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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한국여행 831

[부산] 연말연시 볼거리, 즐길거리 많은 해운대

해운대해수욕장 하면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하지만 요즘은 사계절 내내 축제가 열려 언제 와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많은 축제와 함께 각종 장식들이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해운대빛축제 해운대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10회 해운대 빛축제'가 2023년 12월 2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아름다운 빛의 향연 은하수정원, 빛 조형물들로 꾸며진 포토존 등은 해운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해운대북극곰축제 영하의 날씨에도 두려움 없이 바다로 뛰어드는 용감한 사람들을 위한 이색스포츠체험. 해운대북극곰축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축제 현장은 해운대의 겨울 한파를 녹이기에 충분하다. 출발 소리에 맞춰 일제히 바다로 뛰어든다. 즐거움이 가득한 얼..

[부산] 해운대 빛축제 : 빛 조형물로 물든 백사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화려한 빛의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와 해운대빛축제조직위원회는 12월 2일 오후 7시 점등식으로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두달간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0회 해운대 빛 축제’를 개최한다. 빛 축제는 해운대해수욕장(빛의 절정), 구남로(행복), 해운대시장(인류애), 해운대 온천길(희망) 등 1.4㎞ 구간에서 4개 테마로 진행한다. 점등시간은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자정까지다. 관람 포인트는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 앞 40m에 달하는 ‘미디어 프로젝트 존’이다. 국내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제작한 7분 30초 분량의 5개 영상이 환상적인 빛의 세계를 선뵌다. 그랜드조선호텔∼부산아쿠아리움 구간에는 은하수 정원이 조성된다. 카멜레온처럼 색이 변하는 빛 조형물이..

[부산] 홍법사 : 국내 최대 규모의 좌불상 아미타불을 만날 수 있는 곳

홍법사는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홍법사는 기존의 산사와 달리 약 49,587m²(15,000여 평)의 넓은 농장에 문을 연 농장사찰이다. 금정산 뒤편 철마산 기슭에 자리한 홍법사는 2003년도 농장을 일부 개조하여 개원했다. 정갈하고 아름답게 꾸며진 이 사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좌불상 아미타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대불의 높이는 무려 21미터로 좌불상을 모신 대광명전의 옥상 건물 높이까지 합하면 무려 45미터에 달한다. 홍법사 법당 오른쪽으로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조금 걷다 보면 하도명화보살이 평생을 원불로 모셨던 나반존자상이 모셔진 독성각이 자리하고 있으며 홍법사의 넓은 경내 정원은 수많은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데, 정원 곳곳에는 석조관음보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 '스포원파크'의 가을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도심 속 웰빙공원, 스포원파크. 8만8천평 부지에 연간 2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부산의 몇 안되는 평지공원이다. 매주 주말이면 경륜경주가 펼쳐지는 경륜장, 수영, 휘트니스, 골프, 배드민턴, 탁구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스포츠센터, 탄생의 신비관, 재난안전체험관, 어린이 교통나라 등 어린이 체험 교육공간, 인조잔디 축구장 1개면과 풋살장 4개면이 마련돼 청소년들과 동호인들의 즐거운 구장이 되고 있다. 또한 스포원파크는 공원면적의 31%가 조경면적으로 이뤄져있는 푸르름이 자랑인 곳이다. 수변광장에서는 각종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녹음이 드리워진 나무숲과 가족공원에서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스포원 공원을 한 바퀴 둘러싼..

가을 밤하늘 수놓은 ‘2023년 부산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를 마린시티에서 보고 왔습니다. 2022보다 화려함이 덜한 면이 있었지만 그래도 가을 밤하늘을 황홀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2023년 부산불꽃축제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올려봅니다. 마린시티에서 아이폰프로15로 촬영 (3배줌 기능의 장점을 톡톡히 느낄 수 있었다) (참고)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대교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바다위에서 불꽃축제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여의도 불꽃축제와 함께 매년 사랑받는 불꽃축제다. 부산불꽃축제의 주무대는 광안리해수욕장 일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불꽃축제를 직관하는 것이 가장 사진찍기도 좋고 멋지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고 혼잡스럽다. 부산 불꽃 축제의 또 다른 명당으로는 이기대공원과 마린시티가 있다. 행사 장소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이라, 현장감은 조금 떨어질지 모르지만 비..

가을 정취 가득한 해운대 '해리단길'의 코스모스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옛 동해남부선 해운대역 뒤쪽에 위치한 해리단길은 철길 뒤쪽 마을과 상권을 아우르는 장소다. 동해남부선이 폐선 된 후 젊은 감성으로 무장한 개성 넘치는 카페, 상점, 음식점이 하나둘 들어서면서 새로운 분위기가 만들어 졌다. 차츰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은 이곳을 해리단길로 부르기 시작했고 현재 부산의 新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런데 해리단길에 핫한 풍경이 하나 더 생겼다. 구 해운대역사 뒷편 옛 철길, 해운대역사시민공원에 코스모스 밭이 조성된 것. 가을 정취 가득한 코스모스가 해리단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듬뿍 느끼게 해줌은 물론 예쁜 사진도 한 컷 남길 수 있게 해준다.

[부산] 제1회 해운대 가을 국화 축제 : 가을 향기에 취하다

해운대구는 10월 6~29일 구남로에서 이만송이 꽃과와 함께 하는 '해운대 가을 국화축제'를 개최했다. 꽃으로 만나는 동화나라를 주제로 오즈의 마법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린왕자, 햇님달님 캐릭터를 형상화한 다양한 꽃 조형물을 만날 수 있었다. 구남로 첫머리에 서면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깡통로봇과 허수아비가 반긴다. 꽃 조형물과 토피어리, 장식화단이 어우러진 어린왕자 광장이 아기자기하다. 꽃으로 둘러싸인 초가집에 어린 남매가 사는 햇님 달님 코너를 지나면, 물레방아와 허수아비, 꽃수레를 끄는 황소 조형물이 기다린다. 밤에는 조명을 밝혀 야간 관광객을 맞이한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꽃길을 걸으면서 가을 향기에 취해 보자.

[부산] 민락수변공원 :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의 야경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곳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가장 먼저 맞는 곳.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의 야경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곳. 여름이면 남녀노소가 모이는 휴식처, 민락수변공원이다. 푸른 바다의 탁 트인 풍경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듯하다. 낮의 수변공원이 조용하게 혼자만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면, 밤이 된 수변공원은 활기와 낭만이 넘친다. 특히 여름밤의 수변공원은 열대야를 날려버리고자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수변공원이 낮보다는 밤에 사랑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밤의 파도에 비치는 마린시티와 광안대교의 불빛은 마치 밤하늘 위의 별들처럼 반짝거린다. 매년 가을,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은 민락수변공원에 인파가 가장 많이 몰려드는 순간이기도 하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을 백사장에서보다..

[광주] 곤지암리조트 :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리조트 (평점 4.5)

경기도 광주시 태화산 노고봉 계곡에 자리 잡은 곤지암리조트는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강남에서 불과 40분 만에 도착할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북미 스타일의 이국적이고 차별화된 콘도시설과 젖줄처럼 단지를 관통하는 생태하천, 경기도 최대 규모의 스키장과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데스티네이션 스파 등 특급호텔을 능가하는 각종 시설을 통해 국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리조트이다. 콘도 동은 E/W동과 L동이 있다. E동과 W동은 별개지만, 로비는 서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같은 것으로 분류한다. 객실은 크게 콘도형과 호텔형 2가지 형태로 되어있다. 과거에는 콘도형 하나였으나, 어느순간부터 콘도형을 개조한 호텔형이 등장했다. 콘도형과 호텔형의 객실 구조 등..

[광주] 화담숲 : 아름다운 생태수목원이자 가을단풍명소

화담숲은 서울에서 40분 거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이다. LG 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165,265㎡ (약 5만 평) 대지에 4천3백여 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16개의 테마원으로 조성했다. 화담숲의 화담(和談)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의미로, 화담숲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지향한다. 우리 숲의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였고, 자연을 사랑하는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여 조성된 덕분에, 노고봉의 계곡과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수목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관리가 너무 잘되어 있다. 화담숲은 대표적인 단풍명소이기도 하다. 곤지암리조..

[서울] 선릉과정릉 : 강남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서울 선릉과 정릉을 포함한 조선 왕릉 40기는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탁월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런 의미에서, 서울 선릉과 정릉은 접근성 높은 강남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세계문화유산이다. 선릉과 정릉은 조선 9대 왕인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그리고 조선시대 중종이 잠들어 있는 왕릉이다. 이곳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곳이지만, 도심 속 숲속이라 불릴 만큼 푸른 자연도 잘 보존되어 있다. 선릉과 정릉에 들어서면 생각보다 꽤 넓은 공간에 놀라게 된다. 특히, 중종 임금의 능인 '정릉'부터 성종과 정현왕후가 잠들어있는 '선릉'까지 이어지는 숲길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울창했다. 선릉과 정릉 사이를 연결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가, 잠시 아..

[서울] 도심 속 천년고찰 봉은사의 가을

서울 봉은사는 삼성동 코엑스 뒤편에 있는 도심 속 사찰로 조계사 등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대형 불교 사찰로 손꼽히고 있다. 고층 빌딩으로 가득한 도시의 번잡한 모습과 평온한 경내 모습이 대비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절에서는 화려한 불상과 단청을 만나볼 수 있고, 저녁에는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절 안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경적을 비롯한 도시의 소음이 들리지 않아 잠시 세상과 단절된 듯한 기분도 느끼실 수 있다. 봉은사은 그 역사만도 1000년이 넘는다. 봉은사는 794년(원성왕 10) 연회국사가 견성사(見性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성종의 무덤인 선릉을 조성하며 사찰을 중창했고 그 때부터 봉은사라 불렀다. 그 역사만큼 역사 유물도 풍성하다. 보물 제321호 고려청동루은향로(현재 동국대학교 박물관 소..

[경주] 동궁과 월지 : 낭만적인 경주의 밤 (경주 제1의 야경 명소)

경주야경 제 1의 명소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동궁과월지는 ‘안압지’라는 이름이 더 익숙할 수도 있다. 조선시대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 무리가 있는 연못이라 하여 ‘안압지’라 불렀는데, 원래 이곳은 신라시대 왕자들이 기거하던 별궁이 있던 자리다. 그래서 2011년 ‘동궁과 월지’라는 제 이름을 찾았다.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고려 태조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후 문무왕 14년(674)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

[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 지금이 제철

핑크뮬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핑크뮬리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에 볼 수 있는 분홍색 억새로 미국 동남부 지역이 원산지라고 한다. 핑크뮬리는 여러해살이풀로 볏과 식물이다. 핑크뮬리의 우리 이름은 분홍쥐꼬리새로, ‘꽃 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었다.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한 모습이 포근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인생사진 남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는 주변의 다양한 야생화 단지와 꽃단지의 다양한 야생화와 함께 가을철에 좀처럼 보기 힘든 핑크빛 물결로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곳은 2017년부터 첨성대 꽃단지 일원에 핑크뮬리 군락을 조성해 오고 있다. 특히 핑크뮬리 군락 뒤로 펼쳐진 첨성대와 커다란 능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배경이 된다. 워..

해운대에서도 보이는 일본 대마도(쓰시마)

부산에서 대마도까지의 거리는 약49.5km이다. 이에 비해 하카타항에서 쓰시마까지의 거리는 약135km이다. 이것만으로도 한국에서 대마도(쓰시마)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가까운지 잘 알 수있다.고속선이용시 70분만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부산에서 대마도까지의 거리가 약49.5km밖에 되지 않다 보니 가시거리(可視距離)가 먼 날은 해운대에서 대마도가 바로 보인다. 아래사진은 해운대 마린시티에서 폰으로 찍은 대마도 사진이다. 멀리 수평선위로 희미하게 산들이 보이는데 그 곳이 대마도이다.

[부산] 부산 엑스 더 스카이 : 국내 2번째로 높은 환상적인 오션뷰 전망대

‘부산 엑스 더 스카이(BUSAN X the SKY)’는 국내 두 번째 높이(411.6m)인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타워’ 98층~100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서울 스카이 다음으로 2번째로 높은 전망대이다. 대한 8경에 빛나는 드넓은 해운대의 오션뷰와 부산의 화려한 시티뷰를 함께 전망할 수 있는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전망대 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산의 랜드마크 (광안대교, 마린시티)외에도 부산의 낮과 밤을 전망할 수 있으며 전망대 내부의 화려한 미디어 파사드,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 멋진 전망은 물론 음식맛도 훌륭해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스카이99 그릴앤파스타 등 볼거리, 먹거리 들도 다양하다. 이용요금 및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10:00부터 21:00까지이..

[춘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 국내 최장 3.61km 케이블카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 3.61km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아름다운 의암호와 삼악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다. 춘천 삼악산은 북한강으로 흘러드는 강변을 끼며, 청운봉, 등선봉, 용화봉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이다. 총 66대의 캐빈 중 20대의 크리스탈 캐빈은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Doppelmyre)사의 최신형 캐빈을 도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활과 부메랑을 형상화한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에는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다. 의암호 정차장(하부 정차장)에는 음식점, 편의점, 카페, 기념품샵이 있어 의암호와 삼악산을 바라보며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삼악산 정차장(상부 정차장..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 : 유명작가들의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는 공원

춘천시 공지천 주변에 조성된 공지천 조각공원은 공원내에 1997년부터 조각품을 설치하고 안락한 잔디밭으로 꾸몄져있는 곳이다. 조각공원의 넓이는 26,928㎡이며, 유명작가들의 조각품이 상시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조각공원 곁은 공지천유원지로 잔디밭과 야외공연장· 분수대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호수에서는 보트놀이 등 수상레저도 즐길 수가 있다. 호수 및 분수가 함께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와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적절하다. 공원을 비롯한 공지천 일대에서는 매년 봄내 종합예술제와 소양제, 춘천 애향시 낭송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춘천]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 의암호 수변에 위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곳

KT&G 상상마당 춘천은 ‘호반의 도시’ 춘천의 명소인 의암호를 끼고 들어선 복합문화공간으로 크게 아트센터와 스테이 건물로 나뉜다. 아트센터는 옛 춘천어린이회관을, 스테이는 옛 강원도체육회관을 리모델링했다. 호수를 마주하고 선 아트센터는 한국 건축계의 거장 고 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김수근 특유의 벽돌 기법으로 지은 건축물은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한 마리 나비가 호숫가에 내려앉은 듯한 형태다. 1980년 어린이회관으로 개관했다가 한동안 방치되었던 건축물은 2014년 KT&G 상상마당 춘천으로 새로 태어났다. 상상마당은 KT&G가 진행하는 사회 공헌·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대중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혀주고자 하는 취지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이다. 건..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 : 춘천에서 가장 괜챦은 호텔 (평점 4.5)

더잭슨나인스호텔은 춘천 공지천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주변에 아름다운 의암호와 공지천, 산책로가 있어 릴링하기 좋으며 차량 이동시 레고랜드까지 5분,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까지 10분이면 가 관광하기에도 좋다. 더잭슨나인스 호텔의 각 객실은 에어컨, 책상, 평면 TV, 욕실(샤워실), 침대 린넨, 수건, 주전자, 냉장고, 어메니티 등 기본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고 상태도 깨끗하면서 편하다. 숙소의 일부 객실에는 발코니가 구비되어 있어 호텔 주변 풍경을 구경하기도 좋다. 1층에 킹레스토랑과 킹카페가, 지하1층에 편의점이 위치해 있다. 그외에도 실외 수영장 및 사우나, 오락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 킹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조식으로 유럽식, 영국식/아일랜드식 또는 이탈리아식 메뉴가..

[양산] 황산공원 : 가족끼리 캠핑이나 피크닉 가기 좋은 공원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증산리 1141에 위치한 국비 600억원 가량을 들여 건설한 약 2.52km²의 크기를 자랑하는 대규모 강변 공원이다. 부산의 5대 생태공원인 삼락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 을숙도보다 면적이 더넓다. 직접 방문해보면 굉장히 넓다는것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이 평지인데다가 특별히 눈에띄는 건축물이 없어 더더욱 엄청나게 넓게 느껴진다. 이동식 화장실, 취사실, 샤워실 등 최신시설을 갖춘 오토캠핑장과 일반캠핑장이 있어 캠핑하기 좋다. 예약은 https://www.yssisul.or.kr/stms/hs 에서 할 수 있다. 캠핑이 아니더라도 공원이 잘 가꾸어져줘 있고 낙동강변이라 가족끼리 피크닉 가기에도 너무 좋다.

[경주] 보문호반길 : 탁 트인 보문호수를 벗 삼아 걷는 아름다운 길

50만평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호수 보문호의 둘레를 따라 걸을 수 있는 걷기길이 있다. 보문호 순환탐방로라 불리는 일주코스로 약 8km의 길이다. 지난 2010년부터 보문호 둘레길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와 조성을 시작해 2013년 11월 물너울교와 호반1,2,3교 공사를 마치면서 일주가 가능해졌다. 어느 지점이건 탁 트인 호수 전망이 아닌 곳이 없다. 경사가 크게 없고 계단이 있는 구간도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보문호 순환탐방로를 거닐 수 있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호반을 벗 삼아 아름다운 둘레길을 거닐어 보자. 지난 주말 비오는 날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같은 '보문호둘레길'를 걸어 보았다. '보문호둘레길'은 신라시대 정원과 화조원을 모티프로 만든 경주 동궁원에서 보통 시작한다. 신라 문무왕은 ..

[일산]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 호텔 : 킨텍스 출장시 딱 좋은 호텔 (평점 4.5)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Kintex by K-tree) 호텔은 킨텍스에 마주하고 있어 킨텍스까지 바로 걸어갈 수 있는 레지던스 호텔이다. 호텔 내 객실은 총 422객실로 다양한 객실 타입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개관한지 얼마 안되어 객실이 매우 깨끗하고 좋다. 전 객실의 테라스에서 낮에는 자연채광을 느끼실 수 있으며, 밤에는 일산 도심의 야경을 감상 하실 수 있다. 김포공항 20분, 인천공항 40분, 도보 5분 거리에 3호선 대화역이 있어 도심으로 접근성이 편리하며 킨텍스 옆에 위치하여 MICE, 비즈니스 행사에 최적화 되어 있다. 또한 킨텍스 바이 케이트리호텔에서는 루프탑 레스토랑인 The Oksang, 영화관, 헬스클럽, 비즈니스 센터 등을 이용하실 수 있으며 객실 내에도 간편한 ..

[서울] 익선동 한옥거리 :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뉴트로 거리

익선동은 2018년 한옥보전지구 지정 이후 ‘뉴트로(New+retro ·新復古)’로 인기를 끌면서 서울의 새명소로 떠오른 한옥거리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미로처럼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에는 옛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오락실, 비디오방부터 한옥으로 된 디저트 카페, 고깃집, 퓨전음식점, 옷가게, 수제 맥줏집, 셀프사진관에다 타로점집까지 다양한 상점이 저마다의 개성을 자랑하며 옹기종기 몰려있다. 익선동의 매력은 골목이다. 꼬불꼬불 골목에는 작은 한옥들이 빼곡하다. 하지만 익선동의 진면목은 한옥의 작은 대문을 열었을 때 눈 앞에 펼쳐지는 상상도 못할 새로움이다. 대문 안은 작은 정원, 돌 담, 돌길, 나무와 한옥 창의 어울림 등등, 그 한옥의 주제와 성격에 따라 다양하지만 제각각의 모습으로 손을 맞는다. 여..

[서울] 광장시장 : 한국 대표 전통시장이자 먹거리 천국

서울에서 가장 활기 있는 전통시장의 하나로, 도심 중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여행자도 가기 쉽다. 20세기 초에 형성된 긴 역사를 갖는 전통시장에서는, 의류와 식품 등 여러가지 품목을 취급하고 있고, 특히 먹거리 시장이 유명하다. 중독성 강한 소스와 함께 먹는 김밥을 비롯해, 그 자리에서 굽고 있는 고소한 녹두전 등 선택해서 먹는 재미가 있는 모듬전, 왕 떡볶이와 왕순대 등 으로 넘쳐나고 있다. 광장시장에서 가장 번화한 곳은 동문과 북2문, 남1문이 만나는 거리에 형성된 먹거리장터. 전통시장은 나이 드신 분들만 즐겨 찾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광장시장 먹거리장터는 2030 세대, 중․장년층, 연세 지긋한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을 아우른다. 외국 관광객에게도 인기다. 특히 넥플릭스 '길 위의 셰프들: 아시..

[울산] 현대예술공원 : 한국 전통 경관의 울산시 제1호 공동체정원

현대예술정원은 동구청과 한국조선해양(주), 현대중공업(주)이 공동 운영하는 정원으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제1호 공동체정원'으로 등록됐다. 현대예술공원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 울산대학교병원, 호텔현대 바이라한울산 사이에 자리하며 전체 면적 1만 1,940㎡에 녹지비율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전통정원, 문화정원, 식물정원이 조성되어 있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동산과 연못, 수목을 주된 소재로 하여 한국 전통 경관의 모습으로 꾸며져 있다. 자연지형에 조성한 3개의 계류와 연못은 자연미를 살렸고, 단청을 하지 않은 전통 정자로 전원적인 경관을 연출하였다.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 비즈니스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호텔 (평점 4.3)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은 1983년 1월 개관 이래 ‘울산를 대표하는 호텔’, ‘비즈니스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호텔’ 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Travellers' Choice Best of the Best 2022로 선정된 호텔이기도 하다. 가까이에 세계 최대의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 생산단지가 있어 비즈니스 호텔로 많이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가볼만한 관광지들이 많아 관광객들이 묵기에도 좋은 호텔이다. 호텔 주변에 있는대왕암공원은 100년 세월을 지내온 아람드리 송림 1만 5천여그루가 장관을 이루는 송림 탐방로와 기암 괴석의 대왕암과 슬도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가 있어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하다. 장생포고래마을도 그리 멀지 않아 고래탐사선을 통해 바다에서 고래 구경을 할..

[울산] 배내골 베네치아 : 워크샵 등 단체모임하기 좋은 곳

배내골 베네치아는 16객실(단체펜션), 한식당 사계절, 카페 토르첼로, 5개의 회의실, 3개의 족구장, 2개의 연회실을 가진 종합 워크샵 야유회시설로 회사워크샵이나 야유회, 각종 동호회 단체모임을 하시기 가장 적합한 장소이다. 울산함양고속도로 배내골 IC가 새로 생겨서 이제 편하게 배내골을 갈 수 있다. 내비를 치면 베내골 IC을 나오자 마자 좌회전후 단장천을 그냥 건너 가라고 되어 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날이나 장마철에는 위험할 수 있으니 100m 정도 더 올라간 곳에 있는 다리를 통해 강을 건너면 된다. 배내골 베네치아가 위치한 배내골 계곡은 밀양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맑고 깨끗한 물을 자랑한다. 특히 또한 배내골에는 철구소, 파래소 폭포 등의 관광 명소들도 있고 산악오토바이, 서바이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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