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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여행] 동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는《스트라호프 수도원》

想像 2018. 4. 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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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호프 수도원 (Strahov Monastery)은 라디슬라프 2세 때인 1140년에 건립되었으나 1420년 후스전쟁 때 화재 등으로 인해 소실되거나 파괴되어 본래의 모습은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지금의 건물은 17~18세기에 다시 지어진 것이다. 따라서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건축 양식이 혼합된 복합 건축 양식을 띠고 있다. 현재는 문학박물관이자 수도원으로서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수도원 내에는 1258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초기 고딕 양식으로 재건된 뒤, 17세기에 다시 바로크 양식이 가미된 성모마리아승천교회 (1743–1752년)와, 많은 중세 필사본, 지도와 지구본, 바로크식 신학의 방 (Teologický sál,1671–1679),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고전주의식 철학의 방 (Filozofický sál,1785–1794)이 위치한 스트라호프 도서관 및 중부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고딕 회화, 루돌프 예술품과 바로코 및 로코코 회화를 소장한 스트라호프 화랑등이 있다. 


특히 스트라호프 도서관에는 총 14만 권에 달하는 장서가 있는데, 종류에 따라 '철학의 방', '신학의 방' 등 2개의 고전 도서관과 고전주의 이후의 도서를 모아 놓은 근대 도서관으로 구분해 놓았다. 입장료 120크루나를 내고(사진 찍으려면 추가로 50크루나를 더 내야한다) 들어가야 하는데 스트라호프 도서관의 '철학의 방'과 '신학의 방'이 매우 인상적이어서 프라하 관광시 꼭 들러 볼만한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스트라호프 수도원 (Strahov Monastery) 모습



스트라호프 도서관 (Strahov Library) 들어가는 입구



스트라호프 도서관에 들어가려면 입장료 120크루나를 내야 한다

아래사진은 입장권



도서관내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추가로 50크루나를 더 내야한다.

50크루나를 내면 사진촬영허가 하고 표시된 스티커를 주는데

이걸 붙이고 있어여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스트라호프 도서관내 프레스코화로 장식된 고전주의식 철학의 방



하얀 대리석 장식이 인상적인 바로크식 신학의 방



스트라호프 도서관내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고문서, 필사본 등이 전시되어 있다.



스트라호프 수도원은 프라하 성과 함께 관광하거나 페트린 언덕과 페트린 타워를 관광 한후 들러도 좋은 프라하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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