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휴가 때 교토에서 1박하면서 묵은 호텔이 《더 가넷 호텔 교토 스테이션(THE GARNET HOTEL KYOTO STATION)》이다. 3성급 호텔로 우선 새로 생겨 깔끔하고 깨끗하다. 욕조가 딸린 전용 욕실과 냉장고, 에어콘, 무료 Wi-Fi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어메니티들도 다 제공한다. 방은 조금 좁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지낼만하다. 1층에는 아이스 메이커, 세탁기, 스모킹 룸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토역과도 도보로 10분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이동하기 편하다. 교토역으로 가는 길 주변에는 카레전문점, 편의점, 돈키호테 등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사기도 편하다. 교토가 워낙 유명관광지이다 보니 성수기때에는 호텔비가 엄청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