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인 1910년 자연 발생적인 5일장 형태로 문을 연 동래시장은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유서 깊은 시장이다. 그 역사만큼 동래시장 부근에는 많은 문화유적지들이 위치해 있다. 동래는 757년 거칠산군에서 동래군으로 개칭되어 현재에 이르는 부산의 근원지로 복천동 고분군등 31개의 유무형 문화재가 존재하고 있다. 부산의 걷기 좋은 갈맷길 21개코스중 18번째 코스가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인데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이 바로 동래시장앞에 있는 동래부동헌과 송공단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동래시장와 함께 둘러 보면 좋은 동래문화유적지들을 정리해 소개해 본다. 동래부동헌과 송공단 동래부동헌과 송공단은 동래시장 바로 옆에 있다. 특별리 걷고 할 필요가 없는 곳이다. 동헌은 조선시대 수령이..