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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389

센텀시티의 이색건물 《센텀119안전센터(해운대소방서 구조대)》

최근 센텀시티에 이색건물이 하나 생겼다. 이색건물이라고 하는 이유는 건물모양이 이색적이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우리의 일상적인 통념과는 달리 건물 모양이 너무나 멋지기 땨문이다 센텀시티 센텀동로를 따라 걷다 보면 오른편으로 예쁜 건물이 하나 나온다. 아래 사진처럼 그런데 그냥 볼때는 예쁘게 잘 지은 건물로만 보인다. 하지만 앞으로 가보면 엉! 왜 소방차와 사다리차. 건물을 자세히 보면 센텀 119안전센터 해운대 소방서 구조대란 현판이 걸려 있다. 그때서야 아 소방서인 걸 알아차린다. 아무리 봐도 소방서 치고는 너무나 최신식 건물에 건물 외관도 멋지다

라이프 2013.08.25

태풍 산바가 지나간 직후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의 모습

매우 강한 태풍으로 알려져 부산을 비롯 전국을 긴장시켰던 태풍 '산바'가 부산에는 큰 피해를 끼치지 않고 지나갔다. 태풍 '산바'는 지난 8월 태풍 '볼라벤'이나 2007년 9월 내습한 태풍 '나리'와 유사한 규모로, 제주도를 경남 남해로 상륙했다. 부산은 태풍의 오른쪽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을 긴장시켰지만 큰 피해 없이 지나간 듯하다. 태풍 산바의 직접적 영향권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시간 광안리 해수욕장을 산책 삼아 들렀다가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의 풍경을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광안리 해수욕장 자체가 만처럼 안으로 굽어서인지 해운대 해수욕장보다는 파도와 바람이 많이 약했다. 아래 사진은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찍은 사진들이다. 아래는 광안리 해수욕장 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 본 것이다..

태풍 산바가 지나간 직후 민락수변공원 일대의 모습

매우 강한 태풍으로 알려져 부산을 비롯 전국을 긴장시켰던 태풍 '산바'가 부산에는 큰 피해를 끼치지 않고 지나갔다. 태풍 '산바'는 지난 8월 태풍 '볼라벤'이나 2007년 9월 내습한 태풍 '나리'와 유사한 규모로, 제주도를 경남 남해로 상륙했다. 부산은 태풍의 오른쪽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을 긴장시켰지만 큰 피해 없이 지나간 듯하다. 태풍 산바의 직접적 영향권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시간 민락수변공원옆 회타운에 들렀다가 민락수변공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파도와 바람이 많이 약해지기는 했지만 시커먼 바다가 태풍 산바의 위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때마침 민락수변공원에서는 현장 생중계를 앞두고 리포터가 방송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뛰었다. 아래는 현장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본..

태풍 산바 통과 직후 거친 파도와 강풍이 몰아치고 있는 해운대 모습

매우 강한 태풍으로 알려져 부산을 비롯 전국을 긴장시켰던 태풍 '산바'가 부산에는 큰 피해를 끼치지 않고 지나갔다. 태풍 '산바'는 지난 8월 태풍 '볼라벤'이나 2007년 9월 내습한 태풍 '나리'와 유사한 규모로, 제주도를 경남 남해로 상륙했다. 부산은 태풍의 오른쪽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을 긴장시켰지만 큰 피해 없이 지나간 듯하다. 하지만 오늘 오후 태풍 산바 경남 남해로 상륙한 후 내륙지방을 통과할 때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았을 때도 태풍 산바의 위력은 대단했다. 집채만한 파도와 함께 강한 바람이 계속 불고 있었고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 백사장은 거친 파도속에 그 모습을 찾아 보기 힘들었다. 아래 사진은 이 때 찍은 해운대 해수욕장의 모습이다. 아래사진들은 달맞이 고개에서 내려다 본 해..

실패작 여수엑스포 전시성 행사는 이젠 그만하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여수엑스포가 마침내 끝났다. 여수엑스포 폐막에 즈음하여 국내 각 언론들은 마치 여수엑스포가 대단한 성공이나 거둔 것처럼 대대적으로 보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여수시는 물론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든 인근 지자체장들은 자신들의 치적인양 여수엑스포 성공을 자화자찬하고 있다 과연 여수엑스포는 성공작인가? 다들 여수엑스포가 성공했다고 하면서 들먹이는 것은 "당초 목표했던 관람객 수 800만을 훌쩍 넘긴 8백20만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것" 그런데 이 관람객수 자체가 우습다. 당초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 초기엔 1천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가 초반 관람객 입장이 부진하자 "기본계획 수립 때부터 800만명을 목표로 했다"면서 슬그머니 800만명으로 목표로 낮춰..

라이프 2012.08.14

세계를 놀라게 한 한국남자펜싱. 펜싱강국 한국을 열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남자 펜싱대표팀의 금메달 소식에 온 국민이 환호하고 있다. 한국 남자 펜싱대표팀은 8월 4일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45-26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예상하지 못했던 한국선수들의 쉬운 승리 이날 새벽 한국의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은 루마니아와의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45-26으로 여유있게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1세트에 나선 김정환이 5-2로 루마니아를 여유롭게 이기고 2세트에 출전한 원우영이 15-10으로 경기를 리드해 고지를 선점했다. 3, 4세트에서 루마니아에 1점차 역전을 허용하며 접전을 벌였지만 4, 5세트에서 구본길이 25-18로 격차를 벌이고..

라이프 2012.08.04

금메달에도 세계 최강 한국양궁 앞날이 불안해 보이는 이유

이번 런던올림픽에서도 여자양궁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를 남자양궁 단체전에서 동메달 1개를 따면서 한국양궁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하지만 과거처럼 확실히 실력차를 보여주면서 시원시원하게 메달을 거머지던 모습은 사라지고 아슬아슬하게 턱걸이식으로 메달을 거머줘 보는 시청자들을 애태웠다. 중극, 멕시코 등과의 실력차가 예전만큼 커 보이지 않아 향후 한국 양궁의 미래가 왠지 어둡게 보이기까지만 했다. 아슬아슬하게 딴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 한국은 7월 29일 영국 런던의 로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결승전에서 이성진, 최현주, 기보배가 출전해 중국을 210-209, 1점 차로 아슬아슬하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 한발에서 승부가 갈렸다. 한국은 2..

라이프 2012.08.03

런던올림픽 개막식 '문화강국' 영국을 보여주다

4년 만에 열리는 지구촌 최대 스포츠축제인 2012 제30회 런던올림픽이 7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현지시간 7월 27일 오후 9시) 영국 런던 북동부 리밸리의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한편의 커다란 뮤지컬을 보는 듯했던 개막식 ‘경이로운 영국(Isles of Wonder)’이란 주제의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대니 보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총3막으로 구성돼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런던올림픽 개막식은 농업국가 시대부터 산업혁명과 세계대전 이후 등 영국의 근현대사를 다뤘다. 개막식은 영국의 역사, 정체성, 가치, 유산 그리고 디지털 시대와 미래를 담았으며 이 모든 스토리라인을 이끌어가는 코드는 '문화 강국' 영국에 대한 자부심이었다. 개막식이 열린 올림픽 스타디움은 영국의 한 농촌마..

라이프 2012.07.28

봄꽃의 향연

봄이 오는 길목에서 / 이해인 하얀 눈 밑에서도 푸른 보리가 자라듯 삶의 온갖 아픔 속에서도 내 마음엔 조금씩 푸른 보리가 자라고 있었구나 꽃을 피우고 싶어 온몸이 가려운 매화 가지에도 아침부터 우리집 뜰 안을 서성이는 까치의 가벼운 발걸음과 긴 꼬리에도 봄이 움직이고 있구나 아직 잔설이 녹지 않은 내 마음의 바위 틈에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일어서는 봄과 함께 내가 일어서는 봄 아침 내가 사는 세상과 내가 보는 사람들이 모두 새롭고 소중하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봄은 겨울에도 숨어서 나를 키우고 있었구나.

라이프 2012.04.11

매화 꽃향기와 함께 다가오는 봄의 소리

봄맞이꽃 - 차영호 폐교 마당 자갈모롱이에 봄맞이꽃 오소록이 피었습니다 아무도 찾는 이 없으니 이름을 불러줄 이도 없습니다만 잔잔한 바람을 핑계로 하얀 손을 잘잘 흔듭니다 봄마다 아이들을 반기며 손 흔들던 버릇이 남아 있어 마냥 흔들어쌓나 봅니다 정말로 얼마를 더 살아야 그리운 것들을 그리워하지 않을 줄 알게 될까요 남쪽에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가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솜사탕 같은 흰 매화부터 분홍빛이 감도는 홍매화까지 저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냅니다. 저희집 아파트에도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솜사탕 같은 흰 매화꽃에 봄이 왔음을 느끼게 됩니다.

라이프 2012.03.19

태풍 '탈라스'는 비켜갔지만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기장군 시랑리 모습

태풍 '탈라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무려 70명이나 숨지거나 실종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태풍 '탈라스'는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비켜 갔습니다. 하지만 9월 3일, 4일 내내 부산지방은 태풍 '탈라스'의 영향으로 높은 파고가 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동영상은 4일 오후 2시경에 찍은 부산 기장군 시랑리 해변의 모습입니다. 태풍 '탈라스'가 이미 러시아 연해주쪽으로 빠져 나간 뒤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파고가 계속돼 잡채만한 파도가 계속 방파제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태풍 '탈라스'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태풍 '탈라스'가 한반도를 비켜간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안그랬으면 추석 연휴때 한반도를 강타하는 태풍 '매미'의 악몽이 되살아 날 뻔 했습니다.

태풍 '탈라스'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이는《광안리 해수욕장》

9월 3일 오전 태풍 `탈라스'가 북상함에 따라 동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동해 중부 전해상과 동해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려졌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5~30mm의 비와 함께 초속 20m가량의 강한 바람이, 동해 앞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했었다. 부산지방도 태풍 '팔라스'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와 함께 강한 바람이 하루 종일 불었다. 수영만 안으로 쏙 들어와 있어 늘 잔잔하기만 한 광안리 해수욕장이지만 이날은 높은 파도와 함께 평소와는 거친 바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먹구름 끼고 높은 파도가 이는 광안리 해수욕장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속까지 확 뚤리는 듯한 기분이 든다 8월 3일 12시경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라벨라치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식사하러 갔..

공감블로그 3탄 이벤트에 당첨돼《대한민국 맛집여행 700》를 받다

공감블로그 3탄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음에서 보내준 '대한민국 맛집 여행 700' 책을 받았다 Daum 공식 맛집 블로거 53인이 추천하는『대한민국 맛집 여행 700』. 서울, 인천ㆍ경기, 강원, 대전ㆍ충청, 광주ㆍ전라, 대구ㆍ경북, 부산ㆍ경남, 제주 등 전국 방방곡곡의 맛집 정보를 총망라한 책이다. 지난 해 Daum의 ‘공식 맛집 블로그 100’에 선정되어 인터넷에서 높은 지명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는 블로거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통한 솔직한 리뷰를 전한다. 특히 을 통해 ‘데이트하기 좋은 곳, 간단히 한 끼 먹을 수 있는 곳, 든든하게 한 끼 먹을 수 있는 곳, 술 한 잔 하기 좋은 곳, 격식 있는 모임하기 좋은 곳, 회식하기 좋은 곳, 차 한 잔 마시기 좋은 곳’ 등의 각각의 상황에 따라 가격대별로 ..

라이프 2011.08.08

비를 머금고 있어 더 순결해 보이는《백합》

아래사진은 비오는 말 찍은 백합의 청초한 모습입니다. 순결·신성·희생의 꽃말을 지니는 백합은 에덴 동산의 아담과 이브가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쫓겨나 세상의 괴로움을 알게 되면서 이브가 흘린 눈물이 땅에 떨어져 생겨났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에서 '성모의 꽃'이라고 하여 부활절에 빼놓을 수 없는 꽃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백합은 원래 중국의 이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나리꽃이라고 부르는데, 흔히 나리하면 유색 백합만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나리는 백합에 대한 우리말로써 모든 백합을 총칭한 말입니다. 그 중에서 나팔나리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나팔모양의 흰 백합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백합중에 백합이며 순백의 깨끗함 그 자체가 '순결'이라는 꽃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꽃입니다. 백합은 키가 1m까지..

라이프 2011.08.02

팬사인회에서 받은 씨앤블루(CN BLUE) 사인

색조브랜드샵 미스틱뷰티 브랜드 홀리카홀리카가 6월25일 오후3시와 오후7시에 각각 부산 광복점 매장 및 대구 동성로 2호점 매장에서 씨엔블루(CN BLUE)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씨엔블루가 모델로 활동 중인 홀리카홀리카의 ‘아쿠아 쁘띠 젤리’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팬사인회가 열린 부산 광복점 및 대구 동성로 거리 일대에는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몰렸는데 씨엔블루는 이날 사인회장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직접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제공:훌리카훌리카) 이날 팬사인회에 받은 씨엔블루(CN BLUE)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 정용화 4명의 사인.

라이프 2011.06.26

다음 부산경남센터 제1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 다녀와서

지난 3월 다음 부산경남센터에서 시민블로거를 모집했다. 시민블로거는 Daum 줌인 코리아 경남,울산,부산에 기재할 기사를 취재하고 다음 부산경남센터에서 주관하는 각종 축제, 팸투어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맛집탐방 등 다양한 리뷰활동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본인도 다음 부산경남센터 시민블로거 1기에 도전했고 시민블로거에 선정되어 6월 12일에 열린 제1기 Daum부산경남센터 블로그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발 발대식은 부산 경성대역 근처 토즈 대연점에 열렸다. 다음 부산경남센터 직원분들과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센텀호텔 , 클럽시에스타 관계자분들과 제1기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할 블로거들이 참석했다. 제1기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이라고 적힌 PT자료와 참석한 블로거들에게 나눠준 네임카드 다음 부산경남센터 강훈..

라이프 2011.06.15

남원 승월대에서 찍어 본 금잔화 사진

전북 남원시 승월대에 놀려갔다가 인공폭포앞에 조경으로 심어져 있는 금잔화 꽃이 너무 아름다워 카메라(소니 NEX-3)에 담아 보았다. 금잔화(Calendula)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남유럽이 원산지이다. 높이는 30~5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선모 같은 털이 있어 독특한 냄새를 풍긴다. 봄철 화단이나 화분에 심는 이 꽃은 3~4월쯤 모판에 씨를 뿌리고 싹이 나온 다음 한 번 옮겨 심고, 5월 상순쯤 아주 심는다. 씨뿌리는 시기를 조절하여 연중 꽃을 피게 할 수도 있다. 7~8월에 주황색, 노란색 등 주로 황색 계통의 꽃이 피며 밤에는 오므라든다. 화단·화분 이외에 꽃꽂이·꽃다발 등에도 많이 이용된다. 꽃말은 겸손·인내이다

라이프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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