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기록

태풍 '탈라스'는 비켜갔지만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기장군 시랑리 모습

想像 2011. 9.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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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라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무려 70명이나 숨지거나 실종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태풍 '탈라스'는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비켜 갔습니다. 하지만 9월 3일, 4일 내내 부산지방은 태풍 '탈라스'의 영향으로 높은 파고가 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동영상은 4일 오후 2시경에 찍은 부산 기장군 시랑리 해변의 모습입니다. 태풍 '탈라스'가 이미 러시아 연해주쪽으로 빠져 나간 뒤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파고가 계속돼 잡채만한 파도가 계속 방파제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태풍 '탈라스'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태풍 '탈라스'가 한반도를 비켜간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안그랬으면 추석 연휴때 한반도를 강타하는 태풍 '매미'의 악몽이 되살아 날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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