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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 쏘쏘 [MV/가사]

디지털 싱글 [쏘쏘] 는 백아연이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디지털 싱글로, 동명 타이틀곡 "쏘쏘" 와 "할말" 총 두 곡이 수록돼 있다. 아티스트 백아연과 "사랑은 미친짓" 김원 작곡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쏘쏘'는 네오 어반(Neo Urban) 곡으로 드라마 속 판타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그래도 사랑에 빠져보고 싶은 우리네 딜레마를 파스텔 톤 어감으로 표현했다. 눈이 높은 건 절대 아닌데 딱히 맘이 끌리지가 않아 한두 번 만나보고 며칠을 연락해도 어색한 공기만 흐를 뿐 참 답답해 이상해 자꾸 어긋나는 일 대체 뭐가 문젤까 누굴 만나도 so so 혼자인 것도 so so 설레이지도 나쁘지도 않은 기분 so so 감을 잃어가 점점 사랑은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기억도 잘 안 나 ..

어반자카파(Urban Zakapa) - 널 사랑하지 않아 [MV/가사]

어반자카파(Urban Zakapa) - 널 사랑하지 않아대한민국 감성 음악의 대표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1년여 만에 새 앨범 [스틸(STILL)]을 발표하며 음악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를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7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놀라울 정도로 높은 음역대를 넘나드는 소프트한 보이스의 '권순일'과 파워풀한 보컬로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키는 홍일점 '조현아', 그루브한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끈끈한 의리로 자신들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Just t..

[오사카여행] 신기한 아이템들이 가득한 만물잡화점 《돈키호테 (ドンキホ―テ) 도톤보리점》

도톤보리 중앙에 위치한 대형 관람차가 눈에 띄는 《돈키호테 (ドンキホ―テ) 도톤보리점》. 초저렴 상품들이 가득 찬 곳으로 쇼핑 구매욕을 마구 일으키는 곳이다. 식품, 생활용품, 의료품, 애완동물용품, 화장품, 전자제품, 인테리어 용품, 브랜드용품, 의류 등 층별로 총 6층까지 구분되어 있다. 돈키호테 (ドンキホ―テ) 도톤보리점에는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제품이 상당히 많고, 선물하기 특별한 아이템들도 많다. 다른 드럭스토어보다 가격이 비싼 경우도 있지만 한번에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기가 많은 제품이나 녹차맛 가공식품은 웬만한 드럭스토어에는 모두 있으니, 꼭 오사카 돈키호테 가 아니라도 괜찮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이것저것 마구 담았다간 예상금액을 초과 할 수 있으니 정말..

[오사카카페] 북카페 같은 도톤보리의 《스타벅스 TSUTAYA EBISUBASHI店》

전세계 어디가나 유명 관광지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스타벅스 커피일것이다. 일본 오사카에도 스타벅스 커피가 엄청 많은데 오사카 관광의 핵심인 도톤보리에도 《스타벅스 TSUTAYA EBISUBASHI店》이 있다. 그런데 이 스타벅스는 서점과 같이 있어 북카페 같은 분위기라 특이하다. 1층에는 주문 카운터가 있고 층 뒷편과 2층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주변은 온통 책으로 둘러 싸여 있다. 특히 2층은 일본에서 더물게 엄청 공간이 넓다. 2층 스타벅스 창가에 앉으면 도톤보리 메인거리가 한눈에 들어와 도톤보리의 활기찬 모습을 내려다 볼 수가 있다. 분위기가 정말 괜챦다. 그래서 그런지 늘 이 스타벅스 커피점은 긴줄이 늘어서 있다 스타벅스 TSUTAYA EBISUBASHI店 모습 일본..

[오사카맛집] 도톤보리의 3대 라멘 맛집 《시텐노라멘, 킨류라멘, 카무쿠라》

일본에 가서 일본식 라면을 안 먹고 올 수는 없다. 특히 도톤보리는 유명한 일본식 라멘집들이 많아 도톤보리 여행시 꼭 한번은 일본식 라멘을 먹게 된다. 그중에서도 도톤보리의 3대 라멘 맛집이라 한다면 시텐노라멘(사천왕,四天王), 킨류라멘(금룡,金龍), 카무쿠라(神座 )을 들 수 있겠다. 그런데 최근 오사카를 찾는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이들 라멘집들도 인산인해. 대기줄 없이 라멘 한 그릇 먹기가 쉽지 않다 시텐노라멘 (사천왕, 四天王) 사천왕라면! 한국인과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라멘 집으로 다른 라멘집과 같이 식권 자판기로 결제를 한 후 주문번호를 제출하면 된다. 직접 라멘을 만드는 모습을 볼수있어 믿을 만하다. 부드러운 국물 맛이 일품이지만 많이 먹다 보면 느끼한 맛이 나기도한다. 계란을 추가해..

[오사카맛집] 도톤보리의 유명한 라멘집 《시텐노라멘(사천왕, 四天王)》

사천왕라면! 한국인과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라멘 집으로 다른 라멘집과 같이 식권 자판기로 결제를 한후 주문번호를 제출하면 된다.직접 라멘을 만드는 모습을 볼수있어 믿을 만하다. 부드러운 국물 맛이 일품이지만 많이 먹다 보면 느끼한 맛이 나기도 한다.계란을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으며 기호에 따라 여러 토핑을 넣어 먹어 보자.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운 맛 라면도 있다. 도톰보리 메인거리에 위치하여 간판도 딱 사천왕이라 써 있기에 찾기 쉽다. 사천왕라멘 (四天王) 간판 가게 앞에는 이 집의 베스트 메뉴 안내판이 있다 먹고 싶은 라면을 우선 고른 후 자판기에 도전을 넣고 해당 라면을 선택하면 티켓이 나오는데 이 티켓을 종업원에 주면 주문 끝 가게 내부 모습 주방 바로 앞에 앉으면 라면을 직접 만드는 모..

[오사카맛집] 다코야끼의 본고장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다코야끼 먹어 보기

다코야키( たこ焼き)는 일본 요리 중 하나로, 밀가루 반죽 속에 문어를 넣어 지름 3-5cm 정도로 둥글게 구운 요리이다. 1935년 오사카에서 개발된 음식으로 다코(문어)와 야키(굽다)를 합성한 명칭에서 유래됐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다코야끼의 본고장은 역시 오사카. 오사카 여행을 왔다면 정통 다코야끼를 먹어보는 것은 필수. 오사카의 맛과 한국의 맛이 분명 다를 것이다. 특히 오사카의 대표적 먹거리 밀집 지역인 도톤보리에는 수많은 다코야끼 전문점들이 있어 도톤보리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다코야끼를 먹게 될 것이다 혼케 오타코 (本家大たこ) 오사카에서 가장 커다란 다코야키. 다코야키의 고장에서 맛보는 진정한 다코야키. 도톤보리의 수 많은 다코야키 가게들중 가장 긴 ..

[오사카맛집] 도톤보리의 야끼 교자 전문점 《오사카오쇼(大阪王将)》

《오사카오쇼(大阪王将)》는 도톤보리에 있는 야끼 교자 즉 군만두 전문점이다. 가게 간판부터 거대한 군만두가 걸려 있어 딱 한눈에 군만두 전문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도톤보리에서 교자 전문점으로 유명한 집인데 실제 시켜 먹어보니 그냥 군만두 ^^. 다만 일본식 군만두라 우리와는 약간 조리법이 다른데 1. 팬에 기름 한 스푼을 붓는다. 2. 팬에 물 반 스푼을 붓는다. 3. 팬의 물과 기름을 섞어가며 만두를 일렬로 올린다. 4. 만두를 올린 뒤 처음엔 강한 불로 익힌다. 5. 뚜껑을 연 상태에서 기름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약한 불로 익힌다.팁) 만두의 윗면이 덜 익었다 싶으면 물 한 스푼을 더 넣는다. 6. 만두가 부풀어 오르면 팬의 물기가 사라질 때까지 약한 불로 굽는다. 그래서 위는 촉촉하고 ..

[오사카맛집] 도톤보리의 맛있는 게요리 전문점 《かに道楽 本店》

글리코 간판과 붉은 대형 게 간판은 도톤보리의 상징! 도톤보리를 지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보게 되는 대형 게간판이 바로 《Kanidouraku (かに道楽 本店)》. 굳이 식당에 들어가서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간판을 촬영하려 앞에 몰려 들것이다. 오사카에 많은 지점이 있지만, 이곳 도톤보리에 위치한 지점이 본점.식당 메뉴는 대부분 게요리로 가이세키(정식)부터 단품 메뉴까지 즐길 수 있다. 게요리는 가격이 비싸 그냥 길거리 음식으로 파는 구운 게를 사서 먹어 보았다. 1팩에 500엔하는 짭잘한 맛의 구운 게는 생각이상으로 맛있었다. かに道楽 本店 모습 게모양의 대형간판이 인상적 원래 이집은 다양한 게요리 메뉴가 많다 하지만 아래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강 길거리에서 파는 구운..

[오사카여행] 간사이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남은 엔화로 살만한 선물들 : 로이스 생초콜릿 등

일본여행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다 보면 엔화가 쓰다 남은 경우가 많다. 이때 남은 엔화로 간사이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살만한 선물중 괜챦은 것들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로이스(ROYCE') 생초콜릿 홋카이도산 생크림을 듬뿍 사용하여 만든 초콜릿.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느낌이 최고인 초콜릿으로 국내에서 입소문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과 부산에도 매장이 있지만 면세점에 사면 거의 50%이상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킷캣 가늘고 긴 모양의 바삭바삭한 웨하스를 겹쳐서 초콜릿으로 코팅한 것입니다. 일본 고유의 맛 등 제품의 종류도 다양하며 선물용으로서 외국 관광객 여러분께 매우 인기가 높다. 시로이 고이비토 쿠키와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오리지널 화이트 초콜릿을 바삭바삭한 쿠키 사..

해외여행시 로밍, 데이터로밍과 로밍에그중 어느 것이 좋을까? (장단점 분석)

해외 출장이나 해외여행시 해외에서도 카톡이나 검색, 지도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로밍 서비스는 이통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KT의 경우,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로밍에그 등 세가지 로밍 서비스가 있는데 해외여행시 로밍을 할 경우 어떤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장단점을 분석해 보았다데이터로밍 하루종일[장점] 1. 별도의 에그 등 디바이스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만으로 로밍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간편하다 2. 전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로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점] 1. 3G망을 이용하거나 LTE 로밍 접속시에도 3G 속도로만 서비스 되므로 속도가 느린 편이다. 특히 일 데이터 기본제공량(100MB)소진시 200Kbps 이하 속도로 ..

[오사카여행] 특급열차 라피도(ラピ?トβ) 타고 간사이공항서 난카이난바역까지 가기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면 보통은 열차를 이용해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한다. 열차를 이용하려면 도착 로비에서 2층으로 올라간 후 연결 통로를 이용해 열차역으로 우선 이동을 해야 한다. 물론 한글 안내문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으며, 도보 약 3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이고, 카트에 짐을 싣고 끌고 갈 수도 있다. 열차역에 도착을 하면 빨간색 간판의 NANKAI와 파란색 간판의 JR이 눈에 들어온다. NANKAI와 JR을 열차를 운영하는 이름으로 역 이름은 같은 간사이 공항역이지만 두 곳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전혀 다른 열차이며, 요금도 다르다. 대부분의 경우는 NANKAI열차를 이용하는데 이유는 오사카 시내까지의 요금이 더 저렴하며, 간사이쓰루패스Kansai Thru..

[오사카호텔]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호텔 오사카 베이타워(Hotel Osaka Bay Tower)》

이번 오사카여행중 묵은 호텔이 《오사카 베이타워(Hotel Osaka Baytower)》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놀려갈 요령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가까운 벤텐초에 위치하고 있는 이 호텔을 예약했었다. 이 호텔은 51층 짜리 건물이어서 객실에 바라다 보는 뷰(전망)은 정말 최고였다. 동쪽 오사카 시내쪽 풍경이나 서쪽 오사카만쪽 풍경 모두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바로 앞에 벤텐초 JR역과 지하철역이 위치해 교통편도 좋은 편이었다. 호텔 시설도 5성급 호텔답게 정말 훌륭했다. 다만 사통팔달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는 난비지역과는 달리 다른 오사카 명소로 이동하려면 환승을 많이 해야하는 불편함이 조금 있다.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호텔 지상 200m, 51층 건물로, 오사카시 제일의 초고층 호텔이다..

[오사카여행] 에어부산 부산↔오사카 무료 기내식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최근 근거리 해외여행시에는 저가항공사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특히 초특가 항공권 세일 이벤트도 자주 있어 엄청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본인은 부산에 사는 관계로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제주항공은 기내식이나 좌석선택 서비스 이용시 추가로 요금을 내야 하는 반면 에어부산은 기내식/과 좌석선택서비스 모두 무료여서 같은 값이면 에어부산을 더 선호한다. 에어부산은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제외하고는 국제선 탑승시 기내식/음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같은 정규항공사들보다는 서비스의 질은 좀 낮을지는 모르지만 간단한 한끼 식사로는 충분할 정도로 잘 나온다. 음료서비스도 커피,생수,쥬스 등이 제공되며 제주항공..

[추천][바르셀로나여행] 바르셀로나의 쇼핑중심지이자 위대한 건축물이 모여 있는 《그라시아 거리 (Passeig de Gracia)》

바르셀로나의 샹젤리제로 불리는 곳으로 명품 및 쇼핑거리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쇼핑 및 상업지구이며 망고, 자라 등의 일반 브랜드샵부터 백화점, 명품샵까지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피카소 미술관과 까사 밀라 (Casa Mila), 까사 바뜨요(Casa Batllo), 까사 아마트예르 (Casa Amatller), 까사 예오 모레라(Casa lleo Morera) 등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건축물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까탈루냐 광장 방향부터 북쪽을 향해 걸어가면서 가우디와 가우디 스승의 작품을 자연히 감상할 수 있다. 노천 레스토랑이 많아 따뜻한 햇빛 아래에서 먹음직스러운 음식도 즐기기 좋다.

[추천][바르셀로나여행] 가우디가 건축한 파도치는 산 모양의 저택 《까사 밀라 (Casa Mila)》

까사 밀라의 별명은 ‘라 페드레라(La Pedrera)’로 채석장이라는 의미다. 가우디가 몬세라트의 거대한 바위산에서 영감을 얻어 부드러운 파도 같은 율동감 있는 건물로 탄생시킨것으로 가우디의 걸작중 최고로 손꼽히는 작품중 하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내부의 벽과 천장과 계단도 외관의 부드러운 율동감을 그대로 가지고 곡선으로 리듬감 있게 설계되어 있으며 옥상의 환기통과 굴뚝의투구를 쓴듯한 독특한 모양이 인상적이다.실제 저택으로 쓰일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최상층의 전시관에서는 가우디에 관련된 전시물, 모형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에는 옥상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추천][바르셀로나여행] 가우디의 걸작, 뼈로 빚은 푸른 바다같은 집 《까사 바뜨요(Casa Batllo)》

까사 밀라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많은 가우디 건축물 중에 베스트로 손꼽히는 건물. 마찬가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까사 밀라가 ‘채석장’이라면 까사 바뜨요는 ‘뼈’다. 창틀과 창의 창살은 뼈를 모델로 하고, 발코니는 해골의 눈 부분을 닮았다. 가우디가 처음부터 건축한 것이 아니라 낡은 건물의 재건축을 맡은 것으로 최대한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였는데 이것을 가우디는 뼈의 유기적인 모양새를 본뜸으로서 해결했다. 내부에서 바라보면 푸른 스테인드글라스가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지붕은 용의 등을 표현했으며 푸르고 붉은 타일이 용의 비늘을, 초록색 기와가 척추뼈를 연상케 한다. 까사 바뜨요는 우리도 잘 아는 스페인의 기업 츄파츕스의 소유이다.

[추천][바르셀로나여행] 모데르니스모 건축가 푸치 이 카다파르크의 대표작 《까사 아마트예르 (Casa Amatller)》

까사 바뜨요 옆에 위치한 건물로 중세 로마네스크 양식을 도입했던 푸치 이 카다파르크의 작품이다. 까딸루냐 음악당, 구 엘 별장과 함께 모데르니스모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 까사 바뜨요 건물주가 이 건축물의 완성도를 보고 자극을 받아 까사 바뜨요를 가우디에게 리모델링 의뢰했다고 한다. 카사 바트요와 비교가 되어 초라하고 볼품없다고 느낀 주인의 생각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섬세한 장식과 화려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천][바르셀로나여행] 꽃의 건축가 도메네크 몬타네르의 건물 《까사 예오 모레라(Casa lleo Morera)》

1984년 몬타네르가 지은 건물로 로에베 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건물주의 이름이 아닌 사자와 뽕나무를 연상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도메네크 몬타나는 가우디와 동시대의 건축가로 '꽃의 건축가'라고 불렸는데, 이름에 걸맞게 꽃을 모티브로 표현한 타일과 종모양의 탑이 특징이다. 바르셀로나의 예술 건축 경연회에서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옆에 있는 까사 바뜨요와는 다르게 전체가 기념관이 아닌 브랜드들의 일반 상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6층의 전망좋은 중식당 《얌차이나》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6층에는 식당가가 있는게 그 중 한곳이 《얌차이나》라는 중식당이다. 중화풍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무엇보다 벡스코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트인 전망이 식당하기에 좋은 곳이다 주변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탁트인 창과 중화풍 테이블과 의자, 인테리어가 잘어울린다 백화점내 식당이지만 가격은 대체로 합리적인 편이다 우리(3인)는 쟁반짜장2인분과 깐풍기를 하나를 시켜 먹었다 쟁반짜장 2인분 (15,000원)해산물과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는 것이 맛있었다다만 짜장소스 양에 비해 면 양이 조금 적은 듯했다 깐풍기 (24,000원) 바삭바삭한 식감과 적당히 매콤한 소스 맛이 맛있었다 《얌차이나》는 특출나게 맛있다고 할 만큼의 중식당은 아니었지만 보통이상은 되는 것 같다. 롯데백화점 쇼핑시 들러 간단히 ..

맛집탐방 2016.05.23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 1인 샤브샤브 집 《샤브진》

과거와 달리 하고 싶은 일을 혼자서 즐기는 ‘나홀로 문화’가 익숙한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1인 공간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에 있는 1인 샤브샤브 집 《샤브진》도 그런 공간의 하나이다. 이곳은 기존 샤브샤브집과 달리 테이블마다 전기레인지가 하나씩 있는 이른바 1인 식당. 손님들은 자신만의 냄비에다 샤브샤브를 입맛에 맞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이런 덕분인지 연령대를 불문하고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샤브샤브집은 보통 테이블이나 룸 형태로 돼 있는 데다 2인 이상 주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나홀로족에게는 그동안 가깝지만 먼 음식이었다. 그러나 《샤브진》은 나홀로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1층 《샤브진》모습 메뉴는 소고..

맛집탐방 2016.05.23

[부산명소]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찜질방《신세계 센텀시티스파랜드》

발리의 고급 리조트처럼 이국의 휴양지를 컨셉으로 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스파랜드는 한국 전통욕과 일본 도심욕의 장점을 도입한 도심속 휴양형 온천 명소이다. 미용과 통증에 탁월한 두 종류의 천연 온천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22개의 욕탕, 전통 및 이색 찜질방, 고품격 레스토랑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리 돔을 통해 수영 강변과 수변 공원이 바라보이는 전망이 아름다운 곳이다. 가족끼리 자주 가는 편인데 탐방기를 올려본다. 티켓팅 및 입장 신세계 백화점 정문쪽에서 왼편 1층에 위치한 스파랜드 카운터에서 입장료를 내고 티켓팅을 한다. 입장료은 성인의 경우 주말/공휴일 18,000원, 주중 15,000원이다. 예전엔 주말/공휴일 14,000원, 주중 12,000원이었는..

맛집탐방 2016.05.23

[센텀시티맛집]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 인증샷 부르는 예쁜 케이크 전문점 《도레도레》

요즘 자신이 주문한 음식의 '인증샷'을 올리는 문화가 유행하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디저트 업계는 '더 예쁘고, 더 눈에 띄는' 메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소비자가 인증샷을 찍은 뒤 인기 SNS인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이른바 '먹스타그램(먹방+인스타그램)'이란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특이한 모습의 디저트가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예쁘고 독특한 디저트를 선보이는 문화를 선도하는 디저트업체는 바로 '도레도레'다. 도레도레는 가로수길에서 인기 있는 트렌디한 수제 케이크 브랜드로 전국 주요 백회점 및 핫 플레이스에 체인점을 갖고 있다. 최근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에도 입점했다. 이 브랜드의 대표 메뉴는 무지개 케이크로 알려진 '소중해 케이크'와 '기분좋아 케이크'다. 소중해 케이크는 여섯 가지..

맛집탐방 2016.05.23

[센텀시티맛집] 젊은 층들에게 인기폭발 센텀시티몰 4층 《토끼정》 부산센텀점 (평점 4.5)

요즘 젊은 층들에게 가장 핫한 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토끼정'. ‘토끼정’이라는 이름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상실의 시대’에서 가져 왔다고 한다. 소설 속 주인공이 자주 이용하는 단골집의 이름이 바로 이 ‘토끼정’이라는 것이다. '퓨전 일본가정식'이라는 독특한 컨셉과 음식들 때문에 2014년 9월에 오픈한 서울 강남역 부근의 1호점은 젊은이들 사이에는 이미 핫한 장소로 통하고 있다. 여세를 몰아서 2015년 8월 대구 동성로에서 새로운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최근 2016년 3월에는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 파미에스테이션내에도 새로 매장을 열었다. 오픈하자 마자 폭발적인 인기탓에 '토기정'에서 식사를 하려면 2~3시간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였다. 최근 대기 손님수가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한시간이..

맛집탐방 2016.05.23

 [동래카페] 온천천 카페거리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예쁜 커피집 《ST.453》

요즘 부산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온천천 카페거리' 최근 예쁜 카페와 맛집들이 줄지어 들어섰는데 오늘 소개해 드릴 《ST.453》도 그 중 하나이다. 솔직히 말해 이 집의 커피 맛이 다른 커피점들과 비교해 월등히 낫다. 그냥 커피맛만 보면 그냥 그렇다. 그럼에도 이 집은 매력적인 커피집인데 그 이유는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카페 내외부가 너무 예쁘기 때문이다. 특히 온천천 야경과 너무 잘 어울린다 ST.453는 낮보다 밤이 더 멋있다은은한 조명이 연출하는 분위기가 매우 환상적이다특히 2층 테라스에 앉아 온천천을 보면서커피한잔 하고 있으면 정말 확실히 필링이 되는 느낌 커피집 입구의 예쁜 화분들 1층 모습 1층부터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손님들을 유혹한다비록 화려하지는 앉지만 파스텔톤의 실내 새..

[부산카페] 동래 롯데백화점옆의 예쁜 로스터리카페 《까사보니따》

로스터리카페는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과는 다르게 매일 로스팅을 하여 고객분들이 신선한 커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로스터리 카페는 특색 있는 커피 맛은 물론, 눈앞에서 로스팅과 추출 과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부산에도 로스터리카페가 많이 있는데 롯데백화점 동래점 옆에 있는 《까사보니따》도 그런 로스터리 카페중 하나이다. 로스터리 카페로서 《까사보니따》의 커피 맛 특히 더치커피 맛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보다 낫다. 또한 분위기도 아기자기하고 예쁜 인테리어로 인해 편한 느낌을 준다. 까사보니따 입구의 벽화 가게는 그리 큰 편은 하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커피한잔하기에 편한 분위기이다 이 집의 메뉴판 그리고 가격 번화가는 아니지만 커피 가격은 번화가 수준 로스터리 카페치고..

[맛리뷰] 보떼르 모스카토 (Botter Moscato) 와인을 먹어 보니 평점 ★★★★

보떼르 모스카토 (Botter Moscato) 황금빛 짚볏 색깔을 가지고 있고 모스카토의 전형적인 향기로운 부케와 스위트하고 풍부한 과일향과 맛을 가지고 있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케익종류와 페이스트리 빵과 치즈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 와인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이다 나의 평점은 ★★★★이다

맛집탐방 2016.05.23

[추천][바르셀로나여행]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까딸루냐 광장(Placa de Catalunya)》

스페인에서 3번째로 큰 광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중 하나로 뽑힌 바 있다. 여러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고 면적은 넓지 않으나 분수와 비둘기 등 여러 동상으로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져 있다. 바르셀로나 관광의 출발점인 광장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가르는 중심지기도 하다. 람블라스 거리, 바르셀로테나, 고딕지구, 보른지구, 그라시아거리, 까사바뜨요, 까사밀라 등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갈 수 있고, 공항 리무진도 이곳에서 출발하며 여러 메트로 노선이 교차하는 곳이라 메트로를 이용해서 이동하기도 좋다. 주변으로 쇼핑이나 교통이 편리하니 숙소를 근처에 잡고 바르셀로나 여행의 거점으로 삼으면 좋다. 까딸루냐 광장의 모습 까딸루냐 광장의 조각상 까딸루냐 광장 주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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