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부산명소]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뮤지엄 다》

想像 2019. 12. 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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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인 《뮤지엄 다(DAH)》가 위치해 있다. 《뮤지엄 다(DAH)》는 2인조 미디어아트 작가그룹인 꼴라쥬플러스(장승효·김용민)와 기획사 쿤스트원이 설립했다. 

 

개관 전시인〈완전한 세상〉은 2인조 미디어 아티스트 팀인 꼴라쥬플러스가 중심이 돼 카림 라시드, 알렉산드로 멘디니, 이상봉 등 세계적인 작가 및 디자이너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공간을 채웠다. 예술, 과학, 패션, 가구, 영상과 음악을 융합해 그동안 미술계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장르로 승화시켰으며 약 8000만 개의 초고화질 LED 발광다이오드를 바닥과 천장, 벽면에 설치해 압도적인 초현실적 광경을 관객에게 제공한다.

 

거대한 모델하우스를 연상시키는 전시 공간은 거실, 방, 욕실, 주방 등 흔히 볼 수 있는 가정 공간에 예술 작품을 채워 넣어, 삶의 주변에서 예술이 아닌 것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미술의 저변 확대를 통한 ‘친근한 예술’을 목표로 하며 대중을 위한 예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 무엇이든지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재즈 콘서트, 인문학 강연 등도 마련해 융·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7시(금·토요일은 8시까지) 
입장료 성인 1만8000원, 청소년 1만5000원, 어린이 1만3000원 

 

 

뮤지엄 다 내부 모습
초현실적인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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