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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2 6

[프라하맛집] 프라하성 근처 강추 맛집《St.Martin》(평점 ★★★★★)

《St.Martin》는 구글 지도에서 평점이 좋길래(평균 평점 4.7/5) 찾아간 레스토랑이다. 위치는 프라하성에서 스타벅스 프라하성 우편으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오다 좌측으로 꺾어 성 미쿨라쉬 성당 (Kostel sv. Mikuláše)로 가는 큰길인 네루도바(Nerudova)로 접어든다. 네루도바(Nerudova)거리를 따라 조금 내려오다 오른편으로 내려가는 계단길이 보이고 이 계단을 따라 쭉 내려가다 보면 블라슈스카(Vlašská)거리가 나오는데 이 블라슈스카(Vlašská)거리 오른편에 에 위치하고 있다. 조금 위치가 외지지만 구글 지도를 잘 보고 찾아가면 찾아갈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후 12:00부터 밤 11:00시까지이다. 딱 12시가 되어야 가게 문을 연다. 우리는 조금 일찍 간 탓에 밖에..

[프라하음식] 체코식 찐빵《크네들리키(Knedlíky)》

체코 음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곁들임 요리 중 하나인 체코식 진빵인 크네들리키(Knedlíky)은 오스트리아나 바이에른 음식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소 등심요리 등 고기요리와 같이 곁들여 먹는 요리이다. 크네들리키(Knedlíky)은 밥 대용으로 즐길 수 부식으로 밀가루를 반죽하여 만드는데 감자, 소시지 등을 같이 반죽해서 먹기도 하고 만두처럼 속안에 각종 재료를 채워 넣어 먹기도 한다. 아래사진은 소고기 등심 요리에 곁들어 나온 크네들리키(Knedlíky) 만두같이 속을 채운 크네들리키(Knedlíky)

[프라하음식] 체코식 감자전《브람보라키(Bramboraky)》

체코 프라하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중 또 하나가 브람보라키(Bramboráky). 브람보라키(Bramboráky)는 감자반죽과 밀가루, 우유 그리고 소시지 따위를 섞어 구운 것으로 우리나라 감자전이랑 비슷하다. 그런데 브람보라키는 고기가 아니라 채소 위주로 만들어 먹기 때문에 소시지를 넣는 경우는 지방에 따라 다를 뿐 그렇게 흔한 것은 아니다. 소금, 후추, 마늘로 간을 하고 각 요리에 따라 곁들인다. 다만 유럽 음식이 대체로 그렇지만 짠 편이다. 아래사진은 요리에 곁들여 나온 브람보라키(Bramboráky)

[프라하음식] 체코의 전통 빵《뜨르들로(Trdlo)》

체코 프라하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중 하나가 뜨르들로(Trdlo)이다. 특히 프라하 화약탑-구시가지광장-프라하천문시계-카를교-성 미쿨라쉬 성당 (Kostel sv. Mikuláše)이어지는 거리에는 뜨르들로(Trdlo)파는 가게들을 많이 몰려 있다. 뜨르들로는 체코의 전통 빵으로 나무봉에 이스트반죽을 빙빙 감아 구운 다음 계핏가루와 설탕을 뿌린 빵이다. 체코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중 하나이다. 하지만 사실 뜨르들로의 고향은 체코가 아니라 헝가리라고 한다. 루마니아 트란실바니아 라는 지방에 세케이라고 불리는 헝가리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바로 이 곳에서 ‘뜨레들로’가 등장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지금은 체코와 슬로바키아에서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갓 구운 따끈따끈한 빵의 야들야들한 식감과 달콤함은..

[프라하음식] 체코 맥주와《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

프라하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 아니 프라하를 여행하다면 항상 식사때마다 먹게되는 음식이 바로 체코맥주이다. 체코 맥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체코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세기에 걸쳐 체코 맥주는 최고로 여겨져 왔습니다. 체코 맥주의 독특한 맛은 손으로 직접 딴 보헤미안 호프로부터 옵니다. 체코 공화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소비국으로 심지어 독일보다 더 많은 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1리터의 맥주를 마신다고 한다. 프라하에서 생산되는 주요 맥주는 라거이며,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가 가장 유명한 브랜드이다. 필스너 우르켈는 체코 플젠에서 1842년부터 생산되는 맥주이다. 현재는 SAB 밀러가 필스너 우르켈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SAB 밀러는 폴란..

[프라하음식] 체코의 전통 음식《꼴레뇨(Koleno)》

프라하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하면 체코맥주와 함께 체코의 전통음식 '꼴레뇨'를 꼽을 수 있다. '꼴레뇨' 돼지고기의 무릎의 한 부분을 통째로 구워주는 체코의 전통 음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체코에 가면 현지인들이 단연 첫번째로 추천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꼴레뇨에 대해서 잘 모를 뿐만 아니라 꼴레뇨를 묘사하면 꼴레뇨보다 오히려 '학센'이라는 독일식 족발 요리를 많이 떠올린다. 학센과 꼴레뇨는 맛이나 겉모양이 굉장히 닮아있다. 하지만 레시피에는 차이가 있는데, 학센은 장작불에 돼지족을 굽기만 하는 반면, 꼴레뇨는 돼지족을 맥주와 함께 삶은 뒤 굽는다. 두 음식을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껍데기를 살펴보는 것이다. 학센의 껍데기는 굉장히 바삭하고 딱딱해서 마치 단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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