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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한국여행 831

[나주] 나주호 생태탐방로 : 아름다운 풍경, 걷기 좋은 곳

나주호 생태탐방로 나주호 생태탐방로는 한전KPS 인재개발원을 끼고 나주호 호숫가를 걷는 트레킹 코스이다. 트레킹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나 알 정도로 잘 알려지지 않은 코스나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왜 이런 좋은 트레킹코스가 알려지지 않은 지 의아할 정도의 아주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나주호를 바라보면서 걸으면서 복잡한 마음이 힐링되는 아름다운 코스인데 전 코스 걷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는 평탄하고 평안한 코스이다.  본인은 한전KPS 인재개발원 생활교육관을 이용할 기회가 생겨 3박을 했는데 나주호 생태탐방로가 너무 아름다운 산책로라 매일 한번은 걸었다. 나주호 생태탐방로의 모습. 나주호 탐방로는 나무데크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데크로드를 따라 나주호 호수를 바라보면서 걷다가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기도 ..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 낙조가 정말 아름다운 일몰 명소

구시포해수욕장 구시포 해수욕장은 안면도처럼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낙조가 아름다워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일몰명소이다. 길이 약 1.7km, 폭 2m의 백사장과 우거진 송림, 완만한 경사, 특이한 지형을 이룬다. 특히 바닷물이 빠지면 백사장이 단단해져서 축구를 할 수 있을 정도이고, 나지막한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늑하다.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오토캠핑을 할 수도 있고, 야영을 하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구시포 해수욕장의 일몰 아이폰 15 프로로 찍었는데도 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 동영상

[화순] 운주사 : 천불천탑 신비의 사찰

운주사 운주사는 전남 화순군 도암면 용강리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다. 누가, 언제, 어떤 목적으로 그 많은 탑과 불상을 세웠는지, 100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비밀은 풀리지 않고 있다. 천불천탑의 설화와 더불어 언제, 누가 이 절을 지었는지 분명치 않은 점이 운주사를 더 신비롭게 한다.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전남대학교 박물관이 발굴조사 네 번, 학술조사 두 번을 실시한 결과를 보면 운주사는 창건 시기가 대략 11세기 초로 추정되며, 세 번의 중창을 거쳐 임진왜란 이후인 17세기 초에 폐사됐다.  본래 대웅전은 계곡 입구 좌측에 있었으며 약 300년 동안 폐사된 채 방치됐다가 1918년 박윤동(朴潤東) 군수 등 16명의 시주로 중건됐다. 현재의 ..

[신안] 1004섬 분재정원 : 5만평 면적의 아름다운 정원

1004섬 분재정원 '1004섬분재정원'은 다도해의 아름다운 5000만평의 바다 정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송공산 남쪽 기슭 5만평 부지에 조성된 정원으로 분재 감상뿐만 아니라  사색, 휴식, 체험이 가능한 학습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원의 이름에서 처럼 분재들도 많이 있지만 햇살연못, 야생화정원, 애기동백숲길, 초화원, 작은 수목원, 분재학교, 숲교실,  습지식물 자생지 등으로 꾸며져 있어 마음껏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신안 압해읍 분재정원은 애기동백나무 2만 그루가 식재되어 3km에 이르는 숲길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곳으로 겨울철 만개한 애기동백꽃을 보기위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 곳으로 눈덮인 애기동백의 아름다움은 방문객들을 매료시킨다. ※ 2024년 3월 12일부터 1004섬 분재정원의..

[신안] 퍼플섬(퍼플교) : 보랏빛 세상, 꼭 가봐야 할 섬

퍼플섬(퍼플교) 전남 신안 최대 명물로 거듭난 ‘퍼플섬(반월‧박지도)’. 반월‧박지도는 신안 안좌면 남쪽 끝자락에 마주하고 있는 형제섬이다. 불과 3~4년 전만해도 신안 사람도 잘 모르던 외딴섬이다. 섬마을 곳곳에 보라색을 입히고, 퍼플섬이란 새 이름을 단 뒤 반월‧박지도의 명성은 달라졌다. 노인들만 남았던 쓸쓸한 섬이, 가고 싶은 섬으로 탈바꿈했다. 퍼플섬이 보유한 공식 타이틀이다. 퍼플섬은 지난달 ‘2021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에 선정됐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가 인구 1만5000명 미만의 전 세계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문화‧자연 자원,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 안전성 등을 따져 32개국 44개 마을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했다. 최근..

[신안] 이색적인 신안군의 섬마을 컬러 마케팅

신안군 섬마을 컬러 마케팅 빨·주·노·초·파·남·보… 1000여개 유·무인도로 이뤄진 전남 신안 섬마을이 무지개 빛깔로 물들고 있다. 주민들이 100여명 이내로 살거나 상대적으로 낙후된 섬마을 지붕을 같은 색깔로 단장하는 ‘컬러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퍼플섬’으로 이름난 안좌면 반월·박지도는 올초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뽑히면서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섬은 외딴 고립지로 예전에는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양쪽 섬의 관문인 퍼플교(1.5㎞)와 문브릿지(380m)를 비롯해 도로와 이정표, 공중전화 부스, 식당의 식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바꾼 뒤 관광명소가 됐다. 이 소문은 전국을 넘어 홍콩, 독일까지 퍼져..

[신안] 동백 파마머리 벽화 : 신안의 유명한 핫플 포토존

동백 파마머리 벽화 신안에 전국적인 핫플레이스로 이름 날린 벽화가 있다. 전남 신안군 암태도 기동삼거리에 있는 문병일·손석심 부부 집 벽화다. 은은한 미소를 띤 부부의 얼굴이 담벼락을 가득 채우고 있다. 두 사람의 머리는 잎이 무성한 동백나무 모양이다. 담장 안쪽에 자라는 동백나무는 벽화 위로 풍성한 머리를 완성한다. 유쾌하고 우스꽝스러운 머리 모양에 사람들은 반했다. ‘동백 파마머리’ 벽화라는 별칭도 붙였다. 2019년 4월4일 신안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총 길이 7.22㎞ 천사대교가 개통했다. 덕분에 신안 중부권 섬 압해도, 암태도, 자은도, 팔금도, 안좌도 전역을 차로 갈 수 있게 됐다. 벽화가 있는 기동삼거리는 북쪽 자은도 방향과 남쪽 팔금도·안좌도 방향이 갈리는 길목이다. 천사대교를 건너 직진..

[신안] 천사대교 전망대 : 천사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천사대교  전망대 신안군은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위치한 1025개의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진 섬들의 천국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광활한 갯벌과 전국 천일염의 70%를 생산하는 넓은 염전 등 풍부한 자원과 사시사철 많은 볼거리와 때묻지 않은 자연의 풍광을 지니고 있다. 천사대교(千四大橋)는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교량으로 총연장은 10.8km이며 2019년 4월 4일에 개통되었다.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압해도(押海島)와 암태도(巖泰島)를 연결하는 다리이다. 우리나라에서 건설된 교량 중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이다. 무엇보다 천사대교는..

[화순] 화순 고인돌 유적 :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유적

화순 고인돌 유적 고인돌은 선사시대 무덤의 한 종류로서 거석기념물의 하나이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에 가장 많이 밀집분포되어 있다. 한국의 고인돌은 거대한 바위를 이용해 만들어진 무덤과 장례의식 기념물로서 선사시대 문화가 함축적으로 집약되어있는 당시의 기술과 사회현상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문화유적이다.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유적은 1995년 12월 2일 목포대학교 이영문교수에 의해 처음 발견되어 학계에 보고된 유적으로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신리를 잇는 보검재 계곡을 따라 596기의 고인돌이 밀집분포하고 있다. 발견당시 숲속에 고인돌이 묻혀 있는 비교적 원상 그대로였고, 고인돌의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하였다.   화순고인돌유적은 영산강 지류인 지석강 주변에 형성된 넓은 평야를 배..

[화순]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 볼거리 많은 봄철 힐링 여행지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전남 화순군 춘양·도곡면 일대 고인돌 유적지에서 열려 새로운 봄철 힐링 여행지로 부상했다.고인돌 유적지를 따라 26만주에 달하는 화초류와 유채 육묘 등 다양한 봄꽃이 9.1㏊ 규모로 조성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봄꽃전시회, 야생화전시회, 다육이전시회, 대형 벨리곰 특별 전시, 패밀리존, 물멍존, 봄볕정원등 볼거리, 즐길거리도 다양해 봄철 필링 여행지도 최적인 듯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넓은 유채꽃 밭에 거대한 어미와 새끼 공룡 두마리가 나란히 서있는게 보인다.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입구  행사장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언덕위로 다양한 봄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다.   특히 ..

[고창] 고창 청보리밭 축제 : 초록 물결 넘실대는 전북 고창의 포토존 명소

고창 청보리밭 축제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북 고창군의 대표 축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전국 최초 ‘보리’를 주제로 한 경관농업 대표 축제다.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인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오는 20일부터 5월12일까지 23일간 ‘초록물결 음악노트’를 주제로 고창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열린다. 30만평의 광활한 대지에 초록빛으로 물들인 청보리가 관광객을 향해 손짓한다.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은 이맘때 가장 근사하다. 한 뼘도 안 되는 키로 차가운 겨울을 견딘 보리는 4월 말~5월 초쯤 이삭이 패기 시작해 5월 하순이면 노랗게 익어간다. 대지를 초록 융단으로 뒤덮은 청보리밭은 그저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눈이 맑아지고 가슴속 깊은 곳을 푸르게 ..

[부산] 해운대 영화의 거리 :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에 취한다

부산 영화의거리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에 취한다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영화의 거리'는 수영만 요트경기장과 마린시티를 끼고 동백섬 인근까지 이어진다.  영화의 거리 시작은 산토리니 광장의 영화 촬영 감독이 대형 카메라 옆에서 큐 사인을 보내는 조형물로부터 시작된다. 산토리니 광장 오른쪽에는 황정민 이병헌 김혜수 설경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이 사진과 함께 벽에 걸려 있다. 영화의 거리에는 1000만 관객 영화존, 애니메이션존, 해운대 배경 영화존 등 여러 주제별로 구성돼 있다. ‘해운대’ ‘부산행’은 물론이고 ‘친구’ ‘전우치’ ‘내 사랑 내 곁에’ 등 많은 영화와 관련 사진이 영화의 거리에 붙어있고, 광안대교 동백섬 오륙도가 영화의 배경처럼 등장한다  영화의 거리를 장식..

[추천 트레킹] 김해 연지공원 ~ 봉황대공원 가야의 거리를 걷다

봄맞이 역사 트레킹 김해 연지공원 ~ 국립김해박물관 ~ 대성동고분군 ~ 수로왕릉 ~ 봉황대공원 가야의 거리는 국립김해박물관에서 봉황대까지 해반천을 따라 이어진 2.1km의 길. 금관가야의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일종의 테마 거리다.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포함되었다. 봄을 맞아 벚꽃과 튤립이 만발한 아름다운 연지공원에서 출발해 국립김해박물관-대성동고분군-수로왕릉-봉황대공원으로 이어지는 가야의 거리를 걸어 보았다. 이번 트레킹의 출발점인 연지공원은 김해시의 대표적 도심 공원이다. 공원 호수 가까이 맞닿은 산책로는 사계절 변화하는 꽃을 볼 수 있어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특히 3월말에서 4월초 연지공원은 핑크빛 벚꽃과 형형색색 튤립이 ..

[김해] 봉황대공원 : 가야 시대의 유적도 보고 산책하기도 좋은 공원

봉황대공원 가야 시대의 유적도 보고 산책하기도 좋은 공원 봉황대공원은 김해시 가락로에 자리 잡고 있다. 가야 문화 환경 정비 사업의 목적으로 유적지에서 발굴된 가야 시대 고상 가옥 3채와 망루 1채를 복원하고 가야 시대의 배를 제작 및 설치했다. 금관가야 시대의 생활 모습과 가옥을 관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넓은 잔디밭과 나무들이 가득해 피크닉을 즐기거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 있는 곳이다. 근처에 부산·김해 경전철과 김해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접근성도 좋다. 가야 시대의 유적 등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도심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3월말~4월초에는 울창한 벚나무들이 많아 벚꽃 나늘이하기 좋으며 공원 곳곳에서 봄꽃 구경을 할 수 있어 좋다. 울창한 숲과 넓은 잔디밭, 연못이 어울러진 봉황대..

[김해] 수로왕릉 : 가락국의 초대 국왕 수로왕의 무덤

수로왕릉 가락국의 초대 국왕 수로왕의 무덤 사적 제73호.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93번길 26에 있는 무덤이다. 이 능의 주인 수로왕은 전설에 따르면 가락국의 초대 국왕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이다. 원형 봉토무덤으로 높이가 5m며 주위 18,000여 평이 왕릉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왕릉 구역 안에는 수로왕의 위패를 모신, 팔전 중 하나인 숭선전(崇善殿)과 안향각·전사청·제기고·납릉정문·숭재·동재·서재·신도비각·홍살문·숭화문 등 건물들과 신도비·문무인석·마양호석·공적비 등의 석조물들이 있다. 원래는 가야 때 수로왕 사후에 지은 빈궁(殯宮), 신라 문무왕 때 지은 사당이 있었으나 수백 년이 지나 조선시대 들어서는 옛 시설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왕릉의 격에 맞추어 여러 시설들을 추가하여 지금까지 전한다. 수로왕 ..

[김해] 대성동 고분군 : 1∼5세기에 걸친 가야 지배집단의 무덤 자리

대성동 고분군 1∼5세기에 걸친 가야 지배집단의 무덤 자리 국립김해박물관과 김해 수로왕릉 사이의 동서로 뻗은 구릉지대에 있는 가야의 무덤들이다. 사적 제341호로 지정되었고,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길이 약 300m, 높이 20m정도의 구릉 지대로, 경사가 완만해 무덤이 있기에 매우 적합하다. 고분군에 인접하여 고분 박물관이 건립되어 있다. 대성동 고분군은 1990년부터 2014년까지 총 9차례 발굴조사가 있었다. 확인된 무덤은 총 304기로 고인돌, 독무덤, 널무덤, 덧널무덤, 구덩식 돌덧널무덤, 돌방무덤 등 여러 시대 형식이 동시에 나왔다. 가야권 고분군치고도 초창기 무덤이 아주 잘 보존된 경우이다. 다소 독특한 것은 봉분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속적으로 지금의 애꼬지..

[김해] 국립김해박물관 : 잃어버린 왕국 ‘가야’로 통하는 시간의 문

국립김해박물관 잃어버린 왕국 ‘가야’로 통하는 시간의 문 국립김해박물관은 역사 속에 잃어버린 왕국, 가야를 만나는 공간이다. 가야는 고구려와 백제, 신라 삼국에 가려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고대 왕국 가운데 하나다. 1998년에 개관한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의 건국신화를 품은 구지봉 기슭에 자리한다. 김해 구지봉(사적 429호)에는 가야 왕국의 시조인 수로왕을 비롯해 다섯 왕이 하늘에서 내려온 황금 알에서 태어났다는 신화가 전해진다. 이때 백성들이 불렀다는 고대가요 〈구지가〉는 교과서에도 실렸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가야뿐만 아니라 부산·경남 지역의 선사시대, 변한의 문화와 유물까지 아우른다. 변한은 가야가 성장하는 데 디딤돌이 된 부족국가다. 가야는 문헌 기록이 많지 않아 유물이나 유적 발굴을 통해 옛 역사..

[김해] 연지공원 : 벚꽃과 튤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

김해연지공원 벚꽃과 튤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명소 연지공원은 김해시의 대표적 도심 공원이다. 사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김해연지공원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아주 좋다. 벚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 3~4월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놀이를 즐기러 찾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김해시에서 벚꽃을 가장 잘 관찰 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이 물들어서 아름다운 단풍 장관을 이루기도 한다. 365일 사계절의 색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원으로 유명한 연지공원은 형형색색 물들어가는 자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존으로도 손색이 없다. 호수를 빙 둘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잔잔하게 자리하고 있는 호수를 바라..

[부산] 완전 만개한 '해운대 대우 마리나 아파트 단지' 벚꽃

해운대 대우 마리나 아파트 단지 부산의 숨겨진 조용한 벚꽃 명소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 하차해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인데 3월말에서 4월초만 되면 이곳 아파트단지내 도로들은 벚꽃터널로 장관을 이룬다. 아파트단지이다 보니 다른 벚꽃 명소들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벚꽃 명소이다. 최근에는 해운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져 사진촬영 명소로 많이 찾고들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가깝고 부산의 마천루 마린시티와도 붙어 있어 3월말에서 4월초 해운대에 관광을 올 경우 꼭 한번 들러볼 만한 그런 벚꽃 명소가 아닌가 생각된다.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다른 벚꽃 명소와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에서 정말 벚꽃 놀이를 즐길 수 있는 ..

[추천 트레킹] 달맞이길 (해마루 ~ 달맞이길 입구) 벚꽃길을 걷다

벚꽃트래킹 달맞이길 (해마루 ~ 달맞이길 입구) 벚꽃길 달맞이길은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목(와우산 중턱)에 위치하는 벚나무와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찬 호젓한 오솔길로서,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曲道)라고도 하며 8km에 달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부산의 8대 절경으로 꼽히는 달맞이 고개는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둘러보기 좋은 아름다운 여행지이다. 특히 벚꽃 시기에 달맞이고개 전체가 핑크빛으로 물드는 벚꽃명소이다. 뚜벅이로 가서 길 따라 이어진 벚꽃 구경을 하기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본인은 주말에 해마루에서 시작해 문탠로드입구까지 벚꽃과 함께 트레킹을 하였다. 원래는 송정해수욕장에서부터 해운대해수욕장까지 걸어야 하나 너무 코스가 길어 청사포와 가..

[추천 트레킹] 온천천카페거리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벚꽃길을 걷다

벚꽃 트레킹 온천천카페거리 ~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부산에서 걷기 좋은 강변산책로 3곳을 곱으라고 한다면 온천천 산책로, 수영강변산책로, 낙동강 산책로이다. 서울에 청계천이 있다면 부산에는 온천천이 있다. 금정구에서 시작되어 동래구, 연제구를 흐르는 온천천은 하천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부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하천 산책로다.온천천의 아름다움은 사계절의 모습에 있다. 온천천을 따라 피어난 이름 모를 들꽃, 언덕 위 오래된 벚나무들은 시시각각 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다. 부쩍 차가워진 바람에 알록달록 단풍이 지는 계절이 오면 가을의 색이 온천천에 번지듯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하늘 높이 쭉 뻗은 고층 건물 사이, 답답했던 가슴마저 뻥 뚫릴 듯 시원한 강변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

[부산] 센텀시티 'APEC 나루공원' 벚꽃 (쇼핑도 하고 벚꽃구경도 하고)

센텀시티 'APEC 나루공원' 벚꽃 쇼핑도 하고 벚꽃구경도 하고 APEC나루공원은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하였다. 부산 센텀시티의 랜드마크 공원으로, 2005년 10월 21일 개원하였다. 길이 960m·폭 60~160m·면적 10만 70㎡이다. APEC 기념광장·야외무대·조망대·잔디광장 등이 있고, 3,500m의 산책로와 700m의 조깅코스가 있다. 공원 곳곳에 부산비엔날레 조각프로젝트에 출품된 조각이 있다. 무엇보다 APEC나루공원 입구에 수십그루의 왕벚꽃나무가 줄지어 서있는데 4월초에는 벚꽃이 만개해 화려한 자태를 뽑낸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마주보고 있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쇼핑도 즐기고 APEC나루공원에서 벚꽃 사진도 찍으면 일석이조.

[부산] 수영강변 산책로 : 부산 아름다운 명품 봄꽃길 10곳 중 하나인 벚꽃 명소

수영강변 산책로 부산 아름다운 명품 봄꽃길 10곳중 하나인 벚꽃명소 수영강의 서쪽편에 위치한 수영강변 산책로는 2011년 도로 확장과 함께 새로이 만들어진 벚꽃 명소로 울창한 가로수 터널과 함께 강건너 영화의전당 등 센텀시티의 현대적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경관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다. 좌수영로(수영강변 산책로)는 △동래구 연제구 온천천길 △사상구 낙동제방길 △강서구 공항로와 낙동제방길 △해운대구 달맞이길 △수영구 광안해변로 △금정구 윤산로 △황령산로 △민주공원 산책로 △백양산 애진봉 임도 등과 함께 부산시가 추천한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 봄꽃길 10곳에 포함되기도 했다. 또한 하늘 높이 쭉 뻗은 고층 건물 사이, 답답했던 가슴마저 뻥 뚫릴 듯 시원한 강변바람을 느낄 수 있..

[부산] 온천천 카페거리 : 벚꽃 향기 맡으며 커피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온천천 카페거리 벚꽃 향기 맡으며 커피와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 부산에는 벚꽃이 유명한 장소가 많다. 해운대 달맞이 고개,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그리고 온천천과 카페거리도 벚꽃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에 걸쳐 있는 온천천 시민공원은 자전거 페달을 밟는 사람과 조깅을 하는 시민들의 안식처 같은 곳이다. 잔잔히 흐르는 온천천 풍경은 브런치와 커피 한 잔과도 퍽이나 잘 어울리는 분위기다. 그래서 온천천 카페거리에는 일반 주택을 감각적으로 리모델링한 아늑한 카페들이 즐비하다. 온천천에는 오래전부터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카페들도 많다. 대부분 커피의 진한 풍미를 느끼고 싶은 커피애호가들이 찾는 장소인데 오랜 시간 주인이 직접 커피를 볶고 로스팅 해 온 집들이 많다. 그러다 보니..

[부산] 온천천 시민공원 : 강 양편 왕벚나무가 일품인 벚꽃 명소

온천천 시민공원 강 양편 왕벚나무가 일품인 벚꽃 명소 부산 동래구 온천천 시민공원은 봄에는 벚꽃·유채꽃·영산홍이 활짝 피어 싶은 명품 산책로, 여름에는 음악분수와 인공폭포를 가진 친수공간, 가을에는 은빛 갈대밭의 분위기를 연출해 사계절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봄이면 강 양편 제방을 따라 심겨진 650여그루의 왕벚나무가 일품이다.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온천천 시민공원의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이 벚꽃터널 아래서 휴일을 즐겼다. 또한 온천천 카페거리 일대에는 하천을 따라 야간 경관 조명과 아름다운 분홍빛 벚꽃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다. 3월 31일 벚꽃이 만개한 온천천 모습 온천천 제방을 따라 심겨진 왕벚나무의 화려란 자태 휴일을 맞아 벚꽃 구경 나온 많은 시민..

[부산] 해운대 동백역 : 색다른 수양벚꽃을 볼 수 있는 곳

해운대 동백역 색다른 수양벚꽃을 볼 수 있는 곳 봄철은 개나리, 목련, 진달래, 벚꽃, 산수유꽃, 철쭉까지 여러가지 형형색색의 꽃들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때이다. 특히 봄의 여왕은 벚꽃. 부산에도 많은 벚꽃 명소들이 있는데 해운대 달맞이길,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사상구 삼락생태공원과 낙동제방 벚꽃길,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금정구 윤산, 동래구 온천천, 수영구 황령산 순환도로 등이 있다. 그런데 해운대 지하철 동백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오면 색다른 느낌의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일명 '수양벚꽃'이라고 하는 종류이다. 보통 벚나무는 가지가 위로 뻗는 경향을 가진 보통의 나무모양인 것에 비해 수양벚나무는 버드나무처럼 긴 가지가 축축 처져서 자란다. 잘 자란 수양벚나무는 사람 키보다 더 가지끝이 ..

[부산] 해운대 대우 마리나 아파트 단지 : 부산의 숨겨진 벚꽃 명소

해운대 대우 마리나 아파트 단지 부산의 숨겨진 벚꽃 명소 부산의 유명 벚꽃 명소하면 해운대 달맞이길,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사상구 삼락생태공원과 낙동제방 벚꽃길,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금정구 윤산, 동래구 온천천, 수영구 황령산 순환도로 등이 있다. 하지만 해운대에 해운대 달맞이길과 함께 벚꽃 구경하기 정말 좋은 곳이 하나 더 있으니 대우 마리나 아파트 단지이다.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서 하차해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아파트 단지인데 3월말에서 4월초만 되면 이곳 아파트단지내 도로들은 벚꽃터널로 장관을 이룬다. 아파트단지이다 보니 다른 벚꽃 명소들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과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벚꽃 명소이다. 최근에는 해운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달맞이고개) : 벚꽃 터널, 부산의 대표 벚꽃 명소

해운대 달맞이길(달맞이고개) 벚꽃 터널, 부산의 대표 벚꽃 명소 부산의 유명 벚꽃 군락지하면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사상구 삼락생태공원과 낙동제방 벚꽃길,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금정구 윤산, 동래구 온천천, 수영구 황령산 순환도로 등이 있으며 달맞이 고개도 그 중 하나이다. 달맞이 고개는 예부터 푸른 바다,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자, 부산팔경의 하나였다. 특히 해운대 달맞이 고개와 청사포에서 바라보는 ‘달맞이길 월출’은 대한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고갯길을 가로지르는 길이 바로 달맞이길다. 부산의 몽마르트라고도 불린다. 굽잇길이 15번 나온다 해 15곡도(曲道)라고도 한다. 벚나무와 송림이 울창하게 늘어선 8km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유명한 드..

[부산] 화명생태공원 튤립꽃단지 : 예쁜 튤립이 만발한 봄꽃 명소

화명생태공원 튤립꽃단지 부산 봄꽃(튤립) 명소 부산 화명생태공원 화명구민운동장 인근 꽃밭에서 튤립이 개화를 시작했습니다. 튤립은 백합과의 구근초로 가을에 심어서 4월에 개화하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꽃입니다. 2019년부터 이곳에 튤립 꽃밭이 조성되어 올해 3년째 봄이 되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답니다. 첫해에 많은 사랑을 받아 작년부터는 공간을 확장해서 2배나 되는 12만 송이의 튤립이 피어났다고 합니다. 개화 시기가 되진 않은만큼 아직 피지 않은 구근들도 많이 보이지만 예쁜 튤립을 만나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쉽게 가는 방법 지하철 2호산 화명역에서 내린후 5번 출구로 나와 대천천까지 직진한 후 대천천에서 좌회전한다. 좌회전 한 후에는 대천천변을 ..

[부산] 대저생태공원 : 벚꽃과 유채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대저생태공원 봄꽃(벚꽃과 유채꽃) 명소 부산 지하철 3호선 강서구청역 바로 옆엔 부산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친수공간인 대저생태공원이 있다. 대도시에선 보기 힘든 드넓은 땅에 봄이면 벚꽃과 유채꽃, 여름에는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끝도 없이 피어나 비현실적인 풍경을 만든다. 가을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핑크뮬리도 볼 수 있어서 부산여행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낙동강과 어우러지는 대저생태공원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번 주말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7회 강서낙동강30리 벚꽃축제’가 열린다. 2024년 올해는 2024. 3. 29.(금) ∼ 3. 31.(일) 3일간 열린다. 이 축제는 구포대교~명지시장까지 이어지는 12㎞ 길이 낙동강 제방에 식재된 2000여 그루의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열린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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