는 지난해 발매한 '밤 (Night)'으로 차트에 입성, '2 O' CLO..

[눈물의 여왕 OST Part.9] 최유리 - Promise [듣기/가사]

현우(김수현 분)가 남몰래 전한 진심을 해인(김지원 분)은 알아차리게 되었고, 그런 현우를 지켜내기로 결심한다. OST 'Promise - 최유리'는 10화 중 '현우'의 취중고백씬에 깔려 '해인'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낸 곡으로, 숨겨온 마음을 담담하게 고백하듯이 쓰여진 가사에 호소력 짙은 '최유리'의 음색이 더해져 '현우'를 향한 간절하고 애틋한 그리움과 진심 어린 다짐을 한층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따뜻한 음색과 시적인 노랫말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는 '숲', '잘 지내자, 우리', '밤, 바다' 등의 대표곡 이외에도, 김범수, 세븐틴 승관, 홍이삭 등의 앨범에도 참여해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잊었던 기억뒤로 너의 젖은 맘을 마주할때 꼭잡은 두손 사이..

나미 - 인디언 인형처럼 [듣기/가사]

89년 초에 발표한 정규 6집은 원래 트로트 발라드곡인 미움인지 그리움인지를 타이틀로 밀고 있었다. 그러다 인디언 인형처럼이 반응이 오기 시작하자, 1990년 DJ 신철, DJ 이정효와 함께 나미와 붐붐을 결성하여 한국 최초로 DJ Remix Single을 정식 발매하며 '인디언 인형처럼'을 히트시켰다. 이 때 나미는 바가지 머리를 한 댄서 두 명을 대동하여 이들을 '붐붐'이라 불렀고 활동명도 나미와 붐붐이었다. '인디언 인형처럼'은 '슬픈인연', '빙글빙글','영원한 친구'와 함께 나미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어둠이 내리면 혼자라는게 나는 싫어 불빛거리를 헤매다 지쳐버리면 잠이드네 그댄 그렇게 내게 남겨둔 인형처럼 쉽게 웃으며 떠나갔지만 나의 마음은 인디안 인형처럼 워워워워워워워워 까만외..

나미 - 영원한 친구 [듣기/가사]

1978년에 나미는 캐나다에서 5인조 여성 밴드 해피돌스의 멤버로 음반을 발매했다. 하지만 같은 해 휴가를 받아 귀국했을 때 기울어진 가정 형편을 본 나미는 출국을 포기하고, 국내 활동을 위해 검은나비 보컬 오디션에 참여했다. 그때 오디션 자리에 있던 프랑코 로마노(Franco Romano)가 나미를 발탁하면서, 이 밴드의 객원 보컬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이 음반은 강병철과 함께 듀오 머슴아들로 활동했던 장세용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채결하고 발표했다. 1979년 유니버샬레코드에서 발매한 음반에는 프랑코 로마노와 나미(Franco Romano & Nami)라는 이름과 함께, 나미와 머슴아들이라는 이름을 병기했다. 이 음반에 프랑코 로마노 밴드의 펑키한 연주와 편곡이 돋보이는 나미의 대표곡 가 수..

나미 - 빙글빙글 [듣기/가사]

1984년 9월 5일에 발매된 나미 골든 앨범에 수록된 나미의 히트곡 중 하나이다. 해외 최신 음악의 트렌드를 따라간다는 명성에 걸맞게 이 곡은 80년대 초반 온 유럽에 광풍을 이르킨 이른바 유로댄스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상당한 속도감을 자랑하는 베이스의 기초 위에 나미 특유의 세련된 비음을 리드미컬하게 안배함으로써 이전에 한국 가요계에서 도저히 볼 수 없었던 그야말로 미증유의 가요의 제작을 완수하기에 이르렀다. 발표 즉시 각종 라디오 채널 신청곡 순위권에 오를 정도로 즉각 대중의 반응을 일으켰으며, 당시 최고 인기 가요 프로그램인 가요톱텐에서 수 주 연속 1위를 유지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노래 자체도 흥겹거니와 가사의 내용도 자극적이지 않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소재였기 때문에 전국적인 흥행세..

나미 - 슬픈 인연 [듣기/가사]

나미 4집의 타이틀곡. 빙글빙글과 함께 가수 나미 하면 대부분 떠올리는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다. 거침없는 사랑, 응답하라 시리즈 등 드라마 다수에 삽입되기도 한 명곡으로, 015B, 이은미를 비롯한 여러가수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일본곡이 원곡이고 이 곡은 번안곡이라는 오해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일본 작곡가에게서 정식으로 받은 곡이..

015B - 슬픈 인연 [듣기/가사]

1994년에 발표한 015B ( 공일오비)의 5집 앨범 [Big 5] 수록곡. 원곡은 1985년에 발표한 박건호 작사,김명곤 작곡에 나미가 부른 '슬픈인연'이 원곡이다. 5집은 리메이크 곡인 '단발머리' 와 '슬픈인연' 을 내세움으로 인해, 한국 가요계의 리메이크 바람을 몰고온 앨범이다. 1995년 2월 24일 MBC '인기가요베스트50' 1위 , 2월 26일 SBS 'TV가요20' 1위를 차지하였다. ※ 일본곡이 원곡이고 이 곡은 번안곡이라는 오해가 널리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일본 작곡가에게서 정식으로 받은 곡이다. 한일합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곡가 '우자키 류도(宇崎竜童)'가 이 곡을 당시 유명 엔카 가수였던 하시 유키오(橋幸男)와 나미에게 모두 준 것. 결과는 완전히 달랐는데 유키오가 부른 곡 ..

[화순] 화순 고인돌 유적 :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유적

화순 고인돌 유적 고인돌은 선사시대 무덤의 한 종류로서 거석기념물의 하나이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에 가장 많이 밀집분포되어 있다. 한국의 고인돌은 거대한 바위를 이용해 만들어진 무덤과 장례의식 기념물로서 선사시대 문화가 함축적으로 집약되어있는 당시의 기술과 사회현상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문화유적이다.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유적은 1995년 12월 2일 목포대학교 이영문교수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학계에 보고된 유적으로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보검재 계곡을 따라 596기의 고인돌이 밀집분포하고 있다. 발견당시 숲속에 고인돌이 묻혀 있는 비교적 원상 그대로였고, 고인돌의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하였다.   화순고인돌유적은 영산강 지류인 지석강 주변에 형성된 넓은 평야를 배..

[화순]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 볼거리 많은 봄철 힐링 여행지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전남 화순군 춘양·도곡면 일대 고인돌 유적지에서 열려 새로운 봄철 힐링 여행지로 부상했다.고인돌 유적지를 따라 26만주에 달하는 화초류와 유채 육묘 등 다양한 봄꽃이 9.1㏊ 규모로 조성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봄꽃전시회, 야생화전시회, 다육이전시회, 대형 벨리곰 특별 전시, 패밀리존, 물멍존, 봄볕정원등 볼거리, 즐길거리도 다양해 봄철 필링 여행지도 최적인 듯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넓은 유채꽃 밭에 거대한 어미와 새끼 공룡 두마리가 나란히 서있는게 보인다.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입구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언덕위로 다양한 봄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다.   특히 ..

[고창] 고창 청보리밭 축제 : 초록 물결 넘실대는 전북 고창의 포토존 명소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북 고창군의 대표 축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전국 최초 ‘보리’를 주제로 한 경관농업 대표 축제다.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인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오는 20일부터 5월12일까지 23일간 ‘초록물결 음악노트’를 주제로 고창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열린다. 30만평의 광활한 대지에 초록빛으로 물들인 청보리가 관광객을 향해 손짓한다.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은 이맘때 가장 근사하다. 한 뼘도 안 되는 키로 차가운 겨울을 견딘 보리는 4월 말~5월 초쯤 이삭이 패기 시작해 5월 하순이면 노랗게 익어간다. 대지를 초록 융단으로 뒤덮은 청보리밭은 그저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눈이 맑아지고 가슴속 깊은 곳을 푸르게 ..

[무이네] 요정의 샘 (Fairy Stream) : 기이한 모양의 석회암 절벽과 붉은 모래가 이뤄낸 장관

요정의 샘 (Fairy Stream)  기이한 모양의 석회암 절벽과 붉은 모래가 이뤄낸 장관동양의 ‘리틀 그랜드 캐년(Little Grand Canyon)’이라 불리는 요정의 샘(Fairy Stream)은 풍화 작용으로 형성된 기이한 모양의 석회암 절벽과 붉은 모래가 이뤄낸 장관으로 유명하다. 작은 폭포가 있는 핵심 스폿까지 이동하려면 절벽과 모래를 가로질러 흐르는 개울을 따라 걸어야 한다.   붉은 토양을 촉촉히 적시는 개울을 마주하니 이곳을 왜 요정의 샘이라 부르는지 알 것 같다.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무이네에서 1년 내내 끊임없이 물이 흐르는 것은 요정의 마법이 아니고서야 설명이 되지 않으리라. 이름에 얽힌 또 다른 설로는 모래 언덕이 마치 긴 머리를 가진 여자의 모습처럼 보여 요정의 샘이라 불리..

[무이네] 무이네 해변 : 눈부신 태양과 청정한 해안

무이네 해변 눈부신 태양과 청정한 해안 매혹적인 무이네 해변의 청정한 해안과 다양한 짜릿한 수상 활동들로 인해 매년 여름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 이 아름다운 해변은 맑은 물과 부드러운 모래로 유명하며, 일광욕과 수영에 안성맞춤입니다.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은 카이트보딩과 윈드서핑을 해볼 수 있습니다.  무이네 해변은 혼롬 (Hon Rom) 비치, 바이랑 (Bai Rang) 비치  등 많은 비치들이 있는 이번 판티넷 & 무이네 1일투어에서는 무이네 해변의 끝자락인 Mr. Dia rock 근처 비치를 다녀왔다. 눈부신 태양, 깨끗한 바다. 드넓게 펼진 모래사장, 부드러운 모래, 거기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또한 해변 끝자락에서는 베트남의 명물, 동그란 바구니 모양으로 생..

[무이네] 무이네 피싱 빌리지 : 현지 어촌 마을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

무이네 피싱 빌리지 현지 어촌 마을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 무이네 마을과 해변 리조트 사이에 바다에 기대어 사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목도할 수 있는 피싱 빌리지(Fishing Village)가 자리 잡고 있다. '피싱 빌리지'는  고기를 잡는 작은 어선들이 드나드는 어촌 마을이다.  넓게 펼쳐진 바다에 바구니를 닮은 배가 빼곡히 떠 있고 해안가에서는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손질하거나 판매하는 어민들로 가득하다. 현지 어촌 마을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둥근 모양의 배는 접안 시설이 없고 수심이 얕은 무이네 앞바다에서 이동이 용이하도록 만든 전통 어선으로, 베트남어로 카이뭄(Chai Mum)이라 불린다. 원래는 대나무로 만들지만 요즘엔 플라스틱 소재의 카이뭄이 주를 이룬다고. 피싱 ..

[무이네] 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 : 붉은 모래언덕과 푸른 바다, 일몰이 아름다운 곳

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 붉은 모래 언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해안사구무이네에 있는 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는 약 50만m²에 이르는 거대한 해안사구로, 모래가 붉은색이라 '레드 샌드 튠즈 (Red Sand Dunes'이라 불린다. 붉은 모래 언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고운 모래 위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다. 해 질 녘, 부드러운 언덕의 곡선 실루엣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이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다. 참고로 화이트 샌드 튠즈는 지프차나 ATV를 타고 이동해야 하지만 레드 샌드 튠즈는 화이트 샌드 튠즈에 비해 규모가 ..

[무이네] 화이트 샌드 튠즈 (White Sand Dunes) : 광활한 모래언덕과 호수,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

화이트 샌드 튠즈 (White Sand Dunes)  광활한 모래언덕과 호수,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곳  무이네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모래 사막.(정확히 말하면 광활한 모래언덕이라는 표현이 맞다). 광활한 모래언덕과  호수 '로터스 레이크'가 함께 연출하는 아름다운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보통 지프차 투어를 통해 방문하는 곳이지만 고운 모래 위에서 ATV나 샌드 보딩(모래 썰매)를 즐길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화이트 샌드 튠즈를 방문하기에 가장 적합한 달은 4월부터 8월까지이며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5시부터 9시까지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라고 한다. 이 시간대에는 태양이 너무 강하지 않으며, 멋진 일출 또는 일몰을 즐길 수 있다. 무이네 화이트샌듄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

[부산] 라호짬뽕 : 마린시티의 맛있는 중국요리집 (평점 4.4)

라호짬뽕 마린시티의 맛있는 중국요리집해운대 마린시티 월드마크 1층 상가에 있습니다. 가게 건물 안쪽에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붉은 벽돌로 되어 있는 외관이 특이해 금방 찾을 수 있다. 내부도 산뜻하고 음식들도 맛깔스럽다. 짬뽕도 간짜장도 등심탕수육, 산둥깐풍육 등 다른 요리류도 맛이 괜챦다.  가게 외관이 붉은 벽돌로 장식되어 있어 독특하다. 그리고 중국집 같은 분위기가 아니다.  가게 내부는 산뜻하고 깔끔하다.  인테리어가 일반적인 중국집과는 다른 느낌이 든다.  메뉴판. 가격은 마린시티에 있어서 그런지 살짝 비싼 정도. 나쁘진 않다.  산둥깐풍육 25,000원. 돼지고기를 매운소스에 마르게 졸여 튀긴 요리이다. 살짝 매콤하면서 튀긴 돼지고기가 식감도 맛도 괜챦..

[부산] 해운대 영화의 거리 :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에 취한다

부산 영화의거리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에 취한다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영화의 거리'는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마린시티를 끼고 동백섬 인근까지 이어진다.  영화의 거리 시작은 산토리니 광장의 영화 촬영 감독이 대형 카메라 옆에서 큐 사인을 보내는 조형물로부터 시작된다. 산토리니 광장 오른쪽에는 황정민 이병헌 김혜수 설경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이 사진과 함께 벽에 걸려 있다. 영화의 거리에는 1000만 관객 영화존, 애니메이션존, 해운대 배경 영화존 등 여러 주제별로 구성돼 있다. ‘해운대’ ‘부산행’은 물론이고 ‘친구’ ‘전우치’ ‘내 사랑 내 곁에’ 등 많은 영화와 관련 사진이 영화의 거리에 붙어있고, 광안대교 동백섬 오륙도가 영화의 배경처럼 등장한다  영화의 거리를 장식..

[부산] 요미우돈교자 해리단길점 : 새로 생긴 퓨전 우동, 교자집 (평점 4.0)

요미우돈교자 해리단길점 새로 생긴 퓨전 우동, 교자집 '요미우돈교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퓨전식 우동&교자 브랜드이다. 우선 매장 외관 및 내부는 일본 전철역 앞 우동집 분위기를 재현해 놓고 있다. 우동, 오니기리, 교자를 판매하는데 유부꽃게우동, 지도리우동,넓적우동, 명란크림우동, 미소누룽지오니기리,명란 크림 치즈 오니기리, 오코노미야키 교자 등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정통 일본식 우동&교자는 아니고 퓨전스타일이다. 특이한 분위기, 특이한 메뉴로 한번 정도 갈 본만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2번이상 갈만큼 중독성 있는 메뉴는 없었다. 퓨전이라고 해도 너무 퓨전이다. 매장 외관 및 내부는 일본 전철역 앞 우동집 분위기를 재현해 놓고 있다. 혼밥 하기 좋은 좌석도 많다. 그런데 간판이 국적 불명. 차라이 ..

[부산] 우마이미세 해운대본점 : 해리단길 함박정식 맛집 (평점 4.5)

우마이미세 해운대본점 해리단길 함박정식 맛집 우마이미세는 일본 전통 함박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맛있는 가게’라는 뜻을 지녔다. 군더더기 없이 맛에만 집중하겠다는 브랜드 네임처럼 판매하는 메뉴도 '함박정식'과 '매운고추함박정식' 2종류뿐이다.매장 중앙에 있는 그릴에서 구워진 함박을 손님의 식사 속도에 맞추어 하나씩 개인 석쇠에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부산 해리단길 해운대본점 및 서면점이 성업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김해점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우마이미세 해운대본점 모습 우마이미세 해운대본점 내부 모습. 오픈 키친 형태로 주방을 둘러싸고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그 이유중 하나는 매장 중앙에 있는 그릴에서 구워진 함박을 손님의 식사 속도에 맞추어 하나씩 개인 석쇠에 제공하기 편한 구조이기..

[부산] 청담동대구뽈찜아구찜 : 마린시티 대구뽈찜과 아구찜 맛집 (평점 4.5)

청담동대구뽈찜아구찜 마린시티 대구뽈찜과 아구찜 맛집 '청담동대구뽈찜아구찜'은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37 한일오르듀 2층에 있는 대구뽈찜과 아구찜 맛집이다. 한국적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매장도 넓은 편이다. 건물 2층에 있어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와 본 사람들은 다들 대구뽈찜과 아구찜은 맛있다는 평가다. 본인도 프랜차이즈 매장이라 별 기대하지 않고 가서 대구뽈찜 보통맛 중자를 주문해 먹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대구뽈살도 많고 맛도 훌륭했다. 멀리 안가도 되고 집에서 가까운 곳에 이런 대구뽈찜과 아구찜 맛집이 있었다니 앞으로 자주 이용할 듯 하다. 한일오르듀 2층에 있는 청담동대구뽈찜아구찜 내부는 한국적 분위기가 나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특히 테이블사이 칸막이가 한식담장 형태로 되어 있는..

[부산] 라비꽁띠뉴 : 마린시티의 유러피안 캐주얼 레스토랑 (평점 4.0)

라비꽁띠뉴 마린시티의 유러피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비꽁띠뉴는 유럽을 담은 빈티지한 공간에서 캐주얼하게 유럽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유러피안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낮에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유럽의 분위기를, 밤에는 엔틱한 분위기와 올드 재즈, 그리고 와인 및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가게 분위기나 그릇 등은 유럽 느낌에 온 듯한 느낌이 나 좋으나 음식은 가성비로 따지면 별로였다 라비꽁띠뉴 외관 라비꽁띠뉴의 내부 모습. 유럽풍의 빈티지한 인테리어이다. 분위기가 괜챦아서 그런지 손님들 대부분이 중년 여성층이라는 것. 올리브 오일병, 와인 병, 와인잔, 바게트 빵 장식 등이 유럽 느낌을 물신 나게 한다. 테이블 세팅이나 그릇들도 유럽풍의 앤틱한 느낌이다. 특히 그릇들이 참 예쁘다. 메뉴판 표..

[부산] 더벤티 해운대마린시티점 : 1,500원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즐기는 힐링 (평점 4.8)

더벤티 해운대마린시티점 1,500원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즐기는 힐링 고급스런 레스토랑 및 카페가 즐비한 마린시티에 저렴한 커피 가격의 '더벤티 해운대마린시티점'이 생겼다. 처음 부산의 대표 부촌인 마린시티에, 그것도 광안대교 및 오션뷰가 환상적인 해변가(부산영화이 거리)에 더벤티가 생긴 것을 보고 한 첫 소감이 "이 임대료 비싼 지역에 1,500원짜리 커피를 팔아 수지가 맞을까?" 하는 것이었을 정도로 의외였다. 본인은 마린시티 해변가를 자주 산책하는데 그 때마다 이미 포스트에서 소개드린 에스프레소 커피 맛집 'MIX'와 바다 소금 커피 맛집 "브알라'를 자주 찾았는데 더벤티 해운대마린시티점(MIX와 브알라 바로 옆에 있다)이 생기고 나니 왠지 앞으로 자주 들릴 카페가 하나 더 추가된 것 같다. 퍼플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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