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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 지금이 제철

想像 2023. 10. 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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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핑크뮬리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에 볼 수 있는 분홍색 억새로 미국 동남부 지역이 원산지라고 한다. 핑크뮬리는 여러해살이풀로 볏과 식물이다. 핑크뮬리의 우리 이름은 분홍쥐꼬리새로, ‘꽃 이삭이 쥐꼬리를 닮은 풀’이라는 뜻에서 이름 붙었다.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한 모습이 포근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인생사진 남기기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는 주변의 다양한 야생화 단지와 꽃단지의 다양한 야생화와 함께 가을철에 좀처럼 보기 힘든 핑크빛 물결로 단번에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곳은 2017년부터 첨성대 꽃단지 일원에 핑크뮬리 군락을 조성해 오고 있다.

 

특히 핑크뮬리 군락 뒤로 펼쳐진 첨성대와 커다란 능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배경이 된다. 워낙 전체적인 풍광이 아름다워 어디서 찍어도 환상적인 작품사진이 탄생하지만 사진 찍기가 어렵다면 핑크뮬리 군락 안쪽으로 길을 터 마련돼 있는 포토존을 이용하면 된다.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의 모습

 



첨성대 핑크뮬리를 보러 온 많은 관광객들

 

 

첨성대 핑크뮬리 군락지옆 꽃단지

아스타꽃, 꽃무릇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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