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신선한 낙지의 쫄깃쫄깃한 맛《꽃분이 낙지마당》

想像 2011. 5. 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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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의 산삼"이라 불리우며 최고의 스테미너 음식으로 타우린을 함유,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인 낙지요리 전문 프랜차이즈인 《꽃분이 낙지마당》이 부산에도 생겼다. 반송에서 기장으로 넘어가는 14번 국도변에 위치한 《꽃분이 낙지마당》은 다른 낙지요리 전문점과는 또 다른 차별화된 맛과 풍부한 양이 장점인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국내산 신선한 낙지만을 사용해 쫄깃쫄깃하게 입에서 씹히는 맛이 질김이 없고 부드러운 맛이 있으며 전통적인 방법으로 맛을 내며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16가지 천연 자연약초만으로 육수를 만들어 사용해 깔끔하고 단백하다. 또한 매운맛은 청양고추 가루를 볶아서 사용하므로 매운맛을 더 맵게 해주어 칼칼한 맛을 내준다. 하지만 매운맛의 여운이 자꾸 손이 가는 매콤달콤한 맛에 대해 너무 맵다는 평도 있다.

아래사진은 기장읍 《꽃분이 낙지마당》의 모습이다. 실내는 넓직한 것이 가족단위로 식사하기 편했다.


낙지볶음 모습이다. 1인분에 7천원이며 약간의 밑반찬과 오이미역냉국과 계란찜이 같이 나오는데 낚지볶음의 매운 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도 한다. 아래 사진은 4인분 양이다. 사진에 보는 것보다 실제론 훨씬 양이 많다


이 집의 낙지는 신선한 국내산 낙지만을 사용해서 그런지 낙지가 쫄깃쫄깃하고 탱탱하다. 부산의 유명한 낙지전골 전문점 개미집보다 훨씬 더 낙지의 본래 맛이 살아 있는 듯하다. 그리고 양도 아주 푸짐하다. 낙지가 참 많이 들어가 있다.


낙찌볶음을 먹고 남은 양념에 라면사리를 넣어 같이 비벼먹어도 아주 좋다. 사리는 2천원.


개인적 취향이 조금씩 틀리겠지만 본인 입맛에 이 집 낙지볶음이 맛있는 것 같다. 특히 졸낏졸낏한 낙지 맛은 높은 평점을 주고 싶다.

나의 평점은 분위기 ★★★★ 가격 ★★★★ 맛 ★★★★ 친절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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