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일상기록

태풍 산바가 지나간 직후 민락수변공원 일대의 모습

想像 2012. 9. 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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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한 태풍으로 알려져 부산을 비롯 전국을 긴장시켰던 태풍 '산바'가 부산에는 큰 피해를 끼치지 않고 지나갔다. 태풍 '산바'는 지난 8월 태풍 '볼라벤'이나 2007년 9월 내습한 태풍 '나리'와 유사한 규모로, 제주도를 경남 남해로 상륙했다. 부산은 태풍의 오른쪽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을 긴장시켰지만 큰 피해 없이 지나간 듯하다.

태풍 산바의 직접적 영향권에서 어느 정도 벗어난 시간 민락수변공원옆 회타운에 들렀다가 민락수변공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파도와 바람이 많이 약해지기는 했지만 시커먼 바다가 태풍 산바의 위력을 느끼게 해주었다.

때마침 민락수변공원에서는 현장 생중계를 앞두고 리포터가 방송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뛰었다.

아래는 현장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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