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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14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스티브 잡스에서 배워라

박근혜 새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꾸준히 창조경제라는 개념을 설명하려 노력하고 있느나, 국회나 언론은 그 실체가 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이런 상황이 되자 보다 못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월 3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새 정부가 추구하는 창조경제는 과감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창의성을 우리 경제 핵심가치로 두고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과 문화가 융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직접 설명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형의 직접 진화에도 불구하고 창조경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선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IT이야기 2013.04.08

스티브 잡스의 명언을 통해 본 애플의 경쟁력

애플이 지난 해 12월 마감된 2012회계연도 1분기에 매출 463억달러, 순익 130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이폰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애플이 지난 분기 판매한 아이폰은 총 3천700만대. 전년 같은 기간의 두 배 수준이다. 아이폰으로 올린 매출만 244억달러에 이른다.전분기 '아이폰 4S' 대기 수요 때문에 1천700만대에 머물렀던 것을 단숨에 만회했다. 덕분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에 잠시 내줬던 1위 자리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아이패드 판매량도 1천540만대로 전년의 두 배 수준이었다. 아마존의 '반값 태블릿'인 킨들 파이어가 출시된 첫 분기였던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실적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다 30년 째 애플을 지켜 온 맥 역시 만만찮은 공을 세웠다. 지난 분기에 총 520만대가 판매된..

IT이야기 2012.02.03

한국IT 잡스 사임에 방심하단 큰 코 다쳐

미국 애플의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가 8월 24일 전격 사임을 선언하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국내 IT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에서는 스티브잡스의 CEO 사임이 글로벌 시장에서 애플과 경쟁해온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IT 업체들에게는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CEO 스티브 잡스가 사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삼성전자 등 IT관련 주들이 코스피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업체들의 스티브 잡스의 사임에 방심하다가는 오히려 애플에 역습을 당할 수도 있으며 반사이익이 아닌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예상이 든다. 스티브 잡스와 애플 신임 CEO 팀 쿡 1. 애플은 이미 하반기 출정준비를 끝냈다 애플은 하반..

IT이야기 2011.08.30

스티브잡스의 위대한 '혁신'은 앞으로도 기억될 것

21세기 들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의 하나이자 애플의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가 애플의 CEO 자리에서 결국 물러났다. 일상적인 경영업무에서 손을 떼고 후선으로 물러난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잡스는 CEO직에서 물러나지만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하게 된다. 스티브 잡스는 사임을 앞두고 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나는 그동안 애플 CEO의 직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 이사회에 가장 먼저 알리겠다고 말해왔는데 불행하게도 그날이 왔다"면서 "나는 애플의 앞날이 혁신적이고 밝을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나의) 새로운 역할을 통해 애플의 성공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애플은 8월 24일 성명을 내고 스티브 잡스가 CEO직을 즉각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잡스의 뒤를 이어 애플의 경영을 맡을 후임 CEO로..

IT이야기 2011.08.25

워스트 드레서 1, 2위 주커버그와 스티브잡스가 더 멋있는 이유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주커버그가 IT업계서 가장 옷을 못입는 '워스트 드레서 (Worst Dresser)'로 꼽혔다. 美씨넷은 8월 4일 마크 주커버그가 실리콘 밸리서 가장 옷을 못입는 15인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주커버그의 패션감각에 대해 "실내서 흡연할 때나 입는 스모킹 재킷에 허리띠를 두른 것 같다"고 평했다. 그는 사실 지난해 모 남성잡지에도 '워스트 드레서'로 선정된 적이 있다. 주커버그에 이어 워스트 2위는 스티브 잡스 애플 CEO의 차지였다. 아이폰은 해마다 업그레이드 되며 매 0.5초마다 한 대씩 팔리고 있지만 잡스 CEO의 패션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스티브잡스는 늘 검정 터틀넥에 청바지만 고집하고 있다. 내가 봐도 마크 주커버그와 스티브잡스가 워스트 드레서 ..

IT이야기 2011.08.05

애플 아이클라우드는 어떤 서비스인가?

애플이 새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와 새로운 운영체제(OS)들을 공개했다. 스티브 잡스는 6월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린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에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공개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운영체제(OS)인 ‘iOS5’, 애플 맥(MAC) 노트북의 OS인 ‘OS X 라이언’도 함께 선보였지만 이날 발표의 핵심은 아이클라우드였다. 그동안 PC가 맡았던 디지털 기기의 허브(hub) 역할을 애플의 대용량서버(클라우드)가 대신하는 것이다. 잡스 CEO는 이를 “디지털 허브를 구름(클라우드) 속으로 옮겼다”고 표현했다. '클라우드'단어 자체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이다 보니 아이클라우드가 대체 어떤 서비스인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

IT이야기 2011.06.12

애플 iOS5의 15가지 새로운 기능들

6월 6일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개발자컨퍼런스(WWDC) 2011’에서 다양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iOS 5를 발표했다. iOS5는 메이저 업그레이드 인만큼 기능이 대폭 개선됐다. 애플은 1500여개의 새로운 API와 함께 200여개의 신기능이 추가됐다고 강조했다. 애플은 이와 관련 △ 알림센터, △ 신문과 잡지서비스인 뉴스스텐드, △트위터 연동, △ 웹브라우저인 사파리 기능개선, △ 날짜와 위치에 따른 리마인더, △ 사진편집기능 등이 포함된 카메라 업데이트, △ 편집기능과 사전, 키보드 등이 강화된 메일 △ 무선 OS 업그레이드 지원 △ 게임센터의 소셜기능 강화, △ i메시지 등 10대 핵심기능을 별도로 소개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들이 선보였는데 그중 관심가는 15가지 ..

IT이야기 2011.06.09

삼성전자 주가하락 갤럭시탭과 잡스때문?

삼성전자가 4일 연속 90만원을 밑돌며 내리막을 타고 있다.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7% 떨어진 86만6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3월 10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8일 이후 처음으로 90만원 아래로 떨어져 89만9천원에 마감했다. 최근 사흘간의 조정으로 주가는 9% 7만9천원이나 빠졌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액정표시장치(LCD)부문과 통신부문의 부진으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실적 추정치는 3조2000억원대지만 3조원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삼성전자 ..

IT이야기 2011.03.11

스티브 잡스가 말한 포스트PC는 어떤 의미

지난 3월 2일 아이패드2 발표 행사 때 스티브 잡스는 다시 '포스트 PC(post PC)'라는 개념을 꺼내들었다. 잡스가 줄곧 해온 이야기지만 '포스트 PC'는 스티브 잡스와 애플이 추구해 온 핵심적인 방향이자 앞으로도 추구하게 될 핵심적인 방향인 게 분명해 보인다. 그럼 스티브잡스가 말하는 포스트PC(Pots PC)의 개념은 무엇인가? ■ 스티브 잡스의 3월 2일 끝맺음말 ■ 먼저 포춘 인터넷판에 보도된 4일 스티브 잡스의 3월 2일 행사 끝맺음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날 스티브 잡스의 끝맺음말을 보면 아래와 같다. "나는 이전에도 포스트 PC를 말해왔다. 그것은 반복해서 이야기할 만한 가치가 있다. 애플의 DNA는 '기술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철학이다. 포스트 PC는 그 철학 속에 담겨있다..

IT이야기 2011.03.06

한국과는 판이하게 다른 오바마와 IT기업인 만찬

미국 백악관이 지난 17일 밤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있는 개인주택에서 열린 버락 오마바 대통령과 실리콘밸리 주요 IT 기업인들의 회동 장면이 담긴 사진을 '플리커'(flickr)를 통해 18일 공개했다. 이날 만찬에 참석한 사람은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해 △존 도어 벤처캐피탈리스트 △캐롤 바츠 야후 CEO △존 챔버스 시스콤 시스템즈 CEO △딕 코스톨로 트위터 CEO △래리 엘리슨 오라클 CEO △ 리드 해스팅스 넥플릭스 CEO △존 헤네시 스탠포드 대학교 총장 △스티브 잡스 애플 CEO △아트 레빈슨 제네테크 회장 △에릭 슈미트 구글 CEO △스티브 웨슬리 웨슬리그룹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 등이다. 미국 정부 관료에 따르면 이번 만찬에서는 미국의 새로운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라이프 2011.02.20

스티브 잡스 시한부설에도 아이패드2,아이폰5 문제없다

미국의 타블로이드 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러가 스티브 잡스의 최근 사진을 최신호에 게재하면서 그의 병세가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며, 6주 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고 보도해 충격이다. 인콰이어러에 게제된 사진은 지난 8일 촬영된 것으로 잡스가 캘리포니아 스탠퍼드 암센터로 향하기 전 부인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인콰이어러는 사진을 본 의사들의 발언을 인용, 잡스가 췌장암에 걸려 6주 밖에 못 살지도 모른다며 암에 걸리기 전 175파운드(79kg)였던 그의 몸무게는 130파운드(59kg)로 줄었다고 전했다. 또한 수척한 몸에 청바지와 상의를 헐렁하게 걸친 잡스는 매우 허약해 보이며,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항암 치료의 부작용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애플 직원들은 잡스가..

IT이야기 2011.02.18

스티브 잡스, 아직은 그가 필요한 이유

이석채 회장은 최근 병가를 떠난 뒤 건강 이상설이 돌고 있는 애플 CEO 스티브 잡스에 대해서 “혁명적인 업적을 이룬 사람”이라고 평가한 뒤 “잡스가 아프면 인류의 손실”이라고 말했다. 전적으로 동감이다. 아직은 스티브 잡스가 인류를 위해 공헌할 일이 더 있다고 생각된다. 스티브잡스, 건강이상으로 세번째 병가 췌장암을 극복하고 화려하게 애플에 복귀했던 스티브 잡스가 복귀 시기를 밝히지 않은 병가를 냈다. 지난 2003년 췌장암 진단 이후 세 번째다. 잡스는 지난 2004년 췌장암 수술을 한차례 받았고 2008년에도 같은 수술을 한번 더 받았다. 또 2009년에는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스티브 잡스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나의 병가 요청에 이사회가 허가해 건강 문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

IT이야기 2011.01.21

세계를 열광시키는 잡스의 통찰력속에 숨은 선(禪)의 정신을 다룬《스티브 잡스 i마인드》

사람들은 스티브잡스와 애플의 제품에 열광한다. 그러나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눈에 보이는 제품을 만들어낸 마음,정신에 대해선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탄생시킨 근원적인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아이폰을 뛰어넘는 제품을 절대 만들 수 없다. 언제까지 겉모습만 그럴싸하게 흉내내는 수준에 머물것인가? 아이폰을 뛰어 넘으려면 그 내면의 마음과 통찰력을 알아야 한다 (책 표지 서문에서) 『스티브 잡스 i마인드』는 스티브 잡스가 보여준 위대함의 본질을 그의 마음속에서 찾고 있다. 그는 젊은 시절 히피 문화와 동양의 선(禪)사상에 심취했었으며, 또한 구루를 찾아 인도로 여행을 떠났고 코분치노라는 일본의 선승을 평생 멘토로 삼았으며 명상수행을 즐겨했다. 그의 통찰력과 창조적 아이디어는 바..

문화산책 2010.12.13

애플 최대 실적에도 불구, 주가가 하락한 이유

애플이 10월 18일 올 3분기 시장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발표 직후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뉴욕 주식시장서 애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68%, 8.51달러 내린 309.49를 기록했다. 개장초엔 300달러까지 밀렸고 전날 시간외거래에선 6% 이상 곤두박질 쳤다. 3분기 최고 실적은 기록했지만... 18일 애플은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203억 달러를 기록했다. 189억달러를 예상한 시장 사전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애플 분기매출이 200억달러를 돌파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순익도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42억1000만 달러(주당 4.6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 38억달러를 가볍게 제꼈다. 이기간 맥컴퓨터 판매량은 지난 해보다 27% 확..

IT이야기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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