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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6 5

[구라사키여행] 일본과 서양, 복고와 현재가 절묘하게 섞여 있는《구라시키 미관지구(倉敷美観地区)》

《구라시키 미관지구(倉敷美観地区)》가 있는 쿠라시키시(倉敷市)는 에도시대(江戸時代)에 상인시가지로 번창했다.그 중에서 홍쵸·히가시마치(本町・東町)에는 하얀 담벽의 집은 당시의 시가지모습이 짙게 남아 있어 이 지역 일대를 보존하여 일반에게 관광지구로 공개한 것이 구라시키미관지구이다. 일본 전통의 흰색 외벽 저택과 구라시키가와 강가의 버드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거리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구라시키미관지구에는 구오하라가재택(旧大原家在宅)이나 구라시키를 대표하는 섬유공장 터에서 재탄생한 붉은 벽돌의 구라시키 아이비스퀘어 등의 당시부터 남은 건축물 외, 세계적 명화를 소장하고 있는 오하라 미술관(大原美術館), 일본향토완구관(日本郷土玩具館), 구라시키 민예관, 구라시키 고고관 등 관광명소가 ..

[구라사키여행] 오사카에서 구라사키 미관지구 가는 방법

구라시키 미관지구(倉敷美観地区)가 있는 쿠라시키시(倉敷市)는 에도시대(江戸時代)에 상인시가지로 번창했다.그 중에서 홍쵸·히가시마치(本町・東町)에는 하얀 담벽의 집은 당시의 시가지모습이 짙게 남아 있어 이 지역 일대를 보존하여 일반에게 관광지구로 공개한 것이 구라시키미관지구이다. 일본 전통의 흰색 외벽 저택과 구라시키가와 강가의 버드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거리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구라시키미관지구에는 구오하라가재택(旧大原家在宅)이나 구라시키를 대표하는 섬유공장 터에서 재탄생한 붉은 벽돌의 구라시키 아이비스퀘어 등의 당시부터 남은 건축물 외, 세계적 명화를 소장하고 있는 오하라 미술관(大原美術館), 일본향토완구관(日本郷土玩具館), 구라시키 민예관, 구라시키 고고관 등 관광명소가 산재..

[히메지맛집] 합리적가격에 맛있는 일본 음식점《辻川権兵衛 御幸通店》(평점 4.0)

히메지역에서 히메지성으로 가는 상가아케이드 골목인 미유키도리에는 히메지성을 관광하다 보면 추출해진 배를 채울 수 있는 카페나 음식점들이 많다. 본인도 히메지성을 둘러보고 점심을 먹을 곳을 찾다 골라 들어간 곳이 《辻川権兵衛 御幸通店》이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음식들이 깔끔하니 잘 나왔다. 녹차 등 음료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더운 여름날씨를 이기는데 딱 좋았다. 미유키도리 모습 辻川権兵衛 御幸通店 내외부 모습가게 외부에 그림으로 된 메뉴판이 있어외국인이 주문하기에도 편했다 우리가 시켜 먹은 음식부가세 포함해 우리돈 3만원 정도가 나왔던 것 같다.음식들도 정갈하고 맛있었다특히 같이 계란찜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아주 특별한 집은 아니었지만 우리가 즐겨먹는 일본식 (냉)소바나 (냉)우동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

[히메지여행] 꼭 가봐야 할 일본 최고의 아름다운 성《히메지성》

히메지성은 축성 400년의 역사를 가지며 일본에 현존하는 성 중에서도 창건 시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성으로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 최고라고 할 정도의 성으로 다른 성과는 규모가 다르다. 하얀색으로 빛나는 천수각을 비롯해 커다란 성 안에는 많은 시설이 있어 제대로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3년에는 일본 최초로 호류지(法隆寺)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습니다. 하얀 회반죽의 우아한 모습이 날아 오르는 백로에 비유되어 ‘백로성’이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히메지역에 내리면 바로 정면으로 히메성이 한눈에 들어온다 히메지성 입구 사쿠라몬바시(櫻門橋) 해자 입구정문 정문을 통과하면 거대한 히메지성이 위용을 드러낸다 옛..

[히메지여행] 오사카에서 히메지성까지 가는 방법

일본의 일본 3대 고성(古城)하면 나고야 성, 오사카 성, 구마모토 성을 꼽는다. 비록 히메지성은 일본 3대 3대 고성(古城)은 아니지만 축성 400년의 역사를 가지며 일본에 현존하는 성 중에서도 창건 시 상태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성으로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성이다. 1993년에는 일본 최초로 호류지(法隆寺)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하얀 회반죽의 우아한 모습이 날아 오르는 백로에 비유되어 ‘백로성’이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엣모습 그대로의 제대로 일본의 엣 성 모습을 감상하고 싶다면 오사카성보다는 히메지성을 더 추천하고 싶다. 그런데 오사카에서 히메지성이 있는 히메지까지는 100km 정도 떨어져 있다 보니 오사카여행중 히메지성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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