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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호텔] 가성비 좋은 호텔《더 가넷 호텔 교토 스테이션(THE GARNET HOTEL KYOTO STATION)》(평점 4.5)

想像 2018. 8.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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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 때 교토에서 1박하면서 묵은 호텔이 《더 가넷 호텔 교토 스테이션(THE GARNET HOTEL KYOTO STATION)》이다.  


3성급 호텔로 우선 새로 생겨 깔끔하고 깨끗하다. 욕조가 딸린 전용 욕실과 냉장고, 에어콘, 무료 Wi-Fi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어메니티들도 다 제공한다. 방은 조금 좁은 편이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지낼만하다. 1층에는 아이스 메이커, 세탁기, 스모킹 룸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토역과도 도보로 10분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어 이동하기 편하다. 교토역으로 가는 길 주변에는 카레전문점, 편의점, 돈키호테 등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사기도 편하다. 


교토가 워낙 유명관광지이다 보니 성수기때에는 호텔비가 엄청 비싼 편인데 이 호텔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교토 시내에서 가장 실속 있는 숙소라고 할 수 있으며  다른 숙소보다 가격 대비 가치가 높은 호텔이다. 커플여행객들에 딱 좋은 호텔인 듯.


《더 가넷 호텔 교토 스테이션》외관



《더 가넷 호텔 교토 스테이션》내부



더블룸


방은 전체적으로 좁은 편이다. 그런데 그럭저럭 잘만했다. 호텔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길래 크게 문제는 안되었다. 문제는 잠짤때인데 침구가 굉장히 푹신하고 아늑해 좋았다. 같이 나온 잠옷도 아주 쾌적하고 편했다. 더블침대가 약간 작은게 흠이다.



욕실


욕실도 크지는 않았지만 쓰기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어메니티 등도 잘 갖춰져 있어 세수나 샤워하는데 편하게 할 수 있었다. 타월도 뽀송뽀송 세탁이 잘되어 있어 만족스러웠다. 변기도 비데라 만족.



전기 주전자, 냉장고, 드라이기, 페브리즈, 슬리퍼 모두 있다. 호텔전용 스마트폰이 있어 국제통화도 무료로 할 수 있다.(본인은 사용안함). 옷걸이도 최대한 좁은 공간을 활용한 기지가 돋보이는데 옷 걸기 불편하지는 않았다.



사이드 테이블도 있어 간단한 차나 음료, 음식등을 먹을 수 있다

 


1층 시설


프런트가 있는 1층에는 코인 세탁기가 있어 옷을 세탁할 수도 있으며 아이스 메이커와 자판기도 구비되어 있었다. 또한 흡연자들을 위한 전용 스모킹룸도 갖춰져 있다.



주변환경


주변은 대체로 조용한 편이며 호텔 바로 앞에는 카레전문점이 있고 교토역으로 가는길에는 편의점이 있으며 교토역과 가까워 쇼핑하기에도 좋다. 조금만 가면 돈기호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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