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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5

[고베여행] 고베를 대표하는 손꼽히는 경관《메리켄 파크(メリケンパーク)》

《메리켄 파크(メリケンパーク)》는 1987년에 고베항 개항 12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공원이다. 1987년에 조성될 때까지는 메리켄부두와 고베포트타워가 있는 중돌제(中突堤)라는 부두로 나뉘어져 있어서는 그 사이를 매립해 만들었다. 메리켄파크는 1995년의 한신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파크 일각에 있는 암벽일부는 당시의 상태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고베항지진메몰리얼파크"로 지진의 기록사진 등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메리켄파크 공원 안에는 고베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타워 ‘고베 포트 타워(神戸ポートタワー)’ 범선을 본뜬 고베 해양 박물관’ 흰 물결을 본뜬 "고베메리켄파크 오리엔탈호텔" 등 참신한 디자인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고베를 대표하는 손꼽히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밤에 불을 밝히는 일루..

[고베여행] 일본 3대 차이나타운의 하나인《난킨마치(南京町)》

고베 《난킨마치(南京町)》는 요코하마 차이나타운(横浜中華街), 나가사키 차이나타운(長崎新地中華街)과 함께 일본의 3대 차이나타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외국의 문물을 받아들인 지역에 꼭 있는 것이 차이나 타운이다. 일본역시 개항이 시작된 항구도시인 나가사키나 요코하마, 고베에도 차이나타운이 들어서 있다. 《난킨마치(南京町)》는 메이지(明治) 원년(1867년)의 고베항 개항 때 탄생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당시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온 사람들은, 고베항에서 가까운 쿄류치(居留地: 거류지) 서쪽에 인접하는 이 장소에 거처를 두고 음식점이나 잡화점 등의 장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 지역은 ‘중국인이 많이 살고 있는 마을’로 ‘난킨마치(南京町)’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난킨마치(南京町)》는 중국의..

[고베여행]18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이쿠타신사(生田神社)》

《이쿠타신사(生田神社)》는 201년도에 세워져 18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유서 깊은 신사이다. 홍수와 전쟁, 한신 대지진 등 큰 재해가 있었어도 늘 피해를 입지 않아 부활의 신이라고도 불린다. 고베의 중심인 산노미야역(三宮駅)에서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일본 전국, 세계 각지에서 많은 참배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신사 안에서는 건강, 액막이, 행복, 합격 등 다양한 소원을 비는 부적을 볼 수 있다. 이쿠타 신사에서는 종종 결혼식이 열려, 운이 좋으면 전통 결혼식 광경을 볼 수도 있다. 또한 신사 내에는 14개의 다양한 사당과 ‘이쿠타 숲’이라고 불리는 숲이 있어 한가로이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도시 한가운데에 있다곤 믿기 힘들 정도로 평온한 분위기의 공간이다.

[고베맛집] 일본 등록유형문화재인《스타벅스커피 고베키타노이진칸점》

《키타노 이진칸(Kitano Ijinkan)》는 코베항이 개항할 때 들어왔던 외국인들이 살던 키타노쵸의 집들을 말한다. 키타는 북쪽, 이진칸은 외국인의 집을 뜻한다. 주로 메이지시대의 일본에서 구미사람들이 거주하기 위해 지은 건물들로 전통적인 일본 가옥과는 다른 서양식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어 있다. 건물과 거리는 이국적인 정서와 분위기를 띠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고베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키타노 이진칸(Kitano Ijinkan)》지역에는 일본 등록유형문화재로 뽑힌 《스타벅스커피 고베키타노이진칸점》이 있는데 외관・내관은 메이지시대 당시에 외국인들이 살던 "서양식건물"을 재현해, 레트로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공간이다. 이때문에 일본국내외의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인기관광장소로서 ..

[고베여행] 일본속 작은 유럽이라고 불리는《키타노 이진칸(Kitano Ijinkan)》

《키타노 이진칸(Kitano Ijinkan)》는 코베항이 개항할 때 들어왔던 외국인들이 살던 키타노쵸의 집들을 말한다. 키타는 북쪽, 이진칸은 외국인의 집을 뜻한다. 주로 메이지시대의 일본에서 구미사람들이 거주하기 위해 지은 건물들로 전통적인 일본 가옥과는 다른 서양식 건물들이 밀집되어 있어 있다. 건물과 거리는 이국적인 정서와 분위기를 띠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고베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아름다운 건물은 물론, 근사한 가게와 카페가 많아 데이트를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코베 시가지와 코베 앞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키타노 이진칸에는 1887년부터 지어져서 한 때 약 200채 정도의 서양식 건물들이 있었다고 한다. 1995년에 발생한 한신 대지진으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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