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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한국여행836

[담양여행] 소쇄원 :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엿보이는 아름다운 정원 소쇄원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엿보이는 아름다운 정원 담양 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 정원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다. 양산보(梁山甫, 1503∼1557)는 스승인 정암(靜庵) 조광조(趙光祖, 1482~1519)가 유배되자 세상의 뜻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정원을 지었는데, 면앙정(俛仰亭) 송순(宋純, 1493~1583)이 ‘맑고 깨끗하다’는 뜻의 ‘소쇄(瀟灑)’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정원은 계곡을 중심으로 하는 사다리꼴 형태로 되어 있다. 4,060㎡의 면적에 기능과 공간의 특성에 따라 애양단구역, 오곡문구역, 제월당구역, 광풍각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정원 내에는 대나무, 소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들로 된 숲이 있다. 주위에는 흙과 돌로 쌓은 자연스러운 담이 있는데 .. 2023. 6. 9.
2박3일 여행 (3일차) : 목포해상케이블카 - 고하도 전망대 이번 2박3일 여행, 3일차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인 목포해상케이블카. 미리 야놀자를 통해 할인받아 (24,000원 → 20,700원) 탑승권을 구매했다. 북항스테이션에 주차를 하고 QR코드로 지류탑승권으로 교환한후 케이블카에 탑승. 북항스테이션에서 고하도스테이션까지 가는 길 동안 케이블카에서 바라다본 다도해, 유달산 그리고 목포 시가지 파노라마 풍경이 정말 멋졌다. 고하도 스테이션에 내린 후에는 고하도산책로을 따라 독특한 외관의 고하도전망대에 다다른다. 고하도전망대는 아름다운 해상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고하도 전망대까지 구경을 한후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북항스테이션으로 되돌아온다. 되돌아 오는길에는 유달산스테이션에 잠시 내려 유달산 주변 풍경도 눈에 담아.. 2023. 6. 8.
2박3일 여행 (3일차) : 목포 평화광장 - 갓바위 2박3일 여행의 마지막날인 3일차는 아직 가보지 못했던 목포여행. 첫 방문지는 '갓바위'. '갓바위' 가기전에 먼저 '카페브런치1009'에서 2단브런치(28,000원, 커피2잔 포함)를 먹었다. '카페브런치1009'에서 브런치를 먹고 난후에는 평화광장을 지나 갓바위로 향한다. 목포에서 유명한 갓바위 입구에서 탐방로를 따라 갓바위를 구경했다. 삿갓을 쓴 사람 모양이라서 갓바위라 부른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영산강 하구에 위치해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의 결과로 형성된 것이다. 카페브런치1009 '카페브런치1009'는 바다뷰가 아름답게보이는 평화광장 근처 브런치카페이다. 1009브런치, 크로틀브런치, 토스트브런치, 팬케이크브런치, 3단브런치, 2단브런치 등 다양한 브런치메뉴를 판다. 특히 3단브런치, 2단브런.. 2023. 6. 8.
2박3일 여행 (2일차) : 군산 고군산도 (선유도) 군산시내 구경을 마치고 그동안 진짜 가보고 싶었던 곳 선유도로 향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새만금 국제철인3종대회로 인한 교통통제로 엄청 막힌다. 그래도 탁트인 새만금방조제가 시원스럽다. 교통 체증을 뚫고 마침내 선유도유람선 선착장에 도착. 미리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한 유람선을 타고 고군산도를 둘려 본다. 오래만에 제대로 필링하는 느낌. 참 예쁘다 고군산도의 섬들이. 기암괴석도 많다. 유람선에서 하선한 후에는 유명한 선유도 해수욕장에 잠시 들렀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백사장에 사람들이 많았다. 선유도 해수욕장을 끝으로 다시 나주 숙소로 컴백. 그런데 배가 고프다 그래서 오는 길에 부안 당산마루에서 오디 한정식(2인, 기본상)(50,000원)을 먹었다. 식당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들도 깔끔하니 맛있다. 점.. 2023. 6. 8.
2박3일 여행 (2일차) : 군산 경암동철길마을 - 동국사 - 신흥동일본식가옥 여행 2일차에는 그동안 가보고 싶었으나 거리가 너무 멀어 가보지 못했던 군산과 선유도를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군산의 첫 방문지는 경암동철길마을. 60-7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마을이다. 유명세에 비해 크게 볼거리는 없었다. 경암동철길마을을 구경하고 나서는 국내 3대빵집의 하나인 이성당에서 이집의 대표빵인 단팥빵과 야채빵을 사서 바로 옆 이성당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점심 대용으로 먹었다. 너무 유명해서 그런지 기대에 못미치는 빵 맛이었지만 그냥 옛 추억의 빵 맛으로 생각하기로. 이성당에서 빵을 먹고는 동국사와 신흥동일본식가옥을 중심으로 일본식 가옥들이 줄지어 있는 신흥동거리를 구경했다. 기대이상으로 예쁜 카페도, 맛집도, 볼거리도 많았던 것 같다. 경암동철길마을 군산에는 1970년대의 세월이 그대로 .. 2023. 6. 7.
2박3일 여행 (1일차) : 담양 소쇄원 -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 나주 문화재야행 6월 3일부터 6일 6일까지 징검다리 연휴라 6월 5일 하루 연차를 쓰고 2박3일간 좀 처럼 가기 힘든 호남 일대를 투어했다. 역시 호남은 맛있는 것도 많고 교통도 복잡하지 않아 여행하기 좋았다. 부산을 출발해 첫 방문지는 소쇄원. 소쇄원에 도착할 때 쯤은 점심시간이라 인근 떡갈비 전문점 '수려재'에서 돼지반 한우반 정식(19,000원)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는 첫 방문지인 소쇄원으로 향한다.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 정원 가운데 대표적인 소쇄원 구경을 마친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명가은'이라는 전통찻집에서 연꽃차(20,000원)를 마셨다. 수려재 담양군 학선리에 위치한 떡갈비 전문점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옛 고전적인 한옥식으로 깔끔하게 되어있다. 메뉴는 돼지반 한우반 정식, 더벅.. 2023. 6. 7.
포항 가볼만한 곳 베스트 7 대한민국 산업화의 과정에서 철강신화를 이뤄냈던 경북 포항이 관광도시로써의 숨은 진가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최고라 불리는 철강 산업도시의 면모와 더불어 천혜의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지며 포항만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해맞이의 명소인 호미곶 광장을 시작으로 호미반도를 따라 둘레길이 만들어지고, 연오랑 세오녀의 설화와 더불어 고래이야기도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역사의 한 부분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인기드라마(동백꽃 필 무렵) 촬영으로 인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죽도시장과 더불어 영일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해안가를 따라 여남동 회 타운, 환여공원 스페이스워크, 죽천해변, 영일만신항, 칠포해수욕장, 곤륜산, 월포해수욕장, 청하시장, 사방기념공원, 보경사, 화진해수욕장.. 2023. 6. 2.
[포항여행]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체험형 조형물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체험형 조형물 포스코가 기획·제작·설치하여 포항시민에게 기부한 국내 최대 규모 체험형 조형물 스페이스 워크. 관람객이 바라만 보던 작품, 만지면 안되는 작품에서 직접 작품 속으로 걸어 들어가 예술과 관객이 하나의 풍경이되는 조형물로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개념의 체험형 조형물이다. 스페이스 워크는 이제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의 국내 최초·최대 크기의 체험형 조형물로 포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모양은 롤러코스터를 연상하는 디자인이지만, 레일 대신 계단이 있어 직접 올라갈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사진의 360도로 도는 계단은 안전상의 이유로 직접 올라갈 수는 없다. 높이가 생각보다 높아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분은 조금 무서울.. 2023. 6. 1.
[포항여행] 영일대 해수욕장 : 포항의 대표 해수욕장이자 관광명소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의 대표 해수욕장이자 관광명소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는 영일대 해수욕장. 백사장은 길이 1,750m, 너비 40~70m, 면적 406,613.4m² (123,000평)에 달하며, 포스코와 영일만이 건너다 보이는 멋진 경관을 가지고 있다. 국내 최초의 해상누각인 영일대, 5월이 되면 다양한 장미 꽃들이 절정을 이루는 장미원, 백사장 한곁에 전시되어 있는 모래조각도 볼거리이다. 매년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포항바다국제공연예술제를 개최하며, 이 외에도 수많은 행사가 열려 여름 개장기간 중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무엇보다 도심권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으며 주변에 카페와 맛집들도 많습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항구동, 두호동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1.. 2023. 6. 1.
삼광사 연등축제 : CNN 선정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 전국의 연등 풍경 중에 꼭 한 번은 직접 가볼만 하다 싶은 그곳이 부산 삼광사다. 2012년 세계적인 뉴스채널 CNN에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곳 50선을 선정했다. 온 사찰을 뒤덮는 연등불빛이 세계적으로도 진귀한 광경이었을 것. 그 후 삼광사를 찾는 이들은 더욱 많아져 연등이 걸리는 5월이면 어림잡아 100만 명의 신도와 관광객들이 그 모습을 구경하러 온다. ​ 삼광사는 부산진구 백양사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지대가 높아 마당에서 바라보면 넓게 펼쳐진 시야 덕에 부산진구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 때문에 삼광사는 법회가 없어도, 꼭 불교 신도가 아니어도 아름다운 사찰과 풍경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다. 그중 대다수는 삼광사의 전국적인 명성을 듣고 호기심이 동해 찾는 사람들도 포.. 2023. 5. 18.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되는《북항친수공원》 북항친수공원 부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기대되는 해양공원 부산항 북항 1단계 공공시설인 친수공원이 지난 5월 4일부터 전면 개방됐다.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개방해 오랜 기간 항만으로만 사용했던 부산항 북항이 146년 만에 해양공원으로 시민 품에 돌아왔다. 현재는 전체의 반 정도만 개방된 상태다. 축구장 면적 17배의 근린공원, 1.3㎞의 경관 수로를 갖춘 북항 친수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 부산항 북항은?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개항, 한국 경제 발전 견인 북항은 중구, 동구, 남구, 영도구에 걸쳐 자리한 기존의 부산항을 일컫는다. 부산항은 1407년(태종 7년) 처음 연 후, 1443년(세종 25년) 상항으로 지정됐다. 부산항이 본격적으로 개발과 발전을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 이후이다. 우리.. 2023. 5. 3.
부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핫 플레이스이자 야경명소《더 베이 101》 바다 근처 늘어선 마린시티의 초고층 건물과 반짝반짝 빛나는 빛의 향연으로 멋진 야경을 선보이는 부산의 랜드마크 《더 베이 101》는 부산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핫 플레이스이다. 높다란 마린시티의 주상복합 빌딩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빛은 홍콩 침사추이 야경 부럽지 않다. 이에 부산에서 아름다운 아경을 보며 하루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싶다면 부산 해운대 '더베이101'를 추천한다. 《더 베이 101》에는 '대도식당', '더그랜드카페', '동백잡화점', '카페싸이드', '핑거스앤챗' 등의 시설이 있는데 특히 '핑거스앤챗' 은 시그니처 메뉴인 피쉬앤칩스, 치킨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부산 맛집이다. 더베이 101에서 해가 질 무렵 피시앤칩스와 함께 맥주 한잔을 하면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2023. 5. 1.
송정 철길 향나무 가로수 명물거리로 송정역이 지난 2006년 12월 4일 등록문화재 제302호로 지정되었다. 따라서 송정역이 옮겨져도 계속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문화재와 더불어 폐쇄된 송정철길에는 보배같은 존재들이 많다. 송정입구 철길 건널목을 지나 왼쪽방면에는 아름드리 향나무들이 철길을 따라 늘어서 있다. 나이를 알기 힘들 정도인 향나무 고목들이 이렇게 늘어선 풍경을 쉬 보기 힘든 곳이다. 향나무 거목들이 줄지어 있는 거리! 이 향나무들만 잘 관리해도 송정에 또 하나의 명물이 탄생할 것이다. 2023. 5. 1.
[하동여행] 국내 제일가는 750그루의 노송숲《하동송림공원》 하동 송림(河東 松林)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 있는 소나무 숲이다. 2005년 2월 18일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되었다 하동송림은 조선 영조 21년(1745) 당시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심었던 소나무숲으로, 모두 750그루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노송의 나무껍질은 거북이 등과 같이 갈라져 있어 옛날 장군들이 입었던 철갑옷을 연상케 한다. 숲 안에는 활을 쏘는 장소인 하상정(河上亭)이 있어 궁사들의 단련장이 되고 있다. 하동송림은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으로 넓은 백사장과 맑은 섬진강물이 어우러진 경치는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750그루의 울창한 노송숲 하동송림 송림사이사이 벤치들이 있어 제대로 쉼을 만끽할 수 있다 한국.. 2023. 4. 25.
[하동여행] 19번 국도를 타고 섬진강변 드라이브 즐기기 전남 구례에서 경남 하동으로 이어지는 19번 국도는 섬진강을 따라 놓여져 있다. 차로 19번 국도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다는 섬진강 물길을 따라 가게 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아름다운 길중의 하나이다. 특히 봄이면화려한 벚꽃 터널 사이로 지나게 된다. 19번 국도변 곳곳에 쉼터가 있는데 이 곳에 잠시 차를 세우고 나무밑에 앉아 아름다운 섬진강 물길을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지 2023. 4. 24.
[나주여행] 나주곰탕거리와 함께 나주 답사 1번지《금성관》 금성관은 나주가 호남의 웅도로써 그 중심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역사유적이다. 금성관은 그 규모나 명성, 나주고을 한복판이라는 입지조건, 그리고 주변에 나주곰탕이라는 먹거리 집이 있어 관광객들에게는 ‘나주 답사 1번지’로 손색이 없다. 금성관은 나주목에 있는 객사이다. 객사는 고려·조선시대에 각 고을에 설치하였던 관사를 말한다. 창건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각종 기록과 구조양식으로 보아 전체적인 건축물의 규모와 골격은 1617년 중수시의 것을 유지하고 있다고 추정되며, 목조 가구와 세부 공포형식은 1775년과 1885년 중수시의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월대와 평면 및 입면 그리고 천장 등을 일반적인 객사와는 달리 궁전의 정전과 유사하게 구성한 점은 금성관만의 고유성을 지닌 두드러진 .. 2023. 4. 24.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 도심속 휴식공간 《빛가람호수공원》 빛가람 호수공원은 지난 2015년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총면적 52만 1,861㎡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원 중앙의 배메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습지 및 저류지, 저수지 등이 있으며 빛가람전망대, 유아숲, 모노레일, 돌미끄럼틀, 야외공연장, 음악·바닥분수 등도 있어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 빛가람 전망대는 빛가람혁신도시 중앙호수공원에 위치하고 있고 2016. 7. 9일 개관하였다. 빛가람전망대는 전시동과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시동은 혁신도시전시관과 기획전시실, 북카페 등이 있고 전망대는 총 5층으로 4층 레스토랑과 5층 전망대로 이루어져 있다. 봄꽃들이 피어난 빛가람호수공원 모습 저녁노을 지는 공원의 모습 2023. 4. 24.
해운대 해수욕장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조형물 세계박람회(World Expo) 2030년 개최 유치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이자 대표적 무역도시인 부산! 2002년 월드컵, 아시안게임과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지로 자국민은 물론 전 세계의 관광객이 찾을 만큼 매력적인 도시이다.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부산광역시 북항 일원에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6개월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BIE 실사단이 5박 6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했는데 실사단 부산 방문에 맞춰 해운대 해수욕장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조형물이 새로 설치되어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이 되고 있다. 해운대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World Expo 사인물 해운.. 2023. 4. 10.
해운대여행시 꼭 들러봐야 하는 곳《동백섬》 동백섬은 해운대해수욕장 서쪽에 있으며, 형태가 다리미를 닮았다 하여 '다리미섬'이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독립된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친 퇴적작용으로 현재는 육지화된 섬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연결되어 있다. 옛날에는 동백나무가 많았으나, 현재는 소나무가 울창하다. 섬에는 동백공원이 있고, 공원 내에는 신라 말기의 유학자 최치원(崔致遠)의 동상과 시비(詩碑)가 있으며, 동쪽의 해벽(海壁)에는 최치원이 '해운대'라고 새긴 바위가 있다. 바닷가 암석 위에는 황옥공주의 전설이 담긴 인어상이 있다. 보통 해운대여행을 왔다가 해운대 해수욕장만 보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동백섬은 반드시 들러봐야 할 해운대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다.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아름다운 바다풍경은 물론, 황옥공주의 전설이.. 2023. 4. 10.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듯한 파라다이스호텔부산의《오션스파 씨메르》 탁 트인 하늘과 바다의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하이앤드 오션스파 '씨메르'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이다. 하늘과 바다가 맞닿은 듯한 오션스파 씨메르에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바라보며 불어오는 해풍을 만끽하는 것도, 저마다의 향을 뿜는 스파 마다 몸을 담그며 건강한 효과를 만끽하는 묘미도, 버블매트에 기대 탄산처럼 웃음을 터뜨리는 것도 씨메르에서 남길 수 있는 추억이다. 달밤의 편안함(relaxed), 초롱초롱이 줄을 잇는 조명이 발길을 비춰주는 덕에 밤의 씨메르는 향나무와 동백나무 사이로 온천 흐르는 소리와 아득한 파도소리가 들리고, 따스한 스파의 결이 몸의 구석구석 편안함을 채워준다. 달밤의 아득함으로 채워진 바다와 은은한 야경이 펼쳐진 가운데 아쿠아 바에서 맛보는 이국적인 음료와 홈..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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