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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8

닐로 (Nilo) -지나오다 [듣기/가사] (역주행 논란 곡)

닐로가 논란 속 음원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19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닐로의 ‘지나오다’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31일 발매된 ‘지나오다’는 지난 12일 새벽 시간부터 1위에 올라 음원 사재기 등 의혹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멜론 관계자는 “사재기 희혹이 불거진 이후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닐로의 차트 진입 경로와 이용자를 집중 분석했다”며 “‘지나오다’를 이용한 아이디 중 불법적인 음원 사용 패턴이 의심되는 아이디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닐로의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는 “음원사재기나 편법이 아니라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노하우”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닐로의 1위에 대해서는 여전히 다양한 주장과 의견 그리고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별을 말하고 넌..

[프라하여행] 전망이 아름다워 늘 관광객들로 붐비는《스타벅스 프라하성》

스타벅스 프라하성 (Starbucks Prague castle)은 전망이 아름다워 늘 관광객들로 붐비는 스타벅스 프라하성은 프라하성 정문안으로 들어가기 전 오른편에 위치해 있다. 낮에도 밤에도 뷰가 좋은 곳으로 유명하며 프라하성 안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으며, 겨울에는 담요도 빌릴 수 있다. 프라하성 입구에서 스타벅스로 들러가는 문은 옥상택이며 가게는 아래 지하1층과 2층에 위치해 있다. 옥상은 주로 프라하 전경을 구경하거나 사진찍으려는 관광객들로 붐비며 커피나 차를 마시려면 좁은 나선형 계단을 타고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늘 사람들로 북적북적. 특히 손님들의 거의 반이 한국인이라 할 정도로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

[프라하여행] 프라하의 상징《프라하 성(Prazsky Hrad)》

프라하 성 (체코어:프라슈스키 흐라트 Pražský hrad)은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를 가로지르는 블타바 강의 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성으로 프라하의 초기 역사부터 존재해 왔으며 프라하의 상징이자 체코의 상징이다. 체코의 왕들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이곳에서 통치를 했으며 현재는 체코 공화국의 대통령 관저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다. 프라하 성은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옛성이다. 길이는 약 570 미터, 폭은 약 130 미터에 달한다. 프라하 성 안에는 역사적인 왕궁, 행정시설, 종교시설, 요새건물, 정원과 황금소로와 같은 그림 같은 건축물 또는 공간이 있다. 홈페이지는 https://www.hrad.cz/en 인데 특이하게도 대통령궁 홈페이지랑 같이 쓴다. 프라하성내 주요 명소들 성..

[프라하여행] 동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는《스트라호프 수도원》

스트라호프 수도원 (Strahov Monastery)은 라디슬라프 2세 때인 1140년에 건립되었으나 1420년 후스전쟁 때 화재 등으로 인해 소실되거나 파괴되어 본래의 모습은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지금의 건물은 17~18세기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따라서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건축 양식이 혼합된 복합 건축 양식을 띠고 있다. 현재는 문학박물관이자 수도원으로서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수도원 내에는 1258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초기 고딕 양식으로 재건된 뒤, 17세기에 다시 바로크 양식이 가미된 성모마리아승천교회 (1743–1752년)와, 많은 중세 필사본, 지도와 지구본, 바로크식 신학의 방 (Teologický sál,1671–1679),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고전주의식 철..

[프라하여행] 페트린 후니쿨라 타고《페트린 언덕》관광하기

《페트린 언덕》은 프라하에서 가장 넓은 도심녹지로 언덕은 프라하 중심에 있는 고요한 오아시스. 페트린 정상에 있는 장미의 공원 (Růžový sad) 즉 장미원 (Rozárium), 꽃마을 (Květnice), 킨스키 정원 (Zahrada Kinských), 2 100그루 이상의 과일 나무가 심어진 세미나르 정원 (Seminářská zahrada)은 매혹적이다. 또한 테트린 언덕에 위치한 페트린 타워는 프라하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1891년 유빌레움 전시회 (Jubilejní výstava) 의 일환으로 파리의 에펠탑을 모방하여 (1:5로 축소) 건축되었고, 전망대의 높이는 63.5m로 실제 에펠탑의 높이와 일치하며, 프라하 뿐 아니라 날씨가 좋은 경우 체코 전역을 살펴보는 것이 가능하다. 페트린 ..

[프라하여행] 유럽 3대 야경으로 꼽히는 프라하 야경

도시 전체가 잘 만들어진 예술품처럼 예쁜 프라하. 밤이면 불빛이 하나둘 켜지면서 또 다른 느낌의 풍경을 연출하는데 프라하는 파리, 부다페스트와 함께 유럽의 3대 야경 중 하나로 꼽히고 있을 만큼 야경이 유명한 도시이다. 프라하의 아름다운 야경을 카메라(아이폰8 플러스)로 담아 보았다. 프라하의 야경 투어는 구시가 광장에서 출발한다. 프라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광장. 12세기 형성되어 수많은 역사적 사건의 증인. 유명한 구시청과 틴 앞의 성모 성당 이외에도 바로크 양식의 성 미쿨라쉬 교회 등이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나란히 솟은 두 개의 첨탑이 인상적인 틴 성모 마리아 교회(Chrám Matky Boží před Týnem). 고딕 양식이 돋보이며 프라하를 대표하는 종교 건축물 중 하나이다. 첨탑의 ..

[프라하여행] 프라하의 명물 구(舊)시청사의《천문시계》

구(舊)시청사는 과거 시청으로 쓰인 건물로, 프라하 구시가지의 랜드마크와도 같은 건축물이다. 이곳에는 동그란 천문시계가 있는데, 매시 정각이면 종이 울리고 12사도 인형이 나오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다. 그래서 매 정시면, 많은 사람들이 일제히 고개를 들고 쳐다보고 있는 재밌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1410년 프라하 시청사의 요청으로 시계공 미쿨라스와 하누쉬, 그리고 수학자인 얀 신델이 합작하여 만들게 된다. 완성된 시계가 너무 아름다워 당시 동유럽으로 관람을 온 귀족들이 하누쉬에게 자신의 나라에도 제작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자, 이를 알게 된 프라하 시의회는 천문시계를 독점하기 위해, 새벽에 장정 다섯 명을 보내어 양팔과 양다리를 포박하고 불에 달군 인두로 시계공의 눈을 지져버렸다고 한다. ..

[프라하여행] '프라하의 봄'의 현장《바츨라프 광장 (Václavské náměstí)》

프라하 국립박물관에서 구시청사 광장으로 이어지는 기다란 길을 신시가지라고 하며, 이 신시가지의 바츨라프 기마상이 서 있는 곳을 《바츨라프 광장 (Václavské náměstí)》이라 부른다. 바츨라프는 체코의 영웅으로 칭송되는 인물로, 10세기경 보헤미안 기사들과 함께 적군을 물리치고 체코의 국난을 극복했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체코 민주화의 상징인 '프라하의 봄'이 일어났던 현장으로 이곳에서 수많은 체코의 젊은이들이 소련에 대항하여 자유를 외쳤고, 그 흔적으로 당시에 분신한 두 명의 청년 사진과 그들을 기념하기 위해 심어진 나무가 바츨라프 동상 앞에 놓여 있다. 그 앞으로는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각종 집회나 콘서트 등이 열리고 있다. 동상 남쪽으로 750m 정도 길게 이어진 길 양쪽으로는 우리의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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