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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 로밍, 데이터로밍과 로밍에그중 어느 것이 좋을까? (장단점 분석)

想像 2016. 5. 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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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이나 해외여행시 해외에서도 카톡이나 검색, 지도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로밍 서비스는 이통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KT의 경우,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로밍에그 등 세가지 로밍 서비스가 있는데 해외여행시 로밍을 할 경우 어떤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장단점을 분석해 보았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장점]


1. 별도의 에그  등 디바이스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만으로  로밍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간편하다

2. 전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로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점]

1. 3G망을 이용하거나 LTE 로밍 접속시에도 3G 속도로만 서비스 되므로 속도가 느린 편이다. 특히 일 데이터 기본제공량(100MB)소진시 200Kbps 이하 속도로 서비스가 되므로 많이 쓰게 되면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다

2. 여러명 여행시 각자 로밍서비스에 가입해야 하므로 통신비가 많이 부가된다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LTE

[장점]


1. 별도의 에그  등 디바이스 없이 본인의 스마트폰만으로  로밍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간편하다

2. LTE 로밍이어서 속도가 빠르다

3. 중국, 일본, 미국 주요국가 60 개국에서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점]

1.  일 데이터 기본제공량(200MB)소진시 200Kbps 이하 속도로 서비스가 되므로 많이 쓰게 되면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다

2. 속도가 빠른 만큼 가격이 가장 비싸다 

3. 여러명이 여행시 각자 로밍서비스에 가입해야 하므로 통신비가 많이 부가된다

4. LTE 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은 국가에서는 이용할 수 없어 데이터로밍 하루종일보다 이용가능 국가 수가 적다

로밍에그 


[장점]


1.  LTE 로밍을  WiFi 로밍으로 변환해 서비스해 주므로 속도가 빠르다

2.  에그 단말 대에 최대 3대의 기기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해 2인이상 가족여행이나 단체여행시 로밍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단점]

1.  일본, 미국, 베트남, 중국,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에서만 사용가능하다

2. 에그를 가지고 다녀야 하므로 아무래도 불편하다. 특히 에그를 분실할 경우 약 40만원정도의 페널티를 물어야 한다는 것도 문제이다

3. 에그는 한번 충전시 8시간정도 가는데 8시간 이상 사용시 재충전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별도의 보조배터리도 없다.

4. 공항 로밍센터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2인이상 일본여행시 

2인이상이 일본으로 여행이나 출장을 갈 경우 가장 경제적이고 로밍속도가 좋은 것은 로밍에그이다. 우선 3인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고 LTE망을 이용하므로 속도도 매우 빠르다. 본인도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로밍 에그를 임대해 사용했는데 데이터로밍보다 훨씬 더 경제적이고 좋았다.


아래사진은 로밍에그 모습



로밍에그가입시 에그와 함께

충전기 등이 들어 있는 작은 가방을 준다

백팩을 사용하는 경우 에그를 넣은 이 가방을 백팩안에 넣고

돌아다니면 WiFi를 무제한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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