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가 안차례 스치고 지나간 후
하얀 뭉게구름과
시리도록 맑은
아름다운 여름 하늘을
우리집 아파트 베란다에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비개인 여름 아침 /김종삼
하얀 뭉게구름과
시리도록 맑은
아름다운 여름 하늘을
우리집 아파트 베란다에서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비개인 여름 아침 /김종삼
비가 개인 날
맑은 하늘이 못 속에 내려와서
여름 아침을 이루었으니
綠陰이 종이가 되어
금붕어가 시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