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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14

[끌레22] 기장 수산과학관 길목에 위치한 분위기있는 카페

최근 부산 기장군 용궁사 지나 수산과학관 들어가는 길목에 멋진 건물 하나와 카페 하나가 새로 생겼다. 카페 이름은 《끌레22 (cle TWENTY TWO COFFEE&CAKE) >이다. 운영시간: AM11:00 ~ PM11:00 주차: 지하주차장, 맞은편 주차장 주소: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190-5번지 전화번호: 051-721-1631 최근에 생긴 카페답게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분위기도 아늑하다. 무엇보다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어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커피한잔과 데이트를 즐기기에 좋다 클레 위치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아래 다음지도에서 알 수 있듯히 송정에서 기장 대변항으로 가는 기장해안로를 따라 쭉 가다 보면 해동용궁사를 지나 국립수산과학관 들어가는 출입구가 나오는데 바로 출입구 입..

《기장시장》의 3대 명물. 미역, 멸치, 갈치

기장시장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장에서 생산되는 해산물과 농산물 등 각양각색의 물건들이 거래되는 유명한 시장이다. 기장시장의 특징은 계절마다 특색 있는 장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봄에는 미역과 멸치, 가을에는 갈치장이 형성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기장시장의 3대 명물하면 미역과 멸치, 갈치를 들 수 있겠다. 쫄깃한 맛과 특유의 향이 좋은 '기장미역'은 수온·조류 등 최적의 어장서 자라 미역 중에 최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기장'이라는 지명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기장은 동해 남부에 위치하여 수온 및 자연조건이 미역 성장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타 지역 미역보다 쫄깃쫄깃한 맛과 미역 특유의 향이 좋다고 이미 소문이 나 있다. 기장의 미역은..

맛집탐방 2012.03.13

일석이조, 기장시장 가는길에 들릴 만한 관광명소 : 송정해수욕장,죽도공원,해동용궁사

기장시장은 부산시 외곽인 기장군 기장읍내 위치하고 있어 기장시장 가는 길에는 한번쯤 들려 볼 만한 관광명소들이 많이 있다. 기장시장까지는 지하철이 없고 대중교통버스편이 많지 않아 보통 자가용 차를 이용해 많이 가는데 이왕 기장시장 가는 김에 해운대구 및 기장군 일대 관광명소도 같이 들러 보는 것이 좋다. 한마디로 일석이조. 기장시장 가는 길에 들러 볼만한 관광명소로는 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 해동용궁사, 대변항 등이 있다. 송정해수욕장 부산의 해수욕장으로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가장 유명하지만 송정해수욕장은 아직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해운대 해수욕장 못지 않은 풍광을 자랑한다. 이곳은 백사장 길이가 1.2㎞, 폭 57m, 면적 62,150㎡이며, 해마다 300여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다..

맛집탐방 2012.03.11

태풍 '탈라스'는 비켜갔지만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기장군 시랑리 모습

태풍 '탈라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무려 70명이나 숨지거나 실종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태풍 '탈라스'는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비켜 갔습니다. 하지만 9월 3일, 4일 내내 부산지방은 태풍 '탈라스'의 영향으로 높은 파고가 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동영상은 4일 오후 2시경에 찍은 부산 기장군 시랑리 해변의 모습입니다. 태풍 '탈라스'가 이미 러시아 연해주쪽으로 빠져 나간 뒤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파고가 계속돼 잡채만한 파도가 계속 방파제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태풍 '탈라스'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태풍 '탈라스'가 한반도를 비켜간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안그랬으면 추석 연휴때 한반도를 강타하는 태풍 '매미'의 악몽이 되살아 날 뻔 했습니다.

사람을 도취시키는 거센 파도가 치는 바다 풍경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의 풍경만큼 사람을 도취시키는 것도 없다 특히 태풍이나 폭풍우가 지나가고 난 뒤의 바다는 맑게 개인 푸른 하늘과 흰 구름, 그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금빛 햇살, 그리고 거칠 것 없이 계속 몰아치는 검푸른 파도, 바위와 부딪치면서 산산히 부서지지는 파도가 만드는 하얀 포말이 선경을 만들어 낸다. 그 풍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하며 사람을 도취시킨다. 이런 바다를 보고 있으라면 30분, 1시간이 지나가도 모른다. 그저 바다에 도취된채 서 있을 뿐이다. 아래 사진들은 태풍 '탈라스'가 비켜 간후 부산의 동해바다인 기장군 시랑리에 찍은 바다 풍경 사진이다. 정말 멋지다. 같이 한번 감상해 보시라고 올려본다.

맛집탐방 2011.09.05

신선한 낙지의 쫄깃쫄깃한 맛《꽃분이 낙지마당》

갯벌의 산삼"이라 불리우며 최고의 스테미너 음식으로 타우린을 함유,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인 낙지요리 전문 프랜차이즈인 《꽃분이 낙지마당》이 부산에도 생겼다. 반송에서 기장으로 넘어가는 14번 국도변에 위치한 《꽃분이 낙지마당》은 다른 낙지요리 전문점과는 또 다른 차별화된 맛과 풍부한 양이 장점인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국내산 신선한 낙지만을 사용해 쫄깃쫄깃하게 입에서 씹히는 맛이 질김이 없고 부드러운 맛이 있으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맛을 내며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16가지 천연 자연약초만으로 육수를 만들어 사용해 깔끔하고 단백하다. 또한 매운맛은 청양고추 가루를 볶아서 사용하므로 매운맛을 더 맵게 해주어 칼칼한 맛을 내준다. 하지만 매운맛의 여운이 자꾸 손이 가는 매콤달콤한 맛에 대해 너무 맵다는..

맛집탐방 2011.05.10

민속촌 같은 한정식과 오리구이 전문점, 기장《흙시루》

흙시루란 상호에 걸맞게 옛고향 정취를 담은 곳으로 맛집이자 관광 명소로도 부산 기장군의 맛집이자 관광명소입니다. 초가집, 너와집, 기와집 등 옛 우리네 전통 가옥에 옛 조상들이 쓰다남은 항아리들은 줄비하게 늘어서있고 지붕위에는 조랑박과 수세미 들이 주렁주렁 뒤질세라 달러 있어 있는 마치 민속촌같은 음식점입니다. 흙시루 전경 보통 일반 전통음식점에 비해 일단 규모가 엄청납니다. 아래 안내도에 보시다시피 초가집, 너와집, 기와집 등 10여채의 건물들로 이루어진 대형 음식점입니다. 흙시루에 들어서면 가장 인상적인 것이 지붕과 마당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조롱박과 수세미들입니다. 가을 정취를 물신 나게 할 뿐만 아니라 옛 우리네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가자미탕수육, 초가집 사이로는 조롱박과 수세비가..

맛집탐방 2010.10.03

기찻길옆 오막살이 부산 기장군《좌광천 꽃단지》

부산 기장군 31번국도를 따라 드라이브 하다 보면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임랑해수욕장에서 좌천사이 좌광천변으로 코스모스가 만발해 있는《좌광천 레져·유채꽃단지》를 만날 수 있다. 가을 코스모스 추억을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기찻길옆 오막살이"이란 표현과 딱 어울리는 풍경이다. 3만3천여 제곱미터의 땅에 코스모스가 조성돼 있고 원두막이 있어 잠시 쉴 수도 있고 가족이나 친구 연인 단위의 산책코스로 안성맞춤이다. 원두막에 앉아 가을을 느끼다 보면 권태로운 일상은 봄눈 녹듯이 사라진다. 간혹 바로 옆으로 나 있는 동해남부선을 따라 지나가는기차들을 보고 있으면 "기차길옆 오막살이'느낌이 든다. 깨끗하고 시원한 좌광천이 어릴적 개천에서 물놀이을 즐기던 추억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 ..

맛집탐방 2010.09.24

주말 봄나들이 : 부산의 새로운 발견, 기장군 죽성리

주말 봄나들이 : 부산의 새로운 발견, 기장군 죽성리 이제 3월입니다. 봄기운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그동안 동장군에 움쳐렸던 기지개를 펴고 가족끼리 근처 교외로 봄나들이나 나가볼까하는 생각이 드는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정월 대보름과 함께 봄나들이 나온 인파들로 해운대해수욕장이나 송정해수욕장 일대는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너무 혼잡해 오히려 혼잡한 도심을 떠나 조용하면서도 색다른 봄나들이 코스는 없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멋진 봄나들이 코스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이름하여 부산의 새로운 발견, 기장군 죽성리입니다. 기장군 죽성리는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과 일광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동해안의 조그만 어촌마을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아래 다음지도를 ..

맛집탐방 2010.03.02

[기장 죽성리 왜성] 임진왜란때 일본인이 쌓은 성, 전망 좋은 곳

[기장 죽성리 왜성] 임진왜란때 일본인이 쌓은 성, 전망 좋은 곳 부산시 기장군 죽성리에 있는 이 성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 해인 1593년 왜장 구로다나 가마사가 쌓은 성이라고 한다. 아마도 우리 백성들의 피와 땀이 분명 이 성에 서려 있을 것이다. 성벽은 3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성이 만든 공간은 약 1만1776평이다. 성벽은 장방형의 크고 작은 돌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의 총 길이는 약 1km이며 높이는 약 4m 정도이다 전형적인 왜성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이 성은, 현존하는 왜성 중에서 보존 상태가 상당히 양호한 편에 속한다고 한다. 죽성리 왜성은 울산의 서생포성과 학성, 그리고 부산 성을 연결하는 중간 요충지 역할을 하는 성이었다. 죽성리 왜성은 기장군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1963년도에 사적 제..

맛집탐방 2010.03.02

[기장 죽성리 해송] 6그루의 나무가 마치 한 그루의 큰 나무처럼 보이는 노거수

[기장 죽성리 해송] 6그루의 나무가 마치 한 그루의 큰 나무처럼 보이는 노거수 《드라마 세트장》,《죽성리 왜성》과 함께 기장군 죽성리의 또 다른 명물중 하나가 《죽성리 해송》이다. 이 해송은 6그루의 나무가 모여 마치 한 그루의 큰 나무처럼 보이는 노거수로서 수령은 약 250년∼300년으로 추정된다. 해송 종류로서는 좀처럼 보기 드문 빼어난 수형을 가지고 있으며 황학대라 불리는 죽성항 뒤편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경치가 매우 뛰어나 주변에서 보면 그 모양이 매우 아름답고 웅장하다. 예로부터 동네 사람들이 음력 정월 보름에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를 지냈을 뿐 아니라 서낭신을 모신 국수당이 있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장소로서 민속적인 유래도 깊은 곳이므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아래사진은 기장..

맛집탐방 2010.03.01

[기장 죽성리 포구] 이색적인 등대와 함께 활어들의 천국

[기장 죽성리 포구] 이색적인 등대와 함께 활어들의 천국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에서 좁은 1차선 도로를 따라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마을이 죽성리이다. 기장군청 옆길로 나 있는 2차선의 좁은 도로를 통해 죽성리까지 갈 수도 있지만 역시 마을부근에서는 좁은 1차선으로 줄어든다. 이처럼 아직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지 않다 보니 접근하기 힘든 곳이고 그래서 부산사람들도 잘 모르는 그런 한적한 어촌마을이다. 그러든 것이 SBS 드라마 《드림》의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최근 부쩍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아래사진은 다음지도의 항공사진을 통해 본 기장군 죽성리 일대의 모습이다. 앞으로는 동해를 끼고 조그만 포구가 있고 뒤로는 죽성리 왜성이 있는 작은 동산이 위치하고 있다. 기장군 대변항에서..

맛집탐방 2010.03.01

[기장 공수마을] 부산 도심속의 한적한 어촌마을

[기장공수마을] 부산 도심속의 한적한 어촌마을 초고층 빌딩이 해변을 따라 쭉 늘어서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차로 약 10여분 거리에 해운대 풍경과는 너무나 다른 한적하고도 조용한 어촌(포구)가 하나 있습니다. 기장군에 위치한 공수마을입니다. 하얀 백사장과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송정해수욕장에서 멸치축제로 유묭한 기장군 대변항으로 가는 지방도 입구에 위치한 《공수마을》은 아래 항공사진에서 보듯이 우측으로 송림을 끼고 U자 모양으로 쏙 안으로 들어 앉은 포구, 해변을 따라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기장 미역 양식장, 그리고 생선횟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는 곳입니다. 아랫사진은 공수마을에서 바라본 동해바다의 멋진 모습이다. 해변을 따라 자그마한 바위들이 들어서 있고 이들 바위는 바다를 지키는..

맛집탐방 2010.02.21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부산 - 경주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부산 - 경주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결정하지 못한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들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11번째로 3박4일 코스의 부산-경주편입니다. 이 코스는 한국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 두곳을 같이 둘려보는, 한번쯤 누구나 가 볼 필요가 있는, 특히 가족끼리 꼭 한번 가볼 만한 여행코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산이나 경주는 워낙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많아 대충 둘려봐도 3박4일 코스는 되어야 여유있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행의 반은 아름다운 바다와, 여행의 반은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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