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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사진] 좀씀바귀

좀씀바귀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이나 길가나 숲 가장자리에서 여럿이 모여 자란다. 줄기가 갈라지면서 땅 위로 길게 벋는다. 줄기의 높이는 10센티미터쯤이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가장자리가 대개 밋밋하다. 길이 7~20밀리미터, 너비 5~15밀리미터쯤 되며 잎자루는 1~5센티미터 가량이다. 꽃은 오뉴월에 피는데 높이가 8~15센티미터쯤 되는 꽃줄기 끝에 2~3개로 갈라진 노란색 두화가 달린다. 열매는 수과이고 관모는 흰색이다.

라이프 2016.04.17

[부산맛집] 촛불로 데워먹는 정통수제 화덕피자를 즐길 수 있는《올리브장작》동래본점

촛불로 데워먹는 정통수제 화덕피자를 즐길 수 있는《올리브장작》. 즉석에서 반죽하여 화덕에 바로 구운 이태리 정통 화덕피자로 피자 본고장의 맛을 느끼 실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부산의 대표적인 피자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도심속 작은 이태리를 느낄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올리브장작》동래본점의 모습 그냥 평범해 보이는 동네 피자가게 같은 분위기이다 이집은 이탈리안요리가 주. 피자, 파스타, 샐러드, 리조또와 필라프 등 메뉴가 있다 아래사진은 몇가지 대표메뉴와 가격을 찍은 것이다 가격은 대체로 합리적 편이다 이 집이 인기있는 이유중 하나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는 것 우리가 시킨 메뉴는 스페셜세트와 마르게리따 피자 스페셜세트는 4주면 특별행사 메뉴로 루꼴라 페스토 등심스테이크 + 아마트리치아나 파스타 + ..

맛집탐방 2016.04.17

[추천][가오슝여행] 아름다운 아이허 (愛河,Love River)의 야경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핫 플레이스인 '아이허 (愛河,Love River)', ‘사랑의 강’. 낮과 밤의 풍경이 무척 다르기에 두가지 매력 을 모두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낮에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자전거를 빌려 강을 따라 달리기좋고, 석양이 질 때는 반짝이는 푸른 강물 너머로 해가 지는 광경을 구경할 수도 있고 하늘의 변화하는 색도 감상할 수도 있고 가오슝 상업지구의 초고층 빌딩들의 파노라믹 전망을 하실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허의 밤은 화려하게 비치는 도시의 나이트라이프 조명이 매력적이다. 아이허 (愛河,Love River) 근처를 한바퀴 도는 코스의 태양 에너지 유람선를 타고 아이허의 아름다운 야경을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길.. 태양 에너지 유람선은 국빈호텔(엠버서더 호텔) 앞에 위치한 탑승장에..

KBS 2TV 수목드라마《태양의 후예》OST 연속 감상

지난 2월부터 KBS를 통해 전파를 탄 '태양의 후예'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지난 4월 14일 방송된 마지막회에서 38.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방송 내내 시청률 고공 행진을 펼쳤고, PPL(간접광고)만으로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해외에서의 인기도 뜨거웠다. '태양의 후예'는 중국, 일본, 영국 , 미국 등 해외 32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또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조회수 25억뷰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했다. 주연 배우 송중기는 현재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남자 배우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는 음원 차트에서의 돌풍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드라마의 스토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OST가 음악팬들의 몰입도를 ..

[태양의 후예 OST Part 10] XIA(준수) - How Can I Love You

XIA(준수)가 참여한 ‘태양의 후예 OST Part.10 How Can I Love You’는 슬로우 템포의 재즈풍 발라드이다. 사랑을 망설이는 모든 이에게 용기를 내어 한걸음 더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감미로운 가사가 돋보인다. 속삭이는 듯한 XIA(준수)의 창법이 나른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어우러져 더욱 로맨틱하게 들린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음악감독인 개미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송커플’과 ‘구원커플’을 비롯해 극 중 등장인물 간의 애정이 돋보이는 장면에 삽입되면서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How can I love you 그대는 아나요 내게 말해줄 수 있나요 내 맘이 그대 맘 담을 수 있게 길을 열어줄 수 ..

[태양의 후예 OST Part 9] 엠씨더맥스(M.C THE MAX) - 그대, 바람이 되어

엠씨더맥스의 ‘그대, 바람이 되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음악감독인 개미(강동윤)가 드라마 스토리라인에 영감을 받아 직접 작곡한 곡으로 극 중 두 주인공인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발라드 곡이다. 서정적인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시작하여 후렴으로 갈수록 기타, 드럼, 베이스 연주가 더해지면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웅장한 반주를 뚫고 나오는 보컬 이수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이 곡의 백미. 특히 이수는 직접 작사에도 참여하며, 엠씨더맥스만의 색깔을 더했다. 내가 작은 바람이 되어가만히 그대 뒤에서 잠시 기대본다스치듯 우연히 바람에도 그대 내 손길을 느낄 수 있게 사랑한다는 흔한 말이 필요 있을까이미 그댄 나의 전부가 됐는데 전하지 못해서 말할 수 없어서나의 가슴이 터질..

[태양의 후예 OST Part 8] SG워너비 - 사랑하자

SG워너비의 ‘사랑하자’는 극 중 서대영(진구 분)과 윤명주(김지원 분)의 또 다른 러브테마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일” 이라는 윤명주의 대사처럼 순탄치 않은 사랑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대로 사랑하겠다는 구원커플의 다짐을 표현한 곡이다. 잊지 말아요나를 두고 가면 어떡하나요. 그대그대라는 사람은 내겐 가장 소중한 사람 그대랍니다태어나 처음으로 가슴 떨리던 사람수천 번을 보아도 내게 하나뿐인 그런 사람 슬픈 사랑이라고 말하지 말아요다시 생각해보면 행복한 나인데우리 사랑하는 만큼 서로 아파하지만그냥, 그냥, 그냥 이대로사랑하자 바보랍니다그저 한 사람만 바라만 보는 사랑혹시 보고플 때면 그땐 그땐 그냥 내게 와요 슬픈 사랑이라고 말하지 말아요다시 생각해보면 행복한 나인데..

[태양의 후예 OST Part 7] 린(LYn) - With You

'린'의 "With You"는 극 중 주인공인 유시진(송중기 분)과 강모연(송혜교 분)의 또 다른 테마곡으로 강모연의 강제 공개고백 이후 본격적으로 전개될 '송송커플'의 러브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기타와 피아노 소리, 그를 감싸 안는 오케스트라 연주 위로 '린'의 섬세한 보컬이 펼쳐지며, 촉촉한 감성의 곡이 완성됐다.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고조되는 보컬과 악기 구성으로 감정선을 극대화시킨 "With You"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뛰어난 영상미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한다. /div> Here I am 느끼나요숨겨왔던 나의 마음을혹시 아플까 봐 그대 곁에서 Here I am 들리나요 내 가슴의 작은 떨림들사랑인 거겠죠 이건 I think of you Always love yo..

[태양의 후예 OST Part 6] 케이윌(K.Will) - 말해! 뭐해?

케이윌의 ‘말해! 뭐해?’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첫 방영부터 배경음악으로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음원 발매 문의가 쇄도했던 곡이다. 작품 속 네 남녀주인공이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 상황에서 본인들도 모르게 커져버린 마음을 얼른 고백하길 바라는 심경을 ‘말해! 뭐해?’라는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에일리, 씨스타, 백지영 등과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허성진의 곡으로 휘파람 테마와 리드미컬한 기타, 피아노 라인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미디움팝 스타일이다. 케이윌의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보컬이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시켰다. 아무 말 없이 내게서 커져만 가는 게 아무래도 이대론 안 되겠어 어쩌다 내가 이렇게 네게 빠진 건지 이유를 나도 모르겠어 넌 왜 내게서 맴돌아 뭘 해도 신경도 쓰이고 뭘 해도 궁금해지고 넌 ..

[태양의 후예 OST Part 5] 매드클라운(Mad Clown), 김나영 - 다시 너를

매드클라운과 김나영의 ‘다시 너를’은 극 중 서대영(진구 분)이 본인에 대한 윤명주(김지원 분)의 마음을 알고 있지만, 이를 받아주지 못하는 가슴 아픈 상황을 그리는 장면에 삽입되었다.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으로 이별한 연인을 상기하며 잘해주지 못함에 미안한 마음과 그리움을 노래한다. 힙합 비트 위에 구슬픈 피아노 멜로디, 김나영의 아련한 감성을 담은 보이스, 절박하게 쏟아지는 매드클라운의 랩핑이 더해져 곡의 애절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다시 스쳐 지나가 버린운명 앞에 서 있어깨지 못할 꿈이었을까 우리 멀어지는 너에게 전하지 못했어한번도널 사랑해 내 깊은 마음속 Don`t let me cry넌 닿으면 없어질 꿈녹아내려 버릴 눈네가 그리워질 때면 난 너가 돼 있었고잡지 않았어 ..

[태양의 후예 OST Part 4] 거미 - You Are My Everything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Part.4 You Are My Everything’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과 ‘히든싱어’에서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이며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가수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실력파 보컬 거미가 참여했다. 드라마 속 남녀 주인공인 송중기와 송혜교, 일명 ‘송송커플’의 첫 키스신으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4회 엔딩 장면에 삽입되면서 발매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던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개미(강동윤)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세련된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이다. ‘송송커플’의 메인 테마곡답게 반복되는 우연으로 시작된 운명 같은 사랑에 대한 진심을 담은 가사가 드라마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

[태양의 후예 OST Part 3] 다비치(Davichi) - 이 사랑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가 참여한 ‘태양의 후예 OST Part.3 이 사랑’은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20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가 돋보이는 발라드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곡으로 잘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과 사랑 받았음에 고마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담담한 듯 이야기하는 가사가 지닌 애절한 감성을 호소력 짙은 다비치의 목소리로 더욱 극대화시켰다. 시간을 되돌리면 기억도 지워질까 해볼 수도 없는 말들을 내뱉는 걸 알아 널 힘들게 했고 눈물로 살게 했던 미안한 마음에 그런 거야 하지만 난 말야 너의 밖에선 살 수 없어 내겐 너 하나로 물든 시간만이 흘러갈 뿐이야 사랑해요. 고마워요 따뜻하게 나를 안아줘 이 사랑 땜에 나는 살 수 있어 사랑은 그런가봐 무슨 말을 해봐도 채워지지 않은 ..

[태양의 후예 OST Part 2] 첸 (EXO) X 펀치(Punch) - Everytime

미디엄 템포의 ‘Everytime’은 사랑에 빠진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노래로 알콩달콩 설레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달콤한 첸의 보이스가 여심을 사로잡는다. 시원한 비트 사운드를 바탕으로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더해져 로맨틱한 노래가 탄생했다. EVERY TIME I SEE YOU 그대 눈을 볼 때면 자꾸 가슴이 또 설레여와 내 운명이죠 세상 끝이라도 지켜주고 싶은 단 한 사람 BABY OH OH OH OH OHOHOHOHBABY OH OH OH OH OH OH OH OH OH EVERY TIME I SEE YOU 그대 눈을 볼 때면 자꾸 가슴이 또 설레여와 내 운명이죠 세상 끝이라도 지켜주고 싶은 단 한 사람 그대 나를 바라볼 때 나를 보며 미소 질 때 난 심장이 멈출 것 같아요 난그댄 어떤가요 ..

[태양의 후예 OST Part 1] 윤미래 - ALWAYS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첫 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태양의 후예 OST Part.1 ALWAYS’는 독보적인 음원퀸 t윤미래가 참여했다. ‘ALWAYS’는 인디밴드계의 보석 로코베리가 작곡한 곡으로 드라마 음악에서는 드물게 팝의 요소가 강한 발라드이며, 20인조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피아노의 조화가 돋보인다. 로코베리와 t윤미래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후아유’ OST에 이어 이번 ‘태양의 후예’ OST에서 세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t윤미래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로코베리 특유의 감성 발라드가 만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낸다. 그대를 바라볼 때면 모든 게 멈추죠언제부턴지 나도 모르게였죠어느 날 꿈처럼 그대 다가와 내 맘을 흔들죠운명이란 걸 나는 느꼈죠I Love You 듣고 있나요 O..

[추천][가오슝여행] 가오슝의 중심부를 따라 흐르는 아이허 (愛河,Love River)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핫 플레이스인 ‘사랑의 강’. 낮과 밤의 풍경이 무척 다르기에 두가지 매력 을 모두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낮에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자전거를 빌려 강을 따라 달리기좋고, 석양이 질 때는 반짝이는 푸른 강물 너머로 해가 지는 광경을 구경할 수도 있고 하늘의 변화하는 색도 감상할 수도 있고 가오슝 상업지구의 초고층 빌딩들의 파노라믹 전망을 하실 수 있다. 밤에는 화려하게 비치는 도시의 나이트라이프 조명도을 감상하면서 강바람을 쐴수도 있다. 해가 지면 강변 산책길에서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노점,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강변을 따라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늦은 밤까지 오픈한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대만 전통 차 또는 커피를 즐겨 보는 것도 좋다. 근처를 한바퀴 도는 코스의 태..

[하동여행] 천년고찰 경남 하동 《쌍계사》의 봄

화개에서 쌍계사(雙溪寺)로 가는 약 5㎞ 도로변에 늘어선 벚꽃나무들은 ‘벚꽃터널’을 이루어 상춘객을 끌어모을 뿐만 아니라 계곡과 어우러진 모습이 사시사철 아름다워 언제 찾아도 지루하지 않다.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3년(724) 의상의 제자 삼법(三法)이 창건하였다. 삼법은 당나라에서 “육조 혜능의 정상(頂相)을 모셔 삼신산(三神山, 금강산·한라산·지리산을 일컬음) 눈 쌓인 계곡 위 꽃피는 곳에 봉안하라”는 꿈을 꾸고 귀국하여 현재 쌍계사 자리에 이르러 혜능의 머리를 묻고 절이름을 옥천사(玉泉寺)라 하였다. 이후 문성왕 2년(840) 진감선사가 중창하여 대가람을 이루었으며, 정강왕 때 쌍계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임진왜란 때 크게 소실되었으며, 인조 10년(1632) 벽암(碧巖)스님에 의해 중건된 이래 오..

[봄꽃축제] 8만송이 튤립의 향연 경남 남해 《장평소류지》

남해군 이동면 소재 장평소류지 일원에서 4월 1일부터 4월 24일까지 튤립개화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마치 숲속의 호수 같은 장평소류지 인근 1만 1천㎡의 부지 위에 약 8만 송이의 튤립이 만개해 관광객들과 사진작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장평소류지는 남해군 이동면 다정리에 위치한 작은 소류지로 국도 19호선에 인접해 있다. 이 곳은 매년 봄이 되면 전국에서도 가장 먼저 튤립과 벚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관광명소로 장평소류지 주변 꽃 단지는 잔잔한 수면 위로 벚꽃의 아늑함과 유채의 풍요로움, 튤립의 화려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아펠톤, 골든아펠톤, 리반덴마크, 화이트드림 등 각양각색의 튤립이 드넓은 대지에 펼쳐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주변에 노란 유채꽃밭과 어울려 이국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화려하게 ..

[봄꽃사진] 탱자나무꽃

탱자나무는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중국과 한국 중부 이남에 분포한다. 높이 약 3미터 정도까지 자란다. 5㎝ 정도의 가시가 나 있다. 잎은 3출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가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흰색으로 5월경에 하나씩 피며, 열매는 귤과 비슷한 둥근 액과이다. 호랑나비의 먹이식물이다.

라이프 2016.04.14

[봄꽃사진] 유채꽃

유채(油菜)는 십자화과 두해살이풀의 하나이다. 아시아, 유럽, 뉴질랜드 등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된다. 유채꽃은 밀원식물로서 식용유로 콩기름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다. 종자에서 분리한 지방유를 유채기름 또는 채종유라 하며, 엔진 윤활유, 바이오 디젤, 연고기제, 유성주사의 용제 및 식용으로 널리 쓰인다. 유채기름에는 글루코시노레이트 성분 때문에 불쾌한 쓴 맛과 독성이 있고 지방의 상당 부분이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에루스산(erucic acid)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바로 식용으로 사용할 수가 없으므로 과거에는 주로 공업용으로 한정해서 사용해 왔다. 이런 유해 성분을 일정 수준으로 제거하거나 처음부터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유해 성분의 함량을 줄인 유채로부터 얻은 유채기름은 식용이 가능하고 이런 식용 유..

라이프 2016.04.14

[봄꽃사진] 황매화

황매화(黃梅花)는 장미과의 잎 지는 넓은잎 떨기나무이다. 중국 원산이다.높이는 2미터 가량인데, 곧게 서지 않고 구부러져 있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되어 있다. 꽃은 봄에 잎겨드랑이로부터 나오는 짧은 가지 끝에 달리는데, 황색이며 5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꽃에는 많은 수술과 5-8개의 황색 암술이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수과로서 가을에 익는데, 길이는 5밀리미터 정도이다. 주로 촌락 부근에 많이 심으며,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 분포하고 있다.

라이프 2016.04.14

[봄꽃사진] 작약

작약(芍藥)은 작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함박꽃이라고 하는 원예종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높이는 1m 내외이고 꽃 색깔에 따라 백작약, 적작약으로 나누기도 한다. 꽃이 아름다워 옛날부터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해 왔으며 반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란다. 뿌리는 한방에서 귀중한 약재로 취급되어 백작약 뿌리는 빈혈 치료와 진통제로, 적작약 뿌리는 혈압과 해열제로 이용한다.

라이프 2016.04.14

[봄꽃사진] 금낭화

금낭화(錦囊花)는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세뱃돈을 받아 넣던 비단 복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금낭화의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등처럼 휘어지고, 모란처럼 꽃이 아름다워서 등모란 또는 덩굴모란이라 부르기도 하며, 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주머니와 비슷하여 며느리주머니, 며늘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라이프 2016.04.14

[봄꽃사진] 제비꽃

제비꽃은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시베리아 동부·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장수꽃·씨름꽃·반지꽃·오랑캐꽃·앉은뱅이꽃·병아리꽃·외나물이라고도 한다. 겨울나러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의 생김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는 설이 있다. 앉은뱅이꽃은 키가 작아 앉아있는 것 같다고 해서, 반지꽃은 꽃으로 반지를 만든대서, 장수꽃과 씨름꽃은 꽃 모양이 장수들이 씨름하는 것 같아서, 병아리꽃은 병아리처럼 귀여워서 각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

라이프 2016.04.14

[봄꽃사진] 꽃잔디

꽃잔디(Phlox subulata)는 아메리카 동부 원산으로, 건조한 모래땅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0cm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가지가 지면을 긴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8-20㎜, 피침형,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털이 있다. 꽃은 붉은색, 자홍색, 분홍색, 연한 분홍색, 흰색 등이다. 꽃받침은 깊게 5갈래, 갈래는 피침형. 화관은 통 모양, 깊게 5갈래로 갈래는 끝이 오목해진다. 열매는 삭과이다.

라이프 2016.04.14

해운대 수영강변 산책길에 마주친 왜가리 (?)

해운대 수영강변을 산책하다 보면 바다와 가깝다 보니 갈매기때를 만나기도 하고, 강을 거슬러 올라오면서 팔딱팍딱 물위로 튀어 오르는 숭어 등 색다른 손님(?)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때로는 아래 사진처럼 왜가리같은 큰 새도 만나게 된다. 보통은 수영강내 작은 바위들 위에 이렇게 서서 휴식을 취하는데 어제 산책길에는 비를 맞으며 수영강변 산책로 난관위에 떡하니 앉아 있는 왜가리를 만날 수 있었다. 바로 코 앞에 떡하니 서 있길래 폰으로 살짝 찍어 보았다

라이프 2016.04.14

[추천][가오슝맛집] 아이허(愛河)근처 이색 레스토랑 《MORE WORLD(河畔異國餐廳)》

가오슝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아이허(愛河)에 갔다가 TripAdvisor 앱을 통해 찾은 대만 가오슝의 이색 레스토랑이다. 평점이 높아 가봤는데 실내 인테리어가 너무 특색있고 멋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레스토랑이다. 다만 태국요리, 이탈리안 요리 등을 파는 이 집의 음식 맛은 솔직히 'Exellent' 하다고 평가내리는 어려운 듯하다. 그래도 아이허(愛河) 풍경은 물론 예쁘게 꾸며진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와 소품등 볼거리가 많아 추천하고픈 레스토랑이다. MORE WORLD(河畔異國餐廳) 입구 MORE WORLD(河畔異國餐廳) 식당 내부 모습이국적인 분위기이다 아이허(愛河)강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게 내부에는 이색적인 전세계의 기념품들을 전시해 놓고 판다 안에도 넓은 룸이 있는데 이 곳 분위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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