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절영해안산책로는 부산에서 최고의 해안산책로 알려져 있으며,산책로 관리동에서 중리 선착장까지 편도3㎞로 1시간정도 소요되며,해안 기암 절벽과 바다를 조망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영도의 옛 이름은 절영도(絶影島)였다. 그림자조차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즉 절영명마를 생산한 섬이란 뜻의 절영도가 줄어진 이름이다. 신석기 시대의 패총,태종대 등 수많은 전설이 함께 하는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또하나의 추억을 보탤 만한 명소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절영해안산책로'이다. 절영해안산책로가 시작되는 곳은 부산 영도구 영선동 반도보라아파트 앞. 영도의 관문인 영도대교와 부산대교를 지나서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영선동 아랫길에서 제2송도 바닷가 쪽을 향하다보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