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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명소 235

[해리단길] 시몬스 침대가 선보인 이색 상점《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시몬스침대가 선보인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부산 해리단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초 개점한 이후 MZ세대와 인스타그래머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2시간 이상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매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40년 넘게 해리단길의 상징물 역할을 해 온 우일맨션 1층에 식료품점 콘셉트로 지난 6월 초 문을 열었다. 개점과 동시에 평균 50팀 이상이 줄을 섰고, 공개 한 달 만에 ‘시몬스그로서리스토어’로 해시태그(#) 달린 인스타그램 포스팅이 5000건을 돌파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는 매트리스를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다. 시몬스 침대 공장이 위치한 이천에서 생산하는 쌀과 수박, 참외..

맛집탐방 2021.08.17

부산여행시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한국관광100선 부산편)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부산의 경우 태종대유원지, 감천문화마을, 해운대해수욕장,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흰여울문화마을, 송정해수욕장 8곳이 포함되었다 선정된 8곳은 ▲부산의 환상적인 해안 절경에 심취할 수 있는 ‘태종대’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부산의 대표 관광지로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운대해수욕장’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바다 위를 걸어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일몰이 아름다운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바다’와 ‘경사지 마을’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맛집탐방 2021.08.09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음악분수《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부산에는 이름난 해수욕장이 많다. 매력은 각기 다르다. 해운대는 부산에서 가장 ‘핫’한 관광지이고, 일광과 송정엔 바다를 볼 수 있는 경치 좋은 카페가 많다. 광안리에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웅장한 광안대교가 있고, 송도에는 케이블카가 설치돼 사시사철 사랑받는 해수욕장으로 거듭났다.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은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은 점이 역설적으로 강점이 됐다. 난개발을 피한 덕에 광활한 백사장이 보존됐고, 백사장 뒤로는 하늘로 솟은 높은 빌딩 대신 해변공원이 조성돼 자연 친화적이다. 요즘은 음악에 맞춰 물길이 이리저리 춤추는 ‘꿈의 낙조분수’가 부산의 야간 명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다대포해수욕장 및 꿈의 낙조분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포함된 관광명소이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하는 ‘제5회 한국관광 100선’..

맛집탐방 2021.07.21

자연습지에 조성된 산책길로 일몰 명소로 유명한《다대포생태탐방로》

다대포 생태탐방로는 부산의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다대포 해수욕장의 자연습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산책길이다. 다대포 해수욕장의 왼쪽에 있는 노을정 휴게소에서 오른쪽으로 다대포해변공원 중앙주차장까지 길이 653m, 폭 3~20m 규모의 목재데크로 조성된 걷기 좋은 산책로다. 다대포 해수욕장이 부산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곳에서는 저녁에 서쪽을 보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 깨나 찍는 사람들에게는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출사지이기도 하다. 또한 다대포 해수욕장은 부산하면 유명한 해운대나 광안리 해수욕장과는 달리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부산에서 유일하게 모래갯벌을 거닐고 조개나 게 등을 잡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다대포 백사장은 은백색을 띄고 있어서 남미 볼리..

맛집탐방 2021.07.16

쓰레기 매립장이 도심형 수목원으로 탈바꿈《해운대 수목원》

부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부산시민공원보다 넓은 친환경 해운대수목원 시대가 열렸다. 부산시는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해운대구 석대동 24번지 일원을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한 해운대수목원 가운데 완공된 구간인 1단계 구역을 5월 20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임시로 개방했다. 해운대수목원의 전체 면적은 62만8,275㎡(약 19만 평)로 부산시민공원(14만 평)의 약 1.4배에 달하며 총사업비는 840억 원으로 오는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해운대수목원이 들어선 석대 쓰레기 매립장은 지난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약 6년 동안 운영되면서 악취와 침출수, 유해가스가 발생해 부산지역 대표적인 혐오시설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 2009년 5월, 산림청의 수목원 타당성 심사를 거쳐 2010년 2월, 수목원 ..

맛집탐방 2021.07.05

우거진 숲길과 기암절벽으로 이뤄진《암남공원》

오랜 시간 군사보호구역으로 묶여 출입이 통제되었던 암남공원은 산림이 우거진 산책로와 기암절벽으로 이뤄진 해안풍경이 눈길을 사로잡는 곳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삼림욕하기 좋은 둘레길이 조성돼 있고 전망대와 구름다리 등이 잘 갖춰져 있다. 깨끗한 청정 바다 덕분에 낚시객에게도 연중 월척을 꿈꾸게 하는 장소다.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송도스카이워크 승강장에 내리면 바로 앞에 암남공원 치유의 숲길이 이어진다. ‘치유’란 이름에 걸맞게 ‘행복, 사색, 도전, 바라기’라는 테마에 맞춰 구간이 나뉘어져있다. 어떤 구간을 선택하든 싱그러운 풀냄새 맡으며 우거진 소나무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평화가 깃든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산책로 곳곳에 해안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위치한다. 전망대에선 영도와 오륙도..

맛집탐방 2021.06.15

보기 드문 섬 연결 스카이워크, 새로운 명소《송도용궁구름다리》

국·시·구비 49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 송도용궁구름다리는 길이 127.1m, 폭 2m 규모로 암남공원에서 바다 건너 작은 무인도인 동섬 상부를 연결한다. 현수 보행교인 송도용궁구름다리는 교량과 건축구조를 접목한 보기 드문 복층형 구조로 관광도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경관조명이 설치돼 밤에는 바다에 떠있는 신기루와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장 큰 매력은 다리에서 볼 수 있는 빼어난 조망이다. 특히 원형탐방로 형태인 동섬전망대에서는 수백만 년 전의 지층이나 기암절벽이 빚어내는 국가지질공원의 절경을 바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다만 입장료를 1인당 1,000원씩 받는다. 송도용궁구름다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664 · ★4.32 ..

맛집탐방 2021.06.15

바다 위에서 즐기는 최고의 힐링뷰!《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광안리·송도해수욕장을 품은 부산은 국내를 대표하는 여름철 휴양지다. 특히 하늘을 날며 푸른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의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한다. 2017년 6월 개통한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지난해 150만 명이 이용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을 타면 발아래 펼쳐지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내려다보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송도해수욕장, 부산 영도와 남항대교, 송도 해안 둘레길, 기암절벽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송도 베이스테이션에서 출발해 최고 86m 높이의 해상 타워를 지나 암남공원과 연결된 송도 스카이 파크에 도착하면 ‘공룡’을 발견하게 된다. 스카이 파크 1..

맛집탐방 2021.06.15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중 하나인《송도해수욕장》과《송도구름산책로》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는데 부산은 이번에 8곳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8곳은 △해안 절경에 심취할 수 있는 '태종대'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운대해수욕장'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바다 위를 걸어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일몰이 아름다운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바다'와 '경사지 마을'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송정해수욕장' 등이다. 푸른 바다. 일렁이는 파도, 눈과 귀를..

맛집탐방 2021.06.14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100'중 하나인《감천문화마을》

'한국관광 100선'은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지 100선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해 왔는데 부산은 이번에 8곳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8곳은 △해안 절경에 심취할 수 있는 '태종대' △한국의 마추픽추로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모이는 '해운대해수욕장' △영화축제와 부산 구도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용두산 & 자갈치관광특구' △바다 위를 걸어가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용궁구름다리 & 송도해수욕장' △일몰이 아름다운 '다대포꿈의낙조분수 & 다대포해수욕장' △'바다'와 '경사지 마을' 두 가지 모습을 모두 볼 수 있는 '흰여울문화마을'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 '송정해수욕장' 등이다.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감천문화마..

맛집탐방 2021.06.14

대나무 숲 사이로 초여름 힐링 산책《아홉산숲》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대나무 사이로 청량한 초록바람이 흐르고, 사각사각 잎이 스치는 소리는 상쾌하다. 상상만 해도 머리가 맑아지는 풍경이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 찾아가면 딱 좋은, 시원하면서도 아름다운 대나무 숲 명소가 부산에도 있다. 바로 《아홉산숲》 . 《아홉산숲》 은 부산에서 가장 청정한 숲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 숲이 자리한 곳은 철마면 연구리와 이곡리, 일광면 용천리와 경계를 이루는 '아홉산'. ‘아홉’이라는 지명은 아홉 개의 봉우리에서 따온 이름. 이 자락 아래에는 남명 문씨 집안에서 400년 가까이, 9대에 걸쳐 관리해 온 약 16만 평(약 52만㎡) 규모의 천연 숲이 있다. 지난 400년 동안 바깥 세상에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사유지로 지난 2003년 산림청으로부터 ‘22세기를..

맛집탐방 2021.06.14

함께 기억해야 할 역사를 보존하는《UN평화문화특구》

UN평화문화특구에 가면 하루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부산박물관을 시작으로 부산문화회관이 지척에 있고 바로 앞에는 UN기념공원, 평화공원, 조각공원, 대연수목전시원이 있다. 6.25전쟁에서 참전한 유엔군 장병들의 영원한 안식처인 국가지정문화재 UN기념공원에 세계평화와 자유를 위해 생명을 바친 영웅들이 잠들어 있다. UN군의 영령이 안치된 세계에서 하나뿐인 UN기념공원은 세계평화, 자유의 상징으로 평소에도 많은 국제, 국내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다. 바로 옆에는 6.25 참전 21개국 조각가들의 조각품 34점이 있는 UN조각공원, 수목전시원·분수로·산책로가 있는 평화공원, 아열대식물체험관, 허브원, 침엽수림원, 오륙도원, 수벽원, 낙엽교목원, 상록활엽수원, 죽림원,..

맛집탐방 2021.05.26

유엔기념공원을 감싸 안은 도심속 녹지공간《대연수목전시원》

남구 대연동 유엔공원을 50m 폭으로 감싸 안은 녹지대를 겸한 대연수목전시원은 시립박물관, 유엔기념공원, UN조각공원 등과와 연계하여 학생 또는 가족 단위의 자연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녹지공간입니다. 수목전시원 내에 아열대식물체험관, 허브원, 침엽수림원, 오륙도원, 수벽원, 낙엽교목원, 상록활엽수원, 죽림원, 무궁화품종원, 유실수원 등 식물의 생태별로 약 600종의 수목이 전시되어 직접 눈으로 보고 확인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생물종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삭막한 도심에서 벗어나 수목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부산광역시수목전시원 : 네이버 리뷰 85 m.place.naver.com

맛집탐방 2021.05.25

6.25참전 21개국의 조각가들이 제작한 34점의 조각품을 기증받아 조성한《UN조각공원》

6.25전쟁에 참전하여 산화한 UN군의 영령이 안치된 세계에서 하나뿐인 UN기념공원을 세계평화, 자유의 상징으로 부각시켜 국제관광명소로 가꾸기 위해, 한국전쟁50주년 특별기획 UN기념공원 국제조각 심포지엄에 참여한 6.25참전 21개국의 조각가들이 제작한 34점의 조각품을 기증받아 UN조각공원을 조성하다. 유엔기념공원 옆에 위치해 있다. UN조각공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4 · ★4.25 m.place.naver.com

맛집탐방 2021.05.25

한국전쟁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습니다. 이곳 묘지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 년 1월, 전사자 매장을 위하여 유엔군 사령부가 조성하였으며, 같은 해 4 월 묘지가 완공됨에 따라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 등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955 년 11 월 대한민국 국회는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이곳 토지를 유엔에 영구히 기증하고, 아울러 묘지를 성지로 지정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1955 년 12 월 15 일, 한국정부로부터 국회의 결의사항을 전달받은 유엔은 이 묘지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총회에서 결의문 제 977(X) 호를 채택..

맛집탐방 2021.05.25

해운대해변열차에서 바라다 본 해운대의 붉은 저녁 노을

해운대 해변열차은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 열차이다. 해운대 해변열차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 포스트를 참조하시길.. 낭만적인 관광열차《해운대 해변열차》타고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을 달려보자! 10월 7일부터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을 달리는 낭만적인 관광열차《해운대 해변열차》가 오픈해 운행에 들어갔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jsksoft.tistory.com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면 푸른 동해바다와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감성을 자극하는 풍경은 송정역에서 미포역으로 오는 과정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운대의 ..

맛집탐방 2021.02.15

자연 그대로를 간직하다, 서퍼들이 사랑하는 바다《송정해수욕장》

해운대를 지나 달맞이길 따라 돌아 내려오면 넓고 길게 펼쳐진 백사장이 보인다. 그곳이 바로 서퍼들이 사랑하는 바다, 《송정해수욕장》이다. 해운대, 광안리와 더불어 부산 동부의 3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송정해수욕장은 수심이 낮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인기가 높다. 최근 들어서는 사계절 내내 서퍼들이 몰려드는 서핑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동해와 남해가 맞닿아 있는 위치 덕분에 북풍과 남풍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데, 이는 사시사철 높은 파도가 끊임없이 들어오는 좋은 조건을 만들어준다. 낮은 수심 덕분에 서핑 입문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장소이다. 해수욕장을 둘러싸고 다양한 서핑 숍이 성업 중이다. 서핑 숍에서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최근에는 서핑뿐만 아니라 패들보드 등 다..

맛집탐방 2020.11.24

해운대 해안절경을 7~10m 공중에서 관람하는《해운대 스카이캡슐》(12월 오픈 예정)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이다. 지난 10월 7일부터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을 달리는 낭만적인 관광열차《해운대 해변열차》가 오픈해 운행에 들어갔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 열차이다. 《해운대 스카이캡슐》은 당초 예정보다 늦은 12월에 오픈 예정이다. 해운대 스카이 캡슐은 신비로운 해안절경을 7~10m 공중 레일에서 관람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2Km구간을 ..

맛집탐방 2020.11.23

SBS 드라마 '드림'의 메인 촬영지였던 기장《죽성성당(드림세트장)》

부산시 기장군의 한적한 어촌마을 죽성리는 SBS 드라마 《드림》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곳이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바닷가 바위에 지어진 '죽성성당' 세트장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있는 조그만 성당의 모습이 너무나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당 건물은 성당이라고 되어있지만, 정식 명칭은 “죽성드림세트장”이다. 2009년에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드림'의 촬영을 위해 지은 세트장이다. 드라마 촬영 이후 철거와 존치 의견 속에서 존치하기로 결정하고서 남겨두었는데, 후에 출사지로 명성이 높아지면서 졸지에 관광지가 되었다. 그러다 결정적으로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하여 세트장이 크게 망가진다. 철거할 수도 있었지만, 이미 관광지로 유명해졌기에 부산시는..

맛집탐방 2020.10.20

주말 가족끼리 나들이하기 좋은 기장 일광《신평소공원》

기장군 일광면 신평리 11번지에 있는 《신평소공원》은 주말 가족끼리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이다. 이곳은 소설가 오영수(吳永壽)의 ‘갯마을’과 1965년 제작된 김수용 감독, 신영균·고은아 주연의 영화 ‘갯마을’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다. 2010년 6월에 준공된 해안가에 조성된 조그마한 간이공원, 신평소공원은 멋진 테마를 갖춘 세련된 공원과 시골마을이 주는 조화로운 분위기가 일품이다. 이 작은 공원엔 바다 바로 옆에 야외무대가 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바닷가의 팔각정자 ‘신평정’도 있다. 공원 한가운데를 보면 길이 18.86m, 폭 12m, 높이 15.5m인 엄청난 크기의 배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옆에서 보면 마치 배 한 척이 항해를 시작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람들은 뱃머리에 올라가 바다를 향해..

맛집탐방 2020.10.07

부산의 숨은 보물, 숨은 절경 《오륙도 해맞이공원》

방향에 따라 섬이 5개 혹은 6개로 보인다는 신비의 섬 오륙도. 그 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오륙도 해맞이공원이다. 아름다운 오륙도와 기암절벽과 함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봄에는 유채꽃, 수선화가 피어 한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해맞이공원 건너편에는 스카이워크가 있으니 함께 들러볼 수 있다(현재는 코로나19로 운영중지). 오륙도 스카이워크의 옛 지명은 “승두말”이다. 승두말은 말안장처럼 생겼다고 「승두마」라고 부르는 것이 승두말로 되었으며 해녀들과 지역주민들은 「잘록개」라고 불렀다. 바다를 연모하는 승두말이 오륙도 여섯섬을 차례대로 순산하고 나서 승두말의 불룩했던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가 선창나루와 어귀의 언덕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동해와 남해의 경계지점이..

맛집탐방 2020.10.07

해변열차, 스카이캡슐.. 낭만 해운대 여행《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9월중에 부산 해운대에 또 하나의 명소가 생긴다. 바로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해운대 미포~청사포~송정에 이르는 4.8km 구간의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친환경적으로 재개발하여, 수려한 해안 절경을 따라 해운대 해변열차와 해운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는 국제 관광도시 부산, 해운대 관광특구의 핵심 관광 시설으로 해운대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듯하다. 해운대 해변열차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을 달리는 낭만적인 관광열차이다. 해운대 해변열차는 아름다운 동부산의 수려한 해안절경을 감상하면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4.8Km를 왕복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을 겸비한 관광 열차이다. 운행코스는 미포정거장-달맞이터널-청사포정거장-다릿돌전망대-구덕포-송정정거장, 6..

맛집탐방 2020.09.10

[부산명소]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뮤지엄 다》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인 《뮤지엄 다(DAH)》가 위치해 있다. 《뮤지엄 다(DAH)》는 2인조 미디어아트 작가그룹인 꼴라쥬플러스(장승효·김용민)와 기획사 쿤스트원이 설립했다. 개관 전시인〈완전한 세상〉은 2인조 미디어 아티스트 팀인 꼴라쥬플러스가 중심이 돼 카림 라시드, 알렉산드로 멘디니, 이상봉 등 세계적인 작가 및 디자이너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공간을 채웠다. 예술, 과학, 패션, 가구, 영상과 음악을 융합해 그동안 미술계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로 승화시켰으며 약 8000만 개의 초고화질 LED 발광다이오드를 바닥과 천장, 벽면에 설치해 압도적인 초현실적 광경을 관객에게 제공한다. 거대한 모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전시 공간은 거실, 방, 욕실, 주방 ..

맛집탐방 2019.12.24

[부산명소] 해질녘 풍경이 황홀한《다대포 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은 낙동강에서 흘러온 토사가 퇴적되어 생긴 해수욕장으로 부산 사하구 몰운대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풍경 좋고 여유롭기로 따지면 다대포해수욕장만 한 곳이 없다. 특히 얼마나 해질녘 풍경이 황홀한지,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장림포구로 이어지는 강변대로는 ‘선셋로드’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그 동안 다대포해수욕장은 최대 단점이 가기가 힘들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2017년 도시철도 개통 뒤 전국에서 접근성이 많이 개선되었다. 도시철도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2, 4번 출구에서 나와 해변공원을 조금 걷다 보면 곧 백사장을 만난다. 넓은 백사장, 얕은 수심 등은 다대포해수욕장의 매력 포인트이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선 녹음도 실컷 즐길 수 있다. 다대포해변공원이 있어서다. 몰운대 공영주차장에서 노을정까지 이어지는 ..

맛집탐방 2019.10.22

[부산명소]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내 온천탕《스파랜드》시설, 가격 정보

세계최대 백화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백화점안에 '스파랜드'라는 온천탕이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 스파랜드》는 사우나&찜질존18개의 온천탕과 13개의 테마로 즐기는 찜질방이 있으며 지하 1,000m에서 끌어올린 2종류의 천연 온천수와 다양한 테마의 욕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공사를 위해 땅을 파는 중 온천이 발견되자 신세계백화점측이 설계를 변경해 백화점 안에다 '스파랜드'를 만들었다고 한다. 1층 (사우나&찜질존) 《신세계 센텀시티점 스파랜드》는 두종류의 성분을 함유한 천연 온천수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두 종류의 성분을 함유한 천연 온천수 중탄산 나트륨 성분을 함유한 온천 지하 1,000m에서 끌어올린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맛집탐방 2019.04.15

[부산명소] '배틀트립'에도 소개된 '한국의 친퀘테레'《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이 지난 3월 9일 방송된 KBS 토요일 예능 ‘배틀트립’에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이 등장하면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도는 부산에서도 바다를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한국전쟁 때는 전국에서 밀려온 피란민이, 이후 산업화 시기에는 농촌에서 일자리를 찾아 떠나온 사람들이 모여 살아온 치열한 삶의 현장이다. 옛날에는 절영도라 불렸다. 그림자조차 볼 수 없을 만큼 빨리 달리는 명마, 즉 절영마를 키우던 목마장이 있던 곳이다. 《흰여울문화마을》 역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몰려든 사람들이 자연스레 산기슭을 오르며 판자촌을 형성한 곳이다. 그러나 현재는 한국의 친퀘테레라 불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는 관광명소가 됐다. 인터넷에서 ‘부산 가 볼 만한 곳..

맛집탐방 2019.03.25

부산에서 곧 생기게 될 새로운 관광 명소 10가지

2023년까지 부산에 새로운 관광명소들이 많이 생겨날 것 같습니다. 해운대 엘시티 전망대·투명스카이워크·워터파크, 부산롯데타워 스카이워크· 테마정원, 테마파크인 롯데매직포레스트, 세계 최대 스카이라인 루지, 해운대 미표-송정 그린레일웨어의 스카이바이크·풍경열차, 태종대 모노레일, 국내최초 오륙도선 저상프램, 부산오페라하우스, IKEA 동부산점, 아시아 최대 수족관 및 수중호텔 아쿠아월드 등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1. 해운대 엘시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101층의 해운대 엘시티가 2019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그동안 수억 원대 정관계 로비, 안전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완공된 엘시티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엘시티는 대지면적 6만5934㎡에 연면적 66만77㎡ 규..

맛집탐방 2019.01.28

[부산명소] 낙동강 하구의 드넓은 갯벌과 모래톱이 저녁 석양 아래 황홀하게 빛나는《낙동강 낙조》

부산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아미산 전망대’와 ‘다대포 해수욕장’을 꼽을 것이다. 을숙도를 시작으로 다대포와 가덕도 사이에 펼쳐진 낙동강 하구의 드넓은 갯벌과 모래톱은 저녁 석양 아래 더욱 황홀하다 하얀 모래톱이 아름다운 ‘도요등’, 백합조개가 많이 난다는 ‘백합등’, 1987년 하구둑의 건설로 인근 반월도에서 분리된 ‘맹금머리등’이 앞쪽에 펼쳐지고, 명지 자유경제구역 남쪽으로 자리한 ‘대마등’, ‘장자도’, ‘신자도’, 가덕도 가까이 자리한 ‘진우도’가 함께 만들어내는 광활한 삼각주는 자연과 세월이 그려낸 장엄한 한 폭의 아름다운 수묵화 같다. 저물어 가는 태양은 다른 색채와 농도로 바다 위에 시시각각 자유자재로 채색하고 있었다. 인상파 화가가 아무리 뛰어났다 한들 태양처럼 아..

맛집탐방 2018.12.20

[부산명소] 해운대 해수욕장의 새명물 구남로 음악분수 《고운바다길분수》

길이 490m, 폭 15m 규모의 보행자 중심 광장으로 변신한 구남로는에 음악분수인 《고운바다길분수》가 새로 생겨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남로는 음악분수는 ‘고운바다길분수’라 이름 지어졌는데 해운대 지명의 유래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호와 아름다움을 뜻하는 ‘고운’에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을 의미하는 ‘바다길’을 붙였다. 고운바다길분수는 6월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는데 여름(6∼8월), 봄·가을(4∼5월·9∼10월), 겨울(11∼3월)로 시즌을 구분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고운바다길분수》는 음악 없이 분수만 가동하는 체험분수, 음악과 분수가 어우러지는 음악분수쇼, 미디어영상과 분수가 함께하는 미디어분수쇼 등을 통해 등대, 갈매기, 구름, 파도, 매직, ..

맛집탐방 2018.08.31

부부처럼 마주보고 서있는《청사포》쌍둥이 등대

청사포등대는 쌍둥이 등대다. 뭍에서 보면 오른쪽이 흰 등대고 왼쪽이 붉은 등대다. 명칭은 청사포어항 남·북 방파제등대. 등대가 두 군데인 만큼 방파제도 두 군데다. 붉은 등대 방파제는 1959년 사라호 태풍으로 이 일대가 뒤집힌 다음 지은 방파제다. 흰 등대 방파제는 태풍 매미로 뒤집힌 다음 지어졌다. 붉은 등대 가는 길에 해녀들 휴식공간이 있다. 평상을 놔 두고 해산물을 판다. 흰 등대, 붉은 등대로 이루어진 《청사포》 쌍둥이 등대는 부산 해운대의 명소이자 많은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도 유명하다. 누가 저런 불을 지폈을까 알아서 켜지는 불 당신이 오면 내 안의 불 알아서 켜지리 아무리 젖어도 절대로 꺼지지 않으리 누가 저런 불을 지폈을까 알아서 꺼지는 불 당신이 떠나면 내 안의 불 알아서 꺼지리 아무리 ..

맛집탐방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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